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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잡담] 밀린 글을 써볼까

lispro062017.09.24 20:18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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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방송 미리하는 MBC

파업의 영향으로 라디오는 정규 방송 대신 음악방송을 한다. 추석에도 음악방송하는데, 미리 많은 곡들을 방송하면 선곡하는데 꽤나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좋은 노래 나오니 좋긴 하다.


미모의 신부 든든한 남편

대부분 결혼 기사는 여자는 외모를 남자는 경제적인 부를 강조한다. 상대적 박탈감을 전파하여 기분을 나쁘게하는 기사들이다. 이런 기사들을 긍적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몇 이나 될까.


쓰레기를 양산하는 직장인, 상품화 되지 못하는 제품

외부 교육을 통해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들과 같이 교육을 받았다. 하나 하나 배우는 새로움에 상당한 재미와 자신을 느끼는 듯 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초등학교 때는 그저 그런 산수 문제 풀이나 암기를 통한 성적 줄세우기에 실망해서 그런 것일까? 요즘은 코딩 교육도 한다는데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런지. 글을 쓰다가 갑자기 어린시절 내가 만들기에서 재미를 느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쓸모있는 무언가가 만들어진다는게 상당한 기쁨이었을 것이다. 건전지와 집게선을 이용한 전구 회로, 장난감 기차의 운행 방향을 조정하는 등의 구성 등은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였다.

다시 돌아와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젊은이들은 프레기래머로 살고 있는 직장인들을 동경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IT 개발자는 3D 노동자라고 생각되는 이런 사회에서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람을 느끼는 건 아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코딩을 통해 무언가를 창작해 보지만 팔 수 없는 상품, 이미 시장에 있는 상품이라는 좌절감에 빠졌을 때 어떻게 헤처 나갈 수 있을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하지만, 상위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멍청한 발주자들의 생각이 들어간 거지 같은 오류 투성이가 되어가는 프로젝트에서 고뇌에 잠길 수 있다. 그래서 IT 개발자 대부분은 취미로 다른 코딩을 하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대단한 프로그램은 만들기 어렵고,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이지, 좋아서 쓰는 건 아니다. 내가 쓸 멋진 프로그램을 만든다 하여도 몇 번 쓰다가 지겨워지고 튜닝을 거쳐 좀 더 발전시켜보려고 해도 금방 동기가 사라진다. 집에서 DIY로 톱질하고 집의 창고나 개조하는 문화는 땅이 넓은 나라 이야기이다. 한국은 그럴만한 창고가 없다. 그저 좁은 공간에서 타이핑을 통해 가상 공간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DIY 일 수 있다. 이런 글쓰기도 글을 배워 창작하고 싶은 열망의 표현일 수 있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실패했다고 누가 탓하지는 않는다.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나 온라인에 게시된 글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욕을 먹는 것 같다. 쓰레기가 버려져야 하는데 기록으로 남으니 IT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영속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10여년 전에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며 보람을 느끼던 게시글들이 남아있다. 지금도 그런 작은 성공 사례들을 기록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모여 큰 것이 되진 못한다. 티끌이 티끌이고 티끌이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젊은이들이 작은 성공을 통해 작게 성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직장인은 작은 성공이 업무의 시간 단축일 뿐이라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뭐 괜찮은 것 좀 만들어 보자고 시작하지만, 이미 있거나 훨씬 좋기 때문에 쓰레기나 만들고 있는 꼴이다. 요리를 배워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들어 주는 것, 성의는 고맙지만, 쓰레기를 만든 것일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성의를 담아 선물로 주기에는 음식과 다른 측면이 있다. 아직도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감성이 남아있어 그럴지도. 학교에서 여자 공대생들의 노트북을 고쳐주거나 과제를 대신 해주는 공대생 남자들은 요리를 해주는 남자들보다 훨씬 지적인 노동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한다. 애초에 요리는 같이 즐기는 화제이며, 과제는 이용대상이기 때문에 호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써보는 것은 부질 없다. 관심이 있다면 일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이용해 먹기 위한 수단이다. 가증스러운 미소를 이용해 삶을 갉아먹는 악한 무리들이 이 세상을 좀 먹는다.


