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트레이너로
어느 게시글에서 백수나 특별히 트레이너가 될 만한 동기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트레이너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았다.
어느 만화에서도 그런 스토리가 있다.
태권도에서도 수강생이 사범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있는데, 수강생이 강사가 되고 박사과정이 겸임교수나 강사로 가는 것은 어디에나 있는 일 같다.
같은 짓을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인간의 전형적인 실수이다.
빵야행과 맛천행 그리고 설렁탕
아침마다 방화행을 타고 출근하는데 왠지 빵야로 부르지 않으면 반대로 탈 것 같아 속으로 외치고 탄다.
총을 대충 쏘면 '설렁탕'이라는데 어느 연예인이 '방야'라고 하여 웃음을 줬다.
퇴근할 때는 마천행/하남검단산행을 이용하는데 이는 맛천으로 '맛의 천국'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것으로 생각한다.
방향만 맞으면 행선지를 따지지 않아도 되므로 맛천이 편하다. 9호선은 개김이다. 개화/김포공항
로또 대신 월급
복권이라도 맞아야 뭔가 삶의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근로소득으로는 더 이상 발전을 할 수 없다.
그러나 복권은 맞지 않고 월급이 들어왔다.
역시 믿을 것은 노동에 대한 댓가이다.
마트 치킨과 프랜차이즈 치킨은 경쟁 대상이 아니다
마트 초밥과 초밥집 상품은 별개이다
대체재는 될 수 있지만 결코 동일 선상의 제품은 아니다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은 항공에서 아예 다른 상품으로 취급한다
그것은 약속이니까
카카오톡과 밴드
문자 연락 상시 연락의 기능을 담당하는 카카오톡과 게시판 컨셉을 갖춘 카페와 유사한 밴드는 다른 채널이다.
화제+경험 생략으로 인한 의사소통
우영우에서는 "이혼" 해봤어 라는 것으로 소송 경험에 대해 묻는다.
보안업계에서는 관리,기술,모의해킹,소스진단,앱진단,리버싱,망분리,디도스,기반시설 경험을 물으며 '컨설팅'을 생략한다.
개발에서는 언어로 묻는다
java, php, c++, ruby, go, python 할 줄 알아?
파이썬으로 공개된 소스가 있어서 학습 후 유사도가 높은 짝의 값을 리턴하는 코드를 실행해봤다.
오랜만에 해서 오류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이틀 정도만에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다. => 그거 정말 힘들죠. 다른 사람 역시 내 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생각하면 어떠세요?
그래도 돌아가는게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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