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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suritam92018.10.14 17:00조회 수 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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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는 보안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자주 들어본 단체의 줄임명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OWASP (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WASP는 말벌.....

 

beebox 의 bwapp 가 꿀벌인 이유와 관계가 있을까..

 

암튼 이영화는 CEO가 돈을 아끼는 장면과 보안 관련 내용, 양자 터널에 대한 내용이 흥미를 끈다.

 

반전은 앤트맨이 작아지는 것에서 커지는 것도 등장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를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는 내용과 개미들이 커진 상태로 일을 한다는 것을 보면 키우는 것도 가능한 것이 설정상 가능하다.

 

요즘 예능처럼 온 가족을 다 동원한다는 건 트렌드를 따른 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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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원문보기]

나가서 아이스크림이라도 팔자

 

꽃등심을 사달라고 했던 그녀

 

노래도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 한다

 

쌀을 가져오라는 캠프

 

낙성대 호구의 최후

클럽에서의 담배

담배와 담배를 통한 불 전달

 

시간은 흐른다

 

ktx 신발을 벗지 말라는 안내까지 나온다

 

농활의 머무르기 같은 잼버리

좋은 숙소, 좋은 음식은 상대적인 것이다

 

복불복 잼버리

 

빵빵이의 삶

 

오타나면 왜이리 열받지?

 

과거의 내가 보내준 월급

 

과거의 내가 낭비한 인생

 

꽈리고추와 멸치는 최고의 반찬이다

 

[초전도체]

[원문보기]

취약점 재현

초전도체 재현 POC

결국은 재현인데 그게 되냐?

 

뭘 잘했다고 울어

어머니가 하던 얘기

 

지금 당장 만나

교리실에서 그 당시 유행했던 가사와 엮어 만들었던 홍보 문구

 

지하철 안내 방송 너무 시끄럽다

청각 수용 영역 대가 달라져서 너무 자극적이다

 

아무대나 내려주면 된다

노약자들에게는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동선을 잡아야 한다

과거 온수역과 천왕역, 고속터미널역에서의 실수를 이제 이해한다

 

마우스를 사고 말았다

터치 패드가 안되는 노트북의 단점은 마우스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빌릴 수도 있었겠지만 빌리면 안되는 위치라고 생각했기에

마우스의 필요성을 알고있기에 다이소에서 샀다

아직도 용산에 1000원짜리 마우스가 있을까?

 

해병대 조교가 준 화장지

장트러블러인 나는 화장지를 요청했다

그도 그런 증상이 있었기에 꾸깃꾸깃한 휴지를 건내주었다

겨우 살았다

 

객실에서 통화하는 사람이 있을 확률

100% 그것이 나일 수 있다

그러므로 2명 이상이되면 200%로다(물론 1인 기준이므로 100%로는 넘을 수 없다)

 

나는 아거같은 것이다

박은빈이 키키를 골랐지만 아거는 그래도 귀엽다고 했다

선택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언급은 된다

그러나 선택되지 못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

 

캠프 텐트의 열기와 벌레

캠프 교사로 참여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기에 열악한 상황에 참여자들을 몰아넣었다

지금 잼버리 사태는 그런 사람들이 주도하기 때문이다

왜 아무도 총대를 매지 않았을까

터트릴 때가 되었다고 동의했을 것이다

 

어릴 땐 애들이 그렇게 많았다

지금은 출생률이 너무 저조하다

베이비 붐 세대에 태어난 나는 열악하게 굴려져 왔다

지금의 잼버리 상태는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과거의 열악한 90년대를 방불케한다

다들 생각이 없다

 

5분 정도는 기다리자

기다리를 것을 못 참지만 대중교통 시간이 잘 맞지 않기에 5분을 기다리면 더 빨리 오거나 조금 늦는다

그래도 최소한 놓치지는 않는다

 

거의 바로 나와야 해.(꺼바나우)

꿔바로우

 

배달음식 시킨 느낌

셀프 중식점에 갔는데

세팅을 하다보니 이런 말이 나왔다

깔끔한 식당이긴 한데 상당히 손이 많이 간다

과연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

 

김치 구이 사내

고시원에 묵을 때 김치를 굽는 사람을 봤다

대충 고기 구울 때 김치 굽는 냄새가 났다

그것은 그 후라이팬이 김치나 다를 음식을 조리하며 묵은 음식의 냄새가 베어 있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오늘 집에서 김치까지 구워봤다

