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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일상] 해바라기의 굴광성은 어린 시기에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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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자리 비었다고 나오는데

아직 안 나갔어요

마트 무인 계산대에서 빠른 회전을 종용하는 뒤 사람

 

누가와가 중요한 사람

어디냐가 중요한 사람

영화봤다고 해서 M인지 C인지 물었고, Who를 물어본 옆 사람

 

욜로 영상 보고 불현듯 현타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왔다

 

동아리에선 군대

회사에선 임신

이런 사유로 장기 근속에 대한 기대치를 예상한다

 

사람이 쓰러지면 왜 나서는 걸까

업었으면 큰일날뻔

- 파견 성가 도중 중년 여성이 쓰러졌는데, 옆에 남편인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업으려고 했다

내가 젊은 것 같아 시도하려 했으나 그 분이 책임감을 갖고 힘을 준 모양이다

그런데 너무 무거운 것을 서로 인지했는지 앉아서 쉬는 것으로 타협(?)이 되었다

나는 상황을 인지하고 물러섰다

업었으면 내가 쓰러질 뻔 했다

 

중심지 이론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는 중심을 지나야 한다

외곽에서 외곽으로 가는 방법은 완전히 외부로 건설된 고속화 도로를 이용하거나 중심지에서 또 다른 중심지로 이동한 후 해당 중심지로 연결된 외곽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단 정릉동은 신설동이나 동대문, 대학로, 시청방면으로 나아가야 하고 남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건대로 가야 한다

여기서는 또 다시 잠실이나 강남 오금 같은 환승이 가능한 지역으로 가야 송파의 중간지에 도착이 가능하다

 

환승 인생

 

영원히 고통받는 서민

 

잘생긴 사람만 나온다

 

집으로 출근

 

노담 공익광고에서 비흡연자가 미남이 아니었다면 과연 여자가 관심을 보였을까?

 

결혼과 출산은 경제적 여유의 증거인가

 

그들이 전화하는 이유

글자가 안 보여서

 

동안이시네요

바쁘시겠네요

본인이 접근할 수 없음을 드러내는 멘트

 

손님을 기다리는 자영업자와 다를게 없이 무기력하기만 하다

 

나 잘살고 있는거니?

삶의 현타에 대안이 없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너지고 있다

이번주는 운동 쉬고 다음주에 결정하자

이번주는 쉰다

 

해바라기는 굴광성이라고 한다

다만 어린 시절에만

꽃이 피고 남녀 줄기가 굵어져서 몸을 돌리는 일이 없다고 한다

몸을 돌리지 못하는 것일 것이다

굵어지면 의지에 상관없이 뻣뻣해 지는 것이다

 

[자격증] Certified Cyber Forensic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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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없는 자격증이 필요했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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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라도 구워라

 

100원 빌리고 200원 준 녀석

나는 왜 100% 이자를 줬을까?

 

인텔리전트

이태리전투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차량 사기를 당하는 순간 드라마 처럼 플래카드가 나부끼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소는 없고, 사무실만

집은 없고 방만

 

식권 왜 줍나 - 일신방직

타임스퀘어, 프론트원

 

공채들은 여유가 있다

 

비루한 인생

집에서 일해야 한다

 

자극이 필요한 인간들

자극은 긍정만은 없다

부정적 자극이 수반된다

 

이제 설명은 해명, 변명, 사기가 되었다

 

정보의 비대칭 - 개소리

가진자들의 그들만의 경기장에서 경쟁하도록 하였다

처음부터 불공정한 환경이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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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으로 들어가는 볼을 헤딩으로 막기

바지를 반대로 입어서 문제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알바에 목을 메었을까

 

찐 마흔

 

모텔에 1+1 음료수를 두고 나왔다

야간이라 조금 더 있겠다고 하니 나가라고 해서 못 챙겼네

오늘 운동복을 수거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술먹고 야간 작업 들어간 개념없는 직원

상부에 보고한다고 그래서 그래라고 했는데 안 했을 것이다

겁 대가리 없던 20대 말의 술 주정뱅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해서 적어본다

 

어디까지 가세요?

