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영식 홈페이지

[쓰기] 회상

suritam92022.10.30 13:24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PC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을 때, 군복을 입은 이가 네이버 뉴스만 보고 나갔다.

예비군임을 몰라서 실수할 뻔 했는데 다행이 선을 넘는 실수를 안 하고 예비군 훈련 후 들린 것이라는 것을 추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때는 왜 그랬을까.

 

스터디그룹의 중2

LISP, Clojure 스터디에 중2가 참여했었다.

치킨을 사주며 인터뷰 식의 신기함을 보여줬다.

과학고를 지향하는 천재. 게다가 여자 친구인가가 있어 안드로이드의 코틀린도 같이 공부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어디 가서 뭘 하고 있을까?

 

20000원이 팔당까지 인도

로드 자전거를 빌려서 팔당역에서 두물머리, 하남미사지구를 달렸다.

이런 시도를 안 했다면 경의중앙선을 타고 그 지역까지 가지 않았을텐데 좋은 경험이었다.

자동차로는 꽉 막힌 팔당대교를 가는 것은 어리석다.

 

분당선을 타는 이유

9호선은 밀도가 너무 높아 숨쉬기가 힘들다.

이태원이 이런 사고에 노출되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사람 많고 이런 밀도가 높은 곳은 내가 싫어하는 장소이다.

 

전자담배가게 내기

언젠가 부동산 관련 이야기에서 아주 작은 평수 3~4에 전자담배 상가를 분양 받으려는 이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한 기술 없이 단순 설명과 판매 기술로 매상을 올릴 수 있는 단순직이다.

복권 가게와 담배 가게가 그렇게 매출이 좋다나?

지난 전문대 강의시절,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을 교육하며 여러 언어를 다뤘다.

이번에는 스위프트와 오브젝티브-C이다.(버티컬 확장인가 아님 과욕인가)

교사들이 스크래치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교안 덕분이다.

그들이 온전히 프로그래밍 로직이나 언어를 이해하진 못한다.

과연 어느 정도까지 이해도가 있어야 교육을 할 수 있는지는 점점 판단이 흐려진다.

 

여러가지 한다

과거 선배가 어떤 일을 하냐고 물어봤을 때 여러가지 한다라고 했다.

건방진 표현이었는데, 사회 초년생이 3~4가지 알바를 하니 그런식으로 표현한게 아쉽긴 하다.

아이유가 가지가지 한다-갖가지 라는 표현으로 논란이 될 뻔 했다.

가지가지 보다는 여러가지가 조금 더 나을 듯.

 

지하철에 자전거 싣기

휴일에 자전거 휴대 승자가 가능하지만 과거 이를 경험하고 나서는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상황을 피하려 한다.

금번 남양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자전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과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자력으로 패달을 밟는 것은 어렵다.

전기자전거도 도전해 봐야겠다.

요즘 무료시승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2호선에 자전거를 실을 때 역무원의 봐주기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다고 제지 당할 뻔 했다.

그 때 나는 사람 별로 없어요 하며 억지를 부렸다.

그래서 이제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도태한남

결혼 시장에서 매력이 없는 남자를 도태한남이라는 신조어로 표현한다.

자본 시장, 연애 시장에 참여할 수 없는 무능력자는 유전자를 더 이상 확대시키지 않고 소멸한다.

적자생존? 생자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투브의 짧은 뉴스에서는 항상 이런 인사를 한다.

즐겨보는 유투브에서도 인사로 시작한다.

어젯밤 난리통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런 인사를 주고 받을만 하다.

 

입출금통장이 있는 것은 독이자 실이다.

18개 1금융권에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없는 경우 신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는 불가하다.

금번 고금리 상황으로 입출금계좌가 보유된 은행에서 예적금에 가입하기는 수월하다.

이미 한도계좌 등을 모두 해제해 놨기 때문에 기분 나쁜 한도제한계좌 글자를 무시할 수 있다.

