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많은 생각이 나를 괴롭힌다.
골프장의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고, 리조트에 휴양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서 큰 괴리감을 느꼈다.
구찌, 발렌시아가, 프라다 같은 브랜드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나의 삶의 수준을 비교할 수 없다.
작일의 방송인과의 식사자리는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나를 철저히 깨달았다.
오늘은 오전, 오후 반 정도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잠으로 소일했다.
다음주 부터는 그리 수익적이지 않을 일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정이 겹치므로 우선순위를 수익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
가을에는 글을 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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