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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수료] WoC 2007 프로젝트 수행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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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계속 우려먹고 있다.

[쓰기] 장난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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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놀이용으로 사용할 장난감을 구입해 줘야 한다.

이번에는 RFID 복사기를 샀다.

1만이 조금 넘어가는데 현관 출입키를 복제했다.

건물 출입문 키를 등록해 놓은 거라 다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잘 된다.

 

다큘라와 드라큘라

대학에서 강의할 때, IDE의 테마 설정에서 기본색을 dark로 바꿀수가 있었다.

그런데 darcula 를 드라큘라라고 해서 학생이 웃은 적이 있다.

지금 검색해 봐도 dark가 아닌 darc-- 라서 의미를 잘 모르겠다.

암튼 어두운 색의 테마라는.....

 

김택용, 조기석은 유재석, 강호동 처럼 독식하지 않는다.

한 때 랜덤으로 종족을 확장한 이영호가 그런 수순을 밟을 뻔 했지만 요즘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하다.

 

여성의 스포츠 예능 확대는 축구 등으로 확장되었다.

스타크래프트에도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의아하지만 프로게이머보다는 BJ에 가까운 형태라 아쉬움은 남는다.

 

지갑은 두꺼워진다.

휴대폰 뒤에 카드 수납용 지갑이 두꺼워 진다.

명함도 넣고 신분증도 넣고 하다보니 비대해지고 있다.

다 빼야겠다.

 

어릴 때 방송3사에서 방영해 주었던 만화들은 15분에서 20분 정도였다.

주제가의 시간이 5분은 되었던 것 같다.

요즘 유투브의 송출 시간은 이와 비슷하다.

밥먹기 전에 보는 짧은 클립.

 

취약점 검증은 복권과 비슷하다.

선택해서 검증이 잘 되면 당첨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번 확인한 뒤 버린다.

 

확률은 정확하다.

즉석복권 당첨 확률은 1/3.3이다.

일주일에 하나씩 긁으면 한 번 이상은 당첨이 된다.

이번주는 두개에 당첨 되었다.

확률은 정확하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고민은 출발 시간만 늦춘다.

고민하는 시간으로 인해 열차를 놓치면 자리가 없을 뿐이다.

고민하지 말고 출발

 

 

다수의 20대는 실패를 극복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나 스펙을 갖추지 못했다.

젊음이 한 밑천인데, 뭐 그런 실패에 금방 포기하느냐고?

젊은은 더 이상 밑천이 아니다.

젊은 육체는 노동력을 제공할만한 밑천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 노동력 역시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쓰이기 때문이다.

 

금번 SPL 공장에서 죽어간 20대의 노동력도 그렇게 착취되어 생명까지 앗아갔다.

내가 가진 젊음은 이미 내 것이 아니었다.

부자들의 휴대용 배터리와 같은 서민들의 삶이 그려진다.

이제 충전도 안 시킨다.

태양광 충전이라도 될거라 착각하는 것인가?

[도서] 파인만씨 농담도 정말 잘 하시네요!(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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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단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내가 말했던 그러한 성실함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자유스러운 어떤 곳에, 조직체 내에서의 자신의 지위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나 재정적인 지원 등등의 필요성 때문에 자신의 성실성을 잃도록 강요되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 어떤 곳에, 여러분이 속하게 되는 행운을 갖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그러한 자유를 지니게 되길 빈다. 맨 마지막 절 "화물숭배 과학"에 나오는 말이다. 에필로그를 넣는 대신에 한 문단으로 대신한 것 같다. 천재적인 과학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파인만은 괴짜라고 할 만한 사람이다.(보통 물리학자들은 특이하다. 주관적으로) 다시한번 약간은 국내 교육사정에 대해(대학 사정에 대해) 약간은 차별감을 느낀다. 파인만이 지내온 곳은 광할한 곳이며, 그 만큼의 지원이 가능한데 비해, 국내는 좁은데다가 전혀 지원이 될 만한 것이 안 보이는 곳이다. 파인만 같은 위대한 사람이 나오는 조건이 그곳에는 있는데, 이곳에는 없다는 말이다. 물론 이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차이가 있는 것은 있는 것이다. TV에서 어제 잠깐 대치동 학부모와 일반인의 토론을 봤다. 토론이라기 보다는 탁상공론 아니, 잡담... 그것은 전혀 결말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와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 또 돈이라는 상투적 매체로 결말지어가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과연 살아남아서 뭔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눈만 뜨면 오늘은 돈 좀 벌어야 하는데,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하는 사회에서 말이다. 파인만에게는 자유가 있었다. 물론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는 꽤나 파트타임잡을 했을 경험담이 나오긴 하지만, 그 후에는 별 걱정없이 산 듯하다. 유흥가에서 즐기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어 있다. 국내 교수들이 그렇게 했다면 뭐라고 했을까. 그건 바로 직위해제 감이다. 우리나라는 많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보수세력들이 막고 있다. 정부는 그들과 계속 싸울 것인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힘이 없는 그들과 나로서는 현 지배체제에 순응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변해 가겠지. 퇴행이든 순행이든 그 판단은 현 지배세력의 기록을 해석한 후세들의 몫일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위키] 다음 위키백과에 등록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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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위키피디아 마케팅을 하다가 위키피디아의 신뢰도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다음 위키백과는 내가 수정한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왔다. 신기하다.

