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부하던 것을 법인으로 전환하여 기부한지 꽤 흘렀다.
일시 후원까지 합치면 금액은 50만원을 상회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기부하던 것을 법인으로 전환하여 기부한지 꽤 흘렀다.
일시 후원까지 합치면 금액은 50만원을 상회하지 않을까 한다.
[쓰기] 쓰기에 쓴다
옆반 상급자 수업에 민원을 제가한 머저리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업을 했고 옆반은 3학년이고 난 2학년이고
너무 시끄러웠고 옆반은 독일어를 수업했던 담임이었다
미친놈처럼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나중에
수업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했다
안면이 있었던 그 반 선배가 날 케어 했다고 했다
뭐 그랬는지 저랬는지
괴상한 경험이었다
막을자가 없다
아버지가 하던 말이다
장기를 둘 때 하던 말이다
그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을 대변하는 용어라 생각된다
버틸 재간이 없다
오늘의 집
오늘만 사는 집이다
셋방 꾸미기는 헛돈 쓰기다
그러나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렉스이다
장기에서 져서 울었던 아이
승부 근성을 버리고 산다
그 당시에 추억 때문인지
아니면 승부근성이 의미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인지
요즘은 사회에 순응하고 산다
다면 울분이 찰때면 보여주기식 화내기를 시전한다
여자 앞에서 곤조를 부리는 초롱이 같은 바보 놀이인데 그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다
멍청이 처럼 부들부들 떨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반항이다
얼음 먹다가 혀가 붙어버려 살이 떨어져 나간 일
어릴 때 더운 여름에 얼음이라도 얼려 먹었던 일
살살 녹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벗어난 일
그렇게 상처는 아물어 지금은 아픈 기억만 있다
태권도화 없이 맨발로 도장 생활을 하던 시절
지금은 운동할 때 운동화를 신는다
옛날에는 맨발로 생활했다
발바닥이 개발바닥이 되어 더러웠다
그시절은 그랬다
지금은 발을 보호하고 약해진 면역력을 방어하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
오늘 복싱장에서 신발을 찾아오면서 그래도 괜찮은 신발을 산 것이라 가져왔다
다음달에 다시 할지는 불투명하다
글자도 안 보이고 일자목에 의한 어깨 통증은 심화되어 있다
시스템 운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홍보담당이 모객하는 것이다
좌성이 차거나 서빙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입량 통제도 계산되어야 한다
이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다
풀스택
무리한 수용은 내가 싫어하는 것이다
마트 시식코너 몇 번이나 먹었나
주식 수익금으로 경추 베개삼
일자목으로 통증이 심하다
도수치료를 받아야 하나?
낮부터 밤까지 술먹어도 다음날 출근이 가능했던 시절
성당에서 교리교사를 하면서 진귀한 추억이었다
양아치 1, 양아치 2, 계속 늘어나
전세사기와 하자 건물의 환장의 콜라보
나하나는 괜찮겠지를 넘어서서 나도 해 먹어야지로 발전해 멀티 재난이 일어났다
10시 퇴근 후 현타자의 말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새벽 2시 퇴근자를 만나주는 놈
그저 나는 도구이지 수단이었다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연락온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비와서 안된다고 하니 혼자 타겠다고 한다
차고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다
담배를 두 개씩 피는 사람
세 개 피는 사람
[도서] 책상하나 전화기 두대 눈물 세방울
[기사] 봉사활동 기사
가톨릭신문에 기사가 났다. 평화신문인줄 알고 찾았더니만, 여기였다. 좀 다른 매체네.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9447&ACID=2&S=
아무도 못 알아 보겠지? ㅎ
[기사] 봉사활동 기사
가톨릭신문에 기사가 났다. 평화신문인줄 알고 찾았더니만, 여기였다. 좀 다른 매체네.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59447&ACID=2&S=
아무도 못 알아 보겠지? ㅎ
[도서] 마시멜로 이야기
[자격증]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험] 어린왕자
어린왕자에 나오는 술꾼은 술을 마신 것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도서 '술'에서는 내일 술음 마시지 않기 위해 오늘 술을 마신다고 했다
영화 '데드 레코딩' (해당 Data가 따르는 혹은 속한 규칙을 통해 최신정보를 어느정도 유추함으로써 패킷 송수신을 줄이는 방법)
에서는 다가오기만 하고 도착하지 않는 것을 내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내일 마시지 않기 위해 오늘 마신다
안주를 싸가는 사람
남은 술을 가져가는 사람
적정 기술 적정 개발
나는 적정 개발을 하는 사람이다
적정하게 삶을 유지 하는 사람이다
적정 기술을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교수님은 절차를 통한 졸업(기간 맞추기)을 최상의 선택지로 지도했다
날 인볼브 시키지마
넌 컨볼루션 되어있어
인볼브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다 엮여 있다
엮였다는 것은 쉽게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접촉이 있는 것은 흔적을 남긴다
포렌식 제 1 법칙(?) 이다
내가 밥먹을 사람이 없어 보이냐?
넌 그래서 안 돼
밥먹을 사람이 없어서 지인(본인)에게 전화했다는 말에 부정하지도 화내지도 않았다
틀리지도 맞지도 않았으니까
피해자만 있는 사회
몰랐다고, 심신미약이라고
변경과 정상 참작이 되는 이상 범죄를 막을 수 없다
로마에 가고 싶어졌다
암스테르담에 갈 것이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
하지만 허투루 쓰지는 않는다
안 다쳤어로 물어봐야 하는데
살림하기 싫어로 물어보면 일하는 사람은 죄인이 된다
실수를 감정 표현으로 오도하게 하는 말
이 말은 없어져야 한다
정말 일하기 싫으면 아예 부셔버린다
짜치게 사는 삶
나의 삶
그런데 그건 플렉스이다
그나마 플렉스를 하기에 소비를 하는 것이다
짜치게 사는 것은 무소비, 무지출 이다
폐품 수집과 무가지 신문 수집
우우팩을 씻어서 학교에 제출한 적이 있다
정말 의미 없는 짓을 했다
어는 멍청한 놈들이 폐지를 학교에 일정량 제출하도록 했다
그 놈은 죽었으면 좋겠다
이미 죽었을 것이다
폐지 수집 과정으로 인해 새 제품이 폐지가 되었으며 이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더 발생했다
이제 입지 않는 옷이 심각한 오염을 주도하고 있다
정치가 사회를 망친다
정치가 지구를 망친다
[도서] 펌킨족, 싸이질, 디지털 U목민... 이게 뭐야?"
신문의 흔한 기사일지 모르는 슬픈 글
병든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이 비관해 자살한다는 기사는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그래서 별 느낌없이 넘기곤 했는데, 어제 본 기사는 공감을 줬다. 기사 자체에 내용이 다른 것은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된 것이다.
어머님이 매우 아프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의지를 되찾으셔서 나으려고 하시지만, 아버지가 계속 성질을 돋우니 나까지 혈압이 오르게 된다. 다치는 날도 아침에 싸우고, 그 일에 화가나서 밖에 나가다가 사고를 당하신 거라 하니 더 미칠지경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아버지인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과 사고, 말 때문에 가족 모두가 괴롭다. 이제 와서 아무리 바꾸려고 해봐도 어머니와 형이 거의 포기한 상태이다. 나도 뭐 별 수 없다.
신문기사에서 병고와 가난으로 세상을 떠난 이들의 기사를 다시 한 번 떠올리니 한 없이 슬퍼지려 한다. 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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