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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수필] 아침에 열정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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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지갑, 휴지, 아이폰, MP3플레이어, 손수건, 읽을 책. 내가 아침에 챙겨야 하는 것들이다. 음. 정신도 빠트리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한 가지 더 확인하는 것은 바로 '열정'이다. 집을 나서면서 '열정'도 가져간다. 헛된 하루를 살지 않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요소보다 정신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 물질적으로 모든 걸 갖추더라도 정신적으로 컨트롤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사내 직장 동료가 젊은이의 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 사내에서는 계속 움츠리고 있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다. 일을 할당 받거나 부담스러운 업무에 투입되는 상황을 회피해 보려는 비겁한 태도이다. 내가 그런 모습으로 있는다고 해도 일이 주워지지 않는 것은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결코 '제가 하겠습니다'같은 가식적인 태도는 보이고 싶지 않다. 심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제 일이 아닙니다'라는 어이없는 말이나 하고 있는 것 같다. 소극적인 태도는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 인상을 심어줄 뿐인데, 계속 어둠의 저편으로 숨어들고 있다. 오늘은 열정을 안 가지고 온 것 같다. 그러나 열정은 무한하고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아 새롭게 생겨나는 것이다. 오늘은 누가 나에게 열정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내가 누구에게 열정을 줄 것인지 생각해 본다.

[특허] 커리어플랜 시스템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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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내 특허가 공개되었다고 친구에게 말하자
 
'네이버'에 나와?

라고 물었다. 확인은 며칠 후 해봤는데, 전문정보에 특허로 분류되어 잘 검색된다.

이제야 캡쳐사진을 올리는 군.

내년 초에 공동발명으로 하나의 특허를 더 출원할 예정이다.

[서평]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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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을 많이 읽진 못 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의 소설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진 못 하다. 그러나 하루키가 마라톤을 하며, 그가 달리기에 대해 글을 썼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루키의 에세이 <그래도 즐겁게 살고싶다>(문학사상, 1996)를 통해 글에 매력을 느낀 후 맞은 오랜만의 감동이었다. 내가 마라톤을 즐기는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하루키의 달리는 사진을 보니 매우 존경스러웠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문학사상, 2009)는 레이먼트 카버의 단편집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문학동네, 2005)을 책 제목의 원형으로 쓴 회고록이다. 하루키는 하루에 1시간쯤  자신만의 침묵의 시간을 확보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달리기를 택했다.

 "그리고 나 자신이 능력에 한계가 있는 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인식한다. 가장 밑바닥 부분에서 몸을 통해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여느 때보다 긴 거리를 달린 만큼,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의 육체를 아주 근소하게나마 강화한 결과를 낳는다. 화가 나면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분풀이를 하면 된다. 분한 일을 당하면 그만큼 자기 자신을 단련하면 된다." p41

 요즘은 분풀이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게임 종류만 해도 수만개에 이르고,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여행지도 제약이 적어졌다. 그런점에서 보면 '달리기'는 매우 원시적인 방법의 분풀이 수단이다. 그러나 하루키가 계속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달리기가 성격에 맞고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루키는 달리기를 주위의 누군가에게 권한 적도 없고, 권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다. 그냥 나둬도 흥미가 있는 사람은 언젠가 스스로 달리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중립적인 태도를 서술하는 그의 글은 매우 유쾌하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글을 읽고 흥미를 갖게 되어 '자, 한번 달려볼까?' 하는 생각을 실제로 달려보니 '어, 꽤 즐겁잖아!'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중략~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학생 전원에게 장거리를 달리게 하는광경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참, 안됐다'하고 동정해 마지않는다~중략~괜한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중학생이나 고교생에게 획일적을 장거리를 달리게 하는 것은 그만두는 게 좋습니다, 하고 충고하고 싶지만, 아마 그런 것을 나 같은 사람이 말해서는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을 것이다. 학교란 그런 곳이다. 학교에서 우리가 배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다'라는 진리이다." p74~p75

 게다가 올해 환갑을 맞은 하루키가 마라톤 뿐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강인한 체력과 완주에 대한 의지, 중간에 결코 걷지 않는 그의 정신력은 고귀하기까지 하다. 그의 여러 생각은 매우 감흥을 일으켰다.

