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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도서] 별개 다 행복합니다.

suritam92022.08.21 08:30조회 수 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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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다 불만입니다.

 

나는 투덜이 스머프이다.

별개 다 불편하다.

닉네임 중에 프로 혼밥러가 있는데, 프로 불편러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며,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사람이 불편하고, 사람을 밀고 가는 노인네들이 불편하다.

나도 나이 먹으면 왜 노인들이 사람을 피해서 안 가고 밀어 제치고 가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별개 다 행복합니다에는 유재석의 무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본인은 계획이 없지만 주어진 상황은 최선을 다한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계획이 없어 계속 나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그만 나오거나 활동을 줄였으면 좋겠지만 계획 없는 사람이니 이를 알 리 없다.

 

 

틱톡은 10대의 창조, 유투브는 과거 컨텐츠 재탕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이므로 모방하는 컨텐츠도 새로운 컨텐츠이다.

단순히 주요 부분을 편집하여 짧은 영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생산적이다.

 

 

내돈 내산 리뷰의 원조 - 서평

과거에 나는 책을 지원 받아 서평을 쓰는 일을 했다.

지원 받은 도서는 잘 써준다. 돈 주고 산 도서는 객관적이거나 비판적이다.

유투브의 음식이나 제품 리뷰를 보며 과거 서평(텍스트)가 현재 유투브 콘텐츠의 시초임을 발견하였다.

이미 리뷰 활동을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이에 재능이 없다는 것이다.

컨셉을 바꿔봤자 본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성공할 수 없다.

 

 

운동 부족은 남여 스킨십과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음식 소비 후 어떠한 채널을 통해서라도 스킨십 등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불가능하다.

일단 밖에 활동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범죄자 이다.

그래서 조용히 먹고 들어가서 활동 없이 취침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만남 활동을 위해 음식도 조절해서 먹었는데 이제 그런 의지가 없으므로 무지성으로 섭취하게 된다.

생산 활동이 없으므로 민첩성은 떨어지며 운동 부족으로 성인병이 만연해 간다.

 

 

메종키츠네를 달고

계속 갖고 싶은 브랜드이다.

사실 정품 제품은 없다.

구매 능력이 안된다.

브랜드 인기가 높아 지면서 모사 제품도 찾기 불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협업한 제품이 나왔는데, 이 정도면 인기가 높은 것이겠지.

저가로 많이 유통되는 옷을 사서 입었는데, 역시 그 로고가 많이 보인다.

아무런 로고가 없는 제품을 주문하였다.

제일 좋은 제품은 저렴한 것으로 필요성에 의해 착용하는 것이다.

장사꾼은 필요 없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것이다.

생필품은 박리다매로 파는 것은 애국자이다.

 

 

중고차에 각종 튜닝을 하고 괜찮은 외관과 내관을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비평적인 소리만 듣는다면 판매자로서는 매우 절망적일 것이다.

글을 쓰고, 음식을 만들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각종 비난만 받는다면 역시 마찬가지이다.

창출한 산물들은 본인을 투영하고 있는데, 자식 같은 창조물이 욕을 먹는 것은 본인이 직접 듣는 것과 다르지 않다.

패션 스타일이나 일하는 형태, 습관이나 버릇, 책상 정리에 대해서 잔소리를 듣는 것은 결국 너는 못났어라는 것과 같다.

적당한 조언은 좋지만 결국은 상대의 삶을 부정하는 것은 너무도 상처가 크다.

 

 

집단 생활에 시너지가 안 나오는 시대

사람이 모여 사는 것은 할일이 많아 일을 분담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지금은 생활가전이 발전하여 할일이 없으니 서로 갈구기만 하는 시대로 도래했다.

군대 내무실에서도 너무 외부 일이 많으면 잠자기 바쁘지 싸울 일이 없다.

과거에는 집안일이 많고 잠자는 일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므로 분쟁이 적었다.

또한 가사 노동의 분담이 필요하므로 2~4명이 같이 사는 것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1인 가구가 가능한 이유는 세탁기, 청소기, 건조기, 식세기 등이 발전하였으며, 심지어 청소서비스, 세탁서비스, 배달서비스는 공동 생활을 통해 분담해야할 영역이 소거 되었음을 의미한다.

삶의 여유는 화합 보다는 갈굼의 문화가 되어 대결 구도로 심화되고 다들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독설을 날린다.

 

 

"~러er"에서 "개", "기"로

유행처럼 퍼졌던 er는 계속 유지되지만 "개", "기"도 공고하게 지켜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어에서 유래된 ~하는 자, 것 은 er, or 을 붙여 네이밍 되고 있어, 한 때 유행하였으나, 지금은 비판이나 화살의 타겟이 되어 "~녀", "~남"이 더 주목 받는 것 같다.

조금더 나아가서 "~좌"도 신선한 호칭이 되었다. 사실 좌는 "본좌"에서 유래 되었음을 적어두자.

지우개, 이쑤시개, 똥싸개 같은 것들은 알겠으나,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같은 형태라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

청소기, 세탁기, 냉각기의 '기'들도 헬기, 원동기, 드라이기, 고데기(가열하여 머리를 손질하는 집게 모양의 기구의 일본어 + 기)로 잘 활약하고 있다.

