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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2006년 8월 15일 20:00

박영식2006.08.15 16:57조회 수 17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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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까지 설치하는데 성공하였고, lisp 코드를 몇줄써서 eval시키는데 까지 성공하였다. emacs에 관한 글들을 읽다가 capslock의 ctrl키 전환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keymap을 변경하였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shift+2=@ 인데, root 패스워드에 이것을 조합해 넣었던 것이다. keymap이 바뀌고 나서는 인식이 안되는 모양이었다. 미칠 노릇이었다. 어쩔 수 없이 광복절!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이젠 x-windows를 설치해 보려고 /ports/x11에서
# cd xorg
# make install clean
을 하였다. 음 1시간 남짓해서 설치할 수가 있었다. 실행은 해보지 않았으나, 당연히 gnome desktop도 같이 설치하기 위해
# cd /usr/ports/gnome2
# make install clean
을 입력했다. 15시에 시작했는데, 18시 20분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뭐가 이렇게 많냐... 하고 있었는데, 커다란 문제가 또 발생하고 만 것이다.

/usr의 용량이 부족한 것이다. 내가 일부러 4gb까지 할당했는데도 모자라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아무튼 xorg라도 실행해 보려고 시도했다.
# xorgconfig

미리 주파수의 수평/수직 주파수를 적어놨다. 메모리와 표현 컬러는 모르겠지만, 512k 와 16color로만 실행이 가능했다. 256color도 지원이 안 되면, 뭘 보라는 거지.... 내가 3년전에 설치했던 linux도 빵빵하게 그래픽을 돌렸는데,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무튼 xorg를 실행하니, xtem이 3개(한개는 login이라는 이름), xclock이 실행된 xorg를 볼 수 있었다. gnome 데스크탑에 없는 이상 console과 다를게 없었다. 제길!!!

xorg와 gnome의 설치용량에 대해서는 가늠할 수가 없다... 음... hdd 한개를 더 달아서 swap과 /var, /home을 주고, 좀더 크가 usr을 설치해서 밤에 다시시도할까 생각중이다.

FreeBSD 세미나도 취소되고 착잡한데, 용량까지 부족하니, 매우 슬프다. 생각보다 어렵다.
박영식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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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2006년 8월 19일 00:00 (by 박영식) [FreeBSD] 2006년 8월 12일 03:00 (by 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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