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xmlenc4php 프로젝트 진행
http://dev.naver.com/projects/xmlenc4php/
위 주소에서 여러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http://archi.ssu.ac.kr/xmlenc-core/xmlsec/xmlsec.example.php
http://archi.ssu.ac.kr/xmlenc-core/xmlsec/
에서 결과를 볼 수 있다.
[와념] 누워서 떠오른 생각
병원신세
이번 설은 병원에서 보냈다. 어머니가 다치셔서, 또 아프셔서. 병실의 옆 침대에서 자본적이 처음인 듯 하다. 앞으로 그럴 일이 많겠지. 병실에 눕게되면 아픈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무능력하여 의지대로 할 수 없다는게 더욱더 슬픈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무능력함을 많이 느끼게 될 터이지만, 잘 극복하고 있다. 포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욱 더 많은 해결방안이 나오리라.
뒤로가기 종료버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는 뒤로가기가 있다. 메뉴 버튼도 제공하지만 그리 많이 누르는 버튼은 아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 홈버튼이 있다. 안드로이드에도 있지만,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튼은 단연 뒤로가기 이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종료를 한번에 보여주지 않는다. 종료를 노출시킬 경우 자신은 사라져야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는 종료버튼이 잘 보이는가? 뒤로가기와 홈버튼 메뉴 버튼도 있는가? 모든 것은 계속 앞으로 진행, 무언가 다른 기능을 계속 제공해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길 바란다. 어플리케이션은 더욱 더 심하다. 종료버튼이 없는 삭제가 없는 탈퇴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본다.
[개사] 서리풀 터널
원래는 "서리풀 터널 위" 라는 시를 쓸 예정이었는데, 요즘 밝은 분위기로 가고 있어 개사로 전환되었다.
게다가 서초구청 제안 게시판에 게시할 목적이 되다 보니, 오그라드는 가사로 변질되었다.
최초 시상은 "이미 만들어진 길 때문에 터널을 통과할 일이 없어 가지 못하니 심연한 너의 마음을 모르겠다는 답답함", "아직도 돌아가야만 하는 아쉬움을 담은 쓸쓸한 내용"이었다.
아쉬움에 그 위에서라도 너를 들여다 보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구나
[이차선다리 개사곡 가사 Rock version 필수]
서리풀 터널 위에 첫번째 만남을
눈부신 햇빛으로 기분이 들뜨네
야 외치고 뛰면서 만세
웃으며 즐기고 가자
움츠린 몸과맘을
리듬에 맞추며
달리는 저 차들을 보아라
부아앙 엔진 소리를 내며
슈퍼 카가 달리네
수많은 차량들의
빠른길 이어 주는
서초의 바른길
그 터널 통과해서
몇 대가 들어와도
드루와 드루와라
시원히 뻥뚤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위 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서초 바람 몸에 닿아 날아가네
다같이 바람을 타고
터널을 통과 한다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서초 서리풀 터널
[간주]
수많은 차량들의
빠른길 이어 주며
서초의 바른길
그 터널 통과해서
몇 대가 들어와도
드루와 드루와라
시원히 뻥뚤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위 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서초 바람 몸에 닿아 날아가네
다같이 안으로 가서
터널의 길이 재보자
총길이는
일이팔 공(1280)미터 서리풀 터널
서리풀 터널 가자 서초 구민 만세
[쓰기] 쓰기에 쓴다
옆반 상급자 수업에 민원을 제가한 머저리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업을 했고 옆반은 3학년이고 난 2학년이고
너무 시끄러웠고 옆반은 독일어를 수업했던 담임이었다
미친놈처럼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나중에
수업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면이 있었던 그 반 선배가 날 케어 했다고 했다
뭐 그랬는지 저랬는지
괴상한 경험이었다
막을자가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이다
장기를 둘 때 하던 말이다
그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대변하는 용어라 생각된다
버틸 재간이 없다
오늘의 집
오늘만 사는 집이다
셋방 꾸미기는 헛돈 쓰기다
그러나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렉스이다
장기에서 져서 울었던 아이
승부 근성을 버리고 산다
그 당시에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승부근성이 의미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인지
요즘은 사회에 순응하고 산다
다면 울분이 찰때면 보여주기식 화내기를 시전한다
여자 앞에서 곤조를 부리는 초롱이 같은 바보 놀이인데 그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다
멍청이 처럼 부들부들 떨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이다
얼음 먹다가 혀가 붙어버려 살이 떨어져 나간 일
어릴 때 더운 여름에 얼음이라도 얼려 먹었던 일
살살 녹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벗어난 일
그렇게 상처는 아물어 지금은 아픈 기억만 있다
태권도화 없이 맨발로 도장 생활을 하던 시절
지금은 운동할 때 운동화를 신는다
옛날에는 맨발로 생활했다
발바닥이 개발바닥이 되어 더러웠다
그시절은 그랬다
지금은 발을 보호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방어하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
오늘 복싱장에서 신발을 찾아오면서 그래도 괜찮은 신발을 산 것이라 가져왔다
다음달에 다시 할지는 불투명하다
글자도 안 보이고 일자목에 의한 어깨 통증은 심화되어 있다
시스템 운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홍보담당이 모객하는 것이다
좌성이 차거나 서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입량 통제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다
풀스택
무리한 수용은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마트 시식코너 몇 번이나 먹었나
주식 수익금으로 경추 베개삼
일자목으로 통증이 심하다
도수치료를 받아야 하나?
낮부터 밤까지 술먹어도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시절
성당에서 교리교사를 하면서 진귀한 추억이었다
양아치 1, 양아치 2, 계속 늘어나
전세사기와 하자 건물의 환장의 콜라보
나하나는 괜찮겠지를 넘어서서 나도 해 먹어야지로 발전해 멀티 재난이 일어났다
10시 퇴근 후 현타자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새벽 2시 퇴근자를 만나주는 놈
그저 나는 도구이지 수단이었다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연락온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비와서 안된다고 하니 혼자 타겠다고 한다
차고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다
담배를 두 개씩 피는 사람
세 개 피는 사람
[도서] 책상하나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
[기사] 봉사활동 기사
가톨릭신문에 기사가 났다. 평화신문인줄 알고 찾았더니만, 여기였다. 좀 다른 매체네.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9447&ACID=2&S=
아무도 못 알아 보겠지? ㅎ
[도서] 마시멜로 이야기
[자격증] 네트워크관리사 2급
5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자격증으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보수교육평가 예상문제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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