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d | 혈장 |
|---|---|
| volume | 400 |
| post | 남부 |
| place | 이수 |
문진 과정에서 혈소판 헌혈 시 30분의 대기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아 혈장 헌혈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당시 주말 인력으로 지원 나온 채혈 팀의 안내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아이를 동반한 방문자를 포함해 여러 헌혈자가 대기 공간을 이용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헌혈 하고, 스트레이트로 영화도 봤다.
눈물 펑펑. 패딩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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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 한켠, 시대를 비껴간 어르신의 무심한 말 한마디가 공기 중에 맴돌며 작은 불편함을 남겼다. 나의 과민함일까, 세상의 변화일까 고민하던 길목에서 영화 속 어린 곰의 순수한 고백을 마주했다.
"우리가 착하고 예의 바르면, 세상도 좋아진댔어요." ※ 인용: 영화 《패딩턴 2》
눈물 펑펑 쏟아낸 어두운 상영관 안에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묵묵히 나누는 피 한 방울과 다정한 인사가 결국 이 각박한 세상을 조금씩 바꿔낸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