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제곧내
물고기와 불고기의 통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로 조리하는 고기를 보존하기 위해 물에 희석이 필요하다.
코리안 불고기는 물이 들어가는 요리로 불물고기가 적절하다.
요리 프로그램을 볼 때면 부자들은 물을 섞지 않는다.
불은 부의 상징 물은 가난의 상징이다.
날씨는 굳 피팅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이상적인(?) 욕을 덜 먹는 모델은 굳 피팅이다.
최적이나 완전은 아닌 그저 아닥 모델이다.
그럴수도 있지 모델.
과대적합 과소적합 그냥적합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그냥 적합이 무난하다.
과대적합과 과소적합이 적절할 수 있으나 표준 정규분포나 프아송 모델을 만족하려면 중간이 좋다.
9호선에서 화장하는 것은 미친x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면 된다. 또는 유투브 찍는 다는 식으로 방송하면 무마될 수 있다.
특수한 상황으로 속이는 것이다.
금일은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는 상황도 나와서 매우 불쾌하다.
목소리가 좋거나 미인, 미남이었다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상황을 특수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냥 적합은 유즈리스 쓸모없다. 나의 삶은 그런 면에서 돋보이지 못하므로 useless 하다.
소시오패스들의 집합
정치인들은 소스오패스들의 집합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이더라도 집단이 그러하므로 그러해져야 한다.
해당 집단에 속하지 못하면, 함께할 수 없다.
정치인 집단은 99%가 이미 한계점인 행동 모델의 정수이므로 깰 수 없다.
아예 해체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결국 하드웨어
21세기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이에 얽메일 수 밖에 없다.
하드웨어가 충분히 이를 잘 하고 있지만,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체계가 지배하고 있다.
몇 년 뒤에는 미들웨어나 관리체계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티어가 등장할 것이다.
인간 사회는 중간 유통이 너무도 많다.
처음엔 약이었는데 지금은 독이다.
3-tier가 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가 좋다.
김국진, 임하룡, 명료진 이들이 가장 좋은 모델이다.
[취미] 글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회원이 트레이너로
어느 게시글에서 백수나 특별히 트레이너가 될 만한 동기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트레이너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았다.
어느 만화에서도 그런 스토리가 있다.
태권도에서도 수강생이 사범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있는데, 수강생이 강사가 되고 박사과정이 겸임교수나 강사로 가는 것은 어디에나 있는 일 같다.
같은 짓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인간의 전형적인 실수이다.
빵야행과 맛천행 그리고 설렁탕
아침마다 방화행을 타고 출근하는데 왠지 빵야로 부르지 않으면 반대로 탈 것 같아 속으로 외치고 탄다.
총을 대충 쏘면 '설렁탕'이라는데 어느 연예인이 '방야'라고 하여 웃음을 줬다.
퇴근할 때는 마천행/하남검단산행을 이용하는데 이는 맛천으로 '맛의 천국'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것으로 생각한다.
방향만 맞으면 행선지를 따지지 않아도 되므로 맛천이 편하다. 9호선은 개김이다. 개화/김포공항
로또 대신 월급
복권이라도 맞아야 뭔가 삶의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근로소득으로는 더 이상 발전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복권은 맞지 않고 월급이 들어왔다.
역시 믿을 것은 노동에 대한 댓가이다.
마트 치킨과 프랜차이즈 치킨은 경쟁 대상이 아니다
마트 초밥과 초밥집 상품은 별개이다
대체재는 될 수 있지만 결코 동일 선상의 제품은 아니다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은 항공에서 아예 다른 상품으로 취급한다
그것은 약속이니까
카카오톡과 밴드
문자 연락 상시 연락의 기능을 담당하는 카카오톡과 게시판 컨셉을 갖춘 카페와 유사한 밴드는 다른 채널이다.
화제+경험 생략으로 인한 의사소통
우영우에서는 "이혼" 해봤어 라는 것으로 소송 경험에 대해 묻는다.
보안업계에서는 관리,기술,모의해킹,소스진단,앱진단,리버싱,망분리,디도스,기반시설 경험을 물으며 '컨설팅'을 생략한다.
개발에서는 언어로 묻는다
java, php, c++, ruby, go, python 할 줄 알아?
파이썬으로 공개된 소스가 있어서 학습 후 유사도가 높은 짝의 값을 리턴하는 코드를 실행해봤다.
오랜만에 해서 오류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이틀 정도만에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다. => 그거 정말 힘들죠. 다른 사람 역시 내 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생각하면 어떠세요?
그래도 돌아가는게 어디인가?