냉장고는 "고"라니 애초에 용도가 달랐던 사실이 눈에 들어왔다.

읽기, 쓰기, 말하기의 '기'도 그 '기'이겠지? 약간 자주 쓰이는 스트리머들의 말투인 '깨물어 버리기', '~해버리기'도 그 '기'일 것이다.

(개같이 멸망, 개같이 성공, 개같이 xx도 나중에 글감으로 써야겠다.)

골프 때문인지는 몰라도 '프로'는 그렇게 많이 붙이고 요리 때문인지 '셰프'도 그렇게 많이 사용한다.

개기가 되기전에 '~하는 거'에 거가 있다.

동사+'거'에서 '+개', '+기'로 되는 것은 아직은 토착화되지 않은 er에서 일상에 녹아든 공기 같은 밀접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단순 먹는거가 아닌 김치찌개로 더 나아가 아예 식당 이름으로 대체되는 브랜드들은 그 이상의 인지도로 스며든다고 할 수 있다.

- 또 다른 표현은 요즘 대세인 우영우로 예를 들면 우영우에 빠지는 것은 '우며들다'로 할 수 있다.

- 도전하는 것은 ~챌린지, 1트, 2트, 3트 등은 ~ 트라이의 축약어

 

영화 '헌트'의 사망플래그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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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게임이나 복고풍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도

퇴락해버린 탐욕스런 모습을 잠시 잊고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하기 위한 마약이다

순진한 아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돈미새의 탐욕 가득한 돼지로 전락한 나는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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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비교적 접촉이 없고 땀도 덜나 화장도 할 수 있는 배구가 인가가 많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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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구성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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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갈 수 있는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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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네스트 미니 2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막 사는 거 아니야

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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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소주가 인하

식당은 인하하지 않아도 마트는 인하한다

 

종점에 내리는 인생

코트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일 매일 이자가 들어와요

매이들

 

허당인 사회

지원자가 없다

지원자가 몰리는 곳은 허당이 많다

 

바람쐬러 가기에 부담이 크다

 

오픈소스 먹방

 

기후동행, K패스, 경기패스, 아이패스, 나는 법인카드

 

예금 모으기

 

돈이 없구나

 

무엇이 정상일까

 

햄버거 빌런

 

택시는 양아치다

도움이 안된다

택시와 손잡으면 플랫폼도 같은 양아치가 될 수 밖에 없다

 

화장이 안 먹는 사람들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

그래야 병 안 생겨

 

[쓰기]

[원문보기]
부정을 알고도 행하는 것은 부정이다
미친곳에서는 미쳐야 한다
노래방엔 선곡책이 없어졌을까?
친구의 별칭을 돌탱크라 했던 선배
항상 제자리 걸음
흰머리가 늘어가는 사회
종교 숏츠라니 ㄷㄷ
내일 뭐하니?
할 걸 다해서 찾아야 한다
부동산을 버티지 못하는 이유
대출 이자
숏츠는 양산형 때문에 오염됨
주식을 버티지 못하는 이유
목돈
여행 대리만족 여르노

[쓰기] 헤어지자 말해요

[원문보기]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건 돈이야

 

낭만은 현실을 이길 수 없다

 

독하게 살아라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 먹고 살기도 벅차다

 

다니소 다이소 다시소 다히소 다기소 다리소

다이소에 있다

 

만두도 밥도 일도 있다

 

선배에게 A4 1박스를 챙겨줬던 후배

 

고기를 던지는 것이 멋있다고 착각한 학생

 

매복남

매일 복권을 긁는 남자

 

문제집 사게 만원만

 

공유기를 껏다가 켜니 잘 되네

 

김해숙의 꿈을 잘 못 샀네

도둑들

 

새로운 컨텐츠에 알고리즘이 달려드네.

 

 

[쓰기]

[원문보기]

학우 이름으로 소설을 쓴 학생

그것을 배포한 담임

 

군것질할 돈이 없던 시절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들

그런 일들을 고민할 필요 없다

 

 

가계부 쓰는 남자

그게 뭐가 중요해

돈이 있어야 쓰지

 

연예인이 되어가는 강사들

 

짬짜미

결탁

쑥덕쑥덕

 

할부 인생

 

완벽한 꿈의 시나리오 - 사건의 재구성

 

아무것도 안 하기 보단 쓸모없는 것이라도 한다.

숏츠로 뭔가를 배우고 있다는 착각

 

수요 없는 공급

유투브 컨텐츠 - TV가 되어감

 

기혼인 줄 알았는데 미혼이라는

대학 동문의 근황

 

냉장고에 김치도 있고 집에 쌀도 있어 행복해 with 자식

 

제게 남은 것은 지금 입고 있는 옷 뿐 입니다.

 

집에 가서 택시비를 들고 오면서 '제가 사장이예요' 라고 말했던 일

돈없으면 의미 없다

 

유튜브 광고 보느 사람들은 괜찮다고 한다.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한다.

창피한게 아니고 불편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한다.

 

마르지 않는 건 너의 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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