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리뷰 실적] 인터파크 리뷰 200건

박영식2012.05.02 00:52조회 수 1492댓글 0

  • 1
    • 글자 크기
weceo를 통해 책을 받으면서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 서평을 올리고 있다. 혜택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걍 용인할만 하다. 파워북피니언으로 서평 쓰기 이벤트를 했는데, 실적을 제대로 충족했는지 모르겠다. 일단 개수는 채웠으니.....
상품권이 언제 발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왔으니 써야겠다. 포인트를 환전해서 책을 사거나 영화를 봐야겠다.

박영식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도서] 달과 6펜스(서머셋 몸, 도로시 출판사)"

[원문보기]
제목은 누구라도 흘려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왜 유명한지는 작품 설명, 리뷰를 보거나, 읽어봐야 하겠지만. 줄거리 요약은 작품 해설에서 매우 간단하게 한 문단로 되어있다. 내가 하루를 투자해서 읽은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간단해서 허탈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고갱의 전기에서 암시를 얻은 작품으로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섬머셋 몸이 작가적 지휘를 확립한 소설. 광기와 예술의 극치를 상징하는 '달'과 재산, 세속적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 '6펜스'를 통해 저자의 유미주의적 태도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유미주의적"태도를 바라보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설명이 소설의 주를 이뤘다. 마지막 의사(박사라고 칭하는)가 본 광경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고 주검이었는데, 그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대해 좀 아쉬움이 남는다. 소설의 특징은 세부묘사가 주를 이뤄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인데, 아주 잘 살렸다. 사실, 재미와 감동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은 작품해설을 읽고서야 겨우 알 수 있었다. 화가(스트릭랜드)가 출가 하는 과정이나, 살아가는 과정이 황당하고 개연성이 없으며, 그림만을 위한 열정을 뚜렷이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다지 논리적은 글로 다가오지 않았다. 가끔씩 등장하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 듯한 글귀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파울로 코엘료의 글을 읽고 그것들을 필터링 하게 된다고나 할까...) 어제는 부분월식이 있었다. 구름이 껴서 관찰하지는 않았다. 9.11 5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펜타곤.... 그것은 5각형이다. 6 pence. 왜 6펜스로 했을까.... 뭐, 저자 맘이지... 나에게 달(광기와 예술의 극치)은 이성적으로 표현될 것이며, 6펜스(재산과 세속적인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은 유식해 보이려는 언어적 태도로 나타날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인증] 토익(TOEIC)

[원문보기]
500점에서 5점이 모자르다.. 약간 불명예스럽긴 하지만, 뭐, 이정도야 그냥 그럭저럭 공개할 만하다. R/C와 L/C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날들이 (사실은 지겨웠던) 보상되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수확하는 기쁨을 맞이해 가고 있다. 영어는 필수이다. 토익은 선택이다. C 레벨이면 어느정도 될라나...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인생]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내야안타...

[원문보기]
Screencast event

Play, developerWorks! 스크린캐스트 제작 이벤트 결과

 


 

IBM developerWorks에서 지난 2개월간 진행한 'Play, developerWorks!' 스크린캐스트 제작 이벤트 결과를 발표합니다.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8월 10일 이전에 제출해주신 8분에게는 Early Bird 상품이 전달됩니다. 
쉽지 않은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번 스트린캐스트 제작 이벤트에 참가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최우수 작품상(맥북): 채수원(Mock Object 를 사용해서 쉽게 테스트 하기)
  • 우수 작품상(아이팟 터치): 권민혁(When GEF met EMF), 이국진(Rational Team Concert 소개 및 설치 방법)
  • 장려상(외장 하드): 박영식(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김성안(자바 개발자를 위한 이클립스 3.4 가니메데), 홍창범(리눅스 철통 보안을 위한 셸 제거하기)
  • Early Bird 상(블루투스 헤드셋): 김학영, 박범진, 황성민, 권혁, 박영식, 이상민, 신진아, 권민혁

 

 

# 이벤트 경품은 참가시 제출한 주소로 9월 20일 이전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배송 주소 변경을 원하시는 분은 dwkorea@kr.ibm.com/02-3781-5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최우수 작품상과 우수 작품상 수상작은 9월 16일부터 developerWorks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

 

