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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노래] 사랑을 구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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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의 노래 중 'Give it to me'를 듣다보면 관심을 달라는 뉘앙스로 들린다.


나도 그런 관심을 받고자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에 참여하는 것이고 노력을 많이 한다.


사랑을 구걸하고 싶을 정도이다.


연예인들이 그렇게 관심을 너무도 갈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난 그렇게 열망하지 않는데 사랑을 받으려고 하면 욕심인 것이다.



한 없이 우울해지며 개좋은 날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들으면... ㅋ흐

[정보] 금융권 모바일 어플 및 HTS 보안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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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라고 들었는데, 여섯가지인가?


1. 루팅 체크

2. 공인 인증

3. 위변조 확인

4. 백신 동작

5. 보안 키보드

6. 암호화 통신


위의 조건을 만족해야 금감원 등의 감사에서 지적이 없다. 또한 프로그램을 납품할 때에도 위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자체 개발 솔루션의 경우 인증이 없으면 인증 받은 제품을 쓰라고 강요를 받는다고 한다. 재검증이 번거롭기 때문에 이미 인증된 제품을 쓰면 검수하는 쪽에서 편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제대로 검사한다기 보다는 서면상으로만 본다고 하니 직접 진단하는 나로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가장 필요한 요건은 '위변조 방지'라고 보며, 제일 쓸데 없는 건 '백신'이라 생각한다. 루팅 체크는 쉽게 우회 하므로 역시 무의미 하고 보안 키보드도 암호화 통신이 안되면 전혀 쓸모 없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악성 앱으로 둔갑할 수 있고, 변형해서 다른 동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변조가 가장 막아야할 요건이다.


* HTS 안정성 제고방안 주요 내용


 가. 기술적 대응 부문


  ① PC용 보안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지속 실시 

  ② PC용 보안프로그램 임의 해제시 HTS 이용 제한(키보드 보안, 방화벽/백신)

  ③ 이용자 PC에서의 고객정보보호 강화

  ④ 이용자 PC 메모리 해킹에 대한 대응(ProMDefence)

  ⑤ 신규 해킹기법에 대응한 HTS 프로그램 보호대책 강화


[HTS 체크리스트]

   

중분류

소분류

진단 시나리오

비고

PC용 보안프로그램 점검

최신업데이트

백신, 방화벽, 키보드보안 솔루션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하위 버전 사용 체크 여부 확인

방안1

고객정보보호 강화

고객 정보가 취약한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PC에 저장되거나, 변조 가능한지 확인

방안3

입력 값 검증

입력 값 검증

서버로 전송 되는 값을 변조하여 부당이득 가능성 확인

방안4

사용자 입력 필드의 SQL 인젝션 가능성 확인

 

정보의 기밀성 및 무결성

중요정보 로컬 평문 저장 금지

프로그램 실행 파라미터 중요 정보 노출 확인

 

특정 폴더에 사용자 정보 및 중요 정보 존재 확인

방안4

역분석 방지

리버싱 가능성 확인

 

메모리 보호

메모리의 중요정보 획득 가능성 확인

방안4

수신 정보 보호

암호화 프로토콜 사용 여부 확인(https, 및 암호화된 데이터 소켓통신)

방안4

프로그램 무결성 검증

보안프로그램 구동

HTS 구동 시 실행되는 보안프로그램이 구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HTS프로그램 구동 여부 확인

방안2

프로그램 변조 여부 확인

프로그램 분석이 어렵게 되어있는지 여부와, 변조 여부를 검사하는지 여부 확인

방안5

[습작] 가난한 사람이 아플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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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아플 수 밖에 없는 이유란 사진을 본적이 있는 듯 하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병마와 함께한다. 못 먹고 못 씻고 작은 병을 방치하기 때문에 누적되어 결국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지하에 있으면서 거지같이 살고, 대충 먹으며, 값싼 나프탈렌을 사용하기에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듬을 느꼈다. 햇빛도 들지 않는 곳에서 우울함을 느끼며 사그라드는 생명을 누가 멈출 수 있을까.

가난한 사람이 아프지 않다면 누가 아플까. 그렇게 병도 되물림되고, 가난과 함께 간다.

[푸념] 반지하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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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중고를 사고 한 달여 지난 후부터 소음이 느껴졌다.


보일러는 어느날 겨울 갑자가 온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 후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행히 온수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냉장실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원이 완전히 나가버렸다.


다량의 습기로 누전이나 숏트가 일어나 퓨즈가 끊어진 걸로 생각된다.


다음주 정도에 날씨가 맑아져 습기가 어느정도 제거되면 다시 퓨즈를 갈아봐야하겠다.


이젠 냉동실도 동작을 안한다. 얼음이 얼지 않는다.


전원코드를 빼고 수요일 쯤 다시 동작시켜 볼 생각이다.


그래도 안 되면, 냉동실만이라도 사용가능한 중고 냉동고(?)를 구해봐야겠다.


얼음을 얼린 후 실온에 두면 물이 맺히는데 이게 제습기의 원리다.


지인에게 들은 후 시도하고 있는데, 냉장고까지 말썽인 것이다.


이제 믿을 건 새제품으로 직접 구입한 드라이기와 선풍기 뿐이다.