디지털 노마드는 푸드트럭 일지도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물과 재료만 있으면 어디서든 음식 장사를 할 수 있다. IT 전문가나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나 특정의 프로세스(레시피 등)만 잘 갖춰져 있으면 어디서는 업무가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어디든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는 있지만, 한 장소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수요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하는 건 디지털 노마드의 숙명이다. 푸드트럭이나 기성화된 음식도 배달이라는 것을 통해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별 차이가 없지 않은가. 푸드트럭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둘중 어떤 것이 하향 평가 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둘다 가치있는 일일 수도 있고, 상품성 없는 쓰레기를 생산하는 해악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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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한강관광마라톤 (by 박영식) [예쁜쓰레기] 스톤빔 리뷰? (by lispro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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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밀린 글을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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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방송 미리하는 MBC

파업의 영향으로 라디오는 정규 방송 대신 음악방송을 한다. 추석에도 음악방송하는데, 미리 많은 곡들을 방송하면 선곡하는데 꽤나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좋은 노래 나오니 좋긴 하다.


미모의 신부 든든한 남편

대부분 결혼 기사는 여자는 외모를 남자는 경제적인 부를 강조한다. 상대적 박탈감을 전파하여 기분을 나쁘게하는 기사들이다. 이런 기사들을 긍적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몇 이나 될까.


쓰레기를 양산하는 직장인, 상품화 되지 못하는 제품

외부 교육을 통해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들과 같이 교육을 받았다. 하나 하나 배우는 새로움에 상당한 재미와 자신을 느끼는 듯 했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초등학교 때는 그저 그런 산수 문제 풀이나 암기를 통한 성적 줄세우기에 실망해서 그런 것일까? 요즘은 코딩 교육도 한다는데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런지. 글을 쓰다가 갑자기 어린시절 내가 만들기에서 재미를 느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쓸모있는 무언가가 만들어진다는게 상당한 기쁨이었을 것이다. 건전지와 집게선을 이용한 전구 회로, 장난감 기차의 운행 방향을 조정하는 등의 구성 등은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였다.

다시 돌아와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젊은이들은 프레기래머로 살고 있는 직장인들을 동경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IT 개발자는 3D 노동자라고 생각되는 이런 사회에서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람을 느끼는 건 아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코딩을 통해 무언가를 창작해 보지만 팔 수 없는 상품, 이미 시장에 있는 상품이라는 좌절감에 빠졌을 때 어떻게 헤처 나갈 수 있을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하지만, 상위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멍청한 발주자들의 생각이 들어간 거지 같은 오류 투성이가 되어가는 프로젝트에서 고뇌에 잠길 수 있다. 그래서 IT 개발자 대부분은 취미로 다른 코딩을 하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대단한 프로그램은 만들기 어렵고, 많은 사람이 쓰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이지, 좋아서 쓰는 건 아니다. 내가 쓸 멋진 프로그램을 만든다 하여도 몇 번 쓰다가 지겨워지고 튜닝을 거쳐 좀 더 발전시켜보려고 해도 금방 동기가 사라진다. 집에서 DIY로 톱질하고 집의 창고나 개조하는 문화는 땅이 넓은 나라 이야기이다. 한국은 그럴만한 창고가 없다. 그저 좁은 공간에서 타이핑을 통해 가상 공간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DIY 일 수 있다. 이런 글쓰기도 글을 배워 창작하고 싶은 열망의 표현일 수 있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실패했다고 누가 탓하지는 않는다.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나 온라인에 게시된 글들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 욕을 먹는 것 같다. 쓰레기가 버려져야 하는데 기록으로 남으니 IT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영속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10여년 전에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며 보람을 느끼던 게시글들이 남아있다. 지금도 그런 작은 성공 사례들을 기록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모여 큰 것이 되진 못한다. 티끌이 티끌이고 티끌이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젊은이들이 작은 성공을 통해 작게 성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직장인은 작은 성공이 업무의 시간 단축일 뿐이라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뭐 괜찮은 것 좀 만들어 보자고 시작하지만, 이미 있거나 훨씬 좋기 때문에 쓰레기나 만들고 있는 꼴이다. 요리를 배워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들어 주는 것, 성의는 고맙지만, 쓰레기를 만든 것일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성의를 담아 선물로 주기에는 음식과 다른 측면이 있다. 아직도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감성이 남아있어 그럴지도. 학교에서 여자 공대생들의 노트북을 고쳐주거나 과제를 대신 해주는 공대생 남자들은 요리를 해주는 남자들보다 훨씬 지적인 노동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한다. 애초에 요리는 같이 즐기는 화제이며, 과제는 이용대상이기 때문에 호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써보는 것은 부질 없다. 관심이 있다면 일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이용해 먹기 위한 수단이다. 가증스러운 미소를 이용해 삶을 갉아먹는 악한 무리들이 이 세상을 좀 먹는다.


