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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컨텐츠] oddly satisfying video

suritam92023.03.06 08:16조회 수 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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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이란 해석의 oddly stisfying video는 매우 주관적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기분이 별로 안 좋거나 '비호'일지라도 매니아층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일단 만들면 시장에서 소비가 될 것이다

수요를 만드는 것은 공급이다

 

공부도 재능이지만 국가에서는 노력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준다

희망고문을 통해 산업 역군을 양성하는 노력은 가상하다

그러나 이런 등용문을 세습화해 놓으면 누가 공부하고, 일하려고 하겠는가

 

캐나다 세제 스테이크

해외에서는 세제를 넣은 물에 거품을 일으켜 접시를 세척하고 행주 등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설거지를 한다

세제가 잘 제거되지 않으면 세제를 먹게되고 맛까지 느끼면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캐나다의 어느 식당에서 세제 맛이 강하게나는 스테이크 소스를 먹으며 이상함을 얘기한 적이 있다

그것은 세제가 맞았던 것 같다

배 안에서 코코아를 마시며 맛이 덜하다고 분말을 더 타달라고 영어로 떠듬 거리던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보였을까

 

'잘 해결되어 다행이다'의 의미

일어나보니 새벽 2시에 돈이 급하다는 메시지가 와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결되었다는 메시지도 남겨져 있었다

다행이다라고 보냈다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인 것과 그가 잘 해결되어 다행이다의 적절한 비중의 메시지이다

 

확실히 브리츠가 좋다

번들로 포함된 이어 마이크는 음량을 70% 정도로 사용해야하는데, 브리츠 헤드폰은 35%면 된다

노이즈 캔슬링으로 주변으로 새는 음악을 막아서 그런것일지도 모르는데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야 한다

분실 것을 2번 겪었으며 놓고 나와서 되돌아 간 것이 5번은 될 것이다

 

나를 아빠라고 부를 뻔한 동료 교사

교리교사를 할 때 10년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동료 교사가 회계인 나에게 지출 승인을 받을 때 아빠라는 명칭을 쓸 뻔 했다고 했었다

돈을 타서 쓰는 대학생들이 부모님에게 용돈을 요구할 때는 그런 텐션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예산은 충분치 않고 돈은 쓸 데가 많다

부모는 ATM이 아니지만 ATM을 자처하게 된다

 

샤무라는 고래

대학원 동기가 미국으로 학술대회를 가장한 여행을 갔다 와서 돌고래 쇼를 보고 온 것 같았다

샤무라는 돌고래 인형도 있었던 것 같고, 이를 화제로 같이 갔다온 선배와 대화의 소재로 삼았다

 

프린터는 3000원의 사용비, 자전거는 3만원

정신적 스트레스는 자전거가 크다

자전거는 부피도 크고 무게도 나가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

금번에 또 사용해야하는데 렌탈과 구매의 갈림길에 서있다

전기자전거라서 비용도 있고, 분실시의 리스크도 크므로 아직은 렌탈의 비중이 크다

자동차도 사기 전에 10여 회 이상 빌려서 운행해 봤으니, 자전거도 당분간은 렌탈로 가기로 할 것 같다

프린터, 스캐너도 4000~5000원이 드는데, 1년에 10번이라고 하면, 5만원이니 좀 더 고민을 해보자

한 달에 한 번 정도 쓰는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좁은 원룸에 가당치 않다

 

정신없이 노래부르던 때

중학생이었나 성가대 활동으로 노래를 부르고 이에 집중하던 시절이 있었다

왜 그걸 했을까. 아마도 친구를 사귀는 채널로 사용했던 것 같다

동기라던지 의무가 없었고, 아무 생각없이 해야만 한다라는 강박이 있었다

 

학창시절 망보기

'떳다'를 외치며 늦게 들어오시는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노는 학생들과 그렇게 놀았다

이제 학교에서 담임도 맡지 않으려고 한다지

그건 행정 업무가 너무 과도하게 늘어나 훈육과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 그럴 수 있다

보조 자료나 기기가 도입되고 강의 자료도 다 주긴 하지만, 관리해야할 업무일 뿐 전혀 편하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고인물을 썩어가기 마련이다

 

지쳐가는 유투버들

방송국놈들이 살아남는 이유는 롱런 할 수 있도록 체력을 안배하기 때문이다

녹음하고 녹화하고 편집하면서 모니터링하는 유투버들은 지칠 때가 되었다

이들은 유재석 같은 사람에게 지속할 수 있는 체력 관리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나는 AI를 이용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힘든 것들을 외주화 했다