[취미] 화장실에 물 받는 대야 있음
어머니는 왜 쓰레기통과 대야를 사줬을까
- 가난의 되물림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물건에 녹아있다.
과거 이사했을 때 어머니가 가져왔던 물건은 소형 쓰레기통과 대야였다.
세면대가 있었는데 왜 사다주었을까?
큰 쓸모는 없지만 이사 다닐 때 마다 가지고 다니기는 한다.
물에 빠진 고기
- 부자들은 물에 빠진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 요리에 물 넣는 요리 자주 해먹음"이 질문지이다.
이 물음이 왜 있는지 정말 억울할 지경인데, 실상은 고기 사먹을 돈이 없으니 물에 희석시켜 먹는 것이다.
과거 교과서 지문에 생선은 사지 않고 손에 비린내를 묻혀 씻은 뒤 이를 끓여 먹는 일화도 있다.
빈곤 포르노
- 대표적인 빈곤 포르노가 호미들의 "사이렌"인지는 몰라도 과거나 현재나 계획 회자되고 있다.
금번 물난리에서도 카드뉴스에 반지하를 구경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비쳐졌으며,
서울시에서 쪽방촌 체험이라는 행사와 모 국회의원의 "황제의 식사"는 빈곤 포르노의 단편이다.
힙합이라는 주제로 빈곤 포르노 가사를 입혀 뮤직 비디오를 찍으면 대박이 난다.
기생충도 그런 빈곤 포르노 장르로 포함시킬 수 있다.
마트치킨 리뷰
- 먹방 유투버는 못한다는 마트치킨 리뷰
이유는 치킨계의 대기업의 경쟁사라는 설이 있다.
맞고와 일대일
- 고스톱은 세 명이 쳐야, 회식은 3명 이상이어야 안정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인지, 1:1 대화, 스타크래프트의 1:1 전투가 주를 이룬다.
이제 두 명만 보아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왜 대통령에게만 욕할까
- 그 밑에 장기적으로 적체된 쓰레기들이 있는데 고이고 썩은 물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고 만만한 계약직 대통령에게만 욕하는 이들이 안타깝다.
즐거움은 지배층의 산물이다
- 노예에게 즐거움을 없다.
영화 한산에서 노를 젓는 노예를 카메라에 담아준 감독을 칭찬해야 하나?
여자 조연을 왜 이리 자주 비치는지는 불편하였다.
노를 젓은 일꾼도 그렇지만 금번에는 포를 쏘는 이들을 크게 조명하지 않은 것은 의문이다.
방패로 지휘관을 방어하는 군사들은 은근히 시선 강탈이 있었는데, 어릴 때는 그런 것을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거기에 노젓는 일꾼 중 하나였을 것이다.
유투브로 백화점 가기
- 더 현대 서울이 백화점이었는지 처음 알았다.
유투브로 갔다 왔다.
어제는 아이파크몰을 둘러봤는데, 사람 많더라.
비슷한 느낌이겠지.
빨래 끝의 개념 변화
- 과거의 세제 광고할 때는 탈수하여 너는 장면에서 카피가 등장하였다.
이제는 건조까지가 빨래 끝이고 조만간 정리까지 해주는 기계가 등장하며 빨래끝이라는 카피가 나올 것이다.
나의 빨래끝은 도래하지 않는다.
건조대에서 무한반복 된다.
[취미] 나의 취미는 글쓰기
글쓰기를 포함한 활동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하다.
음악 듣기와 글쓰기는 국가에서 허락한 마약이다.
[월 100 저축 불가]
근로 소득이나 사업소득이나 월 100을 순수하게 저축하기는 어렵다.
세금으로 다 나가므로 저축이외에 투자라는 내가 싫어하는 용어로 현금을 돌려야 한다.
연금저축, 주식, 부동산. 기부? 현금이 아닌 다른 형태의 자산 매입.
저축은 예금이라고 돌려 말하는 것 같은데 결국 온전히 내가 취하기 어려운 형태라 할 수 있다.
금고나 땅에 묻어 둔다고 해도 자연재해나 탈취 등에 취약하므로 월 100 저축은 어렵다.
[도어 센서, 모션 센서]
관리자 들이 원하는 것은 관제이다.
실무자 들이 원하는 것은 해결이다.
이런 간극으로 실무에 있는 나는 관제를 하찮게 여긴다.
상황,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맞는데, 관리자들은 일단 현황을 누적시켜서 갈등을 유발시키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올린다.
"진정한 의사는 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중간 의사는 병을 잘 고친다."
"쓰레기 의사는 병을 키워서 비싸게 돈을 받고 대충 무마시킨다."
관리자들은 모니터링해서 대충 무마하고 돈을 크게 받는다.
