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스피또의 5등; 1000원의 당첨률은 3.3 이다.
현재 국내 출산률이 0.65 정도로 왜 이 확률과 같아진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사람은 남녀가 있어야 출산이 가능하다.
결국 생산 가능한 수가 되려면 2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온전한 두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10개일 경우 정수 6(.5)을 2로 나눈 3(.25)이 된다.(소수점 아래 자리는 버려야 한다.)
스피또1000 복권도 마찬가지이다.
10개를 살 경우 3개는 5등; 1000원에 당첨되어 최소 3개는 새로운 복권으로 바꿀 수 있다.
운이 좋아 4개가 당첨되거나 4등; 5000원이 나올 수 있지만 확률은 0.025로 굉장히 낮다.
3개의 복권을 바꾸면 최소 한 개는 당첨될 수 있다.
그래도 한 번의 기회가 남은 것이다.
그러나 출산률의 경우 3 * 0.65 로 2가 되지 않는다.
운 좋게 2가 되더라도 둘 다 같은 성별이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1000원짜리 복권을 사듯 한 달에 2만원 정도 사용하여 매일 복권을 긁는 것은 발전적인 삶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처럼 정부의 무능한 정책은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5등 1000원 복권의 수량은 1,350만장이다.
김포, 하남, 광명, 구리, 안양, 부천, 성남까지 편입된다면 인구 1293만9000명(2023년 국가통계포털 기준)의 '메가시티 서울' 의 인구와 유사하다.
수도권의 출산률은 희망없는 미당첨 복권처럼 결국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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