 "다시 한 번 나라고 하는 그릇이 얼마나 가련하고 부족한 존재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 자신이라는 그릇이 마치 애처롭고 별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제 와서 무엇을 한다해도 쓸데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든다. 나는 이제부터 1.5킬로를 헤엄치고, 40킬로를 자전거로 주파하고, 10킬로를 달리려 하고 있다. 이런 일을 해서 뭐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난 낡은 냄비에 부지런히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일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닐까?" p234~p235

 달리는 소설가 하루키! 그가 묘비명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그리고 러너)
1949~20**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라고 써넣고 싶다고 했다. 그렇다. 그는 '걷지 않았다.' 마라톤을 하다보면 다리에 이상이 생기거나 호흡 조절을 위해서 잠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그러나 그는 걷지 않고, 멈춰서 스트레칭을 마치고, 착실히 달렸다. 그의 인생도 그렇게 '걷지'않고 항상 착실히 뛰었기 때문에 대문호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2009년 5월 29일에 행복한북클럽에서의 주요 문장들..

물론 나라고해서 지는 걸 좋아할 리는 없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다른 사람을 상대로 이기거나 지거나 하는 경기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한결 같이 그다지 연연하지 않았다. 그러한 성향은 어른이 된 뒤에도 대체로 변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 됐든 다른 사람을 상대로 이기든 지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보다는 나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에 더 관심이 쏠린다. 그런 의미에서 장거리를 달리는 것은 나의 성격에 아주 잘 맞는 스포츠였다.

달리고 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비슷하다. 여러 가지 형태의 여러 가지 크기의 구름. 그것들은 왔다가 사라져간다. 그렇지만 하늘은 어디까지나 하늘 그대로 있다. 구름은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 그것은 스쳐 지나서 사라져갈 뿐이다. 그리고 하늘만이 남는다. 하늘이란 존재하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실체인 동시에 실체가 아닌 것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넓고 아득한 그릇이 존재하는 모습을 그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와 같은 괴로움이나 상처는 인생에 있어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이다, 라는 점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타인가 얼마간이나마 차이가 있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자아란 것을 형성하게 되고, 자립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내 경우를 말한다면, 소설을 계속 써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풍경 속에 타인과 다른 모습을 파악하고, 타인과 다른 것을 느끼며, 타인과 다른 말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님으로써, 나만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내가 쓴 것을 손에 들고 읽어준다는 드문 상황도 생겨난다. 내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라는 것은, 나에게 있어 하나의 소중한 자산인 것이다. 마음이 받게 되는 아픈 상처는 그와 같은 인간의 자립성이 세계에 대해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될 당연한 대가인 것이다.

여느 때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림으로써, 결과적으로 그 만큼 자신을 육체적으로 소모시킨다. 그리고 나 자신이 능력에 한계가 있는 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인식한다. 가장 밑바닥 부분에서 몸을 통해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여느 때보다 긴 거리를 달린 만큼,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의 육체를 아주 근소하게나마 강화한 결과를 낳는다. 화가 나면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분풀이를 하면 된다. 분한 일을 당하면 그만큼 자기 자신을 단련하면 된다.

내 생각에는, 정말로 젊은 시기를 별도로 치면, 인생에는 아무래도 우선순위라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배분해야가야 할 것인가 하는 순번을 매기는 것이다. 어느 나이까지 그와 같은 시스템을 자기 안에 확실하게 확립해놓지 않으면, 인생은 초점을 잃고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주위 사람들과의 친밀한 교류보다는 소설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생활의 확립을 앞세우고 싶었다.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할 수는 없다.

솔직히 말하면 매일 계속해서 달린다는 것과 의지의 강약과의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별로 없다는 느낌마저 든다. 내가 이렇게 해서 20년 이상 계속 달릴 수 있는 것은, 결국은 달리는 일이 성격에 맞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그다지 고통스럽지는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좋아하는 것은 자연히 계속할 수 있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자연히 계속할 수 있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계속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거기에는 의지와 같은 것도 조금은 관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 해도, 아무리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오래 계속할 수는 없다. 설령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오히려 몸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개인적인 얘기를 한다면, 나는 ‘오늘은 달리고 싶지 않은데’ 하고 생각했을 때는 항상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곤 한다. 너는 일단 소설가로서 생활하고 있고, 네가 하고 싶은 시간에 집에서 혼자서 일을 할 수 있으니, 만원 전철에 흔들리면서 아침저녁으로 통근할 필요도 없고 따분한 회의에 참석할 필요도 없다. 그건 행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에 비하면 근처를 1시간 달리는 정도는 아무 일도 아니지 않는가? 만원 전철과 회의의 광경을 떠올리면 나는 다시 한 번 스스로의 의지를 북돋아 러닝슈즈의 끈을 고쳐 매고 비교적 매끈하게 달려 나갈 수 있다. ‘그렇고말고. 이 정도도 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을 거야하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하루 평균 1시간 달리는 것보다는 혼잡한 전철을 타고 회의에 참석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할 사람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 것뿐이다.