[도서] 내 끼가 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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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프로라는 회사의 대표 이창배씨의 창업이야기이다. 검색창에서 저자를 찾아봤는데, 10여분을 찾아봐도 옛날 자료 외에는 찾을수가 없었다. 정말로 궁굼해지는데.... 책의 출판년도가 1998년인데, 회사이름이 바뀌었는지, 망했는지를 알아보려니 쉽지가 않다. 직접 전화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아무튼 내가 중학교 때인지 아니면 더 어릴때 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TV에서는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손범수 아나운서 시절부터 안 빼놓고 봤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물론 방송 후반에 가서는 고갈되어가는 아이템으로 접기는 했지만... 저자는 이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맡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책에서 이렇게 표현한다.)를 직접 제작한 경험을 쓰고있다. 자신감에 차서 얘기를 술술 풀어놓기 때문에 상당히 빠져든다. 또한 <열전, ......>이 프로그램을 아는 사람이라면 비하인드스토리를 궁굼해 할만도 하다. IMF와 두번의 화재 1번의 큰 사고를 잘 버텨낸 회사이며,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자신감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것. 신입사원 면접에 관한 것이었다. 이웅진씨의 "책상한개,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에 나온 것처럼 자신의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면접 방법과 이유를 자세히 쓰고 있다. 면접 노하우라도 알려주려는 건지 아니면, 그런사람을 뽑는다고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대기업의 회장이나 지도자급에서는 자서전이라던가 회고록을 많이 내놓는다.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청년시절의 고생, 노력 등을 사실적으로 쓰고 있다. 아직 내가 노력해야 할 것 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근근히 직장에 다녀보는 것보다는 사업을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바람이 많이 들어가면 망하겠지만...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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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이다. 이런말로 시작하게 되다니.... 시간이 없어서 속독해야만 했는데도, 다행이 결말과 의도 등을 충분히 다시 읽을 수 있었다. 작가에게 리뷰어(이 책을 읽고 감상을 쓴 독자들)에게 속은 기분이었다. 과연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얘기하려고 했는가? 결국은 사랑이었던가.... 지금까지 완독한 3권의 결말은 남녀간의 사랑이었다. 기회와 시간이 되는한 나머지 코엘료의 소설도 완독할 예정이기에 이 3권을 읽은 이상 기대는 안 하기로 한다. 줄거리? 아무것도 아쉬울 것 없는, 도서관 사서가 자살을 결심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정신병원장에 의해 실험당하며, 결국은 의사의 의도대로 삶을 찾아 탈출한다. 이게 결말이다. 음. 좋게 표현하자면 사랑을 통한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난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 사랑은 그저 아주 흔하게 단순하게 맞이하게 된 것일 뿐이고, 그녀는 병원장에게 철저히 유린당하고, 병원에서 탈출하는 쫓기는 신세가 된다. 전혀 자유로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는 잡혀서 들어올 테고, 미친사람들 속에서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근근히 의미를 찾아 살아가겠지.... 여기서 나오는 베로니카는 복에 겨워서 몸부림치는 배부른이다. 도서관 사서는 지적 수준도 높고, 남부러울 것이 없는 명예도 갖고 있는 구도적 존재이다. 그런데, 외면적으로만 그렇고 책속에서 얻었는지 아니면, 삶 자체가 피폐했는지는 몰라도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으로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정신병원에서 만난 남자도 병원에서 두꺼운 책을 보고 새로운 삶으로 전환하게 된다. 물론 주변에서 원치 않는다는 것이 정신병원으로 들어가게 되는 계기가 되지만. 독약을 탄 우물물을 마신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지만, 그들이 다수가 될 때, 정상적인 소수들이 손을 들어야만 한다. 그러나 소수들의 권력이 너무나 막강할 때는 다수가 당할지도 모른다. 소설속에 왕이야기는 소수가 강하지 못해 독약이 섞인 우물물을 마시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소수들의 권력이 막강하기에 다수들이 소수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고 있다. 난 빈곤한 다수에 속한다. 부유한 소수들에게 대항할, 한 마디 말조차 할 수 없는 빈한한 인생이다. 난 다수들이 읽으며 좋은 평판을 늘어놓은 글에 동조할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 평판은 소수 권력(대형서점과 언론)에 의해 휘저어진(독약이 타진) 그런 것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단순히 나쁘다는 표현을 재미없다고 순화시킨 것은 다수들과의 논쟁을 피하고 싶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지금 독약이 타진 오염된 우물물을 마셔야만 한다. 이미 마셨을 것이다. 그런데 왜 생각이 그들과 동기화되지 않는지는 모르겠다. 쉴새없이 변해서 동기화장치가 어느쪽으로 동기시킬지 모르는 것 같다.(실제로 기계는 그런 오류를 일으킨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내상에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한단편을 보는 듯 했다. 병원에서 만나 애정으로 이어지는 남녀관계....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다 보면 그곳에 적응하게 되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영향을 받아 동조된다. 교도소, 정신병원이 그러하듯이... 난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머물러 있다. 동조되고 있다. 난 그것을 부정하고 있지만... 난 내 인생에 대해 비관하는 적은 많지만, 아직 누려야 할 것이 많이 있기에, 자살이라는 종착점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베로니카는 나이도 그리 많지 않은데,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남의 말만 듣고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도서관 애용자인 나로서는 또 도서관 사서를 나쁜쪽으로 몰고간 것이 기분 나쁘다.(11분에서 작가는 사서의 내면을 나의 의도와는 다른쪽으로 드러냈다. 물론 나와 생각이 달라서 나쁘다고 말한 것은 옳지 않지만, 상식적으로 일탈이다.) 자, 새로운 흥미를 찾아 삶을 변화시켜보자. 이것이 삶의 원동력이다. 사행성이나 불러일으키는 오락이나, 이성(異性)에만 빠지지 말고, 신선한 충격(도서라든가 지적 호기심)에 도전해 보자. 그것에서 찾는 즐거움이 이 꿉꿉한 여름과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푸념] 반지하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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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중고를 사고 한 달여 지난 후부터 소음이 느껴졌다.


