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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관람] 서울캐릭터페어 2006

박영식2006.07.29 18:01조회 수 25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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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문에서 서울캐릭터페어에 대해서 읽고, 코엑스도 가볼 겸 사전등록을 했다. 일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오늘도 별로 일이 없어서, 지하철을 탔다. 굉장히 먼 거리라서 잠을 자기로 했다. 음. 잘 잤다. 7호선의 시발역에서 승차하기 때문에 자리 잡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강남도서관에 잠깐 들렸다가, evt에 대한 책과 잡지(new type-상당히 재미있더군)를 읽고, 코엑스로 갔다. 생각보다 도서관에서 가까웠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끝내고, 아셈타워를 지나갔다. 아직 안 찾아 봤는데, 대충 회의센터라고만 알고 있다. 코엑스 드디어 입성. 상당히 넓고 쾌적했다. 물론 사람이 많이 몰려서 분주하긴 했지만, 그 정도면 아주 잘 처리한 것이다. 캐릭터페어... 그런 이벤트 위주의 전시회는 "별마루"(천체관측)이후로 처음이었다. 인형옷을 입은 알바들이 꽤 있었고, 아주 친근한 캐릭터(뿌까, 마시마로, 마린블루스, 둘리, 장금이 등)가 많아서 상당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패션쇼와 콘서트(7공주 콘서트, 이거 생각보다 강했다.)가 있어서, 전혀 심심하지 않았고, 각 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quiz 및 스티커 붙여주기등의 이벤트가 있어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행사 내용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았다. 물론 아무추어캐릭터팀의 쓸쓸한 부스들도 있었지만, 국내의 캐릭터산업의 발전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갔다. PDP TV로 방영되는 여러 애니메이션과 광고는 자금을 많이 투자한 것 처럼 느껴졌다. 지속적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2시가 넘어서 캐릭터옷을 입은 알바들과 커스텀플레이를 연상시키는 여성들의 옷을 보니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춤추고 뛰는 모습이 아주 만족스러웠다.(이상한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나오기 전에 PUCA캐릭터부스에서 사진촬영을 했다. 물론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장 찍었다. 푸훗... 내년에는 꼭 2명 이상으로 올 것이다. 아마도... 다시가도 질리지 않을 만큼 준비와 호응이 좋았다. 물론 지금은 다리가 많이 아프긴 하지만, 구경 잘 했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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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내일이 없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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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우리나라는 내일이 없는 민족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떻게 이런 설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우리말 달인'에서 오늘,  모레는 우리말로 있는데 '내일'은 한자로 있어 한자에서 차용한 게 아니라, 내일만 한자로 來日 을 쓰는 게 가능해 내일은 한자로도 표시한 이론을 제시했다. 이것에 더 무게가 실린다. 내일이 없이, 모레가 있다는 설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말에 내일과 발음이 비슷한 말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부평구청 근처를 지나다가 '내일(myjob)을 위한...' 란 말이 있는 플래카드를 발견했다. my job을 내일로 하거나 , 인천이 일(work) 냈다. 등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내일(來日)이 있는 민족이다. 내일(myjob)도 있고, 정말 훌륭한 것들을 많이 가진 민족이다. 어째서 내일이 없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

주변에 로또를 바라는 사람은 그룹별로 하나 이상 있다. 나는 이전에 하다가 요즘 하지 않지만, 그들을 비방할 수 많은 없다. 오히려 그들이 되길 바라는 지도 모른다. 그들보다 오히려 더 비겁한지도 모른다. 비겁한 로또.