계속 달려야 하는 이유는 아주 조금밖에 없지만 달리는 것을 그만둘 이유라면 대형 트럭 가득히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그 ‘아주 적은 이유’를 하나하나 소중하게 단련하는 일뿐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지런히 빈틈없이 단련하는 것.

100킬로를 혼자서 계속 달린다는 행위 속에 얼마만큼의 일반적인 의미가 있는 것일까, 나로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일상성에서 크게 일탈한 것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람으로서의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행위’가 항상 그렇듯, 아마도 어떤 종류의 특별한 인식을 당신의 의식에 반영하는 결과를 낳는다고도 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관조에 몇 가지 새로운 요소를 덧붙이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로서 당신 인생의 광경은 그 색깔과 형상을 바꾸어 나가게 될지도 모른다. 많건 적건, 좋건 나쁘건. 나의 경우에도 그와 같은 변화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거울 앞에서 발가벗고 내 육체적인 단점을 열거했을 때의 약간 한심한 감각이 스쳤던 기억은 지금도 내 안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상처처럼 남아 있다. 단점이 압도적으로 많고 장점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나라는 인간의 불쌍한 대차대조표.

[가을] 김광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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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타고 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습작] 나는 돼지다/가야하기만 하는 사회/대기업은 젊은이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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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다
먹고 싶은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잔다. 혼자사는 즐거움을 마음대로 만끽하는 중이다. 주변에서 결혼을 언제하냐고 압박을 해서 다른 이야기로 그럴듯한 시나리오를 만들어야겠다. 나의 원대하고 높은 목표에 대해 그럴듯하게 말하는 것이다. 일단 내년 초까지는 현직장에서 경력을 쌓고 그 후 부터는 새로운 사업을 한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게 해서 내 후년 초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결혼하겠다는 식으로 한 2년 정도를 버는 것이다. 현재 계약한 집은 내 후년 말까지니까, 그 때 정도까지 혼자사는 즐거움을 누리고 더 이상의 결혼 소리는 떨쳐버리는 것이다. 물론 1~2년 지나면 애는 언제 낳느냐고 물어보겠지. 뭐 사람이 다 똑같이 사는가? 정해진 길만 물어보는건 정말 싫다.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걍 돼지로 먹고 자고 꿀꿀거리고 싶다. 한 2년만 돼지로 살게 둬라. 지겨우면 사람으로 돌아오겠지.

가야하기만 하는 사회

태어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에 가야한다. 그 때부터 우리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상황에 부딪치며 평생 그 소리에 매달려 산다.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에 가야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야하고, 학교에 가야한다. 학원을 비롯해 어디 다니니? 어디는 안 가니 소리를 계속 듣게 되며 누군가에게도 어디에 갔다오니 어디도 가니? 가 인사가 된다. 오늘 같은 명절에도 인삿말은 어디 가세요? 가 된다. 또는 어디 가시죠? 이제 나이가 차면 대학에 가야하고 군대는 언제 가냐는 소리로 이어진다. 아직도 갈데는 많고 갈길은 멀다. 장가와 시집은 언제 가냐는 소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를 통해 가야할 곳이 순환된다. 인간은 아니, 한국인은 왜 꼭 이리도 못 보내서 안달을 할까? 연휴에 집에 가기 싫어서 이런 가기 싫은 소리를 해본다. 낼도 귀찮으면 안 가야지. 어차피 설은 일요일이니까, 토요일도 푹 쉬고 일요일에 잠깐 갔다가 월요일에 또 허튼 소리나 적어보아야겠다. 근데, 너무 즐겁다. 혼자서 하고 싶은 걸 다하니 행복하다. 아무데도 안 갈테니까 물어보지 마라!

