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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suritam92018.10.14 17:00조회 수 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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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는 보안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자주 들어본 단체의 줄임명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OWASP (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WASP는 말벌.....

 

beebox 의 bwapp 가 꿀벌인 이유와 관계가 있을까..

 

암튼 이영화는 CEO가 돈을 아끼는 장면과 보안 관련 내용, 양자 터널에 대한 내용이 흥미를 끈다.

 

반전은 앤트맨이 작아지는 것에서 커지는 것도 등장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를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는 내용과 개미들이 커진 상태로 일을 한다는 것을 보면 키우는 것도 가능한 것이 설정상 가능하다.

 

요즘 예능처럼 온 가족을 다 동원한다는 건 트렌드를 따른 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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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원문보기]

지인의 독서 권유에 자기계발서 하나를 읽었다

공교롭게 1타 강사 이다지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정치권에서 사교육을 비판하고 있어 세무조사 등에 긴장을 해야한다

 

이다지는 전형적인 어려서 가난함 때문에 공부해야 했던 인물이다

좋은 직장을 갔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사퇴하고 교사가 되었다

정말 부단한 노력으로 인터넷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어 지금 이자리에 서있다

 

그녀는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너무 힘들게 버텨왔던 노력을 다시 또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나도 유년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노력을 더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남들이 내 앞에 세워놓은 벽을 벽으로 인정하는 순간 나의 모든 가능성은 닫히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고독이라면 외롭고 수동적인 '론리니스(Loneliness)'가 아닌, 적극적이고 즐거운 고독이었으면 합니다. 이것을 '솔리튜드(Solitude)'라고 부릅니다.

 

이전까지이 손절은 '마음 상함으로 인해 너와의 손을 놓는다' 라는 개념이었다면 오늘날의 손절은 '나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느라 너를 봐줄 시간이 없다.'예요.

 

Family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목표 :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곳

 

목적 : 실현하고자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기억]

[원문보기]

골문으로 들어가는 볼을 헤딩으로 막기

바지를 반대로 입어서 문제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알바에 목을 메었을까

 

찐 마흔

 

모텔에 1+1 음료수를 두고 나왔다

야간이라 조금 더 있겠다고 하니 나가라고 해서 못 챙겼네

오늘 운동복을 수거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술먹고 야간 작업 들어간 개념없는 직원

상부에 보고한다고 그래서 그래라고 했는데 안 했을 것이다

겁 대가리 없던 20대 말의 술 주정뱅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해서 적어본다

 

어디까지 가세요?

통화 빌런에게 물었더니 5분 후 끊었다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내린듯

동네 주민이었음

 

후배에게 도와주려다 화를 내버리고 관계도 끊어진 일

나는 성질이 더럽다

불같은 성질

 

노점상 수레 끌며 장사하는 건 대단하다

새벽 같은 아침 골목에서 하나 둘 나오는 수레를 보며

거의 20년 전 기억을 것이다

 

모솔가

솔을 사모하는 노래인데 모태 솔로를 의미하는 단어처럼 되어 버렸다

그녀를 잊지 못하여 솔이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떠오르게 된다

조만간 간다니 잘 보내 줄 수 있겠다

 

성경에서도 따지는 나이

"저 부인은 아들이 없는 데다가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나는 부인도 없고 나이만 많다

가진 건 나이밖에 없다

 

극장 광고의 수요층이 아닌 삶은 광고를 볼 때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요즘은 박재범이랑 지코 광고가 많다

아이유가 4개씩 하고 했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

 

안 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비겁한 변명이다

 

일잘잘 이연

유투버 이연

뭔가 질투가 나서 안 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다

일을 잘알고 일을 잘한다나

-> 일 잘하고 일 잘 아는 언니

 

스무살은 다시 살 수 없다

다시 살기 싫다

이다지도 그렇다고 한다

 

물과 불도 만나는데 나는 찌질하게 훔쳐보기나 하고 있다

엘리멘탈 영화에서

원소니까 인턴으로 가라는 거냐

 

20대에 놀았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더 잘 놀겠지

 

노래방 도우미보다 치킨 튀기는 20대가 더 아름답다

나는 치킨을 튀길 자신감도 없나보다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경험]

[원문보기]

양아치들이 지들끼리 사귄지 100일 되었다, 200일 되었다고 100원 200원을 갈취했던 인천

나 줬어요

 

강사세요?

