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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독서] 다시 책으로

suritam92020.10.13 08:41조회 수 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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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님을 접하게 된 것은 10여년 전 리뷰 기자 활동을 할 때 였을 것이다.

 

책모임을 같이 한 적이 있는지는 기억에 없으나 책 모임 전문(?) 활동가라는 것은 도서를 읽으며 알게되었다.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는 올해 나온 최신간이다.

 

사지 않을 수 없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근간이 궁금할 만한 인물(?)의 저자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혼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잘 올리고 있으시고, 책도 내고 하시니 반가울 따름이다.

 

책의 유일한 단점에 대해 "너무 많다"라고 했다. 오랜만에 책에서 어록으로 챙길만한 짤고 강력한 문장을 찾았다.

 

 

요즘 이상하게 어머니와 닮은 사람을 보고, 마트에서 동명의 직원을 발견하게 되었다.

 

 

헌혈의 집에서는 나의 식사 여부를 챙겨준다. 따뜻한 헌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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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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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isualization query를 이용해 차트나 여러 분석자료를 확인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https://namu.wiki/w/2015년%20대한민국%20메르스%20유행/경과 를 참고해 데이터를 넣고 통계와 차트를 그려봤다.

www.mt.co.kr/mers/

 

http://lispkorea.org:8991/mers.php

 

스크린샷 2015-06-21 오후 7.37.33.png

 

스크린샷 2015-06-21 오후 7.40.51.png

 

 

생각보다는 유용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지만, 치사율 구하는 방법을

사망자/(사망자+퇴원자)

로 해볼 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다.

 

평균 확진 후 퇴원 일 수나 사망 일 수 에서는 아직 유용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추후 좋은 분석자료가 될 것이다.

 

연령별 사망률과 퇴원율을 구해야하는데 쉬운게 아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Xqa9HyOqBcQLIpZA_2FyHEMYolIUnwmePawuFXc-g/edit?usp=sharing

 

스크린샷 2015-06-21 오후 7.37.33.png

 

스크린샷 2015-06-21 오후 7.40.51.png

 

kill age rate.png

 

 

* 10대는 100% 생존, 80대는 100% 사망 T.T;;; 아직 치료중인 환자가 있으니 예외가 나올 것이다.

[수필] 노동착취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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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6 sigma 전략은 효율적인 생산 방법론으로 추대된다. 하지만 사회 구조의 변화 즉, 지식정보사회로 이전하면서 이 방법론이 효용이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최근이긴 한데, 최근을 붙이기엔 오래된 느낌이다) 토요타의 대량 리콜사태, '토요타의 어둠'이란 책을 통해서 본 그들의 전략은 현 시대에 맞지 않다. 6 sigma는 단순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통계적 불량률을 줄이는 방법론으로 제조업의 기계화된 실정에는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식을 생산하고, 창의성을 요구하는 현재에는 그런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오는 생산 방식으로 생각이 창조되지 않는다. 제조업의 기계적 관점을 사람에게 적용하니, 인재들은 기계화 되고 창의력을 잃거가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론이 추대받고 있으니, 이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잠재력을 가진 인력은 좌절하거나 도태되고, 재 역할을 하지 못한다. 6 sigma에는 MECE라는 것도 있었다. 이는 집합, 확률과 통계에 나오는 개념인데, 업무 분담이나 일처리에 중복이 없고, 누락 없이 할당하는 방법론이다. 물론 말은 참 좋다. 하지만, 할당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정보 교류가 되지 않으므로 시너지를 낼 수 없고, 한 사람의 실수에 의해 그 업무가 누락되면, 그대로 빈 공백이 되고 만다. 적절한 공유 업무가 있고, 서로 원할히 공유할 수 있는 환경과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업무 할당에 대해 고려되어야 한다.
제조업에 적용되는 방법론을 사람에게 적용해 노동을 착취하는 빈틈없는 전략(?)은 점점 효용성 검증의 논란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존재하는 프로젝트의 수많은 방법론. 그건 말장난이며, 인간을 억업하기 위한 권력자들의 농간이다!

