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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아무것도 하지 않기

suritam92022.02.06 14:42조회 수 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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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되고 나서 더욱더 게을러졌다.

 

그러나 게으름에 자책할 필요가 없다.

 

더 부지런해지기 위한 게으름이니.

 

 

김치는 가난한 음식인가?

도시락을 집에서 어머니가 챙겨주시던 중학교 시절은 가난을 알 수 있는 나이였다.

육류나 가공 소시지도 조달이(?) 안 될 경우 계란 후라이가 그 자리를 채운것 같기도 하고, 넉넉할 때 계란이 나왔던 것 같기도 하다.

김치는 있는데 주변에 보여줄 만한 반찬이 없는 것에 대해 그 당시에는 크게 게의치 않았지만 은연 중에 어머니한테 전달이 되었을 수도 있다.

김치는 결코 가난한 반찬이 아니었지만 왜 반찬은 김치 밖에 없었을까?

마트의 그 흔한 비엔나 소시지도 그 당시에는 값비싼 부류였나보다.

육류를 흉내내는 분홍 소세지도 어려웠던 시기이고, 검은콩은 상당히 저평가된 반찬이었다.

요즘 올림픽 선수들에게 나오는 반찬은 얼마나 대단할까?

참치캔도 각에 들은 조미김 반찬도 정말 어려웠던 것일까 한다.

 

어머니는 화장실 불을 켜지 않았다.

혼자 사는 나는 화장실에 불을 켜지 않고 문을 닫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러나 가족들이 있는 상황에도 불을 켜지 않고 빛이 들어올 정도로 문을 열어두고 사용한 것은 그리 유쾌한 기억이 아니다.

지금은 10년 이상 산 집의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살만한 집으로 만드셨다.

그러는 과정에서 묵은 짐들을 다 버리는 선택을 하셨다.

묵지 않은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들을 처분한 것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예외를 둬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형이 학생 때 봤던 것들은 아직 좀 남아있다.

미련 때문인지, 판단이 안 서서 결정을 못하셨는지 아직도 남아있다.

나도 이제 화장실 불을 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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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생은 일회용 (by suritam9) [결핍] 제곧내 (by surita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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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배달로 안 되는 것이 없구나

[원문보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으로 격리 및 치료(?)에 들어 갔다.

 

치료라기 보다는 회복에 가까운 것 같다.

 

이사 가기 전에,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겪고 가야 업무에 지장이 없는데, 타이밍상 적절하게 잘 맞춘 듯 하다.

 

SSM이나 일반 배달, 음식 배달이 잘 되어 있어 식량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원하는 상품의 장을 봐주는 SSM의 서비스는 서울에서도 이용해 봤기 때문에 매우 매우 편리하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쓰레기 문제나 신선식품 등의 구입을 위해서는 매장 방문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전화를 통한 진료와 처방은 물론 구청 직원/공익이 약까지 배달해 줘서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의 해결이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화상 회의까지 가능하니,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회복에 집중하며,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잊어보자.KakaoTalk_20220329_190259325.jpg

 

 

[잡담]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원문보기]

과거 공적 마스크를 배포하던 때, 생년의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요일이 있었다.

 

직장인은 평일에 사무실에서 살고, 주말엔 집에서 산다.

 

정체성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꿈속을 헤매이는 이 때, 생존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점철되어 있다.

 

 

요즘 다시 MBTI에 관심을 갖으면서 성격의 정의라기 보다는 그러한 유형에 대해 그룹화 할 수 있음에 공감한다.

 

유사 과학이나 단순한 심리 테스트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성향의 추상화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면 분류학으로 볼 수 있다.

 

과일, 동물, 인간 등도 추상화된 단어이며, 성향은 높은 신뢰도로 수치화하기 어렵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편이다.

 

과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사과, 사과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품종, 각기 각 년도의 환경에 따라 당도 크기가 다르 듯이 MBTI중 하나의 성격은 추상화된 단어로 보면 된다.

 

같은 ESTJ 라도 년도와 환경에 따라 여러 ESTJ로 나눠볼 수 있다. 또한 INTP라도 성별과 소득수준, 지능에 따라 다른 INTP로 보면 되는 것이다.

 

 

인생은 SAVE가 없다. 이어하기가 안 된다. 켠 김에 왕까지.

[사설] 인생은 일회용

[원문보기]

인생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

한 번 살고 끝이다.

일회용을 정작 1회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회용과 다르지 않다.

 

재활용도 완전한 재활용이 아니다.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희망사항과 작은 소원은 다른 것인가?

 

노래는 소프트웨어이다.

 

음식이 존속 가능한 건 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늟어가는 것은 보통으로 수렴되는 것이다.

다름을 원했지만 같음으로 가야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군중으로 들어가려고 하다.

다수에 편승하려는 것은 늙고 힘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다.

노쇠하면 동질성을 이용해 협력해 살아가야만 한다. 다른 것은 신선하지만 살아남는 건 아니다.

 

차는 빨간 불을 향해 달린다.