걍 사세요

 

실어 보내다

싫어 보내다

 

와이프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어머니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술집가서 물만 마시고 나온 일

홍보맨이 술집으로 인도했다

아무런 주문 받을 준비가 안 되어서 물만 먹고 나왔다

그래도 2차 했네

 

버텨낼 재간이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씀

버텨낼 재산이 없다

내가 하는 말

 

얼굴이나 배에 술이 씌여 있어 고기를 사면 소스 드신다고 말 거는 상인

족발 아저씨가 했을 때는 30대에서 기분 나빠 안 갔다

정육점 아저씨는 40대인 내가 이해할 정도

 

넌 전산부의 수치야

해병대 가입소 기간에 퇴소할 때 그 가 말했다

난 가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한건 지금의 변명이고

그 당시에는 내가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담배 20개와 술 한병 뭘 먹을래

그는 담배 20개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른 걸 선택할지도

 

2만원 가져왔다는 학생

요즘물가

난 25년 전에 500원을 가져간 적이 있다

발표를 위한 팀 프로젝트, 초등학교였는데 그런게 있었다

비가 와서 떡볶이만 먹고 헤어졌다

500원을 냈는지 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있는 친구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분식집으로 가는 것으로 되었다

나는 돈이 없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500원을 가져간 것도 어머니의 배려였다

결국 그 발표는 다른 여자애가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 매우 힘들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잘했고 어머니도 잘 했다

돈이 없는데 어쩌리

위례 신도시를 잠깐 거닐다가 20000원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그 나이 대의 학생은 얼마까지 쓸까?

대학생 동아리 지원책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별 생각이 없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어머니가 받아오라는, 찾으러 오라는 돈에서 4만원을 향수 사는데 썼다

어머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다시는 나에게 돈 심부름을 안 시켰겠지

그래도 지금으 돈을 잘 보내준다

내 개인적을 생각으로

 

나만 졸업 못하고 그들은 졸업했는가?

20년 동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최근 발달장애 학교의 이슈가 생겼지만

성당에 바라는 것이 없기에 내가 3년은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욱 힘들 것 같다

좋은 시절은 경험했던 나는 행운아다

 

 

[쓰기] 빗 속의 혈투

[원문보기]

빌려주지마라. 나만 가난해 진다

 

축구라도 보게 해줘라

 

식당 짬다이거

청소도구 파괴

선임에 의해 나도 파괴

 

진단 항목을 보고 잘 못 되어 상무에게 전화한 농협 직원

신입사원의 무지

 

노동 도구를 오동 도구로 쓴 중학생

로동 도구라고 적혀 있다

요즘 유투브 자막이 중학생 수준으로 받아쓰기 한다

 

쌀을 마트에서 사가시는 노인

계산대에 올렸다가 안 올려도 된다는 말에 다시 내리며 힘겨워했다

 

원펀맨이 아닌 원팬맨

지금은 에어프라이어라도 있다

 

격렬히 싸우는 두 여자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찻길로 뛰어 들어 우산을 부셨나

 

결혼이란 제도를 유지하는 건 비싼 월부금을 내는 것과 같다

 

생존을 위한 발버둥

내일 부터 긴 연휴를 버티가 어렵겠다

 

[생존] 집에서 유투브를 보기 보다는 밖으로

[원문보기]

유투브는 비디오 공유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정보의 출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적이지 않은 시간을 너무 많이 쓰면 시간의 낭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균형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챗 GPT에게 써달라고 했더니 위와 같은 글을 써 주었다.

 

어제는 복싱을 하고 와서 장례식장에 갈 것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동기가 간다고 해서 경춘선을 탔다.

집에서 음주, 음식, 유투브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밖에 있어야 더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어제 렌트를 안하고 대중교통으로 왕복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이해와 개념정립 추상화는 정보 소멸의 과정이다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은 중요성이 낮은 데이터를 소거하는 과정이다

챗 GPT는 클러스터링 된 데이터 덩어리에 리마인드가 필요한 데이터를 주입하여 강화하고 사람에 가까운 답변을 내놓는다고 한다

인간도 배우면서 많은 것을 잊어버린다

잊는 다는 것은 중요한 것을 강화하는 것이다

누락된 데이터를 보강하면서 지능이란 것으로 발전하는데 인공지능에 해당 방식을 도입하여 뛰어난 소프트웨어가 등장하였다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것이 내가 그나마 가져갈 수 있는 포지션이다

 

내 머리속의 gpt

입력은 되는데 출력이 안 된다

 

계란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마트에서 2판 60개에 9980원이라 무겁지만 구입했다

 

(웃기려는) 부담 안 가지셔도 돼요

- 한 유투버의 영상에서 노력하는 삶을 보여주는데

나는 (돈 벌려는) 부담이 있다.

