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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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동부 |
place | 광화문 |
비가 올것 같은데 우산을 들고 나오지 않았다.
신규 카드 수령으로 전화가 와서 집 앞에서 받았다.
갖다 놓을 겸 우산을 가져왔다.
좋은 선택이었다.
조금 늦긴 했지만 비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다.
헌혈의 집 간호사들이 비오는데 우산있냐고를 돌아가면서 2~3명이 물어봤다.
비오면 사람들이 적어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 걸까?
광화문 집회로 인한 COVID-19 확산에 따라 광화문 헌혈의 집(종각 부근이다)의 사람들은 매우 적었다.
그럼에도 10시 남짓해 도착했기 때문에 30분을 기다려서야 헌혈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 혈장 헌혈을 했다.
상당히 오랜만에 하는 혈장 헌혈이다.
헌혈 앱이 헌혈 기록을 상당히 빨리 연동한다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하며 롯데리아 상품권 대신 맘스터치를 신청해 봤다.
언제 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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