이것이 초 전도체다

이전 과정에 녹아든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래서 재현이 안 될 것이다

환경이 다르므로 재현되기 힘들 것이다

 

전동휠체어로 의자에 앉은 친구를 들이받은 손놈

게임에 가끔 전동휠체어를 탄 보스가 있다

존 윅4에서 비슷한 보스가 나왔다

피시방 알바 때 그런 장면을 보고 참으로 놀랐다

권력이나 갑질에 익숙한 사람들은 패널티가 있어도 서민을 해할 수 있다

지금이 딱 그렇다

착한 사람, 노예로 길들여진 사람은 그렇게 당한다

 

초전도체를 만들었던 선배

고기를 굽고 나서 채소와 밥을 볶고 고추장, 마늘 등을 가위로 잘게 썰어 첨가하면 뭐가 될까

거기에 참기름까지 넣으면?

맛있는 정크푸드가 된다

이것이 초전도체이다

맛은 좋지만 과학적으로는 정크이다

맛만 좋으면 통용되는 분야가 아니다

초전도체는 인류의 생존이 달려있는 과학의 분야이다

연금술 따위로 현상만 모사하는 짓은 그저 볶음밥을 만드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위기관리? 그런 건 없다. 위기 대응만이 존재할 뿐이다.

 

재해관리 디제스트 메니지먼트

관리할 수 없는 것을 관리한다고 이름 붙인 놈들은 죄악이다

대응과 대비만이 존재할 뿐이다.

 

 

[쓰기]

[원문보기]

아랫집 누수

음주 엄마

큰 통에 물을 받던 시절

작은 양을 노출시키면 계량기가 동작하지 않는 것을 악용

 

먹고 감사하고 사랑하라

3Tier

 

삶의 리바운드

골이 아닌 중노동

희망고문이지 골로 이어지는 기회가 아니다

 

넷플릭스 대신 chat GPT를 구독한다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

마케팅, 매출 전략으로 현금을 선택한 치킨 집

온누리 상품권을 모른다

알아도 도움이 안되어 안하는 것일지도

 

왜 나에게 돈을 쓰지?

어제 답을 주었다 돈이 된다고

투자금이 50%가 되는 전략은 지속성이 높다

 

내일은 다음 날이 아니다

tomorrow는 아침으로 이란다

아침은 무조건 온다

그래서 next day가 맞다

내일과 tomorrow는 다르다

다음날과 next day는 같다

다가오지만 도착하지 않는 것은 다음날이며 tomorrow가 아니다

아침은 온다

 

 

망상

망한 상가

 

역할이 다르다

하루 24시간 중 쓰지 않는 리소스가 있다

분기, 반기, 1년에 1~2번만 사용하는 리소스가 있다

그러나 그런 자원을 관리한다

그 자원은 필수 자원이다

아무리 사용빈도가 낮아도 없으면 아쉽고 사용성에 대한 보증을 하기에 이를 소유하거나 구독(유지) 한다

그런 자원의 위치에 있으면서 수익활동을 하는 것이 나의 위치이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하더라도 소모품처럼 갈려 나가는 것이 가치가 없단는 것은 아니다

역할이 다를 뿐이다

모든 것은 소중하며 필수재이다

사치재인 것은 없다

허영을 위해 존재하는 것도 가치를 갖고 있고 유지해야할 자원이다

이를 잘 사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정말 프로이다.

 

[폭우] 스콜은 있다

[원문보기]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공연비. 손을 칼에 베이다. 캠프에서의 점심 스킵

성당은 나의 유년 시절 추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놀이를 제공했던 원천

 

노래방

알라딘 주제가를 같이 부르며 즐거워 했던 장소

유흥만 생각 했던 선배는 지금 어떻게 살까?

 

성가대

응가대라며 비하했던 선배

그는 어떻게 살까?

 

씽아웃

조별활동 살레시오

캡짱용문

소중한 추억을 성의있게 행동하지 못 했던 건 미안하다

발을 밟은 직원이 죄송이 아닌 미안이라고 했을 때 그건 실수인지 별일 아닌지

미안과 죄송의 차이는 크다

 

하늘이와 재권이

그래도 그는 그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

도망만 치던 나를 부끄럽게 했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비는 피해야 했다

 

대리기사의 장갑

청라에서 겨울에 대리기사를 통해 귀가하고 나서

놓고 내린 대리 기사의 장갑은 아직 집에 남아있다

몇 번 썼다

그것은 고가이다

내가 살 수 없는 매우 비싼 장갑

 

아이티계의 대리기사

감리원

심사원

진단원

지금 시대의 퇴직하는 사람들은 20~30을 벌 수 있는 그런 하급 알바에 몰리게 될 것이다

 

캠프에 깔개를 챙겨주셨던 아버지

쓰긴 썼다

챙겨서 돌아갔던 것 같다

버려야 했다

 

여자가 늙으면 비슷해 지나?

