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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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남부 |
place | 강남 |
인천에 가는 중에 강남에서 환승하기에, 대기인수에 따라 헌혈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몸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가능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2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대기인수가 없었다.
헌혈자가 별로 없는 날로 생각될 정도었다.
혈소판 헌혈을 위한 검사결과 백혈구 수치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혈장 헌혈로 했다.
남부혈액원에서 소진시까지 메가박스 영화 티켓을 주고 있어,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었다.
헌혈을 마치고 집에서 알바를 하다가 밴드를 띄었는데, 지혈이 잘 되지 않았다.
머리도 아프고 일단 알바를 중단했다. 중요 데이터 저장부까지는 확인해서 노가다성 코딩만 하면 되므로 안심이 되긴 하지만, 성공 메시지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아 찝찝하긴 하지만, 일단 커밋하고 자야겠다.
현기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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