[도서] 음악회 가려면 정장 입어야 하나요?, 뮤리뉴 그 남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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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

리허설을 Re-hearing 즉 다시 듣기라는 뜻이다. (그냥 예행연습이라고 해도 되는데, 어릴 적 이 용어를 쓰니 웃은 사람이 있었다. 지금은 분노에 가득차 있기 때문에 그 웃은 사람 지금 얼마나 유식하게 사는지 보자. 왼쪽 귀 가려울 것이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다시 들어보는 것이다. 리허설은 프랑스어로 repetition(반복), 이탈리아어로 prova, 독일어로 Probe('예선 경기' 또는 '실험', '시도' 라는 뜻) 라고 한다. 프랑코 펠리니가 메가폰을 잡고 니노 로타가 음악을 맡은 '오케스트라 연습(1979) 이라는 영화도 있다. 303쪽


피아노의 원래 이름은 '아르키침발로 케 파 일 피아노 에 일 포르테'였다. 셈여림(강약)을 구사할 수 있는 건반악기라는 뜻이다. 이를 줄여 '피아노포르테'라고 불렸고, 결국 '피아노'로 굳어졌다. 하지만 크리스토포리가 만든 피아노는 당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368쪽


역시 피아노 셈여림표는 악기와 관련이 있었다!


[뮤리뉴 ~]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좋은 대우를 해줄수록, 그 이상의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 이는 극심한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실패할 경우 자신의 주가가 급격히 추락하는 일을 겪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액수와 프로젝트의 크기가 아니라 나를 얼마나 오랫동안 믿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느냐다. 회사가 제시한 조건이 아니라 회사의 건전성과 실무진과 이사진의 성향 및 인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평판을 확인하고 충분한 면담을 통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한 뒤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249쪽


아무리 생각해도 회사는 좋은 대우를 해주기 보다는 덜 착취할 뿐이다.

[논단] 일확천금의 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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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로또(복권)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 허황된 꿈을 꾸며 그동안을 버텨왔다. 그러나 이제는 포기했다.(200회를 끝으로 접었다.) 꿈을 꾸느라 즐거운 날도 있었다.(우습겠지만 사실이다.) 보통사람들에겐 일확천금이란 없다. 노력과 성실 인내만이 있을 뿐이다. 많은 날들을 더 보내야만 한다. 불확실한 미래와의 사투. 추석 때 소원을 다들 빌었겠지. 필자는 올해를 무사히 보내게 해 달라고 했다. 일확천금의 꿈 따위는 버렸다. 성실하게 때로는 영악하게 남은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다. easy come, easy go.  노력으로 일군(성취한) 성과는 결코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다들 행운을 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진인사 대천명" 결코 불로소득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은 거품일 뿐이다. 달맞이 꽃을 넣어 본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과제] 관상과 안면인식 표정언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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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얼굴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 이것 좀 읽고 표정이 나타내는 언어에 대해 좀 더 공부할 생각이다. 마침 이모티콘이라는 좋은 표현이 있어서 활용하기로 했는데, 리소스로 문근영이 생겼다. 네이트온을 이용해서 적극 적용/활용할 예정이다."

[도서]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잠깐 쉬었다가,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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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하지만 상황이 이러하니 지혜를 짜내고 힘을 합쳐서 불황을 타개해 나가자는 움직임 같은 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다들 폭행당하는 노인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지하철 승객처럼 '얼른 경찰이 와야 할 텐데' 하고 걱정만 할 뿐이다.


그때의 일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그날 길 건너편에서 바라보던 빵집의 찬란한 불빛과 진열장에 놓여 있던 먹음직스러운 빵들과 늦은 귀갓길 동네 어귀에 모여 있던 어른들의 웅성거림과 살가등등했던 어머니의 눈초리와 무엇보다 그 철부지 아이가 끝끝내 말하지 않았던 늦은 귀가의 이유. 그래서 나는 가끔 '이다음에 나이를 먹으면 빵집을 차리자' 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다.


물론 나도 언젠가 외로움의 고통을 당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나이가 들고 할 일도 없어지면 용도 폐기될 것이고 공연히 밥과 건강보험료만 축낼 것이다. 사람에 치여 힘든 요즘이 매우 그리울 것.


[잠깐 쉬었다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걷는 것이 자랑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있어야 하고, 소유하고 있는 차의 크기로 사람의 가치를 가늠하는 세상에 걷는 것이 무슨 자람이 되겠는가?

사실 걷는 것에 나만큼 질린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내가 어릴 때 자란 마을에는 바퀴 달린 것이라곤 우차 두어 대뿐이었다.....


사회의 정의...분노해야 고친다


얼굴에 달린 기관들의 기능을 따져 봐도 매우 흥미롭다. 우리는 대개 한 기관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그들 모두 다목적 기관이다. 눈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눈짓하는 데도 쓰인다. 입은 먹고 마시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도 하고 음식 맛도 본다. 코는 주로 숨 쉬는 기관인 줄 알고 있지만, 냄새 맡는 일이 더 중요하다. 숨은 입으로도 쉴 수 있다.

