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들이 지들끼리 사귄지 100일 되었다, 200일 되었다고 100원 200원을 갈취했던 인천
나 줬어요
강사세요?
걍 사세요
실어 보내다
싫어 보내다
와이프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어머니가 와서 친구들이 간다
술집가서 물만 마시고 나온 일
홍보맨이 술집으로 인도했다
아무런 주문 받을 준비가 안 되어서 물만 먹고 나왔다
그래도 2차 했네
버텨낼 재간이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씀
버텨낼 재산이 없다
내가 하는 말
얼굴이나 배에 술이 씌여 있어 고기를 사면 소스 드신다고 말 거는 상인
족발 아저씨가 했을 때는 30대에서 기분 나빠 안 갔다
정육점 아저씨는 40대인 내가 이해할 정도
넌 전산부의 수치야
해병대 가입소 기간에 퇴소할 때 그 가 말했다
난 가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한건 지금의 변명이고
그 당시에는 내가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담배 20개와 술 한병 뭘 먹을래
그는 담배 20개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른 걸 선택할지도
2만원 가져왔다는 학생
요즘물가
난 25년 전에 500원을 가져간 적이 있다
발표를 위한 팀 프로젝트, 초등학교였는데 그런게 있었다
비가 와서 떡볶이만 먹고 헤어졌다
500원을 냈는지 안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있는 친구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분식집으로 가는 것으로 되었다
나는 돈이 없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500원을 가져간 것도 어머니의 배려였다
결국 그 발표는 다른 여자애가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 매우 힘들어 했다
지금 생각해도 난 잘했고 어머니도 잘 했다
돈이 없는데 어쩌리
위례 신도시를 잠깐 거닐다가 20000원 밖에 없다고 말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그 나이 대의 학생은 얼마까지 쓸까?
대학생 동아리 지원책을 맡고 있는 나로서는 별 생각이 없다
돈은 항상 부족하다
어머니가 받아오라는, 찾으러 오라는 돈에서 4만원을 향수 사는데 썼다
어머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다시는 나에게 돈 심부름을 안 시켰겠지
그래도 지금으 돈을 잘 보내준다
내 개인적을 생각으로
나만 졸업 못하고 그들은 졸업했는가?
20년 동안 주일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최근 발달장애 학교의 이슈가 생겼지만
성당에 바라는 것이 없기에 내가 3년은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더욱 힘들 것 같다
좋은 시절은 경험했던 나는 행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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