보일러는 어느날 겨울 갑자가 온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 후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행히 온수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냉장실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원이 완전히 나가버렸다.


다량의 습기로 누전이나 숏트가 일어나 퓨즈가 끊어진 걸로 생각된다.


다음주 정도에 날씨가 맑아져 습기가 어느정도 제거되면 다시 퓨즈를 갈아봐야하겠다.


이젠 냉동실도 동작을 안한다. 얼음이 얼지 않는다.


전원코드를 빼고 수요일 쯤 다시 동작시켜 볼 생각이다.


그래도 안 되면, 냉동실만이라도 사용가능한 중고 냉동고(?)를 구해봐야겠다.


얼음을 얼린 후 실온에 두면 물이 맺히는데 이게 제습기의 원리다.


지인에게 들은 후 시도하고 있는데, 냉장고까지 말썽인 것이다.


이제 믿을 건 새제품으로 직접 구입한 드라이기와 선풍기 뿐이다.


집과 옷의 곰팡이를 잘 제거해야겠다. 호흡기 질환까지 오면 끝장이다.

[습작]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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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유통기한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들은 것 같다.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냉동실에 있으면 완전히 얼어서 식음이 가능한지는 좀 더 관찰해봐야 하겠지만, 정해진 유통기한이 없다고 무기한 안심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처리되어야 한다. 오늘 마트에서 반찬으로 할만한 식품을 구입했는데, 다음 주 내로 모드 해결해야만 한다. 바로 유통기한 때문이다. 보관 상태만 양호하다면 꽤나 오랜 기간 먹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적절한 기간 내에 해결하는게 건강에 좋을 것이다. 사람 사이의 유통기한이 있다면, 연락을 받았을 때 얼마나 빠르게 응답하느냐에 대한 기준이 있겠다. 의문문이라면 되도록 빨리 해주는 게 좋고, 온점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반응을 몇 시간이나 몇 일내에 보내주면 지속적인 인간관계에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연애에 있어서는 그 유통 기한이 더 짧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응 시간이 느리다면 정말 관심이 있는가 자체에 대해 의심이 들고 신뢰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 얼마전 문자에 반응이 시원치 않았더니 감정 섞인 문자 뿐만 아니라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대로 나쁘지 않았으나 그마저도 없으니 아깝긴 하다. 어떤 연락을 할 때, 유통 기한을 적어준다면 상대방도 그 응답에 대해 데드라인까지는 맞춰줄 거라 생각한다. 한 번 유통기한을 찍어서 보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유통 기한이 지나서 응답이 온다면, 또는 지날 때까지 오지 않는다면, 그건 bye bye 할 수 있는 정확한 응답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파울로코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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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히르를 읽어야 하는데, 대출자가 있어서 아직 접하지 못하고 있다. 파울로코엘료의 작품은 끊임없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는데, 어떠한 책이라도 읽어보고 싶었다. 다행이 있었던 책이 이 것이다. 왜 울었을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말해서 울었을까. 여자의 생각의 이런 것인데, 남자의 반응이 달라서 울었던 것 같다. 수도회의 성직자가 수도원을 나와 어릴적(18세정도, 11년이 지난 후) 친구와 재회하여 메달(사랑의 징표)를 건네주며, "사랑해"라고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5일이나 같이 지내면서 부연설명을 하지 않는다.(여자는 그래서 더 끌리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강연장에서 만난 어떤 여자의 말에 체면이 걸렸을 지도 모른다.) 뭐, 천주교 신자였던(음, 입대/제대 후로 아직 발길이 없다) 나로서는 별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다. 마지막날에는 성에대한 묘사도 나오고, 중간에는 여행을 하면서(순례라는 표현이 나왔다) 여자친구를 많이 사귀고, 같이 자기도 했다고 씌여있다. 