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영어공부. 지하철 자격증 공부
선배는 지하철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삼성에 들어갔다
나는 지하철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며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다
지하철을 장시간 이동하면서 그 동안 독서했던 습관을 꺼내어 봤다
책이 없다. 책을 빌리러 가야하는데 그럴 기력이 없고, 봐야하는 책들에 대한 배신감이 아직 남아있다
역은 이어주는 개념일까 단순 승하차만 가능한 수단일까
역의 대합실은 만남의 공간이다. 그러나 그런 공간이 없다면 단순히 집에 가기 위한, 외부에 나가기 위한 수단이다
영화 한 편 보기 힘든 집중시간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접하는 문화가 자리잡아 긴 영화는 시간을 낭비하는 요소로 전락했다
유준상 - 밥테일
김수현 - 재일
사람은 닮았다
흰머리가 늘어가는 선배들
염색을 하고 오지 않는 이유는 나이를 드러내고 싶어서 일까?
나도 흰머리가 많아지면 그 이유를 알게될 것이다
나는 작가인가 짜가인가
지금도 글을 쓰고 있지만 이정도까지 쓰고 인공지능에게 써달라고 하면 더 써준다
인공지능이 말도 해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이제 글도 써준다
말을 해준다는 것은 글을 읽어주는데 원하는 목소리와 억양, 감정 표현이 포함된 표현을 해준다는 것이다
읽기, 말하기, 쓰기가 다 된다
부유할수록 여유가 있다
여유가 있기에 기다릴 수 있고 비딩할 수 있다
여유가 없으면 급한 선택으로 큰 이익을 놓친다
오늘은 그래도 한 발 앞섰지만 더 빨리 움직였다면 손실이 있을 수 있었다
여유가 있어야 한다
구성요소에는 자본이 크다
재미있는 영화나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어머니
나도 이제 그렇게 말한다
재미있는 영화나 한 편 보고 싶다
수준이 높아져서 왠만한 영화로는 1시간 30분을 잡아둘 수 없다
재미있는 영화가 없다
그래서 1분도 안되는 영상을 100개 이상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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