디지털 노마드는 푸드트럭 일지도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물과 재료만 있으면 어디서든 음식 장사를 할 수 있다. IT 전문가나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나 특정의 프로세스(레시피 등)만 잘 갖춰져 있으면 어디서는 업무가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어디든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는 있지만, 한 장소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수요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하는 건 디지털 노마드의 숙명이다. 푸드트럭이나 기성화된 음식도 배달이라는 것을 통해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으니 별 차이가 없지 않은가. 푸드트럭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둘중 어떤 것이 하향 평가 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둘다 가치있는 일일 수도 있고, 상품성 없는 쓰레기를 생산하는 해악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예쁜쓰레기] 스톤빔 리뷰?

[원문보기]


노트북 중고를 주고 거래하는 사이트에서 스톤빔이라는 미니 빔 프로젝터를 팔아서 구매해 봤다.


MHL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갤럭시 S6는 지원이 안되서 미라캐스트로 휴대폰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 매우 느렸다.


그래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와 HDMI를 지원하는데, 미니 HDMI가 동글을 빼면 나오기에 HDMI 케이블과 미니 HDMI 젠더를 샀다. 그래서 직접 연결해 봤는데, 계속 대기상태로 나와서 결국 전화를 해봤는데, 동글 없이는 안된다고 한다. 결국 HDMI 케이블은 잘 못 산 것이다.


노트북 WIN10은 기본적으로 미라캐스트가 지원이 되서 스톤빔의 테더링을 통해 연결시키기만 하면 되었다. 데이터 사용 없이 미러링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 걱정은 안 해도 된다.(데이터 사용 OFF 후 사용 가능)


아이패드에 관련해 물어봤지만, IOS는 미라캐스트가 안된다는 답변만 돌아와 전화를 끊었다. 그래도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로 도전하기 위해 어플을 찾아보니, Flipps TV 와 iMediaShare를 이용해 가능했다. 로컬 컨텐츠를 볼 수는 없지만, 유투브 등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장점이라면......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음 장점은 장점이다....)


8player 라는 것은 로컬 컨텐츠가 되는 것 같고, 자체 DLNA 사용이 가능하였지만, 해당 기능은 유료였다. 일단 안 샀다.


스톤빔 사용 가능 기기

1) WINDOWS 10 PC

2)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3) 아이패드 with iMediashare + Flipps(미러링 가능 앱)

4) 갤릭시 S6 with iMediashare + Flipps(미러링 가능 앱)


아직 갤럭시노트4의 MHL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거 도전하다가 또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진작에 WINDOWS 10에서 미라캐스트 사용에 대한 정보를 얻었어야 했는데, HDMI 케이블을 산 것이 실수다. 사무실에서 쓸 때는 미라캐스트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많이 쓸 듯 하다. 모바일 기기를 미러링 할 일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로 음량조절하는 것과, 스톤빔 자체 볼륨 조정이 있는데, 아이패드에서 조정하면 해당 볼륨으로 전달하는 것 같다. 크롬캐스트처럼 완전한 컨트롤은 아닌 미러링이다.


가장 좋은 건 미라캐스트로 실질적으로 프로젝션되는 것이 가장 쓸만한 것 같다.


HDMI 케이블 살 대, micro 젠더도 샀어야하는 건데 아쉽다.



모바일에서 멀티 태스크가 가능한 방법은 DLNA 이다. MHL을 지원 안하는 갤럭시 S6이상에서는 DNLA 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실시간 스트리밍은 잘 안되고, 다운로드한 동영상은 재생이 잘 된다. 물론 자막은 안된다. 20프로 부족한 기기........ 모바일 기기에서 미라캐스트는 동영상이 끊겨서 볼 수 없다.

ifttt(기프트) 는 선물이다

[원문보기]

자동화 매크로 서비스


매크로는 일련의 작업을 뜻하므로 그냥 매크로 서비스로 불러도 될 것 같다.


유사 서비스로 zapier가 있으며, ifttt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API(와이파이 끄기, SMS 열람, GPS 탐지 등)까지 활용 가능하므로 거의 모든 연동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특정 위치에 도달하거나 이탈할 때, 시간과 위치를 기록하는 레시피를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WIKIPEDIA 의 사진을 배경으로 바꾸는 레시피와 수신 SMS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저장(MMS가 안된다 무용지물이다)하는 레시피를 잘 쓰고 있다.


SMS는 따로 백업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하면 되는데, 카카오톡 등도 가능할까 생각을 해봤다.


안되는 건 없다. 알림을 모두 저장하면 가능하다.


원하는, 또는 원하지 않는 앱을 지정하여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저장 가능하다.


September 17, 2017 at 03:26PM 다운로드 관리자

Notification Saver

September 17, 2017 at 03:26PM Google Play 스토어 Notification Saver Notification Saver' 설치 중...

