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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차량 운행기

suritam92020.09.30 13:24조회 수 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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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해 운영한지 약 6개월이 지났다.

 

요즘 지방 출장을 다니면서 매일 30분 이상의 운전을 하고, 업무 장소에 가려면 4시간 정도를 운행해야 한다.

 

어제도 집으로 돌아오면서 과민 운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 직전까지 가는 상황에 이르렀다.

 

운전이 안되는 날은 계속 문제가 생기고, 예민해 지며 사고 유발 운전 차량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이제 왕복 1회가 남아있다.

 

무사히 다녀와야할 텐데 역시 운전은 항상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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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 부개근린공원(부천 상동 호수공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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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경계로 부천과 인천이다. 공원이 양 옆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운전학원 차는 얄궂게 이쪽으로 주차된다. 그래서 호수공원으로는 접근할 수가 없다.(모험을 하지 않는한은...) 18일에 마지막 연습이어서 사진으로 남겨뒀다. A코스, B코스의 시작점.. 종점이기도 하지. 이것이 끝나면, 또다른 시험을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계속... 사진이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올려본다. 이것도 추억이려니...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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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극찬을 받은 도서가 그동안의 실망들(파울로 코엘료에 대해 전에 읽었던 책-피에트라...., 11분, 베로니카 죽기로....)을 만회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음 만회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에 읽었던 책보다는 수준이 괜찮았다. 소년은 양치기이다. 스페인(에스파냐)의 남부유럽관련 소설에서는 양치기가 매우 자주나온다.(아무튼...) 작가(파울로 코엘료의 출생지는 브라질인데, 세계적으로 소설을 쓰는 모양이다.)는 이 소년을 여행하도록 한다. 뭐, 현재 사는 곳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을테니까, 노파(선지자적 캐릭터)의 말을 듣고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로 간다. 뭐, 양을 팔아 돈을 마련해서 아랍말을 쓰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에게 속아 돈을 다 잃게된다. 그는 좌절하지만 주인공 답게 금방 일어서서 크리스탈그릇 가게에 취업하게 된다. 아무리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는 하지만, 개연성 없게 부자가 된다.(작가 맘이지..) 그는 양을 살까 하지만, 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옛 노인의 말을 떠올리면서 피라미드를 찾으로 간다. 어느정도 가서는 연금술사의 기술을 배우기 원하는 영국인을 만나고, 대상(상업을 하는 큰 무리, 사막을 이동한다)을 따라서 피라미드 쪽으로 간다. 오아시스! 전쟁의 소문이 가득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 휴식에 들어가고, 주인공(산티아고)은 운명의 여인을 만난다.(물론 결론에서는 그 여인이 잊혀진다.) 아무튼 영국인의 닥달로 연금술사가 있다는 남쪽으로 가서 그를 만나고온다.(영국인만.) 그는 그 후로 플라스크를 가열해 뭔가를 하는 듯 하는데, 그 뒤로 안 나온다. 산티아고는 하늘의 매를 보고, 적이 쳐들어 온다는 것을 감지한다.(작가는 주인공에게 능력을 너무 많이 부여했다. SF도 아니고....) 그래서 오아시스의 권위있는 이들에게 말하는데, 원치않게 목숨을 걸게된다. 예감이 맞을 경우 돈과 목숨을 건지고, 틀리면 죽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흘의 시간이 주어진다. 얼마후, 연금술사가 나타나는데, 200살이 넘었다고 적고 있으나, 묘사는 20~30대 정도로 되어있다. 주인공은 연금술사가 칼로 위협함에도 용기있게 말해 연금술사는 사흘후에 살아남게 되면 찾아오라고 했다. 이런 지겨운 줄거리는 줄이고. 아무튼 예감이 맞았고, 침략에서 살아남아 산티아고는 연금술사를 찾아가고 그는 피라미드까지 데려다 준다. 아, 중간에 연금술과 같은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그게 다였다. 제목에서 나오듯 납에서 금을, 어떤 보석을 창출하는 연금술은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산티아고는 피라미드 주변을 파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에게 심하게 맞는다. 그리고 그 병사는 한 마디를 하고 떠난다. "스페인의 어느 성당의 무화과 나무 밑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꿈을 꾸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사막을 건너지는 않는다." 그리고 산티아고는 그 무화과 나무 밑에서 보물을 찾는다.(뭐냐... 그리고 끝..) 물론 작가 특유의 명대사라고 불린만한 것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멋진 결론을 내리고 있지는 않다. 명대사로만 작품을 커버하기엔 버겁다고 생각한다. 처음 부분을 잘 봐야한다. 산티아고가 무화가 나무 밑에서 자는 것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나중에 확인해야 하므로. 결론에서는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와서 찾은 보물에 대해서 산티아고가 불평하지만 노파는 그것(피라미드)을 보고 온 것에 대해서 만족하라는 듯이 말한다. 산티아고가 목숨을 걸만큼 피라미드를 보고왔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표지들을 따라서 개고생하면서 찾았는데, 꼴랑 병사의 한마디때문에 본고장으로 돌아와서 보물은 찾은 것이다. 