실무자들은 모니터링이란 개념 없이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reproducing]
replica를 거부하므로 더 이사의 가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무엇을 재생산 할 것인가?
나는 오늘도 소주병을 버린다.
내일도 버릴 것이다.
[분리 배출 불가능]
현재의 제품은 모두 복합적인 연구의 산물이다.
아무리 잘 분류하더라도 과거의 기준에 부합할 수 없다.
분리배출이 불가한데 분리배출 하라고 하는 무식한 정책은 소시민의 불필요한 노동력을 증가시킨다.
[편의점에서 물건 결제와 같은 웹사이트 접속]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은 단순 결제와 유사한다.
소비를 일으키며 작다고 생각되지만 일단 지출보다는 10~20% 비싸다.
아직 해당 주제가 왜 기록되어 있는지 싱크를 맞춰야 한다.
[강력한 유인제 -날숨]
과거에 만들었던 트랩을 만들었다.
초파리나 날벌레를 잡기 위해서 인데, 이제 통하지 않는다.
피가 달고 숨이 단 인간이 가장 좋은 유인제이다.
벌레들은 살아있는 변동적인 것이 관심이 있다.
이는 모든 생명이 공통이다.
[레시피를 모아 HMR을 만든다]
지금 하는 일은 레시피를 모으는 일이다.
그러나 레시피 자체로는 의미가 없다.
실제로 완성되고 효용이 있는 가도 확인해 봐야한다.
"프로게이머 이성은의 컨텐츠 중에 과거 빌드를 읽어보고 실행해 보는 것이 있었다."
이와 유사하다. 누군가 만들어 놓고 인증까지 되어 있는데 정말 되는지는 동영상으로 확인도 가능하지만 정말 reproducing 재생산,
재현이 되는지 내가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누구나가 다 동일하게 되는지는 품질 측면에 있어 가능 중요한 요소이다.
HMR을 비롯해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이런 증명의 총아이다.
라면과 HMR이 사실 유사하지만 복잡성 측면에서는 다르다.
라면에 2~4단계라면, HMR은 2배 정도의 절차를 수행해야한다.
그러므로 실수할 확률이 높으며 실패할 확률도 높아진다.
마지막의 솔프배의 소금 뿌리기는 정말 온전히 모든 것을 준비하고 나서 세레머니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 뿌리기 전에 모든 것이다.
[POC가 포함된 Write up 비유]
POC는 열쇠이고 총알이다.
취약 어플리케이션, 취약한 환경은 자물쇠이고 총이다.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공격의 정수를 쉽게 실행하도록 하는 것은 일반 열쇠를 카드키(RFID) 방식으로 추가 등록한 것이다.
넘버링은 문이며, 과녁지에 의해 기록된 번호이다.
카드키가 동작이 안되는 이유는 접촉 불량이 발생해서 이고 이럴 경우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돌리는 방식으로 열어야 한다.
자동차의 경우도 열쇠 방식으로 열다가 스마트키로 터치로 편하게 열 수 있지만, 방전되거나 신호 전달이 안 될 경우는 결국 돌리는 키를 빼서 직접 넣어야 한다.
스마트키의 열쇠를 뺏을 경우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봐야겠다.
[작문] ESG 가 충실한 사회
Entertainer
Sports star
Government employees
이들이 한국 사회를 주름 잡는 이들이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으며, 상황이 발생하면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 포지션에 있다.
서민들은 3G에 대해 논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며 이들이 더 번성할 수 있도록 노예 역할을 해야 하는데 충실해야 한다.
3G는 정치, 종교, 지역 이라 한다.
지역은 정치하는 이들이 싸움을 붙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이라 빼는 것이 좋지만, 양측에 있는 이들은 민감해 한다.
386세대는 개와 비슷했다. 충실하고 맡은바 역할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한국의 지지층이다.
MZ라고 칭하는 세대는 고양이와 유사하다. 냥펀치를 날리며 가만히 두면 귀엽고 항상 같이 하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좀 더 자라면 귀여움이 감소하여 결국 개냥이가 되어 늙어 가는 안타까운 길로 들어서게 된다.
생명은 자신의 DNA를 전파하여 복제하는 역할이 존재의 의미였다.
그러나 그릇된 복제에 대해 재고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단순 복제에서 한 발 물러서 reproducing을 꿈꾼다.
재생산은 단순 복제(replica)와는 다르다.
아주 낮은 수준의 따라하기에서 좀 더 높은 수준의 모사로 이어지지만 결국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개가 사람인줄 안다"라는 얄궂은 영화 대사 처럼 결국 버림 받는다.