지금부터 지치면 바로 장비를 팔아야 한다

중고 매물로 영상장비가 나오고, 요즘은 전기자전거(배달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주식을 하면 장비가 남는다고 하는데, 이젠 중고거래로 다 팔고 나면 남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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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AG20] contents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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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Web content)     information and sensory experience to be communicated to the user by means of a user agent, including code or markup that defines the content's structure, presentation, and interactions 콘텐츠의 구조(structure), 표현(presentation), 상호작용을 정의하는 마크업이나 코드를 포함하여, 표시장치(user agent)의 기능에 의해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감각적인 느낌과 정보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오.. 컨텐츠란 단순 텍스트와 영상을 시각적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촉각도 포함하는 것임을 명시하는 것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수필] 꿈을 이뤄주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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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이후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편성되지 않은 방송사가 없다. 각종 오디션 장에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를 부르던 어린시절. 그런 소망이 나이를 불문하고 유효한 영역으로 남는가 보다. 물론 허황된 유혹으로 꿈을 오도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예선에만 참여하더라도 TV에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한 길이 맞는지 아닌지 재고할 수 있게 한다. 심사위원들은 누가 나오더라도 합불여부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 어차피 합불은 청중의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이건 아닌 것 같다'가 20~30%만 있어도 누구라도 그들을 본선에 진출시킬지 아닐지를 안다.
업무에서의 전문가는 직장이나 실무에서 증명된다. 잠재된 예능을 가진 사람도 주변의 인정을 통해 충분히 유지될 수 있다. 그럼에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욕망은 예능이 높은 듯 하다. 전문직들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수익 외에는 큰 의미를 갖지 않는 듯 하다. 인기를 얻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방송을 통해 유명해 지기 보다는 연봉 등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물론 방송을 통해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점에서 정치인들은 예능인에 가깝다. 전문가라고 보기엔 부족하고, 방송에서 인기를 얻어 사람들에게 잘 못 찍을(?) 확률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방송에 출연하고 싶은 욕구들을 충족시켜주는 방송사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꼭 공중파나 케이블을 통해 나오지 않더라도,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개인 방송을 하고 있으니, 이 세상에 방송을 타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고 할 수 있다. TV를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 내가 나오는 방송만 보거나, 내가 좋아하는 이들이 나오는 방송을 보면 된다. TV에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게, 범죄나 되지도 않는 공부에 열정을 빼앗기는 것 보다 낫다.

[서평] 나는 고시생이다.

[원문보기]

이 책을 읽고, 허세와 허영. 자신에 대한 포장을 조금 더 벗겨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군자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면 군자가 아니겠는가(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고시원에 사는게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내 분수에 맞게 저렴한 곳에서 불편하지 않게 살고 있다. '가난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불편한 것이다.' 나는 몸이 불편하기 보다도 창피하지 않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이 불편하다.




아래는 <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비즈니스맵, 2012)의 서평이다.

이 책은 많이 알려진 예화들이 있어 다소 편집한 도서로 보이지만, 나름 교훈을 주고 있다. 어떤 책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교훈은 반드시 발견할 수 있다. 난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하지 않겠다.




지인이 결혼 적령기가 되어 어떤 책을 보더라도 그와 관련된 내용만 보이는 듯 하다. 얼마전에 읽은 <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토네이도, 2012)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결혼 대상은 어떠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나도 그 책을 읽으면서 해당 내용을 발견하긴 했는데,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았다. 후반부에도 건강이나 정직에 대한 부분이 지금의 나의 관심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요즘 그 책처럼 삶과 관련된 유사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어디에 가치를 두어야할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 늦기 전에 나에게 던져야 할 7가지 질문 >(비즈니스맵, 2012) 역시 어려운 질문을 던져주었다. 많은 예화와 인용문들로 풍부한 이야기를 짤막 짤막하게 소개하여 이야기와 교훈도 담고 있어 읽을거리와 함께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입증하기 위해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부족한 것까지도 모두 수용하고, 자신에 대해 온전한 신뢰를 유지하는 건강한 자존감의 바탕 위에서, 스스로 존재가치를 높여갈 수 있다. 불편한 감정 없이 말이다.] 92~93p