이게 뭐 파랑새 얘기냐? 행복은 주변에 있다?! 결론에서는 표지에 대한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필요가 있었다. 결론이 흐지부지하다, 그리고 가는데까지 엄청난 고난을 겪었는데, 돌아오는 것에 대한 과정이 없었다. 여인을 데려온다던가 하는.... 곳곳에서 거쳤던, 금쪼가리나 연금술사를 다시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눈다던가 하는 것이 없다. 그래 집나가면 고생이다. 주변에서 뭔가를 찾아봐라.. 이런 결론밖에 나오질 않는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악마와 미스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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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것의 줄거리는 다른 데서 읽기를 바라며(내용이 그나마 쉽고 읽으면 이것은 재미있다. 코엘료의 소설중에 유일하게 스펙타클한 맛이 있다.) 결론이나 쓰고 가겠다. 한 놈이 와서 마을에 실험을 하는데, 실패하고 금괴를 한 여자에게 돈으로 다 바꿔준다. 그래 실험에 실패했다는 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미스 프랭이 마을사람들을 설득하는 말이 석연치 않다. 한사람의 희생으로 금을 얻는 것에 대한 본질적 고찰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금괴를 어떻게 팔아서 돈으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켜 결론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이 점에서 실망이다. 마을 사람들이 금덩어리를 바꾸지 못할 만큼 바보들인가 하는 것이다. 200명에 넘는 사람들이 한 사람을 희생시키기로 했는데, 금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생각조차 안 했다는 말인가?! 게다가 신부.... 마지막에 갑자기 그의 과거를 꺼내며, 반전의 분위기를 유도한 것은 무슨 의미이지? 읍장의 견제세력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도 너무도 어설프게 설정되었다. 결정적으로 돈을 엄청 벌어서 떠나는 여자는 11분에 나오는 창녀와 같다. 미스 프랭도 여러사람과 놀아났고, 결국에는 돈을 따서 떠났다. 코엘료는 남자작가인데, 내가 읽은 5가지 중 4개의 주인공이 여자이다.(11분, 베로니카, 피에트라, 악마와..., 연금술사-요것만 남자) 그렇게 여자를 잘 알까? 그렇다 치고.... 그리고 일곱번째 날(피에트라, 베로니카, 악마와...) 3부작이라고 불리는 이 세트는 사랑, 죽음, 금전 3가지를 다루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가 악마와 미스프랭 작가노트에 그렇게 적고 있다. 7일간에 벌어지는 3가지 TEXT! 하나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내용도 전혀 이해가 안 가고. 결론도 탐탁치 않다. 이제 파울로 코엘료 소설이 몇개 안 남았다.(오자히르, 뽀뽀상자, 다섯번째 산, 꿈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녀) 이중에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더 있을 수도 있다. 아무튼, 다 읽어볼 것이다. 탐탁치 않은 소설가의 베스트작가 만들기를 별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에 대한 비판도 곧 쓸 예정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돈키호테 II (창비, 민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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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1을 읽고, 2편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갓 들어온 2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창비"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있었다. 1편을 본 출판사에서 어떤 사정 때문인지 나오지 않았고, 오늘 확인했는데, 1편도 "창비"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다. 음. 그 사정은 나중에 살피기로 한다. 자, 보통의 사람들은 2편을 알지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틀릴수도 있지만... 풍차와 대결하는 미친 기사라고만 기억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2편을 읽고, 그의 유언까지 들으면, 그는 이시대(그 이전, 그 이후)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책을 읽고(우린, 교육과정을 통해 아니면 다른 것-고시 등-을 통해 공부한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로 나간다. 물론 한번에 성공하고 그렇게 생을 마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많은 시련을 겪는다.(돈키호테는 모험속에서 죄수들에게 맞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이나, 여런 사람에게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성공(물론 책에서는 돈키호테의 행적을 그린 책이 등장해 내용을 혼동시키기도 하지만, 그것을 통해 후한 대접을 받는다.), 그리고 은퇴(산손 까르라꼬스-하얀 달의 기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까르라꼬스는 돈키호테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는 후세일 수도 있다.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도서 중에 "미쳐야 미친다"가 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무슨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미친다"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한다. 그것이 돈키호테가 우리를 대신해서 맞아준 것이다. 나는 요즘 책을 읽고 있다. 아직은 좀더 읽어야 미쳐서 사회에 나갈 수 있다. 물론 시련이 기다리겠지. 마지막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알론소 끼하노의 유언과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책을 접었다. 은퇴라는 것에 급속히 악화되는 건강(긴장이 풀리면 몸이 풀어진다.)