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휴대폰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기기글 바꾸면 새것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통화가 되어야 '폰'을 붙일 수 있다.
기기에 SIM을 넣으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WiFi는 연결, 즉 영속적이지 않다. 끊기면 답이 없다.
하지만, SIM을 품으면 신호를 보내주는 곳에서 놓치지 않는 이상 계속 쿵쾅거릴 수 있다.
쓰던 기기에 새로운 SIM을 꽂아 살아났을 때, 그 기기기는 굉장한 힘을 얻게 된다.
신기하게도 배터리가 더 잘 충전되는 느낌까지 받게된다.
SIM은 심장이다.
기기가 진동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게다가 시한부나 제한이 있지 않다면 젊은 사람처럼 파워풀해진다.
SIM이 SIM인 이유는 심장같아서 그럴 것이다.
죽은 기기에 살아있는 SIM을 꽂으면 WiFi에 붙어 있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새로운 심장을 단 기기 처럼 힘차게 박동하는 사람.
아, 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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