 

메타버스에서 사용하는 nft

 

버스타고 이발, 지하철 타고 이발

 

인생은 베타. 임포스터(가식과 가면)에서 벗어나는 과정

[사설] 인생은 일회용

[원문보기]

인생은 재활용 되지 않는다.

한 번 살고 끝이다.

일회용을 정작 1회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회용과 다르지 않다.

 

재활용도 완전한 재활용이 아니다.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희망사항과 작은 소원은 다른 것인가?

 

노래는 소프트웨어이다.

 

음식이 존속 가능한 건 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늟어가는 것은 보통으로 수렴되는 것이다.

다름을 원했지만 같음으로 가야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군중으로 들어가려고 하다.

다수에 편승하려는 것은 늙고 힘이 없어져 간다는 것이다.

노쇠하면 동질성을 이용해 협력해 살아가야만 한다. 다른 것은 신선하지만 살아남는 건 아니다.

 

차는 빨간 불을 향해 달린다.

 

메타버스에서 사용하는 nft

 

버스타고 이발, 지하철 타고 이발

 

인생은 베타. 임포스터(가식과 가면)에서 벗어나는 과정

[결핍] 제곧내

[원문보기]

일반적인 욕구는 결핍에서 비롯된다.

 

자본주의 사회이므로 돈 빼고.

 

경험 주의 내에서 이루지 못 한 것을 다음 세대에 전가하지만, 멀티버스에서는 성취는 하였다.

 

하지만 모든 것을 충족할 순 없다.

 

그 다른 세계에서도 충족하지 못한 것을 언급한다.(가상으로)

 

이익보다 손실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욕심 때문일까 앏 때문일까.

 

모르는게 약이다는 가진자들의 지배논리다.

 

또 다른 걸 알았다.

 

결핍에 의한 행동은 자연스럽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 

 

 

있어야할 것인지 누가 아는가?!

[잡설] 스탠딩 코메디의 러닝타임

[원문보기]

스탠딩 코메디는 코미디 빅리그나, 웃찾사, 개그콘서트 같은 프로를 말한다.

 

과거에는 코미디 프로나 녹화된 예능이 20~30분 아예, 40분을 채워서 하는 것도 있었다.

 

광고나 중간 진행, 채널 사수를 위해 점점 길이가 짧아져서 5~10분 정도로 컨텐츠가 조정되고, 메인 프로만 15~20분 연장하기도 했던 것 같다.

 

이 러닝 타임은 지금의 유투브 컨텐츠 평균 길이와 유사하며, 짧은 시간동안 시청자를 잡아 둘 수 있는 전략적인 시간이다.

 

이젠 그것도 짧아져서 1분, 1분 미만의 컨텐츠가 빈번히 제작되고 있다.

 

신속한 문화의 한국 사회가 이에 걸맞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정보량이 굉장히 짧은 시간에 압축되어 순식간에 시각과 청각으로 전달되고 있어 점점 볼거리가 줄어 든다는 기분에 휩싸인다.

 

[보안] snyk에서 언급한 React 보안 코드 적용

[원문보기]

하기 사이트에서는 React 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모듈을 소개하는데, 실제 적용하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

 

*https://snyk.io/blog/10-react-security-best-practices/

 

1) dompurify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mport 로 isomorphic-dompurify를 해야하고, npm install isomorphic-dompurify 로 설치가 필요하다.

 

import purify from "isomorphic-dompurify";

 

<div dangerouslySetInnerHTML={{__html: purify.sanitize ("<font size=10>dfdf</font><script>console.log();</script><bdo dir='rtl'>direction</bdo><h1 style=\"color: red\">예제</h1></bdo>")}}></div>

 

스크립트 코드와 일반 HTML의 출력이 되는 결과를 확인하면 script는 출력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2) validateURL 은 http를 제거하면서 결과를 확인하면 간단한 필터링 함수를 실행할 수 있다.

 

  function validateURL(url) {

    const parsed = new URL(url)

    return ['https:'].includes(parsed.protocol)

  }

 

<a href={validateURL(url) ? url : ''}>Click here!</a>

 

3) renderToStaticMarkup 메서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react-dom/server를 import 해야하고 모듈이 없다고 나오면 설치가 필요하다. (npm install ReactDOMServer)

 

import ReactDOMServer from 'react-dom/server';

 

text=ReactDOMServer.renderToStaticMarkup(

React.createElement("h1",null,text)

)

 

[사념] 밀린글감

[원문보기]

일보다 놀이에 투자하는 이유 - 여행이 재미있는 이유는 일 안하고 평소에 소비하지 못한 행위들일 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 소비가 곧 즐거움이다.

 

동질감과 소속의식 -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공감대를 느끼고 공통의 소유물이 있으면 소속되어 있다는 착각을 하게된다.

 

통계에 의한 확률적 판단 - AI라고 부르는 것은 가능성이 높은 선택일 뿐 지능적 행동은 아니다.

 

영상길이=해상도=정보량 - 해상도가 높은 것은 정보량이 많은 것이므로 생각할 시간 대신 수신된 정보를 처리할 시간이 늘어난다. 생각 없은 정보 수신은 과거와는 차이가 있는 방법이다.

