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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기억] 삶이 밀려오는 느낌

suritam92023.01.13 20:23조회 수 13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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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건 이상의 일처리를 하면서 현타에 젖었다.

 

축구하고 손수건으로 땀닦기

중학교 때 쉬는시간마다 점심시간에 나가서 축구하고 들어오면 땀이 많이 났다

개인적으로 손수건을 썼는데, 이를 빌려달라는 친구가 있었다

그가 썼던 걸 내가 쓰려니 축축해서 쓸수가 없었는데, 어떻게 그것을 사용했는지 요즘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까

 

매생이 떡국

구내식당에 북어 껍질 튀김과 매생이 국이 나왔다

매생이 고달픈 걸 어찌 알고 귀한 음식을 내줬는지 눈물이 날 뻔 했다

 

새로운 노예들이 왔는가

어제 구내식당에 양복 입은 젊은이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해서 자리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일찍 간 탓에 잘 먹고 나오긴 했지만, 젊은 이들의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새로운 노예들이 왔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는데, 공룡 IT기업에서 재택을 안하는 대신 밥을 좋게 제공한다는 뉴스와 교차되며 씁쓸한 반찬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먹태도 힘들다 과자

2차 안주로 먹태도 먹기 힘들다

아주 아주 가벼운 과자나 가능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전세 사기

한 방에 몰려오고 있다

내가 지금 전세를 살았으면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매일 매일을 버텼을까

주변에 전세 세입자들이 있지만 그렇게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다

 

슬램덩크가 안 되는 삶

슬램덩크를 하려면 190 이상의 신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슬램덩크를 노려볼 조건 조차 안 되는 것이 현재의 스테이터스이다

 

노코딩? GUI 코딩

노코드, 스몰 코드 코딩 또는 AI가 대신 해주는 코딩이 유행이다

아직은 쓸만하지 않으며 GUI를 사용하는 코딩일 뿐이다

과거에 오픈API를 마우스 드래그엔 드롭으로 사용하던 때가 유사한 주기로 보여진다

결국은 다시 사람이 코드을 짜야한다

 

날씨가 안 좋아 헌혈자가 없구나

유동인구가 없으니 헌혈의 집에도 사람이 없다

 

캐나다 여행

보스적 성향으로 나를 가이드 시키던 선배가 있었다

맥주를 못 먹어서 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침울해진 적이 있다

마지막 날까지도 분쟁을 일으키다가 헤어졌다

이제 그런 분쟁을 안 해야 하는데 아직은 자제가 안된다

 

노인정이 되어가는 학과 사무실

경로당이 되어가는 경리 사무실

고령화와 노령화로 학생도 직원도 노인 밖에 없다

 

삼송 스타필드 소개팅녀

아주 자신감이 있고 멋있는 그녀였지만 나는 백마탄 왕자가 아니었다

삼송에 생기는 스타필드에 상당히 자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나가는 학부모가 되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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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도 어려워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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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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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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