 

이불 피기 깔기

어릴 때 집은 좁았기 때문에 장농에 요와 이불을 넣어놔야했다.

요즘은 침대, 매트리스 문화라 공강이 차지되어 있지만, 방이 좁다면 치워볼 필요도 있다.

책상을 이중으로 쌓은 후 매트리스도 가장 좁은 바닥면만 유지하도록 세워봤다.

공간이 넗어 보였다.

청소라던가 정신적인 환기를 위해 매트리스를 바닥에서 벽으로 세워 붙여버리는 것은 장농에 넣는 것과 유사하다.

 

초등학교 앞이 안전

초품아는 입주 조건에서 긍적적인 면으로 작용한다.

초등학생이 없어도 치안면에서 안전함을 제공하므로 플러스 요소가 많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어 저속 주행을 해야하지만 이는 보행자에게는 장점이다.

가로등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대체로 유흥업소나 유해 시설이 적다.

 

부동산 데드락 - 교착상태

대학원에서 데드락과 교착상태는 자주 써먹는 단어였다.

어디에 적용해도 다 통하는 용어이다.

어제도 데드락, 교착상태에서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메모리가 날아갔다.

긴급히 복구를 시도하였으나 이미 배드섹터는 주변 공간까지 오염시키며 더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대를 잡으면 거만해진다.

 

케이블 돌려가며 테스트하는 컨텐츠를 해볼까?

케이블이 지금 10개도 넘는다.

아이폰에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적당한 케이블을 찾다가 한 개를 찾았다.

너무도 고통스러웠다.

빨리 USB-C 를 지원하는 아이폰이 나오길 기대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쓰기] 오늘 도서관에 사람이 별로 없네

[원문보기]

미세 먼지로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휴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도서관도 한산하다.

다들 산천어 축제를 갔는지도 모른다.

 

극장이 아니란다

70년대 생이 영화만 상영하는 곳을 극장이 아니라고 정정해줬다.

과거에는 극장이 상영도하고 연극도 하던 곳이라 그렇다고 한다.

지금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으신데, 인터뷰에 영화관으로 소개가되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다른 세대들은 이를 구분하지 않는다.

뉴스에도 영화관을 극장으로 자주 표현한다.

영화도 극인데 극장이라고 표현하지 못할 이유가 있나?

 

먹어도 해장이 안된다

먹지를 못한다

이제 소화 기능은 매우 저하되었다

 

산할아버지 같은 걸 왜 시켰나

유치원에서 산할아버지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해야만 했다

그 노래 싫다

 

사기를 사기라고 말하지 못하다

목화도서관이라는 거대한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사람이 받은 메일은 사기 메일이었다

아마 그 돈을 수령하려면 수수료를 보내야한다고 하며 돈을 요구했을 것이다

그래도 목화서림이라는 것을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그 후를 알 수 없다

 

명동성당 미사도 볼썽사납다

50분만에 끝나는 장점으로 한달에 한 번 이상은 찾지만 오늘은 많이 불쾌했다

갑질하는 봉사자와 과도한 스킨십의 신자들

배려가 부족한 태도들과 시끄러운 대화소리는 견디기 쉽지 않다

 

세미나 후 식사 참여를 왜 거부했을까

스터디 모임에 참석률은 낮지만 모바일 개발을 잘 하는 세미나 참석자가 있었다

용기를 내어 세미나 후에 식사 자리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지만 내가 거부했다

아마도 아이폰 개발에 능력자라 치기 어린 마음에 자격지심이 나왔던 것 같다

 

현우진도 돈 쓸 때 고민하는데 나는 더 많이 계산해야 한다

 

야이 개새끼야

수학2 선생님이 욕하던 패턴이다

그 때 뭐가 좋다고 웃었는지

전한길도 욕한다

그 게 뭐가 좋다고 소개하냐

 

자작한 김 이야기

철수에 대한 이야기를 김을 좋아해서 어머니가 주전자에서 나오는 김을 줬다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가난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었던 건 아닐까

 

[쓰기] 아직 10시다

[원문보기]

[소득을 억제하는 소득세]

매출을 올려봐야 세금으로 다 나간다.

