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베릭스로 바꾸려고 했는데, 이전버전이라 안 된다고 한다.
vmware를 6만원 정도 주고 다시 사야하는데, 아깝다.
좀 더 정보를 수집해 보자.
https://my.vmware.com/web/vmware/info/slug/desktop_end_user_computing/vmware_fusion/7_0
위 주소에서 받아서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뭐. 크랙이 있으려나...
메베릭스로 바꾸려고 했는데, 이전버전이라 안 된다고 한다.
vmware를 6만원 정도 주고 다시 사야하는데, 아깝다.
좀 더 정보를 수집해 보자.
https://my.vmware.com/web/vmware/info/slug/desktop_end_user_computing/vmware_fusion/7_0
위 주소에서 받아서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뭐. 크랙이 있으려나...
[잡담] 인형탈 써야하나
[결핍] 제곧내
일반적인 욕구는 결핍에서 비롯된다.
자본주의 사회이므로 돈 빼고.
경험 주의 내에서 이루지 못 한 것을 다음 세대에 전가하지만, 멀티버스에서는 성취는 하였다.
하지만 모든 것을 충족할 순 없다.
그 다른 세계에서도 충족하지 못한 것을 언급한다.(가상으로)
이익보다 손실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욕심 때문일까 앏 때문일까.
모르는게 약이다는 가진자들의 지배논리다.
또 다른 걸 알았다.
결핍에 의한 행동은 자연스럽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있어야할 것인지 누가 아는가?!
[리뷰]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광고를 보고 게임을 설치해 봤다.
8년 동안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바로 엔딩을 하니, 취직할 자리가 없었다.
역시 현금을 써야만 되는 건가?
막상 일용직 딸의 엔딩으로 보고 나니 너무나 슬펐다.
어쩌면 출생 환경에 따라 정해진 운명에 대한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지도. T.T;;;
[사설] 인생은 일회용
인생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
한 번 살고 끝이다.
일회용을 정작 1회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회용과 다르지 않다.
재활용도 완전한 재활용이 아니다.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희망사항과 작은 소원은 다른 것인가?
노래는 소프트웨어이다.
음식이 존속 가능한 건 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늟어가는 것은 보통으로 수렴되는 것이다.
다름을 원했지만 같음으로 가야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군중으로 들어가려고 하다.
다수에 편승하려는 것은 늙고 힘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다.
노쇠하면 동질성을 이용해 협력해 살아가야만 한다. 다른 것은 신선하지만 살아남는 건 아니다.
차는 빨간 불을 향해 달린다.
메타버스에서 사용하는 nft
버스타고 이발, 지하철 타고 이발
인생은 베타. 임포스터(가식과 가면)에서 벗어나는 과정
[서평] 버티는 삶에 관하여
책을 읽는게 생활인 때가 있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쓰레기들이 많아서 안 읽었는데, 그건 내가 사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돈을 쓰면 얼마든지 양질을 책을 볼 수 있다.
허지웅은 줏대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역시 방송을 하기 위해 굽히고 있다. 버티고 있는 것인가?
아무튼 글쓰는 허지웅이라고 한다.
나도 글쓰는 박영식이다.
글쓰기가 품이 더 들어 간다고 말한다.
코딩이 품이 더 들어간다. 그런데, 수입은 컨설팅이 훨씬 낫다.
예전에 나도 서평 기사로 돈을 번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건 너무 수입이 적다.
존버정신으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것이었다.
이제 책은 사서 볼 것이다. 물론 도서관에서도 빌려 볼 것이다.
좋은 책은 사줘야겠다.
yes24의 적립금으로는 어떤 책을 살 수 있을까?
도서정가제에 묶여 제 값을 주고 책을 살 수 있으니, 인세가 저자들에게 돌아가려나 모르겠다.
[발췌] 디마이너스
242화 작은사치(2월 6일 글 복구)
동탄에서 친구를 만나고, 광역버스를 탔다.
승객은 나 혼자.
택시 탄 기분이다.
지하철보다 650원 비싸지만 쓸 땐 써야지
2015-02-05 | 4902-****-****-0034 |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 2,000 | 20:34:18 | 21:30:29 | 센트럴파크 | 사당역 | 1553 |
2015-02-05 | 4902-****-****-0034 | 지하철(정산) | 400 | 21:32:27 | 21:36:53 | 사당 | 낙성대 |
[도서] 나는 개가 아니라 늑대다(2월 6일 글 복구)
가능성과 희망들이 고갈되고, 한치 앞의 미래도 보이지 않고 온통 불투명할 때, 나는 불행하다. 오래 실직한 상태고 수중에 돈은 다 떨어졌는데, 카드회사에서 연체된 카드대금을 독촉받을 때, 나는 불행하다. 도무지 존경할 수 없는 사람이 큰 돈을 벌고 떵떵거릴 때, 입만 열면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그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을 때, 나는 불행하다. 사랑이 습관과 의무로 전락해버렸을 때, 더 이상 연인을 기다리는 일이 가슴떨리는 기쁨이 아니게 될 때 나는 불행하다. 문득 어린 시절의 어떤 순간들,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이 귀향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정말로 기뻤다. 그런데 그 행복했던 순간들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나는 불행하다. 몸이 아프고 주위에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나는 불행하다. 나에 대한 근거 없는 나쁜 소문이 돌고 그 소문 때문에 절친했던 사람이 나의 억울한 사정을 헤아려보지도 않고 말없이 등을 돌릴 때, 나는 불행하다. 나의 우둔한 결정과 선택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고통 당할 때, 나는 불행하다.
개그 프로에서 정치권을 욕하다가 민간업체를 욕하는 것으로 돌아섰을 때, 씁쓸함을 느꼈다.
사자-되기와 늑대-되기는 하나로 겹쳐진다. 개들은 사육되지만, 늑대들은 숲속에서 방목된다. 개들은 주인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지만, 늑대들은 스스로 사냥해서 먹이를 구한다. 늑대들은 개들과는 다른 계통에서 오며(즉 길들여지기를 거부하고), 가족 제도나 국가 장치에 포획되기를 거부한다. 늑대들은 그런 거부의 연쇄를 통해 늘 새로운 생성의 존재로 나아간다. "개들에게 미움받는 늑대처럼 민중에게 미움받는자. 그런 자야말로 자유로운 정신이며 속박을 거부하는자. 그 누구도 경배하지 않는자, 숲속에 사는 자다."
사육되는 개가 되느니, 사냥하는 늑대가 되겠다.
-장석주, 동물원과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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