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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기억] 가난의 냄새 - 기생충 - 반지하 냄새 - 홀애비냄새 - 탁한 냄새

suritam92023.04.05 19:15조회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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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뻑스라니

스타벅스와 커피빈을 물어보는 중년 넘은 여성 분들이 많다

지점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구체적이지 않은 장소를 물어보는가

이를 찾아오라고 시키는 사람들도 문제다

어느 점소를 찾아오라고 정확히 주소를 보내줘야 한다

 

세명이 탔던 오토바이

노량진에서 신길동으로 이동할 때 오토바이를 탄 적이 있다

뭘 먹고 탄지라 세 명이 탔던 것은 사고 위험이 많은 것이었다

세명이서 개인 이동 기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참으로 참을 수 없다

두 명이서 타는 것도 불법이다

과태료, 금융치료 시급하다

 

반사된 모습을 보고 나에게 인사했던 후배

대학원 시절 4학년이었언 후배가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고 뒤돌아서 인사했다

액션 영화에서나 적을 파악하고 공격을 하는 클리셰인데 작은 키였지만 시야는 넓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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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소리지르는 친구

고등학교 때도 그랬다

오토바이 소음에 대해 소리지르던 아버지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나이대는 30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무언가에 집중하면 이겨낼 수 있다

 

스포츠는 왜 예능이 되었을까?

GDP가 낮았던 시절, 복싱이 유일한 해방구였다

지금은 축구, 야구, 빙상 스포츠를 비롯해 수영, 골프 등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많다

이젠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소비하며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수준으로 변화하였다

 

동아리방은 술마시는 곳이었다

지금은 술은 안 마신다고 하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래도 잠자고 안 가지는 않으니 다행쪽에 가깝다

 

시각 후각 다음은 촉각인가

 

여자애가 머리를 넘어가면 나빠진다는 말에 스킵하려다가 지적을 받았다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가했는데 왜 그런 행동을 장난친다고 생각했을까

아무튼 그 때는 너무도 난감하였고 부모님 말이 진리인 줄 아는 시기였다

 

태권도를 하며 깐따비야를 외쳤던 선배

기압은 얍, 에 정도였는데, 왜 깐따삐야라고 했을까

단순히 관심을 끌려는 것으 아니었고, 사범님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절제하려는 기합을 깐따삐야로 승화시키고 싶을 때가 있다

 

아버지가 지방으로 출근하고 여러 달이 지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어머니에게 말했다

ATM이 되어버린 인생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을 것이다

나도 집에 돈을 부칠 때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아프지 않고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가지 않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다

 

하루 세끼는 사치, 두 끼는 과식, 한 끼는일상

오늘 점심을 안 먹었더니 운동할 때 후달렸다

엇그제는 저녁을 걸렀지만 살 수 있었다

내일은 또 돼지처럼 처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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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예약어, 프롬프트, 호출 약어가 필요하다

[원문보기]

언제는 경기가 좋았냐

 

언제는 돈이 있었냐

 

광대을은 즐겁다

 

돈이 안 모이는 건지 안 버리지는 건지

 

지연시키는 것도 사기다

희망고문 사회

 

포켓못 빵에 이은 기후동행카드

 

내 인생은 누가 챙겨주나

 

당신이 봄인가 보오

 

소모적인 만남 줄이기

 

진로보다 참이슬 페트가 더 싸다

 

답이 없다

 

모태솔로 모텔솔로 나는절로

 

[쓰기] 유치한 컨텐츠를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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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기억의 순수하고 신기했던 경험은 지금도 그 추억을 떠올리기 한다

방송이나 유튜브의 컨텐츠를 유치하고 수준 낮을 것을 보는 것은 그 이유이다

옛날 게임이나 복고풍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도

퇴락해버린 탐욕스런 모습을 잠시 잊고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하기 위한 마약이다

순진한 아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돈미새의 탐욕 가득한 돼지로 전락한 나는 갈 곳이 없다

 

배구가 농구보다 인기가 좋은 이유

외모, 비교적 접촉이 없고 땀도 덜나 화장도 할 수 있는 배구가 인가가 많을 수 밖에 없다

 

