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못 하는 돈 만이 존재하는 현실
대기업과 복지 격차 30만원?
비전에 있어야 입사 제안을 하지
흉물스러운 타워크레인과 멈춰버린 공사에 망해버린 사람들
도시락 두 개
반찬은 하나
바닥 닦이용 왁스를 거의 안 쓰고 버렸겠구나
이기적인 주인공과 조력하는 조연들의 진부한 클리세
지출만 쌓이네
통화소리가 시끄러운 노인들
좋은 소리도 못 듣고 다니고 택배 배송 주소나 잘 못 쓰고
태어나 보니 반지하
김밥을 던지는 놈
삶은 계란을 던지는 놈
지금은 택배나 던지고 있겠지
불러 들이는 것을 선호하는 담당자
열차 플랫폼에서 소변 보게 하는 어른 to bottle
하차문 앞 좌석에서 요지부동
하차객 불편 호소로 일어나기는 하네
왜 배고프지?
욕을 먹는 건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것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