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구미의 돈까스 취업
[잡설] 급여 통장은 돈이 잠시 거쳐가는 곳
'통장에서 돈이 썩고 있다.'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이런 말을 한다.
'급여 통장은 돈이 잠시 거쳐가는 곳이다.'
나는 후자에 해당하므로, 현재 급여통장의 잔고는 0이다. 놀랍다. 휴대폰 결제통장, 카드 결제 통장, 백화점카드 결제 통장이 모두 분리되어 있고, 현금 사용을 위한 체크카드 통장까지 분리해 놨다. 여러 용도로 분리해 놓고, 필요한 만큼만 분배해서 사용하자는 전략이었는데, 결국 분배할 돈이 없다. 난 돈만을 원하진 않는다. 하지만 다른 목표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크러쉬 잇'이라는 책을 읽다가, 목표가 뚜렷한 저자를 알게 되었다. 그는 돈이 목표가 아니라, 스포츠 팀의 인수가 목표였다. 물론 그 금액은 어마어마 하다. 목표가 크고 뚜렷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없었다. 난 내 목표를 크고 뚜렷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말을 덧붙이면 낭비다.
[공유기] MAC Address 변경
유무선 공유기를 샀어야 했는데, 실수로 유선을 사버렸다.
그냥 쓰기로 했는데, MAC Address 에 따른 IP 할당으로 이미 할당된 IP를 쓸필요가 있어, 해당 노트북의 MAC Address를 적어주니, 해당 IP를 사용할 수 있었다.
역시 잘 설정하면 된다.
BR834 의 환경설정 화면이다.
[이사] 고인물은 썩는다
5년 아니, 10년 정도 썼던 호스팅 사에서 무료 호스팅사로 이사했다.
아직 완전히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안정화 후에 기존 호스팅은 제거할 예정이다.
많은 게시글과 자료, 게시판 등이 있었지만 관리 안되는 것들은 과감히 버리기로 한다.
고인물은 썩는다.
아까운 자료이지만 관리되지 않으면 쓰레기일 뿐이다.
XE 3.0이 나온다는데, 1.X로 일단 운영하고 추후 재이전이 필요할 수 있겠다.
그동안의 자료도 거의 쓸모없어지고 있다.
무료 호스팅사가 필요하다면, https://kr.000webhost.com 를 알아보면 좋겠다.
nameserver 변경으로 포워딩 서비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쓰기] 2020 자차 2022 자가
사골을 우리던 어머니
과거 사골 국물만 일주일 째 나올 때가 있었다
겨울이 되니 라면 국물 대신 1000원도 안 되는 사골 국물을 사다가 끓여 먹는다
수인선과 수인분당선 석남역과 성남역
발음이 유사하여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명동성당 찬스
동네 성당에 시간대가 안 맞거나 부담스러울 땐 명동이 좋다
부평역 지하상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하상가 처음엔 헤매지 않았는데,
두 번째 가니 헤매이게 되더라니
ppl 먹방 광고와 컨설팅의 솔루션 영업
나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쓰지 않아 영어 들어올일이 없어 보인다
마스크 브라켓을 샀는데 좀 큰가?
성체가 모자란다
참회 미사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고해소에도 사람이 넘쳐난다고 한다
성체가 딱 하나 모자란 상황이 있었다
안 나갈까도 했지만 내가 나가서 인가?
밤엔 지방서 서울이 갈 만함
용인에서 버스타고 서울로 가는 건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gtx 나오면 30분이면 가려나?
성격을 보고싶을 만큼의 외모
외관이 마음에 안들면 내면은 보지도 않는다
서류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지
복권 반감기
5~6장 사면 2장 정도 당첨되고 바꾸고 나서 1장 이상이 당첨되어 최종 낙첨이다
기억 저장소
단편적인 기억들을 적어 나가다 보면 1년이 채워지고 2년이 채워진다
그날 나는 왜 신도림에서 버스까지 타고 집에 좇아가서 문앞에서 돌아섰을까?
그 때도 겨울이었던 것 같다
[쓰기] 결국 책, 다시 책
밤새 변동 없으셨습니까?
기동카 있어요?
보고서만 제출하는 사회
논문도 보고서다.
양식에 시덥지 않은 내용을 채울 수 밖에 없다
틀에 벗어나는 내용은 창의적인 것을 수용할 수 없는 그들의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안 될 것 같으면 하지마
재미없다는 것은 돈이 벌리지 않는다는 것
기후동행카드 쓰려고 갤럭시를 사겄다
외무지상주의가 다다
b급 강사
b정기 강사
이상적일 수 없으니 일상적으로
노숙자처럼 텐트 하나에 의지하는 삶
책과 교통비는 아끼지 않는다
과학생회장에서 포도를 무한 제공한 기억
본인 지갑 분실을 나에게 묻는 후배
1일 1책과 1000숏츠
숏츠를 1000개 보려면 책 한 권을 읽어라
[쓰기] 복권 50장 이요?
