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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경험] 등기 치기

suritam92022.04.30 22:39조회 수 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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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이사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져서 소형 아파트(오피스텔)를 계약했다.

 

이미 이사한지 오래되었지만, 글을 바로 작성하기엔 꺼려지는 것들이 있어 이제야 쓰기 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세입자가 아니므로, 버릴거 다 버리고 살 거 다 살 것이다.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마포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를 읽게 되었다.

 

2~3시간만에 완독하고 나서 눈물이 났다는 추천글에 공감하긴 했지만, 역시나 좋은 조건에서 출발했던 그녀라 반감되었다.

 

어릴 때 가난으로 인해 반지하에서도 살고 이사를 2년에 한 번씩은 갔던 것 같고, 인천으로 자가로 부모님이 이사온 이후로는 이사에 대한 어려움이 없었다.

 

물론 내가 직접 이사다니면서 부모님의 고생을 조금은 이해했지만, 나야 홀몸이므로 부양 가족을 걱정해야 할 일은 없었다.

 

지금 어머니와 형이 사는 집이 노년까지 지내실 것으로 생각되나 재개발이 된다면 한 번쯤은 더 옮기실 것이다.

 

이제 나의 이사 이야기를 쓸 차례다.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 받으면 전입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보면서 적어 보려고 한다.

 

꽤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많지 않았다.

 

처음은 서울 중구 필동으로의 이사이다.

 

이사라기 보다는 친구가 얻은 집에 월세 내고 살면서 출장으로 6개월 간은 거의 없었다.

 

인천집으로 친구의 짐을 옮길 때, 세탁기와 냉장고를 받았던 것 같다.

 

그 후, 주소를 부모님 집으로 해놓고 계속 출장을 다녔던 것 같다.

 

이제 생각났는데, 신림동 고시원과 석촌고시원, 오금동 고시원(샤워기를 파손한 건 술 때문이다.) 생활이 있었다.

 

천주교 행사를 통해 가락동 성당에서 봉사활동한 인연으로 송파동으로 이사하여 송파구 생활을 해봤다.

 

고시원의 답답하고 소음에 민감해야만 하는 생활을 버리고 반지하로 들어갔는데, 이전 주인이 놓고간 세간을 받아서 사용했다.

 

나올 때 냉장고는 처분하고 조립식 테이블을 여러 해동안 유지 해왔으나, 영상 촬영한다고 가지고 왔다가 처분 당했다.

 

트럭의 공회전 엔진 소리에 잠을 못자고, 보일러를 고치다가 전기 차단기가 내려져서 주인집과 옆집의 할머니 방까지 보게되었다.

 

결국 차단기는 주방 수납장에 있음을 알고, 20000원을 집주인에게 받을 수 있었다.

 

보일러 수리비는 받지 못했지만, 조의금으로 생각하며 송파 생활을 마쳤다.

 

그분은 내가 이사 가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다른 데로 가셨다.

 

가락동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송파에서 멀지 않은 건대로 이사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이사다닐 힘이 있어서 10개월을 계약하여 방음이 되지 않는 원룸 생활을 했다.

 

근생빌딩이라 주거용으로 지어진 것은 아니었는데, 주거용 월세로 건대와 세종대 학생들을 품었다.

 

차가 있는 세입자가 있었는데, 주차를 더럽게 해서 언젠가 술을 진탕마시고 담배와 쓰레기를 투척했다.

 

아침에 수습이 가능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 60만원을 주고 합의했다.

 

그 전에 사이드미러도 치고 다녀서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수업료를 지불했다.

 

짧은 건대 생활이 끝나고(광어 두마리 횟집에서 몇 번 회를 사먹었던 것 같다) 강남으로 이동했다.

 

 

송파와 광진사이에 관악이 있었는데,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가 건너 뛰었다.

 

2014년 관악으로 간다.

 

처음으로 월세를 살았는데, 이는 회사 사무실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회사에서 월세를 받았다.

 

물론 중간에 이직을 하여 월세는 다시 내가 냈던 것 같다.

 

방 세개에서 살면서 아직 가락동 성당 활동을 지속했다.