September 17, 2017 at 03:27PM Google Play 스토어 Notification Saver 설치했습니다.

September 17, 2017 at 03:33PM 네이버 메일 박영식

suritam9@naver.com


Re: 기프트 노티 확인

뭐임 2017. 9. 17. 오후 3:10에 "박영식" <lispro06@gmail.com>님이 작성: 다시 테스트 2017-09-17 14:42 GMT+09:00 박영식 <lispro06@gmail.com>: 돼니ㅑ??

September 17, 2017 at 03:39PM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계정 로그인

September 17, 2017 at 03:39PM 카카오톡

September 17, 2017 at 03:49PM Slack statsbot

zero6


suritam9 - suritam9 - suritam9 new users by Source / Medium for Sep 04 - Sep 10

September 17, 2017 at 03:49PM Slack statsbot

zero6


suritam9 - suritam9 - suritam9 new users by Source / Medium for Sep 04 - Sep 10

September 17, 2017 at 04:09PM Google Play 스토어 하나투어 - 해외여행,국내여행,항공,호텔 하나면 돼

하나투어 - 해외여행,국내여행,항공,호텔 하나면 돼' 설치 중...

September 17, 2017 at 04:09PM Google Play 스토어 하나투어 - 해외여행,국내여행,항공,호텔 하나면 돼 설치했습니다.


위는 일반적인 알림을 테스트하며 기록한 알림이고, 아래는 카카오톡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스와이프를 통해 알림을 넘겨야 제대로 기록된다. ifttt는 대화 상대이름인데, 임의 지정하여 그렇다. 

실제 동작하게 되면 저장된 대화 상대명으로 나올 것이므로 수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저장가능하다.


조금 더 손 봐서 공개해야겠다.(MMS가 안되는 레시피의 단점을 극복 가능하다)

[slack] 슬랙은 위대하다

[원문보기]

협업을 위한 메시징 프로그램으로 부를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봇, 봇과 봇이 통신하는 인공지능으로의 과도기적 구현체이다.


어느정도 규칙을 통해 이미 생각할 수 있는 자동화는 실현되었으며, 머신러닝을 조금만 더 붙이거나 머신러닝을 봇과 응용하면, 인공지능형 메시징 툴로 사용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링 툴로 사용하고 있으나, 메시징이 활발한 팀도 있으며, 보고 및 알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IFTTT 와 결합에는 필연성이 높지 않지만, 슬랙으로만 채널을 고정한다면, IOT와 연결된 인터랙티브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각 APP의 신규 구현들을 지속 살피고 있는데, 넛지, 티핑 포인트가 무한한 서비스로 전망된다.


늘 푸른 청년이라 쓰고, 늙은 청년이라 읽는다

[원문보기]

늘 푸른 청년이라 쓰고, 늙은 청년이라 읽는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35가 넘으면 갈 곳이 가정 밖에 없는데, 가정이 형성되지 않으니, 공동체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아직은 열대 저압부나 열대성 저기압으로도 발전하지 못했지만, 태풍이나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수 도 있을지 모른다.


[잡담] 노력 봉사 보다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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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이후로는 동년배들의 봉사 활동을 볼 수 없다.


관리하는 사람들이 젊다 보니 그들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받을 수 없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


야학이나 교육 쪽에 수요를 알아 보았으나, 이제 내 나이는 꼰대 나이라 수요가 없다.


꼰대 나이는 실질적인 것보다 자기 자랑을 하기 일쑤이며, 수혜자와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말도 잘 안 통한다.


젊고 예쁜 대학생들만 봉사가 가능하다. 30대는 금방 지치고 말만 많다.


대학생 때 돈이 안 되었고, 괴롭긴 했지만, 그 때 아니면 못하는 봉사였기에 아직도 기억이 난다.


노력 봉사보다는 후원이나 해야 하는 나이에 익숙해진지 오래다.


[잡담] 휴대폰의 신분증화

[원문보기]

운전면허증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필수로 취득하는 자격증이었다.


차가 없는 신분(?)에게는 신분증 이상의 기능을 하지는 못한다.


휴대폰은 연락을 위한 기본 수단이다. 필수 소지품이 되었다.


하지만 연락을 위한 수단보다는 신분을 증명하는 본인인증을 하는데에 더 많이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슬프다.


문자의 50% 이상이 인증번호 문자이고, 인터넷 은행이 출범하면서 각종 인증과 인증정보를 보내는 수단으로 쓰이는 일이 더 많다.


결제, 교통카드로의 이동은 연락수단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기능보다는 신분증에 더 가깝다.


결제는 단연 신용이며, 신분에 의해 이루어지는 기능이니 말이다.


