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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iphone] 10.1.1 탈옥

lispro062017.06.10 08:50조회 수 30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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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8을 지원하는 앱들이 줄어듬에 따라 아이패드를 9로 업데이트 해서 탈옥하려고 했는데, 3194부터 다양한 에러로 IPSW 를 설치할 수 없어, iphone 6의 IOS 10.1.1 의 탈옥을 시도했다.


http://ryueyes11.tistory.com/9793

를 참고하여 여러번 했지만 실패했는데 https://yalu.qwertyoruiop.com/ 에서 ipa (cydia impactor) 의 링크의 김정은 아이콘을 통해 성공한 듯 하다.


IMPACTOR와 해당 앱, extra 나 mach_portal 을 아직 정확히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일단 탈옥 체크 앱에서 탈옥이 탐지되는데 까지는 성공했다.(cydia는 실행되지 않는다.)


http://yalujailbreak.com/


와 https://yalu.qwertyoruiop.com/ 를 참고하자.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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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야기 인문학

[원문보기]

여러 거짓말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웃게 한 이야기는 늪에 빠졌을 때 손으로 자기 머리카락을 스스로 잡아당겨서 빠져나왔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심리학에서 타인의 관심을 모으려고 계속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정신병을 '문차우젠 신드롬'이라고 한다. 또 논리학에서는 외부의 힘이 필요한데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일을 더 키우는 것을 늪에 빠져 자기 머리카락을 스스로 끌어올렸다는 말에 비유해 '문차우젠 딜레마'라고 한다.

200년 후, 컴퓨터 엔지니어들은 이런 문차우젠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그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컴퓨터가 알아서 내부에 전기를 돌려 작동되는 기술을 발명하려 했는데, 문제는 꺼져 있는 컴퓨터가 어떻게 스스로를 작동시키냐는 것이었다. 이것은 자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깨워 일어나라는 격이었다. 흥미롭게도 미국에선 문차우젠 남작의 이야기가 왜곡되어서 머리카락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 무츠를 끌어올려 늪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해졌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버튼 하나로 컴퓨터를 켜는 기능을 마치 문차우젠과 부츠 이야기 같이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부츠를 잡아당기다', 즉 '부팅'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마침내 실제로 컴퓨터가 버튼 하나를 인지하면 스스로를 깨우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오늘날까지 컴퓨터나 휴대폰이 켜지는 것을 '부팅한다'라고 말한다.

250페이지


오늘 아침 도서관에 가다가 부팅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부팅되었다.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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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대가 개꿀인 이유

서울대 나온 현대 음악과 즉석 라이브 콘서트를 방구성 1열에서 직관 가능

 

이창섭 ㅊㅎㅅ

 

개귀에 빈대

 

60cm 는 글로벌 스탠다드인가

휴지를 절도하는 중국인들을 안면인식으로 10분에 1회 60cm 휴지 제공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던 90년대를 지나 생존에 이르렀다

 

이준석 ㅊㄷㅁ

 

오늘 공쳤네

그래도 탈옥, 루팅 성공으로 만회했다

 

무인 계산이 변수가 적다

대형 마트에서는 무인 계산으로

 

키오스크 도입한 치킨집

사장이 잘하네

 

시간은 항상 궁금하다

 

인생역전

인생여전

 

치킨집이 전화를 안 받네

키오스크로 주문해야하는 시대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건 가치가 떨어진 것인가

넓어진 것인가

 

비버 한 마리

 

취약점 진단은 고고학인가?

취약점 진단 문진표

 

이 시장이 내 시장이 아닐 수 있다

휴식기에는 도끼날을 간다

 

[수필] 나는 기자다

[원문보기]
하루에 한 권씩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있다. 그러나 평일에 직장에서 퇴근을 안 시켜 줘서(?) 시간이 안 날 것 같으면, 주말 주일에 그을 쓰고, 평일에는 책만 읽는다. 도서가 회사에 도착하거나, 저자강연회 끝에 도서를 받으면 남들의 시선이 좀 부담스럽긴 하다. 하지만 난 미디어 사이트 정식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서모임 대표에게도 인정받아 그 자신감으로 계속 책을 읽고 글을 남길 수 있다. 집에서 서평을 쓰고 있는데, 룸메이트가 쉽게 쓴다고 나의 노력을 별로 인정하지 않는 듯 하다.
나는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으며 고민하고, 모든 사물이나 이야기를 들을 때 도서와 관련하여 생각한다. 이런 고뇌를 모르는 이에게 내가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고 서평을 쓰는 것에 대해서 이해시키기를 힘들다고 생각한다. '니도 책읽고 서평 써봐라! 하루에 한권씩!'

