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혈소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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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남부 |
place | 강남 |
문자도 오고 해서, 헌혈을 계획했다.
100회 달성 기념 ibook publishing 이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물론 ipad 에서 확인하지 못한 건 아쉬운 일이다. clojure 스터디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할까 하다가 일단 집에서 환기와 빨래를 처리하고, 잠깐 쉬었다. 5시 30쯤 도착하면 될 것 같아서, 5시 정도에 출발해 헌혈의 집으로 갔다. 장소는 강남.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대기 시간이 거의 없이 문진을 끝내고 혈소판 헌혈을 권유받았다. 기기는 Trisma Gambro BCT. 요건, 거의 1분 주기로 Draw/Return 이 일어나기 때문에 완전 미친다. 팔에 쥐난다. Return 때의 느낌은 혈관이 터질 것 같다. Baxter가 오히려 나았다. PCS2 는 요즘 잘 안쓰나?
오른쪽은 주사바늘을 꽂은지 너무 오래 되서 찌를 때 정말 아팠다. 문진 때, Trisma가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한 직원에게 낚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코파이 디자인 바뀐 것을 보게 되었고, 역시 이에 끼는 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헌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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