환율을 보면 국내의 처참한 상황을 알 수 있다

 

내가 없는 것은 출중한 외모가 아닐까

 

자본주의의 맛

휘낭시에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구성원들과

그 최저를 너무 올려버른 사회

 

늙어서 전쟁할 사람도 없다

어른들은 힘들어서 싸움도 못 한다

 

어디든 갈 수 있는 스마트폰

 

초기화가 답이다

구글 네스트 미니 2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막 사는 거 아니야

황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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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소주가 인하

식당은 인하하지 않아도 마트는 인하한다

 

종점에 내리는 인생

코트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일 매일 이자가 들어와요

매이들

 

허당인 사회

지원자가 없다

지원자가 몰리는 곳은 허당이 많다

 

바람쐬러 가기에 부담이 크다

 

오픈소스 먹방

 

기후동행, K패스, 경기패스, 아이패스, 나는 법인카드

 

예금 모으기

 

돈이 없구나

 

무엇이 정상일까

 

햄버거 빌런

 

택시는 양아치다

도움이 안된다

택시와 손잡으면 플랫폼도 같은 양아치가 될 수 밖에 없다

 

화장이 안 먹는 사람들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

그래야 병 안 생겨

 

[쓰기]

[원문보기]
부정을 알고도 행하는 것은 부정이다
미친곳에서는 미쳐야 한다
노래방엔 선곡책이 없어졌을까?
친구의 별칭을 돌탱크라 했던 선배
항상 제자리 걸음
흰머리가 늘어가는 사회
종교 숏츠라니 ㄷㄷ
내일 뭐하니?
할 걸 다해서 찾아야 한다
부동산을 버티지 못하는 이유
대출 이자
숏츠는 양산형 때문에 오염됨
주식을 버티지 못하는 이유
목돈
여행 대리만족 여르노

[쓰기] 헤어지자 말해요

[원문보기]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건 돈이야

 

낭만은 현실을 이길 수 없다

 

독하게 살아라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 먹고 살기도 벅차다

 

다니소 다이소 다시소 다히소 다기소 다리소

다이소에 있다

 

만두도 밥도 일도 있다

 

선배에게 A4 1박스를 챙겨줬던 후배

 

고기를 던지는 것이 멋있다고 착각한 학생

 

매복남

매일 복권을 긁는 남자

 

문제집 사게 만원만

 

공유기를 껏다가 켜니 잘 되네

 

김해숙의 꿈을 잘 못 샀네

도둑들

 

새로운 컨텐츠에 알고리즘이 달려드네.

 

 

[쓰기]

[원문보기]

학우 이름으로 소설을 쓴 학생

그것을 배포한 담임

 

군것질할 돈이 없던 시절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들

그런 일들을 고민할 필요 없다

 

 

가계부 쓰는 남자

그게 뭐가 중요해

돈이 있어야 쓰지

 

연예인이 되어가는 강사들

 

짬짜미

결탁

쑥덕쑥덕

 

할부 인생

 

완벽한 꿈의 시나리오 - 사건의 재구성

 

아무것도 안 하기 보단 쓸모없는 것이라도 한다.

숏츠로 뭔가를 배우고 있다는 착각

 

수요 없는 공급

유투브 컨텐츠 - TV가 되어감

 

기혼인 줄 알았는데 미혼이라는

대학 동문의 근황

 

냉장고에 김치도 있고 집에 쌀도 있어 행복해 with 자식

 

제게 남은 것은 지금 입고 있는 옷 뿐 입니다.

 

집에 가서 택시비를 들고 오면서 '제가 사장이예요' 라고 말했던 일

돈없으면 의미 없다

 

유튜브 광고 보느 사람들은 괜찮다고 한다.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한다.

창피한게 아니고 불편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한다.

 

마르지 않는 건 너의 몸이지

 

잘못된 정보 공유로 어그로 끌기

 

 

[쓰기] 소유하기 보다는 제거하는 삶

[원문보기]

의미 없는 인생이라니

 

자가 프린터의 소멸

 

가난이 죄지요

 

불안 강박 유튜버

훼사원?