[수필] 얼굴에서 30대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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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입학해 삭았다는 말로 시작한 나의 젊은 시절은 참으로 우울했다. 다행이도, 그런 얼굴이 20대 후반까지 이어져 대학생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이제 그 시절도 끝인듯 하다. 아저씨에 30대가 되어 폭삭 늙어버린 모습. 게다가 턱살도 많고, 주름에 뱃살까지 갖췄으니 회춘할 수 없는 모습이 되었다. 늙었다.
밝고, 젊게 살면 그것이 얼굴에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동안 삶에 찌들어 살았나 보다. 무덤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시대의 조류에 따라 무덤으로 쓸려 들어가고 있다. 얼굴의 나이듬이 참으로 서글프다.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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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던 그 때의 부모님 보다 내가 훨씬 늙어 버렸다

 

정보의 다양성이 양질의 직업군을 옮기게 한다

 

추천 영상이 안 나오면 못 보는 유투브

선택이나 검색을 사용하지 못하는 길들여진 시청자가 되어 버렸다

 

난동꾼을 설득해야하는 경찰은 서비스직

 

누가 뭐라고해도 외모가 천재면 예능을 보는 사람들에게 호감이므로 지속 확률이 높다

외모가 출중하면 기업에서도 연예계로 나온다

머리가 좋으면 연예 활동을 하다가도 지속성 문제로 회사에 취직한다

 

KTX에서 구토

 

누구나 한 번쯤은 삼성전자의 주주였다

 

계좌와 돈을 수집합니다

 

온도계를 두꺼운 종이와 털실로 만들어 가져갔던 초등학생

어머니 실력이 좋으시네라는 답변을 들었던 기억

 

 

[iphone] 아이폰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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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프로그래밍을 한지 꽤 됐다.

생각보다 기능이 많아서 배워야 할 것들이 꽤 되는 군.

[수상] 오픈소스SW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공모전 활용사례수기 분야 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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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PC의 자료가 소실되어 두번이나 쓴 건데, 가작에.....

[논단] 무료 메신저 서비스 제한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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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카카오톡을 쓰며 즐거워했다. 마이피플의 등장은 스카이프와 바이버같은 무료통화 어플을 훨씬 뛰어넘는 충격을 주었다. 물론 나 같이 유사 어플과 기술을 알고 있는 이들에겐 그리 신선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이제야 VoIP기술을 이용한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낀 이들에게는 큰 감흥을 줬을지도 모른다.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이용자의 필수 어플로 자리잡으면서 그에 대응하기 위한 네이버톡과 마이피플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다. 포털은 무료 메신저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파일전송이나, 음성통화 서비스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기존 SMS와 3G음성통화 시장에 위험을 느낀 단말기 제조업체와 통신망사업자들은 그들을 힘으로 눌러버렸다. 어플제한, 프로토콜 제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M)VoIP를 이용한 음성통화는 그렇게 원할하지 않다. 3G음성통화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무식하게 차단하는가?! 물론 그동안 소비자들을 기만하며 점령해온 통신시장을 뺏기는데에 대한 아픔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한번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짓은 자신들의 신뢰만 떨어뜨리는 정책이다. 아직 3G가 VoIP보다 훨씬 우월하다. VoIP의 질이 높아지려면 근 1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간동안 통신사업자와 단말사업자들은 새로운 국면에 대처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막는다고 좋은 서비스가 사장되진 않는다. 오히려 이미지만 나빠질 뿐이다. 사실 나에게 이 상황에서 시장을 되찾을 해결책을 제시하라면 많이 생각해 둔 것은 없다. 적어도 3G망의 질을 활용해, premium통신 서비스로 적절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정책을 권하고 싶다. 여지까지 잘 해오지 않았는가? 겨우(?) 메신저와 음성통화 서비스를 지닌 작은 어플리케이션 하나에 이렇게 이미지를 다 날려버릴 순 없다. 앞으로도 통신망사업자는 어떤 서비스에 그들의 고객을 다 뺏겨버릴지 모른다. 이 정도 위험에 과잉반응을 보이면 소비자들로서는 그동안 믿고 써왔던 통신에 대해 너무도 실망하고 말 것이다.

[선정] NDSL 한줄 카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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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주일 정도 고심했다.