자기 PR 시대라면서 끊임 없이 스펙을 쌓고 SNS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약간만 인기가 있어 사용자들이 늘어나면 바로 스팸의 온상으로 변하는 매체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를 판단하기에는 분별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학력이나 재산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자본주의 성향에 따라 더 자극적이고, 대담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따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래서 서로 치킨게임을 하거나 동조되지 못함에 좌절하여 만남을 기피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기도 한다. 나는 산술적인 계산으로 특정 집단이나 인간관계의 대략적인 수준을 정한다. 그래서 내가 충분히 소화할만한 집단인지를 산정하는데, 극단에 이르면 소속되길 포기해 버린다. 요즘 취미로 즐길만한 것들은 고급화, 상업화 되어 대형 브랜드에 의해 값비싼 상품을 이용하도록 유도된다. 매우 저렴하고 건전한 운동으로 여겨졌던, 자전거 타기와 등산은 이미 고가 장비와 의류로 도배되었으며, 전혀 돈이 안든다고 생각하는 달리기에도 유명 스포츠웨어나 운동화 브랜드를 내세우며 이질감을 조성하고 있다. 취미 생활도 하고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시작하는 운동인데, 사회 변화와 맞물려 돈을 들이지 않으면 위축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 너무도 안타깝다. 이젠 걷기 운동을 할 때도 패션 아이콘이 따라 붙는다. 스타일을 갖추지 못하면 집앞에서 걷지도 못하는 세상이다. 초반에는 나도 이런 시선들을 의식했으나, 지금은 많이 극복했다. 그리고 저자가 인용한 논어의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면 군자가 아니겠는가(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라는 말이 이 생각을 공고하게 해주었다.

[자기성찰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효과적인 질문을 만들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중요한 생각을 적는 것이다. 생각은 글로 적을 때 더 명확해진다. 생각의 맥락이 서로 연결되고 방향성을 찾게 되어 생각이 더욱 명료해질 수 있다.] 195p

서평 쓰기의 매력은 책을 읽고 나서 표시해둔 부분을 개인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 적기 전에는 대략적으로 '공감한다', '나의 생각은 이렇다'에 그치기 마련이다. 그런데 쓰기는 생각에만 한정되었던 책의 내용이 표현을 위해 재창조되기 때문에 완전히 정리된다. 쓰기 전에도 머리속에서는 명확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이야기하거나 적어내려 하면 잘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록하게 되면 이를 위해 자신의 언어가 형성되며, 저자의 글을 소화한 독자의 생각이 나와 방향성이 정립되고 명료해진다. 따라서 읽기, 쓰기, 말하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고 목표가 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실천으로 이어지면 개인의 발전은 무한해진다.

[과제를 받은 신입사원들은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별로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는 말을 위안 삼아 과제 해결에 몰입한다. 그리고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많은 신입사원이 부여된 과제의 해결책을 찾는 데 성공한다.

 사실 신입사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그동안 보잉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이다.] 212p

며칠 전, 16세 학생이 350년동안 미해결 과제였던 수학문제를 풀어 화제가 되었다. 그의 대답은 이랬다. "나 자신한테 물었어요. 못 풀 게 뭐야?" 그렇다. 미해결 과제나 오랫동안 내려온 관습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덮여져 왔다. 구조적 상황으로 절대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핑계일 확률이 높다. 생각만으로 안된다고 하기 보다는 해결책을 적어보고 장벽을 무시한 채 도전한다면 분명 해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삶, 인식, 배려, 성장, 창의성으로 이어지는 저자의 질문은 자신이 자신에게 직접 던져봐야 한다. 몇 가지는 천천히 던지거나 대답할 시간을 많이 주어야할 수도 있다. 나도 당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몇 개 가지고 있는 만큼 대답은 시간을 두고 만들어 나가야하겠다.


[sc]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원문보기]

IBM developerWorks

(screencast)

 

1.     제작자 : 박영식(010-8628-2231)

 

2.     제목 :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3.     내용 : 오픈소스인 Aptana studio Ext library Air plug인을 사용하여, 데스크탑과 웹에 저장가능한 간단한 연락처 프로그램을 만든다.

 

4.     기획의도 : DW기사의 주요 주제인 AJAX에 대해 다루고, PHP와 더불어 오픈소스인 압타나 스튜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영문기사인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를 선정하였다. 그리??기존 스크린캐스트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식 구성으로 시작하였다.