- 부담을 가져야 한다

 

작전역에 헌혈의 집이 개소한다고 한다

열자마자 바로 가봐야겠다

 

말이 통하는 챗지피티

사용자 질문 수준에 따라 답변을 다 해준다

사용자가 뛰어나고 원하는 요건을 정의해 주면 최적의 답변을 해준다

감성 지능도 지원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젠 사람보다 인공사람이 더 잘 맞춰준다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다

 

사람이 했던 것을 인공지능이 한다-편의성

 

악용가능한 시나리오는 인간이, 악행도 학습가능하다

어느정도 차단이 되어 있지만 우회하여 질문 가능하다

 

노트북 없이 졸업한 동기

골프없이 졸업한 나

 

사람을 대신할 매체가 드디어 등장하였다

이젠 그것이 대응할 것이다

아날로그적 감상도 대신한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있다

지식 수준에 다 맞춰서 제공해 준다

사람보다 더 뛰어난 매체가 등장하였다

이를 완벽이라 한다

 

[잡담] 젊음은 속일 수 없다

[원문보기]

최저가에서 이발하는 것이 쪽팔린 것이 아니다.

최저가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수입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

다이소는 괜찮은데 종로 이발소는 왜 창피한 느낌이 들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예약도 잘 안 되고 하는 일도 없는데 다운 펌 간다

 

아버지나 나나 독거노총각이나 다를게 없다

 

옥상이 잠겼다

니가 귀찮아서 잠궜냐?

 

미래에 대한 창의는 끝이 없다.

무한하다

 

소방은 대응이 빠른데 경찰은 왜 이러냐

 

청라역은 갈 걱정인데 공덕역은 먹을 걱정이다

하지만 쉰다

 

프린트카페 짱

집 앞 역 앞에 두 개나 생겼다

프린터 필요 없다

 

나는 술 마시러 온 알콜 중독자일 뿐이오

술이나 주시오

돈은 낼 테니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ㅈㅅ

 

킨코스 기본요금 말이되나.

경성문화사 좋음

 

올리브영에서 가희 화장품을 찾는 일본인이 있었다

다운펌 제품을 고민 끝에 골라서 계산하려는데 계산원이 오지 않아 3~5분을 기다리다가 그냥 놓고 나왔다

 

너머진 여인

나무가 있는 인도에서 휴대폰까지 멀리 날아가며 너머지는 사람이 있었다

목격자는 휴대폰을 습득하여 주인에게 찾아주었고, 무릎 부분이 흙투성이가 된 여인은 멈칫했지만 젊음이 있어 그런지 출근지로 향하는 듯 보였다

 

버드나루로가 있다

머그나루로로 오타가 난다

버그나루로로도 오타가 난다

머그마루러로도 오타가 난다

 

도지삽니다

강원도지사는 도지 코인을 예언했던가?

도지삽니다

 

여 여기어때

야 야놀자

여야가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후기를 요약해주는 ChatGPT를 도입한 야놀자는 인사이트를 주었다

 

피는 항상 내 손에 묻는다

뭔 조폭도 아니고 내가 뒷처리를 계속 해야만 한다

 

여름이다 숨어(summer)

뱃살은 숨겨지지 않는다

 

싸구려 음식(고기)를 먹을 때 빠지는 크라운

집에서 값 싼 음식을 먹다가 크라운이 빠졌다

빠질 때가 되었던 건지 다음달 치과에 갔다

새로운 치위생사가 아주 리드를 잘 했다

명쾌하고 정확한 설명과 빠른 치료

박수를 보낸다

 

관상용 꽃병의 꽃이긴 싫어

그녀도 그렇게 두긴 싫다

 

흰색이 도드라져 보인다

노출하지 않더라도 실루엣을 보여주기에 흰색은 좋은 선택이다

물론 색이 중요하지 않은 체형도 있겠지만, 흰색은 가장 잘 드러내주는 색임이 틀림없다

 

짱골라 다음의 김골라

김포골드라인이 계속 언론에 노출된다

9호선은 그나마 서울이라 객차 수가 증가하긴했지만 추가 객차가 더 필요하다

짱골라 놈들의 김골라 설계는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켰다

 

[잡담]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원문보기]

거리 두기를 하려고, 과시하려 담배 피나?

