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빗 속의 혈투
빌려주지마라. 나만 가난해 진다
축구라도 보게 해줘라
식당 짬다이거
청소도구 파괴
선임에 의해 나도 파괴
진단 항목을 보고 잘 못 되어 상무에게 전화한 농협 직원
신입사원의 무지
노동 도구를 오동 도구로 쓴 중학생
로동 도구라고 적혀 있다
요즘 유투브 자막이 중학생 수준으로 받아쓰기 한다
쌀을 마트에서 사가시는 노인
계산대에 올렸다가 안 올려도 된다는 말에 다시 내리며 힘겨워했다
원펀맨이 아닌 원팬맨
지금은 에어프라이어라도 있다
격렬히 싸우는 두 여자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찻길로 뛰어 들어 우산을 부셨나
결혼이란 제도를 유지하는 건 비싼 월부금을 내는 것과 같다
생존을 위한 발버둥
내일 부터 긴 연휴를 버티가 어렵겠다
[도서] 프로그래밍 마인드 (박진수, 교우사)"
[도서] 11분(파울로 코엘료)
[유람] 부개근린공원(부천 상동 호수공원 옆)
스팸 지우다가 30개 정도의 글을 날려버렸다
2월 이후의 글들은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는 휴지통을 이용해야겠다.
분명 잘 계산해서 지웠는데, 3개월 동안의 기록은 찾을 수가 없겠지..T.T;
죽으라는 법은 없다. 구글에서 검색해, 저장된 페이지를 이용해 다시 옮겨 놓았다!
[DIY] 슬기로운 자가 격리 생활(?)
자가 격리 되어 있으면, 매우 견디기 힘들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암벽등반가의 자가 격리 생활이라고 하여 주방을 타고 다니는 움직이는 영상이 있는데, 나는 아이폰 6 배터리 교체를 택했다.
2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배터리의 양면 테이프 떼기에 실패하여 거의 2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 성공했다.
액정 커넥터도 분리하여 재결합하느라 굉장히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폰이 잘 켜졌고 배터리 성능상태도 100%로 확인되었다.
아이폰 6 배터리 교체를 해내고, 며칠 전 의자 조립도 하면서 꽤나 자리가 잡혀가는 중이다.
벌써 4월이다.
대학원 발표 준비 해야하는데, 오늘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면서도 부담이 줄어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