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소판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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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550 |
post | 동부 |
place | 광화문 |
광화문센터 이전으로 광화문역과 더 가까워진 헌혈의집으로 예약을 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긴 했는데 다른 문진자가 있어서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일반헌혈자가 2명 더 있었지만 예약헌혈인 나는 바로 문진실로 들어가 혈압을 재고 채혈을 했다.
바로 앞의 헌혈자가 trima로 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되어 같은 기계만 있다고 문의했다.
다행이 MCS+ 가 있어서 해당 기계로 할 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trima 보다 훨씬 빠르게 끝났고, 통증도 덜했다.
주사 바늘이 꽂힌 팔을 보니 매드맥스의 피주머니도 떠오르며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어서 시선을 돌렸다.
헌혈 예약시에 기계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넣어 달라고 문의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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