그래서 생산량이 늘지 않는다.

너네가 잘 못 한다.

 

[귀마개 팔아요]

사람이 지나갈 때 마다 귀마개를 외친다.

귀마개가 많이 남는지 아니면 인기 상품인지, 아님 많이 들어왔는지, 많이 발주 했는지

 

[영어부장]

중? 고등학교인지 모르지만 영어부장을 할 때, 미친 것 같다고 들어서 삐졌다.

나는 왜 잘 삐질까?

이제 삐지지 않는다. 씨질거다.

 

[화학시간[

3학년에게 2학년 때 조용히 해달라고 말한적이 있다

잘 했다

그 때 수업료를 잘 지불했다

맞지 않았다

그러면 안 된다고 깨달았다

 

[살찌면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가 좋아졌다고 들었다

살쪘다는 얘기다

그래도 좋다

 

[다음은 없다]

지금만 있다

 

[막힌다고 돌아갈 방법은 없다]

소시민이 뚫고 나갈길은 없다

기다리는 것이 더 빠르다

이를 못 버티는 내 자신이 싫다

오늘도 누구를 팔꿈치로 찍었다

잘했다

그도 잘 한게 없다

 

[마흔이 뉴노멀]

미혼의 나는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다

이게 뉴 노멀이다

마흔에서 미혼으로

 

[유튜브 쉬어가기]

아르헨티나가 2배 이상 올랐다

이틀 정도 쉬었다

터키 도전을 8회 이상 한 끝에 성공했다

그걸 하고 싶었다

 

[영업사원]

보험 영업 사원이 인센티브를 자랑한다

잘 한 건 잘 한 것이다

그러나 보험이 착취, 불완전 판매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한 것은 나쁜 짓이다

불량식품을 판 것이다

얻을 것은 얻겠지만 나쁜 상품을 판 것은 잘못한 것이다

 

[옆 방 소음]

오늘은 10시 조금 지나서 갔다

왜 갔을까?

내일 또 올 것 같다

이런 방음 안 되는 삶은 나를 계속 원망하는 삶이 될 것이다

 

[아이폰 프린트]

무선으로 연결된 프린트에 아이폰으로 앱을 설치해서 프린트하는데 성공했다

실패를 옆에서 봤기 때문에 하고 싶었다

남의 실패는 나의 성공이다

 

[복권]

매주 당청된다

당첨에 무뎌졌다

그건 당첨이 아니다

허황된 희망고문이다

 

[통신 3사 개통]

알뜰폰 3사 skt, kt, lgu망을 오늘 완성했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개별 관외대출증 만들기 보다는 의미가 있다

 

[너 오늘 좀 예쁘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이번 생에 나타날까?

 

[노비 층]

lobby 층입니다

노비 충입니다.

 

[쓰기] 뭐라도 하자

[원문보기]

9호선

9호선을 타는 것은 선(先) 호구가 되는 것이다

 

돈 아껴서 지옥가서 쓸건가

요즘 잔고에 집착한다

아껴봤자 세금으로 나간다

세금으로 나가기 전에 쓰자

도끼 처럼

 

여성 쇼핑몰의 락인리스

여성 쇼핑몰은 특정 상품이 특정 쇼핑몰에만 존재하므로 락인 효과가 없다고 한다

기성화되지 않아 락인되지 않는 시장이 또 뭐가 있을까?

