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소판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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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550 |
post | 중앙 |
place | 서울역 |
집에서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다가 광화문에 오전 예약이 다 마감된 것이 확인되었다.
서울역은 이상하게 방문객이 별로 없기에 전날에 오전 예약을 하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
헌혈 당일 12년만의 서울 버스 파업으로 새벽 4시부터 95%의 서울버스 운행이 중단되었다.
버스로 갈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어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환승통로가 복잡해져서 10분 이상을 통로에서 돌다가 겨우 1호선 출구 쪽으로 나갈 수 있었다.
문진시에 왼팔과 오른팔의 혈관을 확인한 후 왼팔을 피 검사를 했는데 집에와서도 지혈이 안 되었다.
오른팔에 꽂은 바늘은 이상하게 통증이 덜하였으므로 간호사의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트리마 기계로 한 번도 압력 문제 없이 잘 끝났고, 받은 햄버거 교환권, 영화 예매권을 당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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