대기업은 젊은이들의 무덤?
대표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대기업 취업에 목매다는 청년들에 걱정을 들었다. 나도 별 생각이 없는 후배들에게는 무조건 대기업에 가라고 말해준다. 생각이 없는 애들에게 다른 진취적인 것을 제시해주는 건 실패하게 만드는, 현혹시키는 아주 나쁜 사람이다. 대기업에 안 가고 사업이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청년들은 그런 소리를 듣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먼저 결정한다. 그러니, 굳이 지금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도전적인 삶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독서를 통해 어떤 걸 해보겠다고 생각해도 며칠 후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자주적인 사람은 그런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나아가 있으므로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거나, 참고용, 시행착오를 줄이기위한 도서로 활용할 수 있겠다. 그런데 나처럼 애초에 어설프게 힘썼던 사람은 평생 실천하기 어렵다. 상황이, 문턱이 낮아지지 않은 한은 넘지 못할 것이다. 개인들이 생각하는 임계점이 다 다를 것이다. 요즘 협동조합이라는 기업형태가 나와 문턱이 훨씬 낮아졌다. 그래서 자영업으로만 멈물렀던 기업이 5인 이상의 협동조합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람이 모이니 조금 더 창의적인 사업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기업은 무조건 젊은이의 무덤은 아니다. 그곳에 가서 좋은 머리를 썩힌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어차피 그들은 어디를 가나 좋은 머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대기업은 오히려 우유부단하고 결정력 없는 이들을 돈을 주고 사회에서 걷어가는 건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필요없으면 자연히 버려지고 이를 아는 이들은 그 때 바짝 모은 돈으로 자영업을 하다가 망하거나 이직해서 시간을 갉아먹는다. 간혹 승승장구하고 잘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있으나 라인이 아니면 이용만 당할 뿐이다. 난 이제 어떻게 할 건가? 돈의 유혹에 빠져 무덤으로 들어가거나 계속 2job, 3job을 뛰며 정신없이 돌아다니겠지. 대기업에 감사해야할지도 모른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어중이 떠중이들을 데려가 시장을 정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 그렇게 합리화 하는게 좋겠다. 꽃 중의 꽃 자기 합리화가 피고 있다. 그럼 난 무덤에도 못 들어가고 귀신처럼 떠돌면 되겠군. 슬프네.

[PHP] 나라기록검색서비스 OpenApi Library for 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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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리턴 XML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래밍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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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강화지시</title>
<mgt_org_name>국가기록원</mgt_org_name>
<prod_name>경찰청 충청북도지방경찰청 괴산경찰서 정보과</prod_name>
<prod_year>1971</prod_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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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특별검문검색지시</title>
<mgt_org_name>국가기록원</mgt_org_name>
<prod_name>경찰청 충청북도지방경찰청 괴산경찰서 정보과</prod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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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월간의 목표 및 계획

[원문보기]
1. LISP(프로그래밍 언어) 객체번역 50% 2. 책 200권 리뷰쓰기 3. 롱카운트 외우기(alpha, bravo ~) 4. 한자성어 게시판 100개 채우기(cyworld에 있음) 5. 10km 완주하기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등록] 새로운 도메인을 발급받았습니다.

[원문보기]
득템했네요.

네이버가 요즘 착한 일을 많이하네요.

감사합니다.

무료 등록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http://section.blog.naver.com/event/DomainPromotionEventForm.nhn
올해까지입니다."

