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자기검열은 학습된 (사회적)지식
인지능력이 향상될 수록 판단이 앞서고 판단은 이성에 의한 것이다.
이성은 오류 투성이다.
일상과 이상의 천재와 바보 차이다.
'천재와 바보 차이'는 한장. 이성적 판단자의 논리로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에 수용하면 간단하다.
일반적인 생각(학습된 판단)은 이반적인 생각과 많은 차이가 있다.
이반 -> 일반적이지 않다. 이상적이다. 이상하다.
차이다. 잘못된, 틀린, 다른과 상대적일 뿐이다.
이반은 지식으로 인한 판단이 외부적으로 평가되었을 뿐 자체적인 검열이 동작(첨부, 들어가지 않은, 오염시키지 않은)하지 않은 순수한 상태이다.
이상은 이상과 중의적인 상태이다.
이상에 사회성이 들어가면 오류가 되고, 사회성이 결여되면(오염시키지 않으면) ideal;different 이다.
이상(ideal)적인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이상(different)적을 것을 찾는 것과 같다.
디퍼런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이디얼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잘못된 것이다. 아니, 올바르지 않은 것이다. 기존(안정적인 것)을 유지하려는 보수이다.
자기검열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상(ideal)과 이상(different)을 모두 추구할 수 없다.
끝...
새로운 것을 찾지 않는 다는 것은 사망이다.
암(cancer)은 이상(different)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90% 동의)되지만 이상(ideal)일 수도 있다.
적응기제가 동작하여 새로운 상황에의 적응인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 체계에 반항하는 것이므로 또, 너무 앞서 갔을 때의 도태도 함의하고 있어 사멸(일단 정지, 보류)하는 것이다.
이상(different)이 많은 사회일 수록 발전성이 높다.
그러나 이상(ideal)이란 프레임으로 가둬서 기득권을 유지하고 통제 함으로써 지배하는 사회에 있는 이상(different와 divergent는 당분간 숨죽이고 있는 게 좋다.
지금은 different에서 ideal로 가기 위한 과도기이며 common sense, general 밑에 숨죽이고 있어야 할 기간이 너무도 길다.
자기검열로 인해 창의력이 저하되는 환경이 너무도 안타깝다.
die = yesterday(old) = general = 일반 <> 이반(이상) = different ; ideal => future = live
보수는 죽음이고 진보는 삶이지만, 보수와 진보는 시점이 다르다.
미래에 살 사람은 진보로 가야한다.
과거에 살 것은 아니지 않은가?(연속성 결여는 내 뜻이 아니다. 전달해야할 내용이 너무 많다. t.t)
[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2월 17일 글 복구)
2013년 9월 26일 개관. 2년이 안 된 새로운 건물이다.
고객사에 미팅 종료 후, 집에 가다가 들렸다.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놓쳐서 걸어 갔던 계기로 발견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10분 밖에 안 걸린다. 언덕을 넘어야 하지만, 언덕만 넘으면 매우 가깝고 좋은 입지다.
관외대출증은 온라인 회원 가입 후 4층에서 거의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 "목소리 좀 낮춰달라는 요청(?)"도 들을 수 있다.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웹캠으로 찍어주고, 대출증에는 표시되지 않으니 상관없다.
건물을 올라가면서 "세금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세금을 환급 받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한다.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환급받기란 어렵다. 세금으로 지어진 건물, 세금으로 집행되는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참 조용하고 아담한 도서관이다. 하늘 정원까지 있어 더더욱 좋다. 지금은 쌀쌀하지만, 곧 봄이 오겠지.
[영화] 나에게 일어날 6가지 복수(3월 15일 글 복구)
[20세기 라디오 키드]
[IOS] 아이폰 6 IOS 12.0 beta 3 탈옥
cydiachecker 에서 확인하면 Unc0ver for iOS 12.0 가 확인된다.
https://cydiachecker.taig9.com/cydia-yes/?version=iOS%2012.0
처음에 시도한 Unc0ver 는 b30 이었는데, 64bit 기기인 아이폰 5S 까지는 unsupport 로 나온다.
다시 찾은 b45는 아이폰 6도 가능하다고 하여 시도했는데, 비행기모드로 했을 때, 성공했다.
