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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한국 사회를 주름 잡는 이들이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으며, 상황이 발생하면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는 포지션에 있다.
서민들은 3G에 대해 논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며 이들이 더 번성할 수 있도록 노예 역할을 해야 하는데 충실해야 한다.
3G는 정치, 종교, 지역 이라 한다.
지역은 정치하는 이들이 싸움을 붙이기 위해 만든 프레임이라 빼는 것이 좋지만, 양측에 있는 이들은 민감해 한다.
386세대는 개와 비슷했다. 충실하고 맡은바 역할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한국의 지지층이다.
MZ라고 칭하는 세대는 고양이와 유사하다. 냥펀치를 날리며 가만히 두면 귀엽고 항상 같이 하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좀 더 자라면 귀여움이 감소하여 결국 개냥이가 되어 늙어 가는 안타까운 길로 들어서게 된다.
생명은 자신의 DNA를 전파하여 복제하는 역할이 존재의 의미였다.
그러나 그릇된 복제에 대해 재고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단순 복제에서 한 발 물러서 reproducing을 꿈꾼다.
재생산은 단순 복제(replica)와는 다르다.
아주 낮은 수준의 따라하기에서 좀 더 높은 수준의 모사로 이어지지만 결국 "사람하고 같이 지내면 개가 사람인줄 안다"라는 얄궂은 영화 대사 처럼 결국 버림 받는다.
인공지는은 결국 개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과 같다고 우대해 주지만, 종국에는 폐기나 대체제의 이전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따라하기가 아닌 재생산을 하는 주체로 동작한다.
그러나 지배자에겐 그런 작은 변화는 호감의 대상일 뿐 영속성을 부여할 대상은 되지 않는다.
수능 100일을 앞 둔 시점이지만, 가장 큰 이슈인 기상이라는 변수가 모든 화재의 중심이 되었다.
인기있는 드라마도, 파보면 재미있을만한 이슈도 재난 앞에서는 0순위가 될 수 없다.
여유가 있는 이들만이 즐길 수 있는 화재는 과연 무엇일까?
부자들은 뭐가 재미있을까?
수마가 지나간 어제는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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