문신한 사람에 대한 편견.

담배 피는 사람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전세버스 기사님들에게 박수를 쳤던 학생들

수학여행 버스 기사님들은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잠도 버스에서 자야만 했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 건 노동의 가치를 인정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화장실 불끄기 장난

형이 들어갔을 때 불을 꺼서 장난을 쳤던 기억이 있다

그대로 당했던 기억은 희미하다

 

흰머리가 늘으셨네요,.

원래 새치 많았어

3~4년 만에 만나는 지인과의 상투적인 대화

 

배나온아재

배아재

 

아놀드 밭이니?

아, 놀부 밭이나?

아놀드 바시니

 

나는 아무것도 안 하지

친구가 전화로 물은 것에 대한 답이었다

정말 숨 쉬기 빼고 아무 것도 안 하는 무력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dum spiro, spero

이경영이 출연한 유투브 영상에서 명언이 나왔다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

숨만 쉰다 - 그래도 숨을 쉬므로 적어도 희망이 있다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숨이 붙어 있다면 희망이 남은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라도 하나씩 갖고 있는 것이다

 

라이센스는 직업에서 스펙이 되었다

졸업장으로 직업을 이어가는 시대는 끝났다

사시 하나 만으로는 정년을 보장하기 어렵다

이력서 한 줄 뿐인 졸업장과 자격증

동아리장을 이력서 한 줄에 넣기 위해 했다고는 하지만 더 많은 열정을 쏟았다

 

잠수함 식별 - 소리

항공기 식별 - 시각

 

캐시비를 목포에서 신규 발급하고 사은품을 받았다

다음날 안 되어서 바로 환불 하였다

안정화 될 때까지 계속 쓸 걸

아무튼 지금은 습득한 티머니 들이 넘쳐난다

 

차주는 아닌 채주

차는 없다 채널은 있다

거지다

 

버스 뒷문 닫힘을 위한 올라서기

이런 룰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만날만 하다

예의도 있고 서민이고 예쁘다

 

대통령도 탄핵시킨 나라인데 무엇인들 못할까

내일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집회가 있다고 한다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다행이다

나만 아니면 돼인가?

나는 이기적이다

 

발가락이 닯았다

부모에게서 나온 아이는 뭐라도 닮았다

뭐라도 닮아다고 해줘야 한다

갑자기 색이 다른 아이가 나오면 문제 있는 사람이 하나는 밝혀진다

 

버려진 신발가 내 신발을 바꿔 신다

송파에 살 때 어는 곳을 지나다가 벤치 앞에 버려진 신을 내 신과 바꿔 신었다

귀신이 벗어 놓은 것 일 수도 있는데 왜 신었는지 알 수 없다

그 때는 취해 있었다

그래도 오래 신지는 않았다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몇 이나 있을까?

 

인터뷰 전 날의 음주

매일 음주를 하기 때문에 일정이 있기 전 날 음주 여부는 100% 일 가능성이 높다

100%이다의 중복 표현이니 잘 못이다

오늘도 음주를 하였다

잠 때문인가, 기분을 좋게 하려는 뇌의 신호인가

 

색의 수축과 팽창

검은 색이 날씬해 보이고 흰색은 비대해 보인다

나는 밝은 색을 좋아한다

생각이 염세적이고 어두우니 표면은 밝아 보이려 하는 걸까

 

새로고침 - 새가 됨

가로고침 - 가로보기

 

스타크래프트 알려지지 않은 빌드

마리오 빌드 - 기술에 대한 이름이 없을 때 호이 쒹, ㅎㅎ 하는 효과음으로 표현하기

과거의 거중기를 만드는 법을 정확히 기록한 것을 고증하여 만든 장치를 보았다

이것은 소프트웨어의 순차적 설치와 따라하기이다

오픈소스 레시피라를 서비스로 플랫폼을 만드려고 했다

그러나 핑계로 운영체제의 발달은 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오히려 프리미티브한 재료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

고전은 고전이고, 재현 가능하다

현재의 구성은 재현이 매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아직 php 5.2.17은 영원하다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를 프로필 메시지로 사용한 사람이 나 말고 있다

더 많다는 확증이다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희망은 갖고 사는 것이다

더 이상 추락할 곳은 없다

다만 가열되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익어갈 뿐이다.

 

[일상]

[원문보기]

유튜브 꺼질 때 까지 보면서 왜 사냐

 

딸배들도 거부하는 배달지역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무시할까?