보이지 않는데 보이는 척하는 것은 알지 못 하는데 아는 척하는거 같다
쓰레기 빨래 설거지 거리만 늘어나는 집안 생활
개도 물을 피한다
이정도로 편집해도 조회수가 안 나오네
오늘날에는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마스크를 쓰면 덜 먹는 효과가 있다
작은 전조에도 이렇다고 달러드는 언론
연필과 직화구이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고 영원할 것이다
조금 지나면 노인 무임 승차가 지역별 제한으로 나올 것이다
살이 쪄서 못 걷는 것과 노화로 못 걷는 것
돈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지
[이론]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동일한 물리적 규칙성을 경험하기 때문에, 정지상태에서 또는 운동상태에서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 수 없다고 풀이된다.
상대적 질량은 m(g) = m_0/√(1-v^2/c^2) 이다(m_0는 절대질량, v는 속도, c는 광속)
여기서 1/√(1-a) ≒ (1+1/2)a 임을 이용해
m(g) = 1 + 1/c^2 x (1/2)m_0 x v^2
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1/2)m_0 x v^2 = K(운동에너지) 이다!!!!
따라서, m(g) ≒ m_0 + K/c^2 가 되고,
K/c^2 는 m_0와 같은 질량 요소로 볼 수 있다. 따라서
K/c^2 = m 이고, K는 E(energy)이므로,
E/c^2 = m 이 된다.
위 식을 정리하면, 익숙한 방정식,
E = mc^2가 되는 것이다.
-에스더의 싸이언스 데이트 2에서(531~532p)"
[쓰기]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기술스택 분석은 보안 이슈가 있어 공개하기 어려움
컨텐츠 제작에 있어 취약점 분석은 악용 우려가 있어 공개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과음 네비게이션
과음해서 정신이 혼미하더라도 귀소본능에 의해 라우팅된다.
보험보다 적금
보험과 비슷한 것이 적금인데 보험은 사기다
적금을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
부릴 사람을 원한다
비전이 있거나 편하거나 또는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이어야 버틸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면 떠나야 한다
모두들 희생양을 부리다보니 지식 수준이 높아진 사회에서는 유지될 수 없다
시계도 버리고 다닌다
해드폰을 찾느라 부평에 다시 다녀왔다
시계도 풀러놓고 그냥 나와 챙겨줘서 다행이 두번 걸음을 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지
이제 계란을 먹을 수 있다
계란을 껍질도 깨서 버려야하고 가열하여 익혀야 하는데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 고명지단을 사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지갑을 챙긴다
혹시라도 모르는 현금 사용, 신분증 사용, 명함 사용에 따라 지갑을 챙기지만 정작 필요할 땐 없다
아직은 15년 전 강남역에서 습득한 지갑이 유효하다
교무금 책정
5년 정도 만에 교무금을 낼 예정이다
일단 1년 시도해 보고 판단을 해보자
기차의 칫솔
과거 큰집에 갈 때 모든 칫솔을 챙기기 어려우므로 하나를 챙겨 돌려썼던 기억이 있다
가는 도중 오징어를 먹어 치아에 낀 탓에 칫솔을 이용해 빼낸 적이 있어 형과 어머니는 쓰지 않겠다는 협상의 악수를 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부모님 집에는 아직 나의 칫솔이 있다. 1년에 두 번 쓸까 말까한 칫솔이 존재한다
큰집에서 양치하다가 옷에 흘린 치약은 하얗게 자국이 남아 치기 어린 미취학 어린이의 표식으로 남았다
지금도 양치물을 흘리게 된다면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성당 선물세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셋트를 배포하는데 교적에 있는 사람만 받을 수 있게 표시까지 하는 수고를 하셨다
받지 말까도 생각했으나 구역을 확인하여 잘 챙겨왔다
비누와 치약, 샴푸와 컨디셔너는 매우 매우 시기 적절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떡이나 계란 같은 진부한 기념품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선물이고 실용적이라 더 좋다.
[쓰기] 폭염의 위엄
나에개 설레이는 사람은 측근뿐이다. 박수치는 사람은 측극뿐이다
온도의 문제는 업무 진행의 문제다
깔끔한 반바지가 아닌 잘생긴 얼굴
마지막 남은 사람들끼리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 강하지않아
해주는 건 안한다. 결국 본인이 벌어서 하게 해야함
그나마 4호선 창밖을 보며 위로 받는 출퇴근 딜
노약자칸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유즈리스
화장하는 npc들은 치우자
논술에도 정답이 있다는 것은 논술이 자기 주장이 아닌 출제자의 의도를 맞추는 것이라는 인문학의 얄팍한 꼼수를 역겨워할 수 밖에 없다
지방엔 외노자 서울엔 노인네
또 저축하라는 주변인
오늘은 누가 건들면 사단이 나는 최악의 날씨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