[도서] 악마와 미스 프랭

[원문보기]
그래, 이것의 줄거리는 다른 데서 읽기를 바라며(내용이 그나마 쉽고 읽으면 이것은 재미있다. 코엘료의 소설중에 유일하게 스펙타클한 맛이 있다.) 결론이나 쓰고 가겠다. 한 놈이 와서 마을에 실험을 하는데, 실패하고 금괴를 한 여자에게 돈으로 다 바꿔준다. 그래 실험에 실패했다는 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미스 프랭이 마을사람들을 설득하는 말이 석연치 않다. 한사람의 희생으로 금을 얻는 것에 대한 본질적 고찰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금괴를 어떻게 팔아서 돈으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켜 결론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이 점에서 실망이다. 마을 사람들이 금덩어리를 바꾸지 못할 만큼 바보들인가 하는 것이다. 200명에 넘는 사람들이 한 사람을 희생시키기로 했는데, 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생각조차 안 했다는 말인가?! 게다가 신부.... 마지막에 갑자기 그의 과거를 꺼내며, 반전의 분위기를 유도한 것은 무슨 의미이지? 읍장의 견제세력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도 너무도 어설프게 설정되었다. 결정적으로 돈을 엄청 벌어서 떠나는 여자는 11분에 나오는 창녀와 같다. 미스 프랭도 여러사람과 놀아났고, 결국에는 돈을 따서 떠났다. 코엘료는 남자작가인데, 내가 읽은 5가지 중 4개의 주인공이 여자이다.(11분, 베로니카, 피에트라, 악마와..., 연금술사-요것만 남자) 그렇게 여자를 잘 알까? 그렇다 치고.... 그리고 일곱번째 날(피에트라, 베로니카, 악마와...) 3부작이라고 불리는 이 세트는 사랑, 죽음, 금전 3가지를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가 악마와 미스프랭 작가노트에 그렇게 적고 있다. 7일간에 벌어지는 3가지 TEXT! 하나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내용도 전혀 이해가 안 가고. 결론도 탐탁치 않다. 이제 파울로 코엘료 소설이 몇개 안 남았다.(오자히르, 뽀뽀상자, 다섯번째 산, 꿈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녀) 이중에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더 있을 수도 있다. 아무튼, 다 읽어볼 것이다. 탐탁치 않은 소설가의 베스트작가 만들기를 별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에 대한 비판도 곧 쓸 예정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인증] 상무한검 3급(700점)

[원문보기]
처음엔 TOEIC과 관련함 YBM 시사영어사에 웬 한자관련 시험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았었다. 그러다가 예전에 취득했던, 한국어문회의 시험이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고 느껴져서 응시하게 되었다. 시험 전날까지만 해도, 2급 이상을 목표로 하고, 결과도 그렇게 예상했는데, 정확히 700점으로 약간은 불명예(?) 스러운 3급이 되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1개라도 더 틀렸다면... 상당히 아주 엄청나게 수치스러운 일어었기 때문이다. 성적표가 TOEIC에 비해 성의가 없긴 하지만, 공개하기로 한다. 유효기간이 짧은 것이 좀 아쉽다. (네트워크 관리사 2급, TOEIC, 상무한검! 모두 2008년이면 만료이다. 뭐야 다시 봐야되?!???!??!??!?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권영길 간담회

[원문보기]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정윤호입니다.

17대 대선을 맞아 블로고스피어에서도 대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에서는 대선후보들과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후보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대선공약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사상 그리고 언론사상 초유의 실험이라고 평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는 10월 15일 월요일에는 대선 후보 릴레이 간담회 두번째로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인 권영길 후보와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소가 넓지 않아, 50분의 블로거들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생방송이 중계되기 때문에 간담회 신청해주신 블로거들 중 10여분을 패널로 정하여 1부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전체 블로거들의 자유질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권영길 블로거 간담회"

[도서]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뷔케트)

[원문보기]
이게 책으로 분류되기는 부적절한 것 같다. 희곡이자 연극이기 때문이다. 리뷰에서도 봤지만, 무작정 "고도"라는 사람을 기다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무의미한 폭력과 대화가 오간다는 것. 고등학생 때 본 "서울, 1964 겨울"[김승옥]이 생각났다. 무의미한 대화와 행동들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고도"(기다림의 대상)을 기다린다. 뭔지 몰라도 좋은 쪽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고도"대신에 소년이 계속 오는데, 그 소년은 어제 왔었던 그 소년인지 모른다.(맞나?) 아무튼, 소년에게 계속 묻는다. 내일은 "고도"가 올 것인가에 대해. 아무런 줄거리도 없는데,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모르겠다. 하긴, 뭐가 있어야 잘 되는 시대는 아닌지라, 누군가가 평론을 잘 썼나보다. 자야되는데, 자기 아깝다. 뭔가를 개발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좀 더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76다음
첨부 (1)
1.jpg
14.9KB / Download 2,45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