 

집이 넓어 보인다

방이 충분히 넓다

 

정보의 비대칭

가진자들이 그들만 아는 정보

모르는 사람들은 정보 쟁취를 위해 싸워야만 한다

싸울 수 밖에 없다

 

목표 없는 삶

 

부평역 앞에서 먹었던 아버지와의 국밥

 

그는 왜 나의 아버지 이름을 물었을까

모래 장난을 하고 있는 나에게 공사 인부가

 

휴대폰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마우스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인터넷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4%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 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 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후식 문화가 있었던 2000년대의 캠퍼스

음식 접시를 치우고 우아하게(?) 사이다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다방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문화였다고나 할까

 

곤봉을 연습시켰던 연탄이란 별명의 체육선생과

공포의 선글라스라고 자칭했던 교사

 

카카오톡 선물 거절하기

1회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 시도한다

예쁜 쓰레기나 불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은 사양한다

 

교리시험 외우기를 못해 서있다가 다른 문제로 구제

암기는 싫다

 

발빠짐 주의를 빠르게 하면

발빠짐 쥐

 

서사가 적고 팩트만 써서 책이 되기 어려운 글들의 집합이다

서사는 챗GPT가 해줄 것이다

 

아침 출근은 자식들 내보내는 것 같을까

관리인 아저씨가 아침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배웅해 준다

나는 늙은이라 내놓은 자식인가

 

너구리 라면 먹었다고 울음이 섞이 투정을 한 지인

부동산 문제로 울기도 했다

나는 영화를 보면 운다

 

사람들은 비음을 좋아한다

물론 잘생긴 사람이 내는 목소리일 경우

 

[쓰기] 쓰기에 쓴다

[원문보기]

옆반 상급자 수업에 민원을 제가한 머저리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업을 했고 옆반은 3학년이고 난 2학년이고

너무 시끄러웠고 옆반은 독일어를 수업했던 담임이었다

미친놈처럼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나중에

수업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면이 있었던 그 반 선배가 날 케어 했다고 했다

뭐 그랬는지 저랬는지

괴상한 경험이었다

 

막을자가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이다

장기를 둘 때 하던 말이다

그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대변하는 용어라 생각된다

버틸 재간이 없다

 

오늘의 집

오늘만 사는 집이다

셋방 꾸미기는 헛돈 쓰기다

그러나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렉스이다

 

장기에서 져서 울었던 아이

승부 근성을 버리고 산다

그 당시에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승부근성이 의미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인지

요즘은 사회에 순응하고 산다

다면 울분이 찰때면 보여주기식 화내기를 시전한다

여자 앞에서 곤조를 부리는 초롱이 같은 바보 놀이인데 그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다

멍청이 처럼 부들부들 떨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이다

 

얼음 먹다가 혀가 붙어버려 살이 떨어져 나간 일

어릴 때 더운 여름에 얼음이라도 얼려 먹었던 일

살살 녹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벗어난 일

그렇게 상처는 아물어 지금은 아픈 기억만 있다

 

태권도화 없이 맨발로 도장 생활을 하던 시절

지금은 운동할 때 운동화를 신는다

옛날에는 맨발로 생활했다

발바닥이 개발바닥이 되어 더러웠다

그시절은 그랬다

지금은 발을 보호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방어하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

오늘 복싱장에서 신발을 찾아오면서 그래도 괜찮은 신발을 산 것이라 가져왔다

다음달에 다시 할지는 불투명하다

글자도 안 보이고 일자목에 의한 어깨 통증은 심화되어 있다

 

시스템 운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홍보담당이 모객하는 것이다

좌성이 차거나 서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입량 통제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다

풀스택

무리한 수용은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마트 시식코너 몇 번이나 먹었나

 

주식 수익금으로 경추 베개삼

일자목으로 통증이 심하다

도수치료를 받아야 하나?