통화 빌런에게 물었더니 5분 후 끊었다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내린듯

동네 주민이었음

 

후배에게 도와주려다 화를 내버리고 관계도 끊어진 일

나는 성질이 더럽다

불같은 성질

 

노점상 수레 끌며 장사하는 건 대단하다

새벽 같은 아침 골목에서 하나 둘 나오는 수레를 보며

거의 20년 전 기억을 것이다

 

모솔가

솔을 사모하는 노래인데 모태 솔로를 의미하는 단어처럼 되어 버렸다

그녀를 잊지 못하여 솔이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떠오르게 된다

조만간 간다니 잘 보내 줄 수 있겠다

 

성경에서도 따지는 나이

"저 부인은 아들이 없는 데다가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나는 부인도 없고 나이만 많다

가진 건 나이밖에 없다

 

극장 광고의 수요층이 아닌 삶은 광고를 볼 때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요즘은 박재범이랑 지코 광고가 많다

아이유가 4개씩 하고 했는데 요즘은 좀 뜸하다

 

안 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비겁한 변명이다

 

일잘잘 이연

유투버 이연

뭔가 질투가 나서 안 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다

일을 잘알고 일을 잘한다나

-> 일 잘하고 일 잘 아는 언니

 

스무살은 다시 살 수 없다

다시 살기 싫다

이다지도 그렇다고 한다

 

물과 불도 만나는데 나는 찌질하게 훔쳐보기나 하고 있다

엘리멘탈 영화에서

원소니까 인턴으로 가라는 거냐

 

20대에 놀았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더 잘 놀겠지

 

노래방 도우미보다 치킨 튀기는 20대가 더 아름답다

나는 치킨을 튀길 자신감도 없나보다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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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곳에 살았다

 

시끄러운 청소기 소리

이제 나는 매일 청소한다

부모님의 청소기 소리를 싫어했다

 

엘베샷

배가 나온 샷

 

나이들어보이냐고 물었을 때 면 바지를 입으라고 한 친구

오늘 면바지를 입었으니 번개에 나가 보자

 

리필을 리플이라고 한 그녀

피톤치트를 피스타치오라고 한 그녀

 

햄스터에게 초콜릿을 먹인 사람 누구냐고

나라고

불길이 올라오는 화로에 물을 부운사람 누구냐고

나라고

왜 나라고 했을까

 

육백만분의 일과 0의 확률은 다르다

 

(저녁이 늦은, 술취한)이 시간엔 다 예쁘다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가 된다

부조리한 사회다

 

존잘은 위대하다

 

[도서]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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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독서 권유에 자기계발서 하나를 읽었다

공교롭게 1타 강사 이다지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정치권에서 사교육을 비판하고 있어 세무조사 등에 긴장을 해야한다

 

이다지는 전형적인 어려서 가난함 때문에 공부해야 했던 인물이다

좋은 직장을 갔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사퇴하고 교사가 되었다

정말 부단한 노력으로 인터넷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어 지금 이자리에 서있다

 

그녀는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너무 힘들게 버텨왔던 노력을 다시 또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나도 유년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노력을 더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남들이 내 앞에 세워놓은 벽을 벽으로 인정하는 순간 나의 모든 가능성은 닫히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고독이라면 외롭고 수동적인 '론리니스(Loneliness)'가 아닌, 적극적이고 즐거운 고독이었으면 합니다. 이것을 '솔리튜드(Solitude)'라고 부릅니다.

 

이전까지이 손절은 '마음 상함으로 인해 너와의 손을 놓는다' 라는 개념이었다면 오늘날의 손절은 '나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느라 너를 봐줄 시간이 없다.'예요.

 

Family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목표 :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곳

 

목적 : 실현하고자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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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태워주진 않고 사주기만

차가 더러웠겠지

 

가난은 죄이다

원죄를 갖고 태어난 시민

태어나는 순간 빚쟁이인 애기들

 

카톡 고장났냐?

아무것도 안오네

케이티엑스를 케이라하고 카카오톡을 카토라하고

추후 나도 그렇게 되겠지

 

내 삶이 차였다

씨x

 

뱃살을 포기하고 삶의 질, 행복을 찾겠다

 

마땅히 참여할 것이 없는 40대

 

초등학교 때 만들었던 게임 - 문영

 

나를 따랐던 그녀

그녀가 행복하지 않은 거였기에 보내줘야지

 

나무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던 후배

냄새가 안 좋았다는 것을 돌려 말했을 것이다

쓰레기 냄새; 가난의 냄새가 나는 나는 어쩔 수 없다

 

달리면 계속 달려야 한다

 

어려진다 어려워진다

 

장모님하고 싸우는 사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

 

물이 제일 맛있다

강원도 어느 식당에서 한 말

충청도 사투리로 음식이 별로라는 뜻이다

 

도전하면 100만분의 일 안하면 0의 확률

 

맛 있는 밥은 못 사줘도 좋은 책은 보여줄게

 

베푸는 삶

베프 = 삶

 

책 오마카세 = 도서관

 

논문을 전해주던 남자

사랑도 주고 싶었다

 

뭐하시냐는 말에 알바하는 데에서 전화온 것으로 착각하여 제 발 저렸던 일

 

새벽에 논문을 급히 수정해서 양양에서 서울로

기름이 없어 숙소에 온 사이 참고 문헌을 정리해서 검토를 받았다

 

이건 아니죠

식권으로 밥값을 치르려던 나

 

먹는 걸로 꼬시고 홍봏는 게 가장 순위가 높다

 

보이면 사달라고 한다.