 

5.     참고목록

A.     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B.      Mastering Ajax, Part 1 : Introduction to Ajax

C.      Command-line PHP - PHP I/O channels

 

6.     사용 프로그램

A.     Camtasia Recoder

B.      Windows Movie Maker

C.      Magic One

D.     Adobe Premiere Pro CS3

E.      Voiceware voice demo service(TTS Program)

"

[논단] 무료 메신저 서비스 제한에 대한 생각

[원문보기]
한 때, 카카오톡을 쓰며 즐거워했다. 마이피플의 등장은 스카이프와 바이버같은 무료통화 어플을 훨씬 뛰어넘는 충격을 주었다. 물론 나 같이 유사 어플과 기술을 알고 있는 이들에겐 그리 신선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이제야 VoIP기술을 이용한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낀 이들에게는 큰 감흥을 줬을지도 모른다. 카카오톡이 스마트폰 이용자의 필수 어플로 자리잡으면서 그에 대응하기 위한 네이버톡과 마이피플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다. 포털은 무료 메신저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파일전송이나, 음성통화 서비스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기존 SMS와 3G음성통화 시장에 위험을 느낀 단말기 제조업체와 통신망사업자들은 그들을 힘으로 눌러버렸다. 어플제한, 프로토콜 제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M)VoIP를 이용한 음성통화는 그렇게 원할하지 않다. 3G음성통화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무식하게 차단하는가?! 물론 그동안 소비자들을 기만하며 점령해온 통신시장을 뺏기는데에 대한 아픔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한번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짓은 자신들의 신뢰만 떨어뜨리는 정책이다. 아직 3G가 VoIP보다 훨씬 우월하다. VoIP의 질이 높아지려면 근 1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간동안 통신사업자와 단말사업자들은 새로운 국면에 대처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무조건 막는다고 좋은 서비스가 사장되진 않는다. 오히려 이미지만 나빠질 뿐이다. 사실 나에게 이 상황에서 시장을 되찾을 해결책을 제시하라면 많이 생각해 둔 것은 없다. 적어도 3G망의 질을 활용해, premium통신 서비스로 적절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정책을 권하고 싶다. 여지까지 잘 해오지 않았는가? 겨우(?) 메신저와 음성통화 서비스를 지닌 작은 어플리케이션 하나에 이렇게 이미지를 다 날려버릴 순 없다. 앞으로도 통신망사업자는 어떤 서비스에 그들의 고객을 다 뺏겨버릴지 모른다. 이 정도 위험에 과잉반응을 보이면 소비자들로서는 그동안 믿고 써왔던 통신에 대해 너무도 실망하고 말 것이다.

[도서] 돈키호테(시공사, 박철 옮김)"

[원문보기]
돈키호테를 번역한 출판사는 많다. 그러나 스페인어를 직접 번역한 책은 별로 없다고 한다. 박철 교수는 돈키호테 출간 400주년을 맞은 2005년에 대비하여, 세르반테스..... 연구회를 만들어 학생들과 번역을 했다고 한다. 돈키호테가 2편까지 되어 있는데, 이것은 1편밖에 번역이 안 되어 있다. 2편을 번역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2편은 다른 출판사 것을 봐야할 것 같다. 돈키호테는 동화에서나 보고, 그 뒤로 소설로 본 사람이 그리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상주의자화 현실주의자의 갈등속에 현실주의자도 결국 이상을 좇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이것은 순전히 평론가들의 말이다.) 뭐, 간단히 말하면, 미친사람을 따라다니던 정상인이 미쳐가는 내용이다. 나는 지금 어떤 목표를 향해 모험을 떠나고 있다. 4개의 성을 거쳐야(승리해야만..)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미치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든 것이다. 사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도전하려고 하니, 돈키호테 처럼, 집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종자(하인)를 데리고 다시 도전하게 되겠지... 음, 나의 "둘네시아 델 토보소"는 어디에 있는 것이고, 그녀를 위해 뭐를 할 수 있는 것일까. 2편을 읽고서, 3번째로 나간 돈키호테 데 라만차와 임종 직전에 정신이 돌아오는 내용을 읽어야 겠다. 요즘에 집에만 있으면, 공상으로 잠을 이루지 못 한다. 밖에 나가서 피로를 좀 쌓아 줘야 빨리 잠에 들수가 있는 것이다. 돈키호테처럼 무모하게 도전하지는 않겠다. 치밀한 계산을 하여 돈페르난도처럼 일을 수행할 것이다. 물론 마지막에는 원하는대로 얻지 못할지라도....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공모전] 지식서비스 연구공모전 연구계획서 선정 결과

[원문보기]

방학동안 진행할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였다.