 

왜 전화번호를 알려줬을까

군대에서 지인들의 번호를 알려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점수를 따려고 적극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뭔가 과시하려고 했다

그 당시엔 그게 죄가 아니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기 이전이었다

 

통신반끼리도 통신이 안되는데

상황실에서 통신망 설치로 연락에 대한 중계를 해준적이 있다

너무 자주 귀찮게 하여 통신반에 대한 불신을 토로했는데 뭐 드라마 같은 대사였다

 

떡상해서 속상하다

떡국을 먹으려고 떡을 사놨는데, 상온에서 공기를 만나 상한 것 같다

주식은 떡락하고 떡국떡은 상하는 맘같지 않은 날들이다

 

별명이 성욕구

이름이 성XX라 성욕구란 별명이 붙은 선생님이 있으셨다

고등학교 시절 그 의미를 몰랐는데, 이젠 가끔 떠오른다

덕분에 아이디에 숫자 9가 붙어있다

 

다이소에는 살 것이 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낚시 용품 판매점에 들른다

나는 다이소가 보이면 항상 방문한다

다이소에 가면 살 것이 있다

 

아트박스 마스크 브라켓

운동할 때 마스크로 인해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아이템으로 마스크 브라켓이 있다

3일만에 분실했다

아트박스는 나랑 잘 안 맞는다

 

삵 같은 그녀

고양이형과 강아지형이 있다면 그녀는 고양이과의 삵과 같다

 

내려도 못 산다

부동산의 주택 가격이 하락세라고 하지만, 어차피 살 수 있는 금액 대가 아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이를 말해준다

대출 금리도 높고 물가도 올라 생활비도 부족한데 부동산에 돈이 묶이면 하우스 푸어가 되어 삶의 질이 하락한다

 

[쓰기]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원문보기]

기술스택 분석은 보안 이슈가 있어 공개하기 어려움

컨텐츠 제작에 있어 취약점 분석은 악용 우려가 있어 공개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과음 네비게이션

과음해서 정신이 혼미하더라도 귀소본능에 의해 라우팅된다.

 

보험보다 적금

보험과 비슷한 것이 적금인데 보험은 사기다

적금을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

 

부릴 사람을 원한다

비전이 있거나 편하거나 또는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이어야 버틸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면 떠나야 한다

모두들 희생양을 부리다보니 지식 수준이 높아진 사회에서는 유지될 수 없다

 

시계도 버리고 다닌다

해드폰을 찾느라 부평에 다시 다녀왔다

시계도 풀러놓고 그냥 나와 챙겨줘서 다행이 두번 걸음을 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지

 

이제 계란을 먹을 수 있다

계란을 껍질도 깨서 버려야하고 가열하여 익혀야 하는데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 고명지단을 사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지갑을 챙긴다

혹시라도 모르는 현금 사용, 신분증 사용, 명함 사용에 따라 지갑을 챙기지만 정작 필요할 땐 없다

아직은 15년 전 강남역에서 습득한 지갑이 유효하다

 

교무금 책정

5년 정도 만에 교무금을 낼 예정이다

일단 1년 시도해 보고 판단을 해보자

 

기차의 칫솔

과거 큰집에 갈 때 모든 칫솔을 챙기기 어려우므로 하나를 챙겨 돌려썼던 기억이 있다

가는 도중 오징어를 먹어 치아에 낀 탓에 칫솔을 이용해 빼낸 적이 있어 형과 어머니는 쓰지 않겠다는 협상의 악수를 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부모님 집에는 아직 나의 칫솔이 있다. 1년에 두 번 쓸까 말까한 칫솔이 존재한다

 

큰집에서 양치하다가 옷에 흘린 치약은 하얗게 자국이 남아 치기 어린 미취학 어린이의 표식으로 남았다

지금도 양치물을 흘리게 된다면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성당 선물세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셋트를 배포하는데 교적에 있는 사람만 받을 수 있게 표시까지 하는 수고를 하셨다

받지 말까도 생각했으나 구역을 확인하여 잘 챙겨왔다

비누와 치약, 샴푸와 컨디셔너는 매우 매우 시기 적절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떡이나 계란 같은 진부한 기념품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선물이고 실용적이라 더 좋다.