 

돈 벌어서 내가 다 써야지

 

실패하면 나락 성공해도 본전

 

실패하면 부상 성공하면 근성장

 

가짜 노동에 세뇌된 사회 - 노예 근성

가짜 노동을 진짜 노동으로 변환하는 기술

 

잘 생기면 행복하다

 

지금의 내 몸이 과거의 내몸이 아닌데 의식이 다른 데로 이동하는게 대수냐

 

지역 도서관 관외 대출증을 만들던 시절

 

편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노동

그래도 내일 일해야 하는 현실

[쓰기]

[원문보기]

쓰지 못 하는 돈 만이 존재하는 현실

 

대기업과 복지 격차 30만원?

 

비전에 있어야 입사 제안을 하지

 

흉물스러운 타워크레인과 멈춰버린 공사에 망해버린 사람들

 

도시락 두 개

반찬은 하나

 

바닥 닦이용 왁스를 거의 안 쓰고 버렸겠구나

 

이기적인 주인공과 조력하는 조연들의 진부한 클리세

 

지출만 쌓이네

 

통화소리가 시끄러운 노인들

 

좋은 소리도 못 듣고 다니고 택배 배송 주소나 잘 못 쓰고

 

태어나 보니 반지하

 

김밥을 던지는 놈

삶은 계란을 던지는 놈

지금은 택배나 던지고 있겠지

 

불러 들이는 것을 선호하는 담당자

 

열차 플랫폼에서 소변 보게 하는 어른 to bottle

 

하차문 앞 좌석에서 요지부동

하차객 불편 호소로 일어나기는 하네

 

왜 배고프지?

 

욕을 먹는 건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것

 

 

[쓰기]

[원문보기]

왜 유사성에 즐거울까

성대모사

닮은 꼴 자식

자기 유사성

 

일개미의 삶

 

애매한 인생

예매한 인생

 

열린 음악회는 누구를 위해 열려 있는가

서민에게 열려있지 않은 음악회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다

 

택배 오배송의 저주

아이폰 악세사리만 두번째

 

빌런 비율의 법칙

사람이 많으면 빌런도 많다

바퀴벌레들

 

숏츠 인트로

선정적 영상

매우 싫다

 

즐겁게 살기도 짧은 삶인데 가난이 싸움을 부추긴다

 

인생은 설정이다

인생은 실전이다

 

단순화 가사

반복 감탄사 가사

글로벌한 시장을 위해 아이돌의 노래는 단순화 되고 스피드 시대라 3분 내로 끝난다

 

[쓰기]

[원문보기]

개통했던 폰을 환불한 일

문자 내역을 보니 다른 문자가 있었다

그러지 마세요라고 하고 나왔다

17만원짜리 2g 흑백 폴더 폰

 

고갈되지 않고 할 수 있는 컨텐츠를 하자

내가 쉬우면 남들도 쉽다

예적금 매일 가입을 시작했다

매일 만기 컨텐츠를 준비하는 것이다

 

시사회 당첨

같이 보러 가자니 달라고 했던 후배

결국 소멸시켰다

이바닥 TV를 진행했던 개발자는 지금 무얼할까

 

양양 서핑 당첨 후 미신청

도저히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후쿠시마 방류를 핑계로 신청하지 않았다

 

어머니 심부름에서 현금 인출 후 4만원짜라 향수를 산 소년

울고 싶었을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한다

이 게시글은 전에도 썼을 것이다

 

친구에게 삐삐(호출기)를 대여한 일

200원짜리 단말기를 사서 무용하게 써버렸다

 

접근성이 좋아 쉬워보이는 것이다

뭐든 자영업만큼 어렵다

쉽고 편한 일은 없다

돈 벌기는 어렵다

 

잘 생기면 빵만 먹어도 돈이 들어온다

그 반대면 아무리 개 같이 일해도 가난을 면치 못한다

 

시정마 인생

재주만 부리다가 돈은 받지 못한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상인이 번다

 

잘하는 것을 하자

못하는 것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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