[도서] 연금술사

[원문보기]
과연, 그 극찬을 받은 도서가 그동안의 실망들(파울로 코엘료에 대해 전에 읽었던 책-피에트라...., 11분, 베로니카 죽기로....)을 만회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음 만회하지 못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에 읽었던 책보다는 수준이 괜찮았다. 소년은 양치기이다. 스페인(에스파냐)의 남부유럽관련 소설에서는 양치기가 매우 자주나온다.(아무튼...) 작가(파울로 코엘료의 출생지는 브라질인데, 세계적으로 소설을 쓰는 모양이다.)는 이 소년을 여행하도록 한다. 뭐, 현재 사는 곳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을테니까, 노파(선지자적 캐릭터)의 말을 듣고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로 간다. 뭐, 양을 팔아 돈을 마련해서 아랍말을 쓰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에게 속아 돈을 다 잃게된다. 그는 좌절하지만 주인공 답게 금방 일어서서 크리스탈그릇 가게에 취업하게 된다. 아무리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는 하지만, 개연성 없게 부자가 된다.(작가 맘이지..) 그는 양을 살까 하지만, 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옛 노인의 말을 떠올리면서 피라미드를 찾으로 간다. 어느정도 가서는 연금술사의 기술을 배우기 원하는 영국인을 만나고, 대상(상업을 하는 큰 무리, 사막을 이동한다)을 따라서 피라미드 쪽으로 간다. 오아시스! 전쟁의 소문이 가득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 휴식에 들어가고, 주인공(산티아고)은 운명의 여인을 만난다.(물론 결론에서는 그 여인이 잊혀진다.) 아무튼 영국인의 닥달로 연금술사가 있다는 남쪽으로 가서 그를 만나고온다.(영국인만.) 그는 그 후로 플라스크를 가열해 뭔가를 하는 듯 하는데, 그 뒤로 안 나온다. 산티아고는 하늘의 매를 보고, 적이 쳐들어 온다는 것을 감지한다.(작가는 주인공에게 능력을 너무 많이 부여했다. SF도 아니고....) 그래서 오아시스의 권위있는 이들에게 말하는데, 원치않게 목숨을 걸게된다. 예감이 맞을 경우 돈과 목숨을 건지고, 틀리면 죽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흘의 시간이 주어진다. 얼마후, 연금술사가 나타나는데, 200살이 넘었다고 적고 있으나, 묘사는 20~30대 정도로 되어있다. 주인공은 연금술사가 칼로 위협함에도 용기있게 말해 연금술사는 사흘후에 살아남게 되면 찾아오라고 했다. 이런 지겨운 줄거리는 줄이고. 아무튼 예감이 맞았고, 침략에서 살아남아 산티아고는 연금술사를 찾아가고 그는 피라미드까지 데려다 준다. 아, 중간에 연금술과 같은 마술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그게 다였다. 제목에서 나오듯 납에서 금을, 어떤 보석을 창출하는 연금술은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산티아고는 피라미드 주변을 파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쟁에 참여하는 병사에게 심하게 맞는다. 그리고 그 병사는 한 마디를 하고 떠난다. "스페인의 어느 성당의 무화과 나무 밑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꿈을 꾸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사막을 건너지는 않는다." 그리고 산티아고는 그 무화과 나무 밑에서 보물을 찾는다.(뭐냐... 그리고 끝..) 물론 작가 특유의 명대사라고 불린만한 것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멋진 결론을 내리고 있지는 않다. 명대사로만 작품을 커버하기엔 버겁다고 생각한다. 처음 부분을 잘 봐야한다. 산티아고가 무화가 나무 밑에서 자는 것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나중에 확인해야 하므로. 결론에서는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와서 찾은 보물에 대해서 산티아고가 불평하지만 노파는 그것(피라미드)을 보고 온 것에 대해서 만족하라는 듯이 말한다. 산티아고가 목숨을 걸만큼 피라미드를 보고왔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표지들을 따라서 개고생하면서 찾았는데, 꼴랑 병사의 한마디때문에 본고장으로 돌아와서 보물은 찾은 것이다. 이게 뭐 파랑새 얘기냐? 행복은 주변에 있다?! 결론에서는 표지에 대한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필요가 있었다. 결론이 흐지부지하다, 그리고 가는데까지 엄청난 고난을 겪었는데, 돌아오는 것에 대한 과정이 없었다. 여인을 데려온다던가 하는.... 곳곳에서 거쳤던, 금쪼가리나 연금술사를 다시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눈다던가 하는 것이 없다. 그래 집나가면 고생이다. 주변에서 뭔가를 찾아봐라.. 이런 결론밖에 나오질 않는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개발] flash menu creater, flv player (using flv encoder)"

[원문보기]
menu creater

link : http://www.dreamingsoft.com/
down : http://suritam9.woweb.net/www/temp/fmsetup.exe
demo : http://suritam9.woweb.net/interior/menu.htm


Used flv player in Flash8.

and used encorder
link : http://www.rivavx.com/
down : http://suritam9.woweb.net/www/temp/RivaEncoderSetup.exe
demo : http://robotics.ssu.ac.kr/members/flvplayer/robo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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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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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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