 

[쓰기] 2020 자차 2022 자가

[원문보기]

사골을 우리던 어머니

과거 사골 국물만 일주일 째 나올 때가 있었다

겨울이 되니 라면 국물 대신 1000원도 안 되는 사골 국물을 사다가 끓여 먹는다

 

수인선과 수인분당선 석남역과 성남역

발음이 유사하여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명동성당 찬스

동네 성당에 시간대가 안 맞거나 부담스러울 땐 명동이 좋다

 

부평역 지하상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하상가 처음엔 헤매지 않았는데,

두 번째 가니 헤매이게 되더라니

 

ppl 먹방 광고와 컨설팅의 솔루션 영업

나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쓰지 않아 영어 들어올일이 없어 보인다

마스크 브라켓을 샀는데 좀 큰가?

 

성체가 모자란다

참회 미사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고해소에도 사람이 넘쳐난다고 한다

성체가 딱 하나 모자란 상황이 있었다

안 나갈까도 했지만 내가 나가서 인가?

 

밤엔 지방서 서울이 갈 만함

용인에서 버스타고 서울로 가는 건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gtx 나오면 30분이면 가려나?

 

성격을 보고싶을 만큼의 외모

외관이 마음에 안들면 내면은 보지도 않는다

서류를 통과해야 면접을 보지

 

복권 반감기

5~6장 사면 2장 정도 당첨되고 바꾸고 나서 1장 이상이 당첨되어 최종 낙첨이다

 

기억 저장소

단편적인 기억들을 적어 나가다 보면 1년이 채워지고 2년이 채워진다

그날 나는 왜 신도림에서 버스까지 타고 집에 좇아가서 문앞에서 돌아섰을까?

그 때도 겨울이었던 것 같다

 

[쓰기] 올해도 빈손

[원문보기]

의자를 빼서 형을 다칠뻔 하게 한 적이 있다.

- 왜 그랬을까? 그토록 왜 형을 괴롭혔는가?

 

작아진당키드

- '자가진단키트' 발음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작아진다

저급연료도 발음이 어려운가?

 

ktx 고데기녀

열차에서 풀메이크업 하고 고데기까지 꽂아서 꾸미는 그녀

그것은 민폐이다

 

상담사들이 좋아한 이유는 배달을 기다리던 와중에 간식을 가져가서 일 듯 이다.

배달보다는 덜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듣고 싶지만 듣고 싶지 않다

 

멜로가 체질

- 솔로가 체질

 

성당에서 형은 라면을 끓였다

무엇을 바라고 하지는 않았으나 바라게 되었고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대신 다른 것을 얻었고 지금은 떠나있다

 

고해성사와 참회미사

정개를 통한 짧은 고해성사는 편할 수 있지만 해소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직접 고해소에서 고해를 한다해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어느 것도 명쾌하지 않으니 평소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참이다

[쓰기] 쓰기는 쓰다

[원문보기]

왕쉽니?

왕은 항상 어렵다.

그러나 왕쉽니에 가면 좀 더 쉽다고 느낀다

왕쉽니? 왕 어려워.ㅎ

 

납기후 금액으로 계산한 행원

과거 외삼촌 댁에 기거한 때가 있다.

공과금을 같이 내러 갔는데 행원이 마감시간 임박이라 납기후로 처리했다.

이를 캐치하여 이모님이 납부를 철회하고 우체국 같은 또는 새마을금고 등에 가서 다시 처리했다.

그녀는 뜨거운 물을 많이 쓴다는 이유로 시아버지가 제보한 내용을 누나에게 들어간 말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삼촌은 죽었다.

그 이후로 보험금으로 새 아파트에 들어갔다는 것으로 말을 들었다.

그렇지 않다. 결코 낭비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프로젝터의 전원은 두번 눌러서 꺼야한다.