으로 임종을 맞이하는 돈키호테. 그는 지난날 겪었던 모험의 동기였던 책들을 없애고 아얘 접할 수 없도록 한다. 일장춘몽, 호접지몽, 부귀영화의 한낫 덧없음을 말하는 듯 하다. 난 꿈을 꾸고 있다. 나중에는 허황이라고 느끼지만, 젊은날의 아름다운 목표로 간직하고 싶을 뿐이다. "베로니카"처럼 아무런 희망없이 수면제 따위로 이 세상과 이별하고 싶지는 않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뷔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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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책으로 분류되기는 부적절한 것 같다. 희곡이자 연극이기 때문이다. 리뷰에서도 봤지만, 무작정 "고도"라는 사람을 기다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무의미한 폭력과 대화가 오간다는 것. 고등학생 때 본 "서울, 1964 겨울"[김승옥]이 생각났다. 무의미한 대화와 행동들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고도"(기다림의 대상)을 기다린다. 뭔지 몰라도 좋은 쪽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고도"대신에 소년이 계속 오는데, 그 소년은 어제 왔었던 그 소년인지 모른다.(맞나?) 아무튼, 소년에게 계속 묻는다. 내일은 "고도"가 올 것인가에 대해. 아무런 줄거리도 없는데,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모르겠다. 하긴, 뭐가 있어야 잘 되는 시대는 아닌지라, 누군가가 평론을 잘 썼나보다. 자야되는데, 자기 아깝다. 뭔가를 개발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좀 더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오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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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가 이런 것일까?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오자히르에게서도 그렇게 만족감은 얻지 못했다. 처음 시작에서는 "자히르"를 찾으러 떠난 필자에게서 어떤 발견을 성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었다. 하지만 결론은 남의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만나는 것으로 맺어진다. 황당한 결말이다. 뭐 반전은 없었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 고행의 길(스텝 환경에서 추위를 맞은 것 정도)을 걸었을 뿐이니까. 그의 소설은 대부분이 이런 식인 것 같다. 주인공 주변에 예언자 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고, 그의 말을 들으며 표지를 찾아 따라가고. 결론에서는 거의 해피엔딩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오자히르에서만큼은 남의 아이(출처를 모른다고 말하는.)를 임신한 아내를 만나는데.... 11분, 악마와 미스프랭, 연금술사, 베로니카..., 피에트라.... 열거한 소설들은 모두 해피엔딩이다. 악마와 미스프랭, 연금술사에서는 거대한 부를 얻고, 11분, 베로니카.., 피에트라..., 오자히르 에서는 사랑을 얻는다. 이렇게 한 작가에 대해서 많은 소설을 읽은 적은 처음이다. 언론이 난리 치는데 뭔가 반란거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일까? 이제 몇권 안 남았다. 분발하자.. 아래는 네이버에 쓴 리뷰입니다. -------------------------------------------------------------- 별점이 터무니 없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독자인 나에게 이런 실망감을 안겨준 것에 대한 선택이다. 아래 리뷰들 중에 사실적으로 쓴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다. 보통은 베스트셀러에 대해서 칭찬만 늘어놓지, 느낌대로 비판하는 독자는 얼마 안 되는 것 같다. 서두, 내가 122페이지까지 읽었을 때 까지만 해도, "자히르"를 찾으러 가는 주인공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 연금술사에서 보여준 보물(물질적)에서 이젠 정신적인 무언가에 도달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겨갈 수록 과거 소설과 마찬가지로 신비주의로 치장한 예지능력을 가진 주변인물이 나오고, 그들의 이야기가 첨부된다. 거기까지는 그래 소설이라 치고 읽었다. 이제 넘겨야할 페이지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또 속는 것이 아닌가하며, 불안해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전에 읽었던 책에서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만큼은 만족감을 얻고 싶었다.) 역시나 결말에서는 주인공이 약간의 수련(?)을 하고, 결국 마누라(^.^;;)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누군지 모르는 아이를 임신한 부인에 대해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뭐라고 생각했을까??/??? 나의 생각을 먼저 써둔다. - 자히르라고 생각하며 찾아 돌아다닌 전처가 남의 아이를 배고 있는 꼴은 못 본다. 당장 떠나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움직이는가(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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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역사보다는 조금 거부감이 덜 들었다. 보통 컴퓨터의 역사를 다루는 책들은 애니악부터 시작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야기만을 다루는데, 이 책은 그나마 적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UML과 RUP 등의 근래 도입된 관련분야 기술을 다루고 있어, IT분야에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음. 오픈소스의 개념, 기타 프로그래밍 언어의 계보도와 각 운영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들을 다루고 있어, 상당한 IT상식을 쌓을 수 있다. 