아직은 신분증을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조만간 신분증명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앱이 나와서 대체 가능할 때가 올 것이다.


삼성 페이를 사용하면서, 카드 없이 다니고 있는데,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 카드의 대체를 이뤄냈다.


그러나 스마트폰(-폰)이 된 휴대용기기를 들고다니며, 좌표 정보를 기록(특정 위치와 시간을 기록하는 앱을 사용 중이다.)하는 일이 존재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상념에 잠긴다.

[잡담] 전산에서 열과 영은 동일하다.

[원문보기]

1비트 숫자에서 0부터 9까지 간 후, 다음은 0이다. carriage가 발생되어 상위 비트에 표시되므로 열과 영은 같다.


따라서 박열과 박영은 같은 것이다.


'열'이 물론 한자로 다른 것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발음의 유사성을 활용한 것일 뿐이다.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비공의 장점은 공무원을 늘공이나 어공이 받는 가책 없이 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비공이다.


[잡담] 변화와 허세

[원문보기]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 허세로 가득찬 단어 선택은 그리 달갑지 않다.


신조어나 어린애들의 말투, 식자층으로 업계 영업적인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용어들에는 허세와 허풍이 담겨있다.


물론 그러한 변화에 편승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굴복이지만,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XX 가능하세요."

"고견을 바랍니다."

"장애물과 장해물"

"AS-IS TO-BO"

각종 신조어로 포장된 외계어들..... 코리아 패싱, 극중주의 등의 정치 공작 용어들... 셀프 감금은 또 뭐니....


업계 용어들은 이런 허세와 허풍 자본주의가 만든 쓰레기이다.


석션, CPR, MD, FC, 이감, 감자, 증자, E2E, 풀스택 개발자, 루킹 금지,.....................


법률, 의료, 금융, IT, 스포츠 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값을 좀 더 높게 받으려는 이름을 변경한 상품일 뿐이다.


인공지능이 왜 머신러닝이 되고, 임베디드가 IOT로 바뀌며, 그많은 여성 화장품, 시술의 이름들은 뭘 의미하는가.


결국은 상품의 포장, 국내 당이 당명을 바꾸듯이 색깔만 바꿔서 내놓는 재탕, Me too 제품을 뿐이다.


이름과 포장이 바뀌니 새롭긴 하겠지. 그 나물에 그 밥인걸 알면서도 당해야하는, 수용해야하는 현실. 그리고 그 현실의 대세, 쓰나미에 휩쓸리는 먼지보다 작은 존재가, 일베와 다르지 않게 여겨지는 건 너무 비약인 것일까?


[잡담] 노예의 탄생

[원문보기]

서민은 노예로 전락하였다.


자영업자(소작농)로서의 노예

 임대인(농장주)이에게 임대료(소작료)를 내며 장사를 하다가 착취할 가치가 더 높은 임차인(소작농)이 나타나면 쉽게 대체되어 버리는 사회이다. 자영업자는 농노이다.


정직원으로서의 노예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품삯만 받고 열악한 주거지에서 인력시장의 차량(대중교통이라 부른다)에 탑승하여 난민들이 이동하듯이 탑승을 위한 몸부림을 친다. 이 차량에 탑승하지 못하면 갖은 고초와 멸시를 당하며 지옥같은 전쟁터에서 일당잡부로 생활한다.


공무원으로서의 노예

 대 저택의 시종들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지주의 비위만 맞추면 되지만, 이리저리 인사이동으로 시달림을 당하다가 지주의 세대를 보필한 새로운 노예를 생산하기 위한 업무에 투입된다.


경영인으로서의 노예

 자본가의 개로서 전문경영인이라 불리지만 결국은 노예들을 거느리는 앞잡이로서 활동하다가 상노예에게 역관광 당하거나 사기에 연루되어 파산하게 된다.


금수저는 노예를 거느리는 피라미드 상위의 계층으로 필요한 노예들을 생산할만큼의 지식을 갖춰야 하나, 요즘은 돌대가리들만 있는지, 기존 노예를 더 착취하려 하기만 한다. 노예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의 여건을 마련해주지 못하니, 결국 노예 계층이 쇠락하여 실제로 일할 수 있는 노예들은 없다.


자신은 노예인데, 노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거렁뱅이 취준생들이 노예가 될 바에얀 구걸을 하겠다고 하여, 대지주의 은혜를 받아 기존 노예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일하면서 착취당하느니, 기존 노예들에게 부양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노예는 노예일뿐 상노예로 가봐야 지주가 될 수는 없다. 돈으로 지위를 살 수는 있겠지만, 결국 대지주의 하수인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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