http://www.kiec.or.kr/jsp/open/notice_view.jsp?no=3226&boardno=B20080619_01_0001

□ 지식서비스 연구공모전 연구계획서 선정 결과

번호

과제명

연구
책임자

1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제공 효율화 방안 연구

박영식

2

던전앤파이터 운영자료를 활용한 실증적 게임마케팅의 효율성 연구

송현주

3

사례 연구를 통한 제조기업의 서비스화 프로세스 방법론 개발

이재혁

4

사용자 감성에 따른 콘텐츠,제품,서비스 융합 마케팅

우정민

5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린생산개념의 인재채용 방식

강인규

6

서비스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형 생산성 향상체계 개발

이후언

7

우수 유휴 인력의 일자리 재창출을 통한 지식서비스 활용 전략

이수용

8

의료관광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동채적 모델구축(시스템 다이내믹스 방법론 활용)

윤광선

9

이러닝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수설계 전자수행지원체제 구축

김민정

10

재생․재활용산업의 물류서비스 공동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방안

이은숙

11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컨버전스 사례 발굴 및 성공요인 분석에 대한 연구

이남희

12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위한 서비스 혁신 유형 및 사례연구

진승혜

13

지식기반 통합응급의료시스템의 활성화전략

박정호

14

지식의 지분분할을 통한 지식거래 활성화방안 연구

하지수

15

지식재산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술거래이전 활성화 방안

엄성희

16

참여 불균형 해소를 위한 Web Application Market의 시장 확대 전략

김문진

17

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의 접근성 요인 및 영향 분석

이은수

18

프렌차이즈 실무형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계획 제안

이광성

19

한국식 '디자인경영'교육시스템 연구 통한 지식서비스 향상 전략 연구
: 미국 IDEO와 스탠포드대학교 D.school을 중심으로

윤성노

20

핸드폰의 생산과 판매의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도입
(직접 판매방식과 주문제조방식의 적용)

박이륜

21

화물자동차 운송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마케팅 전략

김대윤

22

효율적인 서비스산업의 R&D를 위한 투자 우선순위 설정

정준용

23

crowd-sourcing을 이용한 특허의 취득 및 특허 소유권의 지분화 방안

김재원

24

IT기술을 활용한 그린서비스 전략(유통업체의 정보안내 서비스 활용)

김재욱

25

Prosumer형 e-learning 플랫폼을 통한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양제민

26

TPS의 정성적 요인의 서비스산업 도입을 통한 경쟁력 제고방안 연구

나주원

27

U-guide service system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오유경

28

U-Health 서비스의 도입을 위한 고객 중심의 Marketing 전략 연구

박성래

* 가나다순으로 정렬


□ 향후 일정
 

ㅇ 연구자 사전모임 : 6. 24(수) 오후 2시, 전자거래진흥원 5층 대회의실

    - 향후 연구 추진에 관한 공지사항 전달

ㅇ 연구수행 기간 : ‘09. 6. 29(월)~9.26(금)

ㅇ 최종보고서 제출 기간 : ‘09. 8. 17(월)~9.26(금)

□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릴 계획이며, 본 선정 결과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 지식산업팀 박현옥 주임연구원 02-528-5088/pho@kiec.or.kr

[리뷰] 다음 리뷰 600 건

[원문보기]

최근 책을 또 받아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서울 도서관에 책 반납해야 하는데, 요즘 강남에 있어서 못 가고 있다.


도서 읽는 속도가 줄었는데, 그래도 한달에 15권은 채워야 겠다.



[제본] 예술제본 5주차

[원문보기]
1. (인쇄) -> 접지 -> (가제본) -> (제단) -> 표지연결 -> 꿰매기
순서는 이와 같고, 경웨 따라 ()를 생략할 수 있다.

2. 한국식 제본은 기본적으로 오침 안정법(5개의 구멍)을 사용하며  보통 홀수의 구멍을 낸다.

3. 황지홍사라 하여 누런 종이의 붉은 실을 사용한다.

4. 판식 - 판심, 어미

5. 구멍은 1.2cm 안쪽으로 양 끝 1.5cm씩 들어와서 4등분하여 낸다.

6. 가제본을 위해, 1cm정도 부분의 양 끝 구멍과 구멍 사이에서 1cm 간격으로 구멍 2개씩 4개를 내고, 한지 못을 만들어 묶는다.

7. 기본적으로 매듭은 밖에서 안 보인다. - 내지의 중간에서 바느질을 시작하여 각 구멍이 3번씩 들고 나도록 사진과 같이 꿰맨다.

8. 모양이 완성되면, 처음 들어간 곳에서 양 끝을 묶어 완성한다.

[증명] 사진전사식 여권

[원문보기]

누구든지 믿을 수 없다. 심지어 나 조차도. 그래서 증명서로 쓸만한 것을 하나더 신청했다. 이건 외국에서도 인정해 준다. 이제 우주에서도 인정해 주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번에 우주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그런게 있을까?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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