넓게 읽히기에 좋은 책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나는 프로그래머다(김용준, 임백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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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임백준님의 저서를 지속 접하기 위해 찾아봤다. IT인으로써 필독서이다. 물론 이 책은 조금 시대가 지났다.(길어야 2~3년) 아무튼 출판은 2004년 3월이지만, 그 이전에 원고가 준비된 것을 가만하면, 업계가 많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약간은 늦은 감이 있지만, IT분야를 처음 접하거나, 막상 관련 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였다면 당장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IT의 다양한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386(+ -)세대들의 성공과 열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꼭 이 분야가 아니라도 읽을만 하다. 역시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우는 것 만큼 영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프로그래밍언어로 직접 코딩하는 것 외에도 알고리즘을 생각한다던가, 프로그래머관리 또는 시스템관리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사실 지금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즉, 돈 되는 것을 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그 이상의 것을 하지 않으면 그냥 책 한 권 읽은 것 쯤으로밖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시간이 더 빨리 가기전에 특성화 뿐만아니라 구현에 대한 깊은 생각도 해야한다. 빠르게 변하는 이 분야를 탓할수만은 없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인증] 토익은 L/C는 나의 귓속에서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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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 FOLLOWING COMPREHENSHION.. 오는 164회 토익에 응시하였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영어공부는 계속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으니까. 졸업인증제가 실행중인 재학중인 학교에서 700점은 도달해야 졸업이 가능하기에 지금부터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번 목표는 500점인데, 느낌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나오면서 내 스타일인 여자애도 봐뒀다. 뭐 멘트는 날리지 않았지만, 나중에 보면 아는 척 해야지... 좁디좁은 부평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은 로또 당첨 확률보다 높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 당분간 L/C는 멀리할 거다. 시끄럽다. R/C 위주로 독해력을 기르고, 다음에 L/C를 위한 시간을 갖을 것이다. 내년으로 잡고 있는데, 더 빨리 올 수도 있다. 그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ㅋㅋㅋㅋ... 토익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기 위해 깨끗이 봤다. 원하는 사람은 COMMENT를 달거나 방명록에 요청하면 된다.(물론 요청 가능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말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애니] 쵸비츠(인형[人形]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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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 피피스(PDA 관련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분이 쓴 PDA 관련 책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PDA의 연장으로 보았다. 물론 PDA가 personal 이란 앞 글자로 개인의 스케줄관리와 여러 기능을 도와주긴 하지만, 일반 pc와는 성능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정관리를 (물론 휴대폰에서도 지원하지만....) 주목적으로 고안되었기 때문에, 이미지적으로는 부합하는 것 같다. 아무튼 모바일+일정관리+α (통신 및 자료저장기능) 으로 일반 pc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이 장비를 인형(人形)으로 그린 이 작품은 미래지향적이라고 하겠다. 다만, 상투적 주제인 사랑을 다루고 있고, 그 감정이 퍼스컴에게 프로그램되어있다는 것에서 신선하면서도 아쉬운 감이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다가갔다는 것에 대해서는 훌륭한 점을 갖고 있으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조금더 멋진 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발광(빛을 내 뿜는)정도의 마법같은 것으로 pc가 신화 됬다는 것에서 한계점을 드러냈다. 26편의 긴 내용을 한달정도에 걸쳐서 본 것 같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 하고 있는 모바일프로그래밍에 뭔가 적용해 볼만한 것을 찾아봐야겠다. 쵸비츠가 전설의 퍼스컴으로 통하고 있는데, 주목할만한 기능은 뛰어난 인공지능과 다른 퍼스컴에게 일방적인 자료전송을 할 수 있고, 발광(?)하는 기능을 지녔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마지막 반전(한 pc에 2가지 운영체제가 존재하는)은 섬뜻하여 닭살이 돋게 했다.(참 독한 여자로 보였다.)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아무튼 내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와 비슷한 것을 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 방금 생각난 것인데, 남자형 퍼스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거 페미니스트들이 좀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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