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헉... 이거 하고서 병원 갔다 왔다. 약 먹고 바로 뻗었다. 부대에 전화도 못 했다. 정말로 힘들었던 모양이다. 내일 다시 귀대할 생각을 하니, 미칠 것 같다. 한 달 후에 나온다는 생각으로 들어가겠지만..... 또 4주를 어찌 보낼고.. 물론 ljh도 있고, 추석도 있어서 별로 힘들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부담이 된다. 과연 몇일에 나올 것인가.... 그리고 빨리 나온다고 해도, 문제는 다음에 2달후에나 나오기에 또 2박 3일 밖에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매우 아쉽다. 그래도 난 들어 가야 한다. 비나 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