성공하게 되면, re-jailbreak 로 나온다.
cydia에서 openssh를 설치만 해도 22번 포트로 접속 가능하다.
cycript 는 cydia 에서 검색이 안되고, keychain-dumper 가 kill 9 로 실행이 되지 않았다.
[slack] 슬랙은 위대하다
협업을 위한 메시징 프로그램으로 부를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봇, 봇과 봇이 통신하는 인공지능으로의 과도기적 구현체이다.
어느정도 규칙을 통해 이미 생각할 수 있는 자동화는 실현되었으며, 머신러닝을 조금만 더 붙이거나 머신러닝을 봇과 응용하면, 인공지능형 메시징 툴로 사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링 툴로 사용하고 있으나, 메시징이 활발한 팀도 있으며, 보고 및 알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IFTTT 와 결합에는 필연성이 높지 않지만, 슬랙으로만 채널을 고정한다면, IOT와 연결된 인터랙티브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각 APP의 신규 구현들을 지속 살피고 있는데, 넛지, 티핑 포인트가 무한한 서비스로 전망된다.
신문의 흔한 기사일지 모르는 슬픈 글
병든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비관해 자살한다는 기사는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그래서 별 느낌없이 넘기곤 했는데, 어제 본 기사는 공감을 줬다. 기사 자체에 내용이 다른 것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이다.
어머님이 매우 아프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의지를 되찾으셔서 나으려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계속 성질을 돋우니 나까지 혈압이 오르게 된다. 다치는 날도 아침에 싸우고, 그 일에 화가나서 밖에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신 거라 하니 더 미칠지경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아버지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과 사고, 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괴롭다. 이제 와서 아무리 바꾸려고 해봐도 어머니와 형이 거의 포기한 상태이다. 나도 뭐 별 수 없다.
신문기사에서 병고와 가난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기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니 한 없이 슬퍼지려 한다. 아, 아프다!
[잡담] 바닥 긁는 소리
집에서 밥을 해서 먹었다.
항상 배가 고프고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밥그릇의 바닥을 긁는다. 바닥을 긁는 소리를 들으니, 옛날에 읽었던 글이 떠올랐다. 배고픈 아이의 밥그릇 긁는 소리는 참으로 애련하고 애처롭다. 나도 지금 바닥을 긁고 있으니 과연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잠겼다.
바닥 긁는 소리. 싫다.
[와념] 누워서 떠오른 생각
병원신세
이번 설은 병원에서 보냈다. 어머니가 다치셔서, 또 아프셔서. 병실의 옆 침대에서 자본적이 처음인 듯 하다. 앞으로 그럴 일이 많겠지. 병실에 눕게되면 아픈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무능력하여 의지대로 할 수 없다는게 더욱더 슬픈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무능력함을 많이 느끼게 될 터이지만, 잘 극복하고 있다. 포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욱 더 많은 해결방안이 나오리라.
뒤로가기 종료버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는 뒤로가기가 있다. 메뉴 버튼도 제공하지만 그리 많이 누르는 버튼은 아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 홈버튼이 있다. 안드로이드에도 있지만,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튼은 단연 뒤로가기 이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종료를 한번에 보여주지 않는다. 종료를 노출시킬 경우 자신은 사라져야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는 종료버튼이 잘 보이는가? 뒤로가기와 홈버튼 메뉴 버튼도 있는가? 모든 것은 계속 앞으로 진행, 무언가 다른 기능을 계속 제공해 자신에게 머무르게 하길 바란다. 어플리케이션은 더욱 더 심하다. 종료버튼이 없는 삭제가 없는 탈퇴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사라지기를 두려워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본다.
[CS] Cloud Service 사용
AWS는 아마존 웹 서비스로 현재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OSTING 서비스처럼 가상 머신으로 활용할 수 있는 EC2는 익숙한 방식이다.
Azure는 MS 에서 제공하는데, 1개월 무료이고 기업은 3년동안 무료로 쓸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시도해 볼 예정이다.
로컬 PC에 VMware로 이용하는 것보다 유지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테스트 환경 활용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면, aws는 한글화가 좀 더 필요하고, windows azure는 무료 지원이 좀 더 강화되며 좋을 것 같다.
aws 는 터미널 접속에 key 파일을 이용해야하는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지만, windows는 rdp로 바로 접근 가능하다.
무료인데, 어떤 불편을 감수하지 못할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