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개소한 것을 확인하며

서가대연을 통해서 누군가가 헌혈증을 필요로 한다고 하기에, 헌혈을 하러 갔다. 장소를 물색하다가, 신촌헌혈의 집이 8층에서 2층으로 다른 건물로 옮긴 것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갔다. 혈소판을 주문하였다. 물론 수업에 늦을 것을 알았지만, 강행했다. 노트북으로 cnn채널을 listenning하며, 헌혈을 했다. 모니터링이 안 되서 감으로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문자로 수업에 늦을텐데 헌혈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두었다. 수업은 늦었지만, 교수님께서 크게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출석으로 기록해 주셨다. ㅋㅋㅋ.. 평소에 점수를 많이 따놯서 그런 것 같다. 아뭏튼 바뀐 헌혈 증서를 사진으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