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자기계발 도서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개발" 과 "계발"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들은 혐오한다.
알고서 하면 설명을 달고 했으면 좋겠다.
개발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행위에 적용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단 넘어 가고, 박사 졸업 후 개발 업무 후에 지방 출장까지 끝이 났다.
조금은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여유가 생겨 나태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책을 좀 읽고, 집의 가구(?) 배치를 바꿨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지라 책상 등을 옮기면 표가 나긴 한다.
이사 온지 3~4개웡 정도에 이동했으니 주기가 짧은 편이긴 하나 초반이므로 자주 바꿀만 하다.
요즘 치킨에 중독(Addiction)된 것 처럼 너무 자주 먹고 있지만 그 것도 한 때 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자.
최근 과학 관련 이슈가 많아 (누리호, 필즈상, 유전자 가위) 우주발사대전망대나 코드 브레이커 등의 관련 도서에 관심을 기울여 봤다.
업무에 관련된 POC도 테스트 해보고 추가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버도즈는 약물 과다복용이란 뜻으로, 엄밀히 말해 탐닉성을 뜻하는 중독과는 다른 의미다.)
요즘 너무 편한 동영상에 심취해 있어 SHORT 서비스만 보고 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면서 ...............................
공덕초등학교 앞에 축구 회원을 모집한다는데, 이건,,,, 어디 하나라도 망가질 것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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