모르게 해야 한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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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용 조미소금도 유료화 될 듯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가 심각하다

 

왜 까인 사람이 미안하냐

 

가난의 냄새2

 

김밥이 맛있다

갓 싸은 8시 김밥

 

망상

망한 상태

 

수상한 사람

 

실화냐?

 

입대 후 휴가를 나왔던 셋째 외삼촌

 

결과가 안 좋으면 과정도 그런거다

 

스팸인생

스팸 전화만 오는 외로운 주말

 

장마가 월요일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울산은 장마가 내일부터라고 한다

나는 그 때 부터 장마 시작이었다

 

삶은 달걀을 먹지 않은 알바생

고3 때 박스 나르기 알바를 하다가

달걀을 삶은 어머니가 같이 먹이려 했다

왠지 먹기 싫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분수에 맞게 살면 된다

 

카톡부심

필요없다

 

버스인생

선택 받지 못한자

 

 

[허기] 너무 배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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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못 하지 자제나 손주를 시킨다

 

알아 어차피 안 할꺼

 

연령제한에 마이가리

 

결국 플랫폼이구나 - 협회와 전문서비스 기업

 

열심히 돈 버는 건 불가능하다

 

잘 생기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다리 길이가 다르냐고 물어보게 만드는 설명이란

- 세탁소에서 한 쪽의 길이만 표시하면 되는데 양쪽에 표시해서 혼돈을 준 상황

 

리자

- 승리자, 모나리자

 

ldh와 내탓이오

배를 ldh라 하고 내탓이오를 LH로 읽게되는 상황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라준 것으로

 

버스는 밀어 봤다

시위 현장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도록 싸웠던 외삼촌들

 

성수대교 붕괴 날 동호대교를 건넜던 둘째 삼촌

 

대구로

댁으로

 

자전거로 출근하여 땀으로 흠뻑 젖은 기억

 

숨참

숨은 참조

 

연애하는 것도 아닌데 회사 두 개 이상 하려니 뛰어 다닌다

 

적응하는 순간 종속된다

 

합리화 트랜드

오히려 좋아

 

5호선은 고급이다

 

다 못할 만큼 많으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나?

책은 다 읽지 못한다 무한하다

 

모두 셀 수 없으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나?

모래알도 아니고 세상의 바위를 센다해도 다 셀 수 없다

 

수업시간에 계란 구조를 설명했던 일

이어폰의 부작용을 설명했던 일

 

오토바이 코너링

어린시절 아버지

 

짜장면은 추억이다

자장면으로 만든 놈은 추악이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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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힘들어 하더라

 

과외 받을 때 라면을 끓였던 학생

 

과외 하면서 졸았던 기억

 

시장 치킨 개업

 

일본 여행의 추억

지하철을 놓쳐 목적지에 가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괜한 소동을 일으킨 나

 

게스트하우스

아침에 김치찌개를 끓였던 호스트

그건 손님용이 아니었다

 

발짝버튼 - 손톱깎이

시위하는 것도 시끄러운데 손톱을 깎는 인간 때문에 더 버티기 힘든 사무실

 

도미노가 직업으로 가능한 시대

이제 어느분야에서건 1%면 유투브로 돈을 벌 수 있다

 

시니어 = 신이여

 

모이질 않니

너의 뒤에 숨어서

주식을 피해 잠을자고 있잖아

예적금만기 도래하면 늘거야

조금만 기다려

 

실버타운 총무가 말년 직업이다

반려로봇도 관리하고

펫카페도 운영하고

청소도 하고

 

리어카를 탔다는 어머니

형을 낳고 나서 택시비가 없어

아버지는 리어카를 구해 어머니를 태웠다

서러운 시절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나서는 택시로 귀가했다고 한다

 

별 볼일 없는 인생

야근 안 하는 회사 생활

치킨이나 먹자

 

다시 도서관

국회 도서관이 부근에 있어 일주일에 한 번쯤은 책을 보러 간다

책들아 뭐하니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가?

그렇다

 

강한 건 부러지고 부드러운 건 강하다

크라운 탈락 조심해야지

 

남부에서는 인천으로 온다

인천부천에서는 용인 성남으로 간다

 

마스크는 핑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를 썼던 신부

그 당시엔 핑계로 사용할 수 없었다

신자들과 말하기 싫어 마스크를 착용하여 평이 좋지 않았다
 

군대에서 부러트렸던 청소도구

짬타이어와의 대결에서 당당히 패하고

초소 근무를 섰던 병에게 욕이나 먹고

지옥 같은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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