집과 옷의 곰팡이를 잘 제거해야겠다. 호흡기 질환까지 오면 끝장이다.

[잡글] 잉여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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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신입사원 연수를 들어가면서 조언을 부탁했다.


뭐, 내가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가본 것도 아니고 해서, 해줄말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불현듯, 예전에 선배가 해줬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잉여킹, 잉여1, 잉여2"


잉여인간이라는 소설이 있는 것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잉여라는 말을 제대로 아는 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바로 내가 직접 잉여가 되지 않는 이상은 잉여를 알 수 없는 것이다. 요즘은 잉여로 수렴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미안함이라던가 부끄러움을 느꼈는데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 문제다.


남이 해 놓은 자료를 갖다가 쓰는데 너무 익숙해져 있다. 도저히 창작이 되지 않는다. 허거덕.


잉여로의 참여.


결론적으로 후배에게는 그렇게 말해줬다.


잉여가 되던지 참여가 되던지. 그는 자신있게 참여, 최고의 조가 되겠다고 했는데, 과연 ..... ㅎㅎㅎ

[여행] 캐나다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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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가장 오래탄 건 인도네시아로의 왕복 하던 일정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캐나다에 다녀오면서 비행기 환승까지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길면 길었다고도 할 수 있는 여행이었는데, 역시 편한 여행은 없는 듯하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백인들의 나라를 처음 접하는 것으로서 굉장한 즐거움이 있었고, 그들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는 대단한 추억이었다.

비가 많이와 여러모로 불편한게 많았지만,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을 만날 수 있었다. 멀지만, 돈이 많이 들지만, 서양권으로 가는게 훨씬 경험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여태까지는 동양권에만 갔었다는 걸 알아채개 하는 시간이었다.

[잡담] 신라면 블랙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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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계속 신라면 블랙을 먹고 있다.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다가 지인의 친구가 직원이기에 증정품을 받은 것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이 상자의 들어있는 라면 유통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아무리 라면이 손쉽고 먹기 편하다지만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을 먹는 건 어렵다. 유통기한도 있고, 별달리 먹을 게 없으면 신라면 블랙을 먹는다.


맛있다는 광고를 가끔씩 보지만 맛있다는 걸 모르겠다. 그냥 하나의 라면일 뿐. 마트에서 라면을 사게되면 무조건 가장 싼 라면을 사게된다. 스낵면? 이걸 찾기는 이제 어려워졌고, 대형마트의 상품명으로 나오는 정말 싼 라면을 산다. 요즘에는 5개 포장이 아닌 4개 포장이 주를 이루는데, 꼼수도 고도화 되었다고 생각한다.


빈곤한 살림이지만 신라면 블랙과 함께하는 사치를 누릴 수 있는 요즘은 계란이라도 넣어 먹을 수 있는데에 감사한다. 또한 마트에서 3개에 만원하는 묶음 상품을 구매해 김치류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발전이다. 두통과 안면 통증으로 시달리면서도 얻어먹을 데를 잘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리 품위가 나진 않지만, 나중에 다 갚으리라는 의지를 다지며, 내일의 회식을 기다린다.

[리뷰] 다음 리뷰 60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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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을 또 받아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서울 도서관에 책 반납해야 하는데, 요즘 강남에 있어서 못 가고 있다.


도서 읽는 속도가 줄었는데, 그래도 한달에 15권은 채워야 겠다.



[습작]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원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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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단연 라이도라고 할 수 있다. 일전에 상호 소통하는 매체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 라디오 외에 게임이라던가 선택하는 방송을 다루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은 성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미디어의 범주를 벗어난다. 요즘 라디오를 들으면서 사연을 계속 전하고, 참여하는 모습은 너무도 놀라 수 밖에 없다. 이제 기술 발달로 실시간성이 가미 되면서 의견과 정보가 바로 바로 적용되는 진행에 놀랐던 것이다. 게다가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타임라인을 형성하는 놀라운 일은 참여자를 계속 유입시키는데 매우 적합하다. 오히려 과도한 참여로 단체 채팅 장소로 활용되어 개인과 개인이 대화하는 경우도 생겨 '주의' 문구(개인적인 대화는 삼가달라)도 게시되어 있다.

예전에는 편지가 주 매체였기 때문에 사서함 번호를 불러주곤 했지만, 이젠 SMS,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접수 받기 때문에 주소를 말해주는 일은 추억이 되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서험 XXX로 보내주세요.'

이런 말을 들을 수 없는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하지만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들과 그에 참여하게 하는 트렌드는 인정해야만 한다. 라디오, 정말 위대한 매체다. SMART TV가 본연의 역할만 하는 이 때,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청취자들의 모습은 진정한 인터랙티브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이다.

[WP7] 마켓에 앱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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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등록한지 9개월 정도 되어 앱 등록을 마쳤다.


전에 시도한 것들은 reject 되는 바람에 만료되기 전에(6월 27일) 올려보려고 노력한 끝에 성공했다.


계정 연장 여부는 6월에 결정되겠지..


앱까지 삭제하는 처사는 너무한 듯하다.


대학생 계정으로 등록해서 관리해야하나?


아무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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