성당의 프로젝터를 두번 눌러서 끄지 않아 프로젝터의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젝터는 켜져 있다.

불편하다.

나도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아 낭비하거나 고장의 원인을 발생시키지는 않았을까?

 

지로 납부를 예로 든 교과서

할머니가 납부 시간에 늦어 당황하는 예를 교과서에서 다룬적이 있다.

나의 대답은 할머니를 내 자리로 교체하고 나의 납부 처리도 맡기는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신박한(?) 말을 했다.

선생님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을까?

 

내가 담배를 피는 이유

절제력이 부족해서다.

쉬는 시간을 갖는 다는 거지같은 변명은 사기다.

 

사투리 친화적 자판

오타가 나면 ㅓ가 들어가거나 사투리식의 어투가 나온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사투리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오타구나라고 인정한다.

이를 너무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있었지만, 오타도 가식이 없는 자연스런 전달이다.

 

쌕이 있어 넣음. 주머니가 있어 넣음.

주머니는 언제나 사람의 편이다.

넓지 않는 책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고, 남자는 가방을 수납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만큼 주머니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밤에 차가 많다는 것

이는 열심히 사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놀고 집에 들어 가기 보다는 일하고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누가 밤까지 길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겠는가?

 

체리소프트

알바를 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그 해병은 뭘 하고 있을까?

그 낙하산은 정신을 차렸을까?

그 사장은?

그 장애를 가진 수석은?

그 열일했던 디자이너는?

그 당당했던 필자들은?

여의도는 아직 그들을 먹여살릴 것이다.

 

 

[쓰기] 글쓰기 - 조각만들기

[원문보기]

글쓰기는 삶의 조각을 만들어 과거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행위이다.

형사록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웹툰으로 만들고, 히트맨이라는 영화에서도 웹툰으로 그려 그 명맥을 전한다.

 

급행을 탈 수 없다 - 집을 살 수 없다

9호선 급행을 타는 것은 집을 사기 위해 영끌하는 20~30~40대를 보여준다

나는 급행을 탈 수 없다.

그런 경쟁을 이겨내고 압박되는 복잡함을 견딜 수 없다.

 

수영장 낙성대 관악 운동중년

낙성대의 관악구체육시설에 수영장을 다닐때 운동하는 중년이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늘 반복하며 혐오감을 주었다.

9호선에서도 벤치에서 푸시업 등을 하며 불편함을 준 50대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그런 민폐를 끼치는 이들은 너무도 싫다.

 

주택 마련은 욕심이 아니라고 한다

친구가 그랬다

10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자가에 좀 살겠다는게 욕심인가?

250기준으로 10년 벌면 3억이라고 한다.

남자는 36세 정도가 되고, 여자는 34세이다.

그런데 이것은 돈을 하나도 안 썼을 때인데, 말이 되는가?

 

여권 하나면 갈 수 있다

짐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인 나는 여권하나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다시 떠나는 여행.

 

후쿠오카공항은 2시간 전에 오픈하니 너무 빨리 갈 필요는 없다.

그러나 줄을 빠르게 서는 것은 정신 건강에 이롭다.

면세점 일반 코너에서도 카운터가 부족하므로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뭐라도 살 수 있다.

 

동식물원 이중결제

후쿠오카 동물원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서 티켓이 2개가 선택된 모양이다.

그래서 식물원도 천천히 보고왔다.

두 배의 값을 지불하다니 억울하다.

 

커피도 배달되는 세상

중요 서류나 도장을 퀵으로 배달시키는 것은 과거에도 있어왔다.

커피도 배달되고 이제 너무도 편리해졌다.

자본이 뒷받침이 된다면 뭐든 다 된다.

 

돈먹는 후쿠오카타워

동전을 부르는 자판기와 즐길 거리가 많다

그래도 VR은 가장 괜찮은 체험 기구였다.

 

1:1

보통 술자리는 1:1 보다는 3명 이상을 선호한다.