 그런데 얼굴에 있는 기관 가운데 한 가지 일밖에 못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귀다.


틀렸다. 귀는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뭐든 이 책에 반발하고 싶다.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로 돌봐야 하는 존재의 대용품에 불과해 너도 언젠가는 아기가 뭘 의미하는지, 정말로 뭘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고, 그러면 모든 게 바뀔거야. 그른다면 예전에 느꼈던 모든 감정이 실제로는------." 로빈은 퍼뜩 말을 멈췄다.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는 넓은 시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뜻이야."

동물을 돌보는 일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듣는 소리였다. 동물에 대한 그들의 애정은 아기를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승화된 것이라는 식의 주장 말이다. 이런 고정 관념은 정말 넌더리가 난다.



[도서] 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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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를 걷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개의 루이비통 모노그램을 만난다. 그중에도 3분마다 한씩 마주친다 하여 '3분백' 이란 별명이 붙은 스피디(SPEEDY)는 이제 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국민가방이다. 이태원에 이어 이젠 중국에서부터 흘러 들어온 짝퉁들로 이 모노그램은 어느덧 생활 속의 한 풍경이 된 것 같다. 시골 할머니들도 들고 계시니 태극기보다 더 정겹다. 루이비통 총매출의 60퍼센트 정도가 아시아 시장에서 일어나는데, 그중 으뜸이 일본, 그 다음이 한국이라고 한다. 짝퉁만큼 진품도 많이 돌아다닌다는 의미이다. 52P


태극기 보다 정겹다고?


일생에 한번은 우주를 만나라!

[포토] 마라톤 대회 사진

[원문보기]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내 사진이(독 사진)이 찍혔다. 정말 기분이 좋다. E-mail로 4장이 찍혔으니 확인하라고 해서 확인했더니, 약간 우습기도 햇다. 그러나 내가 달렸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사진이라 너무도 값진 것 같다. 지점은 아마도 골인 지점을 앞둔 곳 같다. 9km와 10km 사이 거의 9.8~9.9km 일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잡설] 나는 독자다

[원문보기]
결국 모든 건 비용의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도 다른 고가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없는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영화? 골프? 음주? 연애? 물론 잘 찾으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교육이나 자기계발 면에선 독서를 넘어설 수 없다. 매일 한 권의 책을 읽고, 한 권의 책에 대해 서평을 쓴다. 도서를 제공 받고 그 대가로 서평을 쓴다.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니다. 여기에 투자하는 시간은 어마어마 하다. 일단 독서에 2시간, 서평도 2시간은 걸린다. 각 사이트에 올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노력은 배가 된다. 4시간에 책 한 권이면 시급 5천원이라고 해도 책값보다는 투자하는 시간이 더 크다 하겠다. 하지만 이런 짓(?)을 계속 하는 이유는 결과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많은 성공한 이들은 책을 가까이 했다는데, 내가 몸소 체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수많은 성공 공식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다독에 대해서 만큼은 끝까지 고수할 예정이다. 나는 독자이기 때문이다.
아직 저자가 되진 못 한다. 습작을 쓰는 견습생은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읽기와 쓰기는 배우지 않았는가? 결과적으로 이번주에는 책 5권을 받았다. 서평 쓰기에 급급해 서평에 들어갈 내용을 중심으로 체크하며 읽는다. 결국 그건 나의 관심사이고, 나의 관심사 내를 벗어나긴 힘들다. 운이 좋으면 정말 완전히 다른 분야의 도서를 받아 기발한 내용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즘 출판계의 거기서 거기인 책들을 읽으면 거기서 거기인 생각밖에 못 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건, 회사 앞 서점에서 소설을 골라 읽는 것도 방법이다.
주말에 책을 받아 돌아오면 마음이 급해진다. 서평을 써야 하는데, 과연 어떤 키워드로 전개시켜 나갈 것 인가? 그래서 메모를 하거나, 다 읽기 전에 서평을 쓰기 시작한다. 책을 다 읽는 순간, 서평도 거의 완성된다. 그리고 그 책은 끝이다. 20%만 얻으면 성공이다. 어차피 나머지 내용은 전에 읽었던 내용이거나, 나중에 나올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고로 나는 20%만 읽는 독자다. 하지만 80%를 이해하는 독자다. 이번주에 받은 책 5권에 대한 서평을 다 썼다. 토, 일, 월, 화, 수. 다시 주말이 되면, 4권의 책이 생길 터이고, 4편의 서평이 작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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