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 전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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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 400 |
post | 중앙 |
place | 서울역 |
독립문, 이진아 기념도서관을 경유하고..
독립문, 독립공원 근처에 있는 이진아 기념도서관에 갔었다. 궁극적인 이유는 헌혈의 집 근처의 기념지를 가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꽤나 멀리가게 되었다. 사진촬영도 하고, 근처에서 점심도 먹었다. 참치김밥이 1500원인 것에 깜짝 놀랐다. 보통이 2000원인데... ㅋㅋㅋ... 아무튼 밥을 먹고, 종로3가로 향했다. 그곳에 종로헌혈의 집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낭패가 있나.,,, 엄청나가 멀었다. 1시간이나 걸렸다. 우왕... 길도 좀 헤멨다. 쉐트... 헌혈의 집을 약간(?) 어렵게 찾아 올라갔더만,, 왠 공사중!!!! 정말 쉐타파카 였다. 우왕... 삼화고속을 타고 집으로 가자는 계산으로 서울역으로 갔다. 헌혈의 집의 자봉원이 꽤 있었다. 죄길... 헌혈의 집 간호원이 그렇게 맘에 들지는 않았다. 맘에 안들어... 되길... 아무튼간에 나와서 삼화고속을 찾았는데, 반대로 와서 다시 올라가야만 했다. 자봉원이 나에게 헌혈하라고 했다. 난 참으로 운이 없다. 조낸 매정하게 뿌리치고 갔다. 이미 했다고 말하기가 조낸 어색했던 것이다. 재수없는 날이군.... 암튼 1500번으로 바뀐 버스를 타고(또 천원짜리가 없어서, 일괄 2500원으로 바뀌어서... 음료수를 사고 말았다.) 집으로 갔다. 역시나 내가 물품구매하고 나서도, 8900원이 딱 떨어졌지만, 만원짜리로 계산하는 일이 일어났다. 현재 천원짜리를 더하면 만원이 된다는....... 암튼 이번 것은 매우 안 좋았다. 게다가 ALT(alanine aminotransfererase)수치까지 높게 나와서, 전혈을 해야만 했다. 간기능이 왜 떨어진것이지... 이런 적은 처음인데.. 군대가 사람을 죽이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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