 

친구를 소개해 좋은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방에서 친구도 재워주고 교육생들도 재워주고 별 일이 다 있었다.

 

편의점 알바를 흠모해 보았지만 담배피는 것을 보고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왜 그런지 몰라도 떠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암튼 관악구는 정말 자취생이 거치지 않고 가기 힘든 곳이다.

 

"하재영" 작가도 신림동을 찍었고 애증의 동네이다.

 

겨우 겨우 2년을 채우고 서울대쪽으로 통학을 하는 손녀가 있어 할머니인 집주인이 거주하신다고 하여 잘 빠져나왔다.

 

창문이 너무 오래되어서 바람이 불면 흔들리면서 소리가 난다고 나에게 전화를 하곤 했다.

 

몇 번 받아주다가 수신 찬단을 하였다.

 

난 광진구민이 되었기 때문이다.

 

살아보지 않은 동네에 사는 것이 위시리스트였기에 건대 앞으로 가서 계약을 했다.

 

그당시 집을 같이 보러 가준 친구가 중구 필동에서 같이 살았던 군대 동기이다.

 

한 기수 위였지만, 동갑이었고 대학교도 편입하여 좋은 곳에 취직했다.

 

 

광진구까지 찍은 이후로 다시 반지하 반포동으로 가게된다.

 

화양동에서 입금이 되지 않아 보증금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사짐을 문 앞에 놓고, 10년간 원격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무실로 갔다.

 

강남 술집 한식 부페를 먹고 짐을 정리했다.

 

반지하 특성상 어두워서 AAA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 센서등을 사서 설치할 생각도 해봤지만 일반 등에 비해 너무 어두웠다.

 

뭐가 좋은지 옆 방은 남녀 둘이 복작복작 살았던 것 같다.

 

과메기를 먹으며 침대 다리를 부셔 먹었지만 테이프로 붙이고 이사를 나갔다.

 

프리랜서식 계약으로 돈을 조금 벌게되어 사무실 근처로 이사를 계획하게 된다.

 

2년 계약이었지만 1년만 하고 다른 세입자를 기다렸다.

 

전세 계약서를 꼭 주고 가라는 집주인에 대해 이를 찾느라 약간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소리를 듣고 나갔다.

 

이후 세입자는 월세였고, 복비까지 내가 지불해 주는 것으로 해결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할머니 할아버지 집주인들을 너무 꼬장꼬장하다.

 

화양동에서는 형과 나이가 같은 건물주였는데, 대출이 많이 들어있고 불법 증축도 있는 문제(?)가 많은 물건이었다.

 

 

사무실 근처인 서초동은 역시 원룸이었지만 4층이었고, 지하로 지하철이 지나다녀 상당히 운치(?) 있는 곳이었다.

 

엘리베이터도 잘 되어 있었고, 사용량이 많지 않아 누가 타고 있으면 깜짝 깜짝 놀랐다.

 

메인 현관에서 5만원을 습득해서 잘 썼다.

 

밤에는 고양이 울음소리, 아침에는 윗층에 사는 사람의 알람이 날 괴롭혔다.

 

지하철 소리는 정말 낭만적인 소리였던 것이다.

 

서초동 사업도 접고 청라로 업무 공간으 옮겼다.

 

그래서 청라에 집을 알아보며 출퇴근 했지만 1년은 그대로 다닐 수 밖에 없었다.

 

청라 업무도 수월하지 않아 같은 계열사로 옮기기 위한 시도를 하여 성공하였다.

 

그래서 청라로 이사하여 투룸에 차까지 샀는데, 고객사의 갑질로 퇴출되었다.

 

코로나 초반으로 2~3개월은 작은 일들을 하며 여행을 다녔다.

 

대학원에 들어가 학교를 다녔으며, 1년 간은 오프라인으로 회식도 많이 하고 어르신 동기들을 많이 만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일을 하면서 군대에서 장교를 했던 (수석으로 기사도 났던) 분과도 몇 번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연락이 되고, 환경부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에게는 연락하지 않았다.

 

동서울대에 강의를 나가게 되면서 상주 프로젝트가 불가능하게 되어 항공사 홈페이지 개발을 하게 된다.