영, 와 닿지 않는 글로 씌여있는 이 소설은 다른 독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몰라도, 나에게는 마지막에 여자의 노숙(수도원 근처에서 쓰러져 잔 것)까지 읽었을 때, 극단으로 치닫는 결말까지 예상했었다. 정말로 알수 없는 줄거리! 남자의 치유의 기적과, 그것을 포기하고 여자를 택한 그! 그런데, 여자와 같이 다시 현실세계로 나가려는 의도("직업을 구할게."라는 부분이 있다.)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나중에 리뷰를 찾아보겠지만, 이런식의 전개는 나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음. 휴일을 남자와 함께 계획하지 않은 체, 수도원주변과 그의 취향과 같다는 집을 남긴 아주머니의 자택 근처를 맴돌며 수도원, 교회, 성당 등을 배회한다. 그것은 둘의 의미를 찾는 행위였을까. 그런데, 그것을 1993 x월 x일 x요일로 표시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에필로그에 "사랑"에 대해서 다뤘다는 역자의 말을 볼 수가 있다. 단순히, 수도자의 위치를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볼 수 있는가!? 그렇게 보기에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가 같는 의미가 독자에게 1번만에 파고들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생각나서 여자를 만나고, 6일동안 지내면서 사랑을 확인하는데, 결국은 여자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서 방황하고 울게된다는 전개방식! 내가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성서구절과 성모마리아에 대한 구구절절한 신앙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이 길이 아니라며 돌아서는 남자에 대해서는 순례 때의 행동들과 더불어, 나에게 감동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었던 것 같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습작] 가치(가격)을 높이면 증가하는 수요 - 초기 홍보와 지속적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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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든 사람인든 누군가에게 알려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출시 때엔 아무런 덧붙임 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 후, 관심이 떨어질 때 쯤이 되면 스타일을 바꾸거나 홍보 채널을 늘려 접근한다. 어느 정도 전망이 있다고 생각되면 이벤트 등을 통해 입지를 더 넓힐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연애를 할 때, 화장, 헤어스타일, 의상 등의 꾸미기가 되고, 제품이라면 디자인과 기능 강화 등이 되겠다. 사람이 문자, SNS, 전화 등으로 연락한다면 제품은 신문, 라디오, 방송, 입소문으로 퍼진다. 이벤트도 마찬가지 이다. 수시로 연락을 하며 이모티콘을 보내는 경우가 있고, 기념일을 챙기는 일도 있다. 제품 홍보도 할인 행사와 더불어 몇 주년 기념행사로 계속 홍보한다.
이제 가격으로 가보자. 디자인과 기능으로 더 이상 메리트를 주지 못하면 가격을 인하하는 방법으로 다가간다. 어떻게 보면 거의 마지막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야 그렇다 치지만 사람이 이렇게 싸보이면 돌이키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사람은 이와 반대로 가치가 높아보이는 허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면 잘 모르는 이들은 이에 속아 그 사람을 선택한다.
경제논리에서 가격인하는 수요를 높인다고 가르치지만 사람의 경우는 반대이다. 가치를 높여야 수요가 높아진다. 제품도 이제 가격이 높아지면 수요가 높아지는 경우가 눈에 더 잘 들어온다. 가치 높이기, 높아 보이기는 무조건 선택해야하는 생존전략이다.

아이폰이 블랙, 화이트, 모양 바꾸기에서 가격 인하 정책으로 갔다. 더 이상 승부처가 없는 것이다. LG전자의 original -> various color -> wide -> 3D -> FULL HD -> discount 도 아니고, 모양바꾸기에서 가격 인하로 간 것이다.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시각적 기능 강화를 거치긴 했지만, 임팩트가 강하진 않았다. 과연 나는 헤어스타일 바꾸기에서 뭘로 갈 것인가? 일단 피부를 좋아보이게 하고, 연봉 등으로 치장을 하고 허세를 부리는 것으로 가야하나?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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