[야후맵] json으로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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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도 api
2. 검색 api
3. 좌표, 지명변환 api
4. 좌표변환 api
야후 지도가 매우 쓸만합니다.
json, php, xml 로 제공됩니다.
json으로 만든 예제 페이지를 공개합니다. 당연히 js로만 되어 있어서 서버에 구애받으실 것이 없습니다. firefox와 ie7에서 test했습니다.
날림코딩이긴 하지만, 쓰시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json 출력 코드는 dna.daum.net의 예제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obj 내에 들어가 있으면, map 오브젝트 변수가 공유가 안 되서 심하게(?)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DOM에 setAttribute나 onclick 속성 설정이 잘 안되서(구글 서치 결과 잘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스트링 concatenation으로 그냥 출력시켰습니다. 수정해서 사용하세요. 이것 하면서, callback에 대한 개념을 잘 잡았죠.

 1,2,3은 구현됬고 4는 이제 쓸일이 별로 없어서(네이버 맵을 안 쓸 것 같군요... ㅋ) 사용은 안 해 봤습니다. 그럼 참고하세요.
http://lispro06.woweb.net/dw/yahoo/json.htm

"

[기증]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신청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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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헌혈을 마치고, 골수(조혈모세포)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였다.

40세가 될 때까지 수혜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기능하지 않는다고 하는군.

40세까지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가수 나윤권이 골수를 기증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참 대단하군. 나보다 어리잖아?!

기념품으로 usb memory stick과 뱃지를 줬다.

목베개는 헌혈 기념품이다.

[수필] 마라톤과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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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6일 21.0975km, 마라톤 half 코스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오랜만에 달리는 거라 역시 준비운동에 신경쓰긴 했지만, 불안한 건 사실이었다. 4km 지점, 오른쪽 무릎의 통증이 시작되었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이와같이 처음부터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뭐, 기본적인 검색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달리기에서도 초반에 발생하는 문제는 일단 참아보기로 하고 계속 달린다. 곧 식수대가 나오기 마련이고, 다리를 풀 수 있는 시점이 있기 때문이다.
 8km지점, 오른쪽 앞축에 통증이 시작된다. 발가락까지 아파서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프로그래밍에서도 두번째 문제가 발생한다. 전에 발생한 예외처리 때문에 다른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때는 전에 해결했던 방법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서 회피해야 한다. 약간 머리를 써야한다. 담배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10km 단축 마라톤이라면 쉬면서 간식을 먹으면 된다. 그러나 half라면 이제 반 밖에 안 달린 것이므로, 물을 마시고, 다리를 한 번 더 풀어 준 후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한다. 물론 코스에 따라서 반환지점이 다를 수 도 있다. 일반적으로 되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11km 지점에서 왼쪽 무릎의 통증으로 더이상 달릴 수가 없게 되었다. 이쯤 되면 코딩에서도 검색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 서핑이나 하면서 작업을 전환해야 한다. 3km 정도를 걸으면서 왼쪽 무릎의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린다. 중간중간 다리를 풀어주며, 15km지점 부근의 바나나와 초코파이 포카리스웨트로 체력을 보충한다. 프로그래머는 니코틴이나 간식을 통해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시간이다. 이제 다시 무릎을 점검해 본다. 16km 지점부터 다시 달려본다. 속도는 나오지 않지만 이제 얼만 안 남았으므로 완주를 바라면서 가다보면, 18km 지점에서 허리통증이 시작된다. 프로그래머도 너무 앉아있어서 허리가 아프다. 헐. 이제 팔, 어깨까지 모두 결려온다.  20km지점. 1.1km를 앞 두고 피니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통증이 잠깐 사라진다. 프로그래머도 거의 완성된 프로그램의 UI를 마무리할 생각으로 최대한 귀찮지 않을 방법을 궁리한다.
결승점. 마지막 스퍼트를 내보려하지만 여유가 없다. 프로그래머 역시 기술을 도입하고 싶지만 귀찮다. 완주 후에 먹는 간식은 체력을 보충해 줘야 하므로 단 음식이 좋다. 긴 랠리를 끝내고 성취감을 맛 볼 것 같지만, 상처뿐인 영광일지도 모른다. 온몸은 축나고, 남는 건 피로 뿐. 잠을 자고, 얼마 후 레이스 사진을 본다. 프로그래머 역시 완성된 프로그램을 돌려보면서, '내가 이랬다니'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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