인공지는은 결국 개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과 같다고 우대해 주지만, 종국에는 폐기나 대체제의 이전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따라하기가 아닌 재생산을 하는 주체로 동작한다.
그러나 지배자에겐 그런 작은 변화는 호감의 대상일 뿐 영속성을 부여할 대상은 되지 않는다.
수능 100일을 앞 둔 시점이지만, 가장 큰 이슈인 기상이라는 변수가 모든 화재의 중심이 되었다.
인기있는 드라마도, 파보면 재미있을만한 이슈도 재난 앞에서는 0순위가 될 수 없다.
여유가 있는 이들만이 즐길 수 있는 화재는 과연 무엇일까?
부자들은 뭐가 재미있을까?
수마가 지나간 어제는 고요하다.
[잡담] 은밀한 취미생활
새롭게 장난감 기기를 구입할 때가 된 것 같았다.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려는데 에어컨을 끈 기억이 없어 집으로 돌아갈까 했지만 일단 출근하였다.
무선 조종 기기를 찾다가 적당한 가격의 작은 송수신기를 찾아냈다.
적외선 신호를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오디오를 휴대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에어컨은 파워냉방 등이 기본 템플릿에 없었지만, 추후 필요하면 학습 시켜서 사용해 봐야겠다.
오디오는 학습 기능을 통해 볼륨 조정과 전원을 등록하였다.
너무도 잘 동작하여 만족하였다.
마음이 빈 것 같을 때 뭔가를 만들거나 구매하여 허 함을 채운다.
참치값==족발값;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받은 것이 있어 마트에서 참치를 사 먹었다. 역시 비싸고 처리도 쉽지 않아 냉동실에 얼렸다가 버렸다.
집에 족발 골목에 인접해 있어 포장은 3,000원 할인이라고 되어 있어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다.
상추에 고추, 마늘, 떡복이 순대, 국물까지 챙겨주는데 29,000이라니 놀라운 금액이었다.
3일 전에 샀는데, 아직도 남아서 내일 더 먹을 수 있다.
참치가 요즘 그물에 걸려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데 비싼 음식이다.
이어폰 분리 불안
라디오를 듣다가 신조어를 들었다.
나의 증상이다.
가계부 제작
노션과 클라우드 플레어 워커를 이용해 가계부(지출 내역 입력)를 작성하고 있다.
확장성은 추후 고려해 봐야하는데 일단 테이블을 하나 더 만드는 식으로 월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
[독서] 코드 브레이커
한 2주 정도 교육청의 강남도서관에서 코드 브레이커를 읽었다.
재난 영화를 보면 과학자나 해결사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사건이 일어나고 호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의 서론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은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다. 이를 모르고 읽다가 인물의 대담함이나 추진력에 대해 의아해 했는데, 후반부 수상자로 선정되는 대목에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만들었다.
기존의 코드(유전자 배열?)을 수정하여 의도한 대로 동작(?) 시키는 것이 코드 브레이커가 하는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희귀병을 고치는 것, 근육을 늘리는 것, 지방을 줄이거나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기준에 따라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연구자들의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을 발견 하였다.
한 때, 한창 개발에 열을 올릴 때, 여러 기능을 활용하면서 기능과 사용되는 SW의 이름을 조합해 여러 스니펫을 제작하였다.
유전자 조작이나 각 마이크로 서비스를 만들며 조합하는 작업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의도한 대로 동작하도록 짜맞추고 네이밍에 따라 새로운 의약품/백신/SW/서비스로 창출되는 것이다.
[숨이 죽다의 중의성]
채소를 소금으로 또는 끓이는 방식으로 숨을 죽이는 것은 사람이 기를 죽이거나 실제 생존하지 않는 듯하게 "숨을 죽이고"있는 것과 같다.
채소가 수분이 부족하여 숨이 죽어 있지만, 물기를 적당이 보충하면 숨이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
물론 과도하게 숨이 죽었을 경우, 회생하지 못하는 것도 유사하다.
[어머니는 도서관을 불신하였다]
학창시절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책을 빌려 보았다.
이자 없는 대출에 손을 댔던 것을 우려하신 탓일까, 공부하지 않고 책만 보는 나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았다.
아마도 교통비가 많이 나가서 그러하였을지도 모른다.
[오수재와 우영우]
대부분의 드라마는 초반에 직업이 부각되지만 2~3회를 지나면 러브라인으로 넘어간다.
우영우를 리뷰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수재는 직업에 대해 논할 시점은 지나갔다고 한다.
우영우도 러브라인을 타며 불편하게 하였다.
비밀의 숲처럼 거의 배제했어야 하는데, 마이 네임 처럼 오점을 남겼다.