박보영, 안영홍, 신지

 

캠프에서 학생이 이탈한 상황

블랙박스에 어린이집에서 나온 여자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찻길로 돌아섰다

운전자가 발견해 조치가 잘 이루어졌다

수안보에서 학생 한 명이 이탈하여 사고가 날 뻔 했다

프로그램을 중지하고 대체 영상을 틀었다

말이 많았고 가장 어린 후배에게 화살이 갔다

내가 책임자였다

수영장 프로그램에서도 그런걸 인지하지 못하고 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일이 이어졌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게 맞는가 아님 계속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가

적십자사 인도네시아 방문에서는 계속 안 좋은 텐션을 유지했던 지도자가 있다

무엇이 옳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그에게 에너지 음료같은 것을 사줬다

나까지 행동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온 다는 것은 내가 케어가 안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원칙이 필요하다

 

람바다

체육시간에 람바다 음악에 맞춰 안무를 짲던 팀 빼고는 다들 준비한 게 없었다.

1팀 빼고 5개가 넘는 팀이 준비 못 한 것은 선생의 잘 못이다

 

사람들이 죽는 이유

지겨워서

 

쌈 다시마

채소가 비싸다면 대안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1회 뿐이다

너무 짜다

 

[경험]

[원문보기]

양아치들이 지들끼리 사귄지 100일 되었다, 200일 되었다고 100원 200원을 갈취했던 인천

나 줬어요

 

강사세요?

걍 사세요

 

실어 보내다

싫어 보내다

 

와이프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어머니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술집가서 물만 마시고 나온 일

홍보맨이 술집으로 인도했다

아무런 주문 받을 준비가 안 되어서 물만 먹고 나왔다

그래도 2차 했네

 

버텨낼 재간이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씀

버텨낼 재산이 없다

내가 하는 말

 

얼굴이나 배에 술이 씌여 있어 고기를 사면 소스 드신다고 말 거는 상인

족발 아저씨가 했을 때는 30대에서 기분 나빠 안 갔다

정육점 아저씨는 40대인 내가 이해할 정도

 

넌 전산부의 수치야

해병대 가입소 기간에 퇴소할 때 그 가 말했다

난 가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한건 지금의 변명이고

그 당시에는 내가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담배 20개와 술 한병 뭘 먹을래

그는 담배 20개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른 걸 선택할지도

 

2만원 가져왔다는 학생

요즘물가

난 25년 전에 500원을 가져간 적이 있다

발표를 위한 팀 프로젝트, 초등학교였는데 그런게 있었다

비가 와서 떡볶이만 먹고 헤어졌다

500원을 냈는지 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있는 친구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분식집으로 가는 것으로 되었다

나는 돈이 없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500원을 가져간 것도 어머니의 배려였다

결국 그 발표는 다른 여자애가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 매우 힘들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잘했고 어머니도 잘 했다

돈이 없는데 어쩌리

위례 신도시를 잠깐 거닐다가 20000원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그 나이 대의 학생은 얼마까지 쓸까?

대학생 동아리 지원책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별 생각이 없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어머니가 받아오라는, 찾으러 오라는 돈에서 4만원을 향수 사는데 썼다

어머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다시는 나에게 돈 심부름을 안 시켰겠지

그래도 지금으 돈을 잘 보내준다

내 개인적을 생각으로

 

나만 졸업 못하고 그들은 졸업했는가?