 

강원도와 서울 소재 두 군데를 하고 나서 지난 토요일에 마무리 했다고 믿고 싶다.

 

청라를 떠나기 전에 코로나에 걸려야만 했다.

 

넓은 공간에서 쉼을 유지해야하는 것도 있고, 다른 프로젝트를 나가서 격리되면 곤란하므로 마음의 준비를 했다.

 

다행이(?) 양성이 나와서 일주일 격리 하면서 이사 준비를 할 있었다.

 

오래전부터 동경해 왔던 마포구에 매매 계약을 하고 지난 4월 입주하여 출장 가기 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다음주 부터는 지방 출장이다.

 

군산, 완도, 목포, 진도를 거쳐 여수에서 여정이 마무리 된다.

 

현재 이사온 집은 청라와는 다르게 쓰레기 버리는 것이 조금 신경쓰이긴 하지만, 어디나 다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일단 상층에서 층간소음 피해를 당하지 않는 최상층으로 왔다.

 

고층임에도 엘리베이터가 한 대 밖에 없어 불편하긴하지만 버틸만 하다.

 

옥상에서는 그래도 담배피기가 어렵지 않다.

 

시장, 마트, 지하철역이 가깝다.

 

배수구 냄새는 잡았고, 책상과 매트리스, 서랍장도 자리를 찾은 것 같다.

 

오븐도 사고 오디오도 선물 받았다.

 

드럼 세탁기 분해 청소 이후로 배수가 안되는데, 세탁기 배수관의 높이 문제인 것으로 보여 조정하긴 했는데, 한 번 사용해 봐야 한다.

 

옷 넣을 곳만 좀 더 확보되면 좋을 텐데 아쉬운 점이다.

 

2015년 준공 되어서 그런지 수납장은 잘 되어 있다.

 

샤워부스가 반만 막혀 있는 것은 아쉽지만 내게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비데를 설치해야하는데 귀찮다.

 

일단 출장 기간 동안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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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돈키호테 II (창비, 민용태)"

[원문보기]
돈키호테 1을 읽고, 2편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갓 들어온 2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창비"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있었다. 1편을 본 출판사에서 어떤 사정 때문인지 나오지 않았고, 오늘 확인했는데, 1편도 "창비"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다. 음. 그 사정은 나중에 살피기로 한다. 자, 보통의 사람들은 2편을 알지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틀릴수도 있지만... 풍차와 대결하는 미친 기사라고만 기억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2편을 읽고, 그의 유언까지 들으면, 그는 이시대(그 이전, 그 이후)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책을 읽고(우린, 교육과정을 통해 아니면 다른 것-고시 등-을 통해 공부한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로 나간다. 물론 한번에 성공하고 그렇게 생을 마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많은 시련을 겪는다.(돈키호테는 모험속에서 죄수들에게 맞기도 하고, 마을 사람들이나, 여런 사람에게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성공(물론 책에서는 돈키호테의 행적을 그린 책이 등장해 내용을 혼동시키기도 하지만, 그것을 통해 후한 대접을 받는다.), 그리고 은퇴(산손 까르라꼬스-하얀 달의 기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까르라꼬스는 돈키호테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는 후세일 수도 있다.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도서 중에 "미쳐야 미친다"가 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무슨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미친다"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한다. 그것이 돈키호테가 우리를 대신해서 맞아준 것이다. 나는 요즘 책을 읽고 있다. 아직은 좀더 읽어야 미쳐서 사회에 나갈 수 있다. 물론 시련이 기다리겠지. 마지막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알론소 끼하노의 유언과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책을 접었다. 은퇴라는 것에 급속히 악화되는 건강(긴장이 풀리면 몸이 풀어진다.)으로 임종을 맞이하는 돈키호테. 그는 지난날 겪었던 모험의 동기였던 책들을 없애고 아얘 접할 수 없도록 한다. 일장춘몽, 호접지몽, 부귀영화의 한낫 덧없음을 말하는 듯 하다. 난 꿈을 꾸고 있다. 나중에는 허황이라고 느끼지만, 젊은날의 아름다운 목표로 간직하고 싶을 뿐이다. "베로니카"처럼 아무런 희망없이 수면제 따위로 이 세상과 이별하고 싶지는 않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습작] 가치(가격)을 높이면 증가하는 수요 - 초기 홍보와 지속적 알림