[원로 멤버는 안전의 약속]
중년 배우가 영화나 드라마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이유는 늙어버린 관객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다.
"또경영", "만년 조연"들이 반가울 때도 있지만 너무 자주 나오면 지겹다.
영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예능에 자주나오면 그건 반칙이다.
카메오 출연은 여러 관객을 포용하기 위한 가성비 좋은 선택이다.
[스낵타운을 보며 도전 정신에 감탄하다]
다들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도전을 짓누르지만, 그 많은 컨텐츠들의 주제가 다 비슷비슷하고 새로울 것이 없다.
틱톡이나 유튜브 컨텐츠의 99%는 모방, 커버 영상, 릴레이, XX챌린지 같은 따라하기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 드라마도 기승전결의 사랑 타령이나 영웅이 나와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 99% 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며 SW도 다르지 않다.
같더라도 다르므로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자.
[글쓰기] 9호선(급행)을 피하는 법
9호선은 최악의 노선으로 수요 예측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 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고통받는 눈물의 이동 수단이다.
최근 대우조선 사태도 푼돈을 아끼겠다고 노동자들을 쥐어짜서 나오게 된 결과이며, 자업자득의 결과이다.
9호선 급행은 출퇴근 시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4량(지금은 6량)에 꽉 차기 때문에 도저히 이용하기가 어렵다.
집에서 10분 정도 일찍 나오면 도착시간이 5분정도 차이가 나는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을 타는 경로도 이용해 보았으나, 지하로 많이 내려가야 하고 환승통로도 길어 9호선 일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일본 드라마, 전성기의 추억
그들은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던 10~20년 전을 그리워할 것이다.
3. 컨텐츠 소비 연령
OTT가 다양화 되면서 TV 의 소비 층은 지속 감소할 것이다.
OTT 채널이 다양화 되면서 공통된 연령의 컨텐츠를 소비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해당 나이대에 활동한 연예인들이 바뀌지 않고 있다.
채널은 구독하지 않거나 추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출연자나 주제를 필터링 하는 것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컨텐츠에 나오는 예능인, 주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메타 데이터를 충분히 작성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4. 레이디 퍼스트
여성이나 아이를 보호하고 이들을 먼저 구하자는 뜻으로 통용되지만,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위험 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먼저 보냈다는 말이 있다.
최근 와인을 판매하는 파스타 집에서 연장자에게 잔을 권하였으나, 상당히 무시하는 표정(?), 괄시(?), 멸시(?)하는 벌레 보는 듯한 표정으로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며 끝까지 여성 참석자에게 첫잔을 따르는 알바에 대해 경멸하였다.
5. 늙어서 연화 한 편 볼 체력이 안되는 이들은 점점 짧은 컨텐츠에 익숙해지며 그것도 다 보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6. 희소한 것에서 대중적인 것으로 회기하면서 점점 모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안전한 것은 치킨이다.
[기억] 안방이 뭐야라는 물음
어릴적 집은 아주 가난하여 단칸방에 네 명이 살았다.
TV의 말을 알아들을 때 쯤 되어 "안방으로 찾아 갑니다." 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에는 보통 안방에 TV가 있었고 거실 같은게 드물었으며, 부잣집에서나 소파가 있었을 정도였을 것이다.)
방이 하나인데 안방, 작은방이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잦은 이사 끝에 방이 2개 이상인 곳으로 갔을 때는 공부만 해야한다는 강박에 방의 갯수에는 집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이 말에 대해서는 바뀔 필요가 있는데, 1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뉴스와 검색]
세대가 같거나 다르거나 소비하는 내용은 뉴스라고 할 수 있다.
예능도 뉴스의 한 형태이며, 연예인들이나 방송국에서 생산하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형태로 소비한다.
동영상이나 공유하는 대부분의 매체는 뉴스 형태의 검색에 기반한다.
[코드 브레이커]
인간은 코딩된 DNA에 의해 컴파일, 해석되어 발현된다.
한 과학자는 이런 코드 원본을 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DNA가 소프트웨어랑 비슷하다면 분명 오류가 발생할 것이고, 레이던트 이블, 바이오 해저드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무한 루프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고 영화 '마녀'와 같은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일과 이분의 일과 회상]
유년시절 친구의 집에서였을 것이다. 놀면서 투투의 일가 이분의 일을 부른 적이 있다.
칵테일 사랑 같은 노래도 포함되었다.
한 2주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유투브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회상을 포함한 몇 곡을 불렀던 같다.
다른 점은 혈중 알콜농도와 시간 외에 적기 애매한 것들이 있다.
[재기] 자기 계발 강연은 삶의 촉진제
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