20년 동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최근 발달장애 학교의 이슈가 생겼지만

성당에 바라는 것이 없기에 내가 3년은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욱 힘들 것 같다

좋은 시절은 경험했던 나는 행운아다

 

 

[기억]

[원문보기]

문제가 이상하다고 의문을 가졌던 나

지구과학을 좋아했다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일 수 있다

문제가 너무 딱 들어맞는 숫자가 문제였는지 나의 바보 같은 도전이었는지 몰라도

선생님은 끝까지 맞다고 5번 이상 대답해 주셨다

결국 답은 딱 들어 맞았다

조작 같았다

결국 나는

맞네요

 

영어 채플 옆자리에 여학생을 따라 가 본적이 있다

결국 말은 걸지 못했다

지금은 범죄가 될 것이다

 

어이없었던 은행 문제

마감 시간 전 할머니 등장에 따라 공과금 납입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할머니에게 양보해 주며 내 것을 맡기겠다고 대답했다

그 이후의 반응과 답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흐지부지 끝났던 것 같다

 

차량 반납 후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했던 그녀

내가 차를 다루는 것에 있어 너무 힘겨워 했기 때문인지

자전거를 정말 타고 싶어서 였던 건지

그냥 어딘가로 대화를 유도했을 때 '사귀자'라는 말을 했었다

그 후로는 끝이 보였다

 

그 나이면 다 차가 있어

30대 초중반을 소개 시켜주며 '차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 나이면 다 차 있다라고 답변하는 누나의 답을 들으며 난 뭘 생각했을까

그 집단에 대해서는 내가 차단 했다

더 이상 내가 바보짓을 하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였을지 모른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압구정에서 택시를 타고 송파에서 같이 내림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우산도 없고 같이 내린 여자가 성남 방향이었다

그 당시 송파에 살았기에 일단 같이 타고 가자고 했다

난 송파역에 내리고 계산을 도와주며 더 가라고 했지만 늦은 시간에 버스가 있기에 같이 내렸다

밥을 쏘겠다고 해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멋 있게 명함을 건넸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

전혀 멋있지도 않고 당일을 해프닝이었다

나도 무서웠고 그녀도 무서웠을 것이다

이런 기억은 그 때 밖에 할 수 없다

 

회전목마에서 마주치는 사람과 하이파이브

회적목마를 탈 수 있는 어린 시절 교차 지점에서 손뼉을 맞쳤던 기억이 있다

정말 그랬는지 영화나 드라마를 착각하는지는 모른다

그냥 그게 떠올랐다

 

버스비 잔액 부족에 대신 내주려고 했지만

가장 뒷 자리라서 하지 못했다

그녀는 내렸다

버스는 떠났다

최근 기사에 잔액 부족을 타지 못한 여성을 그대로 운송했다

그 후 비타오백이 회사로 오면서 잘 끝났지만 지금은 배임/횡령이다

그 당시에는 낭만을 만들만한 소재였다

 

가이드가 없는 공차기

초등학생 두 명이(형제로 보이는) 공격/수비를 했다

형이 공격, 동생이 수비

형은 계속 공격하고, 동생은 수비

공이 넘어가도 동생이 주워오고 필드에 중간에 간 공은 누군가 도와줬다

미칠 노릇이다

그래도 형은 인사를 하며 고마워했다

배운 사람이다

지친 동생은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이는척 했지만 포지션을 바꿔주진 않았다

결국 계속 골을 넣던 형은 동생이 같이 할 마음이 없자 같이 사라졌다

지금의 상황이다

골만 넣는 기득권과 희생만 하는 비기득권

결국 둘다 자멸한다

(가이드가 있더라도 기득권을 버리지 않으면 멸망한다)

 

여적여 사건이 드디어 터졌다

예상치 못한 초등교육

소아청소년과는 이성적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 자살 사건이 터졌다

또한 폐업 사건이 터졌다

여성이 여성을 공격하는 구도가 만연해진다

아무리 남여구도로 만들더라고 남자는 쉽게 포기한다

사냥/승부 근성은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야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도전한다

지금 이런 병신 같은 상황은 도전할 가치가 없다

포기의 다른 말은 스킵이다

스킵은 다시하기, 곧 죽음이다

 

살아보니 내가 괴물이더라

 

신발보다 싫은 모기

더위보다 싫은 모기인데 왜 이렇게 적혀있지?

아무튼 운동화 냄새는 고약하다

그래도 그나마 관리가 되는 자금 상황이다

 

장어를 집게로 먹던 너

함께하고 싶었지만 나의 그릇이 작다

 

 

 

[실험] 어린왕자

[원문보기]

어린왕자에 나오는 술꾼은 술을 마신 것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도서 '술'에서는 내일 술음 마시지 않기 위해 오늘 술을 마신다고 했다

영화 '데드 레코딩' (해당 Data가 따르는 혹은 속한 규칙을 통해 최신정보를 어느정도 유추함으로써 패킷 송수신을 줄이는 방법)