 

낮부터 밤까지 술먹어도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시절

성당에서 교리교사를 하면서 진귀한 추억이었다

 

양아치 1, 양아치 2, 계속 늘어나

전세사기와 하자 건물의 환장의 콜라보

나하나는 괜찮겠지를 넘어서서 나도 해 먹어야지로 발전해 멀티 재난이 일어났다

 

10시 퇴근 후 현타자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새벽 2시 퇴근자를 만나주는 놈

그저 나는 도구이지 수단이었다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연락온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비와서 안된다고 하니 혼자 타겠다고 한다

차고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다

 

담배를 두 개씩 피는 사람

세 개 피는 사람

 

 

[기억]

[원문보기]

문제가 이상하다고 의문을 가졌던 나

지구과학을 좋아했다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일 수 있다

문제가 너무 딱 들어맞는 숫자가 문제였는지 나의 바보 같은 도전이었는지 몰라도

선생님은 끝까지 맞다고 5번 이상 대답해 주셨다

결국 답은 딱 들어 맞았다

조작 같았다

결국 나는

맞네요

 

영어 채플 옆자리에 여학생을 따라 가 본적이 있다

결국 말은 걸지 못했다

지금은 범죄가 될 것이다

 

어이없었던 은행 문제

마감 시간 전 할머니 등장에 따라 공과금 납입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할머니에게 양보해 주며 내 것을 맡기겠다고 대답했다

그 이후의 반응과 답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흐지부지 끝났던 것 같다

 

차량 반납 후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했던 그녀

내가 차를 다루는 것에 있어 너무 힘겨워 했기 때문인지

자전거를 정말 타고 싶어서 였던 건지

그냥 어딘가로 대화를 유도했을 때 '사귀자'라는 말을 했었다

그 후로는 끝이 보였다

 

그 나이면 다 차가 있어

30대 초중반을 소개 시켜주며 '차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 나이면 다 차 있다라고 답변하는 누나의 답을 들으며 난 뭘 생각했을까

그 집단에 대해서는 내가 차단 했다

더 이상 내가 바보짓을 하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였을지 모른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압구정에서 택시를 타고 송파에서 같이 내림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우산도 없고 같이 내린 여자가 성남 방향이었다

그 당시 송파에 살았기에 일단 같이 타고 가자고 했다

난 송파역에 내리고 계산을 도와주며 더 가라고 했지만 늦은 시간에 버스가 있기에 같이 내렸다

밥을 쏘겠다고 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멋 있게 명함을 건넸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

전혀 멋있지도 않고 당일을 해프닝이었다

나도 무서웠고 그녀도 무서웠을 것이다

이런 기억은 그 때 밖에 할 수 없다

 

회전목마에서 마주치는 사람과 하이파이브

회적목마를 탈 수 있는 어린 시절 교차 지점에서 손뼉을 맞쳤던 기억이 있다

정말 그랬는지 영화나 드라마를 착각하는지는 모른다

그냥 그게 떠올랐다

 

버스비 잔액 부족에 대신 내주려고 했지만

가장 뒷 자리라서 하지 못했다

그녀는 내렸다

버스는 떠났다

최근 기사에 잔액 부족을 타지 못한 여성을 그대로 운송했다

그 후 비타오백이 회사로 오면서 잘 끝났지만 지금은 배임/횡령이다

그 당시에는 낭만을 만들만한 소재였다

 

가이드가 없는 공차기

초등학생 두 명이(형제로 보이는) 공격/수비를 했다

형이 공격, 동생이 수비

형은 계속 공격하고, 동생은 수비

공이 넘어가도 동생이 주워오고 필드에 중간에 간 공은 누군가 도와줬다

미칠 노릇이다

그래도 형은 인사를 하며 고마워했다

배운 사람이다

지친 동생은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이는척 했지만 포지션을 바꿔주진 않았다

결국 계속 골을 넣던 형은 동생이 같이 할 마음이 없자 같이 사라졌다

지금의 상황이다

골만 넣는 기득권과 희생만 하는 비기득권

결국 둘다 자멸한다

(가이드가 있더라도 기득권을 버리지 않으면 멸망한다)

 

여적여 사건이 드디어 터졌다

예상치 못한 초등교육

소아청소년과는 이성적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 자살 사건이 터졌다

또한 폐업 사건이 터졌다

여성이 여성을 공격하는 구도가 만연해진다

아무리 남여구도로 만들더라고 남자는 쉽게 포기한다

사냥/승부 근성은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야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도전한다

지금 이런 병신 같은 상황은 도전할 가치가 없다

포기의 다른 말은 스킵이다

스킵은 다시하기, 곧 죽음이다

 

살아보니 내가 괴물이더라

 

신발보다 싫은 모기

더위보다 싫은 모기인데 왜 이렇게 적혀있지?

아무튼 운동화 냄새는 고약하다

그래도 그나마 관리가 되는 자금 상황이다

 

장어를 집게로 먹던 너

함께하고 싶었지만 나의 그릇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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