그러나 1:1일 때 나올 수 있는 건설적인 대화는 3명이상에서 나올 수 없다.

 

귀마개 세일이여

시장길을 지날 때 사람이 지나가면 귀마개 홍보를 한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막걸리를 파시는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리어카 아저씨

이런 것들이 몇 년은 더 유지 되겠지.

 

[쓰기] 3년만의 해외 여행

[원문보기]

[아반떼 삼촌]

친척집에 갔을 때, 별명이 아반떼 삼촌인 분이 있었다.

내가 그분을 지칭하는 건 아니었고, 조카 뻘인 아이에게 그렇게 부르라고 시킨 어르신이 있었다.

아반떼의 급을 모르던 시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르망이나 엑셀, 엑센트 보다는 아반떼가 좋았던 시절인지, 잘 모른다.

차가 아이덴티티가 되었던 시절, 아반떼 삼촌으로 불렸던 그 분은 기분이 어땠을까?

나도 잠시 아반떼 삼촌이었던 적이있다. 그렇게 불렸다면 글쎄 나이에 급이 안 맞았으므로 누가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카레 싫다니 빼줌]

수련회나 캠프는 마지막날 짜장 아니면 카레였다.

자취하면서 짜장과 카레로 연명을 하였기에 캠프의 장을 맡은 교사에게 식단에 대한 불평(?)을 했더니 반영해 줬다.

송파에 고시원과 반지하에 살았을 때, 나를 불러주었던 고마운 교사이다.

이상하고 무례한 부탁을 해줬고, 내가 속 좁게 욕도 했지만, 그만한 교사도 없었다.

내가 카레가 싫다고 했을 때, 메뉴를 볶음밥으로 바꿔준 고마운 교사이다.

 

[내나이 마흔]

오랜만에 청년미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공식 청년 미사는 아닌 것 같지만, 성가는 청년성가였다.

청년도 아니고, 중년도 아니고, 미혼에 노총각인 나는 어디 낄데가 없다.

 

[마흔에도 혼자여행]

많이 걸으니 골반, 무릎, 정강이, 발목이 아프다.

이제 장소 이동은 반드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절 다 상한다.

 

[밑장빼기]

골프 얘기를 좋아하는 아니 기승전골프에 골프 얘기 밖에 안하는 책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상기시키는 인물이 있다.

골프공이 홀에 들어갔는데, 이를 못 찾고, 주머니에서 '알까기'를 하며 찾았다를 외쳤다고 한다.

축하도 못 해주고 난감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이 한 번이 아닐 거라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과거 손수건이 두 개였던 나는 좀 더 깨끗한 것을 찾으려 했지만 당최 찾아지지 않아 '찾았다'를 외치며 대체한 적이 있다.

중학생 때에도 아마, 사탕을 교환하면서 다른 이가 준 사탕을 돌려 막기(?)한 것을 누군가 누설하여 당황한 적이 있다.

같은 100원짜리 사탕인데 받은 건지 산 건지 무엇으로 구분하겠는가?

나는 또 내 삶에서 무언가 밑장빼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진진바라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대학생 때, 인도 교수를 인천공항에서 픽업하고 다음날 대화자리였던 것 같다.

그는 전일 '진진바라'에서 식사를 했다고 뭔가 자랑하듯이 말했다.

내가 그런 고급 한식당을 당시 알리가 있간디?

그냥 고개를 끄덕을 뿐이었다.

뭐 픽업 해서 학교로 갈 때도 연신 '한리버'를 외치고 있는데, 내가 차를 타고 가봤디?

지금의 가장 유명한 한식당은 어디인가?

 

[혼자어때 둘이어때 스시어때]

해외숙소는 아고다, 엑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등이 유명하지만 한글이 친절한 여기어때에서 예약해 봤다.

혼자면 어떻고 둘이면 어떠한가? 스시면 되지 않겠는가?