현강은 고해상도의 정보이다. 음성정보를 처리할 때, 시선을 돌리는 것은 영상정보까지 처리할 능력이 안 되므로 생각을 위한 정보 수신 차단이다. 눈을 감고 영상의 음성만 듣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밥먹자는 밥먹자가 아니다. 집에 있었다는 집에 있었다이다. - 상투적인 인사, 집에 있었다는 쉬었다+그동한 못한일+취미생활+기타 이므로 설명하고 싶지 않은 행위를 통합하여 대답하는 것으로, 집에서 뭐했냐는 물음은 어리석다. 보통의 대답은 그냥.......... 일 테니.

 

예술의 소비층 - 예술이라는 무가치한 시각적 산물들은 무지성한 이들의 바보 짓을 포장하는 거짓된 사유 활동이다.

 

나는 20대 여성이 아니다. - 선택에 대한 기회가 없다.

 

유투브 컨설팅의 허수 = 확률의 오류

 

유투브 인기 - 바보, 저급, 자극, 공중파 시청률

 

절실함이 결과를 만든다.

 

대학원 기간이 상대적으로 군대 기간보다 길어지는 사태로, 과거와는 다르게 대학원이 교수의 노예가 되는 기간이 길어져 꺼려지거나 두려운 대상으로 공론화 되고 있다.

 

공지는 꽁지다.

 

재수하는 사회 - 취업 재수, 결혼 재수, 인생은 재수가 없다.

 

공부가 재미있는 것은 본업이 아니라 취미로 할 때 이다.

 

요운그맨과 크나우즈 - young man을 읽지 못하는 어릴 때 요운그맨으로 생각했다. knows는 공부 잘하는 애가 잘 못 알려준 발음이다. 형이 이를 지적했지만 친구의 말을 신뢰했다.

 

네고왕 인간적

 

분량이 안나온다 - 사이다 그룹은 유투브에 부적합

 

마른반찬 - 부폐아님

 

알 필요 없다 - 내 영문이름의 성은 PAK 로 표기한다. 왜 R이 없냐고 하면 중의적으로 R 필요 없다로 대답이 가능하다.

 

대충은 주기적 표현이다. - 대충하다는 관심의 정도를 낮게 하여 처리하는 것이니, 아예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대충은 효율적인 처리 방식이다.

 

쏘카느낌 - 적은 량/기간 1회성, 여러가지. 만족감이 높은 서비스이다.

 

지압 - 전가

 

무감각한 현우진 처럼 - 할 일에 대해 기복이 적은 감정상태로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허지웅 같은 냉철한 성격을 가진 사람.

 

수학을 누구에게 가르쳐 본 사람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온 것이다.

 

굉장히 싫은 일이지만 현우진 처럼 때가 닥쳐서 그 일을 묵묵히 해내는 인간이 되자.

[독서] 시티픽션

[원문보기]

지인이 M사에서 면접을 보고 받아온 책을 주었다.

 

오랜만에 유투브가 아닌 책을 읽게 되어 반가웠다.

 

"우리가 보는 것이 같은 빨간색일까 묻는 사람들은 있어도 우리가 느끼는 1초가 같은 1초일까 묻는 이들은 없다.

똑딱, 초침이 넘어갈 때 방 안의 사람들은 같은 1초를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모두 다른내적 시계로 셈을 하고 있다.

 

시간에는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 실체가 없다. 다세포 생물들은 감각의 초인지적 통합을 거쳐 시간을 지각한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진동하고 울리는 감각들에 대한 뇌의 총체적 해석과 편집이 바로 시간에 대한 감각이다.

인간은 하루, 한 시간, 1분, 1초, 한 달과 1년을 구분할 수 있지만, 각각의 뇌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은 다르게 지각된다."

 

이것을 생체시계라 한다. 과거에 지인이 소리의 절대적 단위를 주장했던 적이 있다.

모든 기기는 이상하게 dB라는 단위가 있지만 이 단위로 음량을 표현하지 않는다.

좀 더 알아볼 예정이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처럼 생체시계에 의해 인지되는 시간과 공간은 청각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화학을 전공했는데, 물리학적인 시공간 해석에 대한 글을 썼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주워지는데, 생산하는 것은 제각각인 것으로 보면 사람들은 동형암호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시간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삶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낸다.

 

[수업료] 자가 차량

[원문보기]

지난해로 기억하는데, 불법 주정차로 32,000원을 납부했다.

 

그리고 금일. 지난주 위반한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틀리지 않았다.

 

과속 32,000원

 

조심 조심 다닌다고 하는데, 오히려 잘 지키다가 100m 도 남지 않은 구간에서 걸렸다.

 

마지막 순간에 완전히 지나치고 나서 긴장을 푸는 운행을 해야한다.

 

수업료로 이 정도 지불해야 다음에 걸리지 않겠지.

 

블랙박스 영상 보면서 조심하는데, 차량이 없을 때는 방어 운전이 되지 않는다.

 

아 9월인데, 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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