[원문보기]
제품이든 사람인든 누군가에게 알려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출시 때엔 아무런 덧붙임 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 후, 관심이 떨어질 때 쯤이 되면 스타일을 바꾸거나 홍보 채널을 늘려 접근한다. 어느 정도 전망이 있다고 생각되면 이벤트 등을 통해 입지를 더 넓힐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연애를 할 때, 화장, 헤어스타일, 의상 등의 꾸미기가 되고, 제품이라면 디자인과 기능 강화 등이 되겠다. 사람이 문자, SNS, 전화 등으로 연락한다면 제품은 신문, 라디오, 방송, 입소문으로 퍼진다. 이벤트도 마찬가지 이다. 수시로 연락을 하며 이모티콘을 보내는 경우가 있고, 기념일을 챙기는 일도 있다. 제품 홍보도 할인 행사와 더불어 몇 주년 기념행사로 계속 홍보한다.
이제 가격으로 가보자. 디자인과 기능으로 더 이상 메리트를 주지 못하면 가격을 인하하는 방법으로 다가간다. 어떻게 보면 거의 마지막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야 그렇다 치지만 사람이 이렇게 싸보이면 돌이키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사람은 이와 반대로 가치가 높아보이는 허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면 잘 모르는 이들은 이에 속아 그 사람을 선택한다.
경제논리에서 가격인하는 수요를 높인다고 가르치지만 사람의 경우는 반대이다. 가치를 높여야 수요가 높아진다. 제품도 이제 가격이 높아지면 수요가 높아지는 경우가 눈에 더 잘 들어온다. 가치 높이기, 높아 보이기는 무조건 선택해야하는 생존전략이다.

아이폰이 블랙, 화이트, 모양 바꾸기에서 가격 인하 정책으로 갔다. 더 이상 승부처가 없는 것이다. LG전자의 original -> various color -> wide -> 3D -> FULL HD -> discount 도 아니고, 모양바꾸기에서 가격 인하로 간 것이다.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시각적 기능 강화를 거치긴 했지만, 임팩트가 강하진 않았다. 과연 나는 헤어스타일 바꾸기에서 뭘로 갈 것인가? 일단 피부를 좋아보이게 하고, 연봉 등으로 치장을 하고 허세를 부리는 것으로 가야하나?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 한다.

[도서] 사랑이 사랑에게

[원문보기]
이런책은 안 보려고 피해다녔는데, 형이 사와서 보라고 하길래 뭐, 봤다. 역시 예전에 많이 읽던 내용의 똑같은 반복이었다. 게다가 짜맞춘 것인지, 실제인지는 몰라도 잘 이어지는 듯 했다. 조금 속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 어쩌고 저쩌고 써있길래.. 아나운서 정지영씨가 직접 쓴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저자가 최숙희? 음... 1 chapter 읽고서 feel이 왔다. 이건 정지영씨의 스타일이 아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번역한 정아나운서의 실력을 인정하고 난 뒤라 껍데기를 감싸고 있는 광고지만 보고 읽었던 것이 약간은 후회됬다.  이 책 읽고 나서 또 쓸데없는 공상에 빠져들게 되면, 집중력이 매우 매우 약해질 것이다. 젠당.... 꼭 저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읽을 것!~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과제] 관상과 안면인식 표정언어에 대해

[원문보기]
평소 관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얼굴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 이것 좀 읽고 표정이 나타내는 언어에 대해 좀 더 공부할 생각이다. 마침 이모티콘이라는 좋은 표현이 있어서 활용하기로 했는데, 리소스로 문근영이 생겼다. 네이트온을 이용해서 적극 적용/활용할 예정이다."