에서는 다가오기만 하고 도착하지 않는 것을 내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내일 마시지 않기 위해 오늘 마신다

 

안주를 싸가는 사람

남은 술을 가져가는 사람

 

적정 기술 적정 개발

나는 적정 개발을 하는 사람이다

적정하게 삶을 유지 하는 사람이다

적정 기술을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교수님은 절차를 통한 졸업(기간 맞추기)을 최상의 선택지로 지도했다

 

날 인볼브 시키지마

넌 컨볼루션 되어있어

인볼브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다 엮여 있다

엮였다는 것은 쉽게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접촉이 있는 것은 흔적을 남긴다

포렌식 제 1 법칙(?) 이다

 

내가 밥먹을 사람이 없어 보이냐?

넌 그래서 안 돼

밥먹을 사람이 없어서 지인(본인)에게 전화했다는 말에 부정하지도 화내지도 않았다

틀리지도 맞지도 않았으니까

 

피해자만 있는 사회

몰랐다고, 심신미약이라고

변경과 정상 참작이 되는 이상 범죄를 막을 수 없다

 

로마에 가고 싶어졌다

암스테르담에 갈 것이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

하지만 허투루 쓰지는 않는다

 

안 다쳤어로 물어봐야 하는데

살림하기 싫어로 물어보면 일하는 사람은 죄인이 된다

실수를 감정 표현으로 오도하게 하는 말

이 말은 없어져야 한다

정말 일하기 싫으면 아예 부셔버린다

 

짜치게 사는 삶

나의 삶

그런데 그건 플렉스이다

그나마 플렉스를 하기에 소비를 하는 것이다

짜치게 사는 것은 무소비, 무지출 이다

 

폐품 수집과 무가지 신문 수집

우우팩을 씻어서 학교에 제출한 적이 있다

정말 의미 없는 짓을 했다

어는 멍청한 놈들이 폐지를 학교에 일정량 제출하도록 했다

그 놈은 죽었으면 좋겠다

이미 죽었을 것이다

폐지 수집 과정으로 인해 새 제품이 폐지가 되었으며 이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더 발생했다

이제 입지 않는 옷이 심각한 오염을 주도하고 있다

정치가 사회를 망친다

정치가 지구를 망친다

 

 

[쓰기] 쓰기에 쓴다

[원문보기]

옆반 상급자 수업에 민원을 제가한 머저리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업을 했고 옆반은 3학년이고 난 2학년이고

너무 시끄러웠고 옆반은 독일어를 수업했던 담임이었다

미친놈처럼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나중에

수업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면이 있었던 그 반 선배가 날 케어 했다고 했다

뭐 그랬는지 저랬는지

괴상한 경험이었다

 

막을자가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이다

장기를 둘 때 하던 말이다

그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대변하는 용어라 생각된다

버틸 재간이 없다

 

오늘의 집

오늘만 사는 집이다

셋방 꾸미기는 헛돈 쓰기다

그러나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렉스이다

 

장기에서 져서 울었던 아이

승부 근성을 버리고 산다

그 당시에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승부근성이 의미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인지

요즘은 사회에 순응하고 산다

다면 울분이 찰때면 보여주기식 화내기를 시전한다

여자 앞에서 곤조를 부리는 초롱이 같은 바보 놀이인데 그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다

멍청이 처럼 부들부들 떨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이다

 

얼음 먹다가 혀가 붙어버려 살이 떨어져 나간 일

어릴 때 더운 여름에 얼음이라도 얼려 먹었던 일

살살 녹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벗어난 일

그렇게 상처는 아물어 지금은 아픈 기억만 있다

 

태권도화 없이 맨발로 도장 생활을 하던 시절

지금은 운동할 때 운동화를 신는다

옛날에는 맨발로 생활했다

발바닥이 개발바닥이 되어 더러웠다

그시절은 그랬다

지금은 발을 보호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방어하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

오늘 복싱장에서 신발을 찾아오면서 그래도 괜찮은 신발을 산 것이라 가져왔다

다음달에 다시 할지는 불투명하다

글자도 안 보이고 일자목에 의한 어깨 통증은 심화되어 있다

 

시스템 운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홍보담당이 모객하는 것이다

좌성이 차거나 서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입량 통제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다

풀스택

무리한 수용은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마트 시식코너 몇 번이나 먹었나

 

주식 수익금으로 경추 베개삼

일자목으로 통증이 심하다

도수치료를 받아야 하나?