2017년 홍콩 여행 이후로 5년만의 홀로 해외여행이다.

역시 숙소문제로 힘들었다.

혼자일 때는 관람을 괜찮은데 숙소와 식사가 문제다.

독립 공간이 보장되는 식사는 거의 해결되는데 숙소는 공동 공간일 경우 고문이다.

 

 

친구가 베트남에 다녀왔다고 한다.

시기 적절하게 연락하여, 그 다음날 난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도 12월엔 춥다.

 

 

[노이즈 캔셀링의 승리]

귀마개나 이어폰 보다는 노이즈 캔셀링 기능이 있는 해드폰이 좋다.

기본적으로 방한과 방음 기능을 제공한다.

브리츠 해드셋으로 이번 여행을 버텼다.

 

[벨트 뺏기다]

일본 공항 검색대에서 벨트를 수거해 갔다.

좋은 벨트도 아닌데 왜 가져간거지?

다 낡아서 버클은 좋아 보여도 (ck 모조품인 듯) 요대는 완전히 폐급인데, 걍 가져가 버렸다.

더 좋은 벨트를 하라는 신호인지 모르겠지만 황당했다.

 

[쓰기] 비밀번호 같은 서울 출근길

[원문보기]

아무리 더블 역세권 이상이더라도 노선이 평이하지 않을 경우 환승을 2번 이상 해야 한다.

출발역에서 환승역까지 목적지 방향까지의 역 개수와 최종 목적지들이 필요하다.

공덕5애11환K서4선정릉

공덕5여3환9샛12선정릉

역이름이 유사한 것들이 연속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점과 끝점은 완전한 표기가 필수이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2시간

KTX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대구까지 추가 1시간, 부산까지도 추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과거에는 느리게 살았는데 그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 것이 지금의 편리함으로 돌아왔다.

 

그는 항상 어깨가 아팠다

군복무 시절 1년 정도 차이나는 선임은 항상 어깨가 아팠으며 성격이 고약했다.

이제 나도 어깨가 만성으로 쑤신 탓에 자체 자극을 주지 않으면 고통을 견디기 어렵다

 

일해도 즐겁지 않다

추가 수입을 올리더라도 세금으로 반납하기 때문에 조세 구조가 노동 의지를 꺾는다

 

365일 524레시피

100일 400 POC

 

입시의 잔머리 싸움

수능과 수시는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 정도를 변별하려는 관문이다.

그러나 머리나쁜 기득권 자제들을 위한 통로로 들어가기 위한 일반인들의 눈치 싸움으로 잔머리 싸움이 되어 버렸다.

영어 등은 최소 등급만 맞추면 되므로 오답 카운트에서도 제외되고 일부 과목들도 천대 받고 있다.

사실 문제의 출제 자체가 무의미 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질보다는 출제자의 의도를 맞춰야 하는 지경이다.

출제자와 스타강사, 소위 입시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과의 눈치싸움.

출제자 기준의 정치화 - 머리 나쁜 애들의 부모 정치인들의 제도적 문제

닥치고 문제 풀던 때가 순수했다

지금은 출제경향, 출제자 의도 파악으로 순수 학문보다는 외적인 무논리 문제에 대응해야하는 주객이 전도되 형태로 타락하고 있다

 

다이소에서 산 것은 환불하지 않는다

그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에 일회용처럼 쓰고 버리는 게 낫다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

코로나 확진 검사 후 호명할 때 호칭이 '아버님'이었다

검사자, 선생님 등으로 하는 것이 나아 보이나 관계에 대한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병원 누군가의 독단적 생각일 것이다

아줌마라는 표현도 구시대적인 표현으로 축소되고 있으나 아직 사용하는 것은 변화된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게하는 동기를 준다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증명을 위해 3차까지 접종했다

4차를 넘어 윈터 2가 접종까지 있는데 뱃지나 리워드을 향한 도전으로 만드는 기준이 어이없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79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