[배번호] 마라톤대회 때 달고 달렸던 것들

[원문보기]
 당분간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안 할 것이다. 무릎에 너무 무리가 가서, 자전거를 탈 예정이다.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들이다. 빠진게 분명히 있다. 기록이 없다. 배번호는 이상하게 산타마라톤대회 것만 없는 것 같다. 음. 멋지군.

1. 제 7회 시민 달리기 대회 '행진610'(2003년 6월)
2. 4회 하이서울 마라톤 대회(2006년 10월)
3. 2006 산타마라톤 대회(2006년 12월)
4. 남산우정마라톤대회(2007년 2월)
5. 제2회 광명마라톤대회(2007년 5월)
6. 2008 산타마라톤 대회(2008년 12월)
7. Let's Goyang 중앙마라톤(2009년 4월)
8. 2009년 인천광역시장기 생활체육 건강달리기대회(2009년 4월)
9. 6회 국민생활체육 중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마라톤대회(2009년 5월) -> half
10. 5회 은평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단축마라톤(2009년 5월)
11. 제5회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건강달리기대회(2009년 6월)

[헐] 집에 왔다.

[원문보기]
음. 디카가 고장나긴 했지만, 별 다른 데미지는 없었다.

진인사 대천명

센드엔 프레이

9월 2일 첨가.
OZ 공모전은 수상하지 못 했다. LGT는 명분을 중시하지 않나보군."

[신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다

[원문보기]

12월 31일 아르바이트로 하던 일을 마치고, 메일을 날렸다.


그리고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은 성당에 들렸다가, 신부님께 새배를 드리고 장례식장에 갔다.


집에서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출근을 위해 취침에 들어갔다.


귀가해서 2013년 1월에 의한 오류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역시 null 값 error가 발생했다.


회사에서 null dereference 취약점에 대해 꾸준히 리포팅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division by zero error 가 유사하다.


일단, 대충 예외처리는 해 놓았으니, 나중에 네트워크 상태가 좋을 때 바꿔야 겠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조졌다.

[소개] Flex에서 Yahoo지도를

[원문보기]
 아쉽게 Yahoo거기 지도로 제공되지 않아, 아직 사용에는 좀 더 고려를 해 봐야 하고, 속도도 빠르지 않다. 그러나 다운로드에서 바로 test해볼 수 있어서,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API X 구글 스프레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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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선으로 구글 스프레스시트 업데이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


API v4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했는데, 슬랙의 챗봇 활용이 가능했다.


카카오톡으로도 하려고 했으나, Django 가 잘 안되서 PHP로 했다.


물론 컴포져를 설치하는데 꽤나 고생했다. out of memory를 뿜어내며 무료 구글 서버를 곤란하게 하였다.


apache, mysql, 기타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종료 시키고 시도하니 가능했다.


PHP GOOGLE SPREADSHEET APIv4 를 이용해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특정 셀을 업데이트 한다.


그렇게 하면, 등록된 키워드의 응답 스크립트가 query에 의해 선정되고 출력된다.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는 랜덤 스크립트(사용자 입력 수에 의해 순차적으로 출력된다.)가 응답된다.

(시트 업데이트 속도 때문인지 중복해서 출력되기도 한다.)


사용자 입력은 slack으로 보내도록 했다.(바로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챗봇은 단순하지만, 자연어 처리에 의한 응답 값 출력이 핵심이다.


학습 기능에 의해 출력되는 것은 묘연한 일이지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도서] t-셔츠 위의 만물이론, 해커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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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 다 썼는데, 이미지 찾다가 창을 닫아 버렸다. 낭패.. t-....은 과학 관련 도서이다. 고등학생 수준에서 읽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 과학이랑 관련되니까, 관련 서적을 섭렵하면 읽기 쉬울 것이다. 해커와 화가는 프로그래머가 쓴 책인데, 그냥 그렇다. 윈도우에 익숙한 독자들은 접근하기 힘들 것이다. 빨리 나도 프로그래밍을 다시 시작해야 할 텐데, 책 빌리러 가는 것이 좀 어렵다. 한편으로는 가까운데서 빌리고 싶은데, 내키지가 않는다. 그리고 프로젝트 계획도 보류상태라서 힘들다. 내일 쯤 다시 기획해야 겠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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