 

낮부터 밤까지 술먹어도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시절

성당에서 교리교사를 하면서 진귀한 추억이었다

 

양아치 1, 양아치 2, 계속 늘어나

전세사기와 하자 건물의 환장의 콜라보

나하나는 괜찮겠지를 넘어서서 나도 해 먹어야지로 발전해 멀티 재난이 일어났다

 

10시 퇴근 후 현타자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새벽 2시 퇴근자를 만나주는 놈

그저 나는 도구이지 수단이었다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연락온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비와서 안된다고 하니 혼자 타겠다고 한다

차고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다

 

담배를 두 개씩 피는 사람

세 개 피는 사람

 

 

[쓰기]

[원문보기]

남궁평 지하차도

남궁을 이름의 성으로 쓰는 사람이 기억났다

 

무가지 신문이 유행했던 시절

스마트폰에 밀렸지만 아직 메트로가 배부된다

 

추미애를 빨리하면 추매다

오늘 추매했다

 

나는 사이시옷이 싫다

자장면 같이 또 어이없는 규칙을 만들어서 잘 씌여지는 단어에 'ㅅ'을 붙여 더 어렵게 한다

 

앉아서 문자만 보내고 있는 행태

탁상행정

 

자전거 손 놓고 타기

외발 자전거는 손을 놓고 타야하고 중심을 잡아 핸들을 안 잡아도 달릴 수 있다

방향 전환까지 하면 자전거 좀 탄다하고 으시될 수 있다

 

플라스틱 병을 구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관제직원

그걸로 풀리겠냐?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인생

 

수학여행에서 교복을 입는 놈

결혼식에 교복 입고 간 놈

그게 나다

 

통장 때문에 부천을 왕복했던 어머니

전학할 때 그 통장이 왜 필요한 거야

융통성 없는 선생 때문에 고생을 하셨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slow but steady

누군가의 옷에 적혀있던 글귀다

 

 

[쓰기] 남들이 안 하는 걸 해야

[원문보기]

미래의 행복을 대출하자

 

복귀 출발

복귀를 위해 도착지에서 다시 출발지로 오는 것

 

아버지의 퇴직금

은행 VIP실에서 얼마 안되니까 계좌에 넣어 달라 얘기했다

실망하셨으려나

 

점심식사 시간의 공연

하나금융타운 청라에서 가끔 공연하고 간식도 나눠줬다

빨리 가야 받을 수 있으므로 외주 직원인 나는 과감히 포기했다

 

삵 문제를 맞춘 그녀

잘 살겠지

 

가장 나이가 많은

어느 신문의 신입생 때 들어간 선배의 소개가 그렇게 나왔다

다른 선배들이 다들 웃었는데 의미를 몰랐다

이제는 안다

그런데 왜 가장 나이가 많은 이란 표현을 썼는지 이해가 안 간다

그 취재원도 그 의미를 잘 몰랐나 보다

 

악성 채권 같은 알바와 사업들

그런 일들을 깔때기 처럼 받아 소소한 돈 벌이를 하는 내가 그렇게 달갑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다

 

옥수수를 받아 다른 이에게 전달

그녀는 누구에게 받았던 내가 준것이니 그것은 네가 준 것이다라며 고마워 했다

초콜릿을 받아 원 소스의 전달자에게 건네주도록 하였다

잘 전달 되었다

나는 그런 걸 잘 한다

나의 공으로 돌리지 않으면서 최후까지 챙긴 사람

 

하수처리장 역할을 하는 장기

내 몸의 하수처리시스템, 림프계

나는 보안 사업의 림프계인가

 

로고송을 부르면 햄버거를 주던 시절이 있었다

빅맥이었던 거 같은데, 후배들을 시켜 노래를 10여회 불러 다 같이 햄버거를 받아 먹었다

재미있는 시절이었다

쥐잡이라고 불렀던 가혹행위 비슷한게 있었다

선배들에게 엿치기를 못 시켜준게 미안하다

떡 받기 행사만 해서 전통을 잇지 못했다

 

하이 리스크 오아 망

하이 리스크는 마이너스 리턴이다

 

전산부 행사를 위해 PC를 가져갔다가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어처구니 없는 게임만 하다가 돌아가게 된 나, 그리고 선배

그 선배는 욕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그런 캐릭터 이려나

 

부자는 넉넉히 돈을 쓰더라도 모이는 속도가 더 빠른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넉넉히 쓰지 못하고 찢어지게 아껴써서 겨우 모으는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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