[도서] 대통령의 시간

[원문보기]

그때마다 반대하던 그 사람들은 이제 준공된 지 3년 남짓 된 4대강 사업을 맹비난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록, 인천국제공항 등 굵직한 국책 사업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데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역시 올바른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바뀐 환경에 새로운 생태계가 자리잡고, 수해나 가뭄 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54페이지


2011년 12월 17일, 교토 영빈관 만찬장에서 간 낭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일본 총리가 된 노다 요시히코와 만났다. 일본 측은 이틀 뒤인 내 생일을 미리 축해해주겠다며 한국의 막걸리를 준배해 'MB주'를 내놓기도 했다. MB주란 막걸리와 맥주(Beer)를 섞은 술로, 두 술의 이니셜을 따서 청와대 인사들이 이름을 지은 것이다. 398페이지


해명이 담긴 책인 듯 하다. 버스 승차장 중앙차로 제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청계천? 이건 반반. 나머지는 시간을 달라니 좀 더 속아 보겠다. 그런데 개인 경호를 그렇게 늘리고, 늘어난 자산은 도서에 서술한 내용과 다르다. "비가 올 때 우산을 뺏지 않겠다는" 소리는 뭔 말인가? 여러 상황을 따져서 정책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본인 이익이 되는 상황을 최우선으로 정했다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 누가보더라도 사기꾼으로 보인다.


사대강은 정말 10년 정도면 잘 된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을까? 물대기를 위해 또 수천억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 이건 그것과 별개라고 치고, 녹조? 몇 년 후 사라질까? 자연정화로 없어질 수도 있겠지. 전문적인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비난 부류에 참여할 수는 없다. MB주? 직접 제조해서 마셔보겠다. 

[인증] 토익(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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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점에서 5점이 모자르다.. 약간 불명예스럽긴 하지만, 뭐, 이정도야 그냥 그럭저럭 공개할 만하다. R/C와 L/C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날들이 (사실은 지겨웠던) 보상되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수확하는 기쁨을 맞이해 가고 있다. 영어는 필수이다. 토익은 선택이다. C 레벨이면 어느정도 될라나...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수필] 문자는 아날로그?

[원문보기]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유사 문자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쉽게 모바일기기 사용자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진, 동영상, 음성까지 전송할 수 있으므로, 제한 없는 컨테츠의 공유가 가능하다. 어제도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줄 수 있음에 굉장한 감동을 느꼈다. 아직 스마트폰을 구입하진 않았지만, 아무리 돈이 없어도 이 정도는 운영해야 할 만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통신사의 요금 과금 정책 개선만이 많은 이들에게 원할한 교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문자는 아날로그로 생각될지도 모른다. 편지에서 문자로 넘어가고, 이젠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사 메신저로 이어졌다. 문자도 무제한으로 된다고 하는데, 그 때는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할 수 없다.

[도서] 비즈니스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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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국에서는 어떤 행사에서 전함이 왕 앞을 지나가려면 도착 전에 21대의 대포를 동시에 발사해 왕의 목숨을 해칠 의도가 없음을 알리는 경례를 하는  전통이 생겼고, 이것을 '로열 살루트'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경례'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는 salute는 원래 '건강'이라는 뜻이다. 유럽의 경례는 대부분 윗사람을 해칠 의도가 없다는 표시가 분명해야 했다. 기사들은 왕 앞에서 반드시 투구를 벗고 칼을 땅에 꽂거나, 창을 하늘 쪽으로 향하고 경례를 했다. 총이 발명된 이후로는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손을 최대한 무기에서 먼 곳에서 추켜올리는 방식을 경례를 했다. 이런 경례 방법은 모두 윗사람이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누군가가 윗사람을 죽이거나 해치려고 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서구의 역사 속에서 평화롭게 제명에 죽은 왕은 매우 드물다. 82페이지
창의적인 인재가 되지 위해서는 엔지니어일수록 미술과 문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인문계 전공자일수록 과학을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9~130페이지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시초는 유럽의 기사도 정신-귀족은 빚진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Noblesse Oblige 180페이지
금일 기사에 "비닐치킨"이 있는데, 점주가 주문자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언급했다. 공교롭게 도서에 등장. 치킨을 시켜 먹어야겠다.

'린 스타트업'에서는 상품을 미완성 단계에서 출시해 시장에서 고객 점유를 위해 경쟁 상품과 혈투를 벌이며 날카로운 칼날처럼 갈아 완성도를 높이고, 완성도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자한다. 린 스타트업의 기본 프로세스를 흔히 'build(만들고) > measure(측정하고) > learn(배운다)'라고 정리하는데, 이것은 이미 고대로부터 서양에서 '파라곤'이라는 개념으로 오랫동안 서양인들의 정서 속에 존재해 온 것이다. 196~197페이지
지금 내가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할부로 더 비싼 차를 구입하고 대출받아 더 큰 집을 장만하고 빚을 내 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면, 남들은 한 번 보고 "와 대단하다"라고 감탄하면 그만이지만 나는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많은 대가를 치르며 이자와 원금을 모두 갚아야 한다. 그 이자는 목돈을 쥔 광고주나 카드회사, 은행 등의 돈 열매가 되어 고스란히 그들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296~297페이지
서양 인문학은 자본주의가 활성화된 17세기부터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비싼 차를 몰고 큰 집에 사는 것이 승자가 아니라, 남이 내 돈으로 비싼 차를 몰고 다니고 큰 집에 살도록 해야만 승자가 된다는 것 말이다. 299페이지
아끼고 돈 안쓰고 살다가 세상이 망하면 끝인데, 쓸 때 쓰는게 낫지 않겠나??? 아무튼 저자는 도서 말미에 거짓되지 않은 글을 남겼다.

[쓰기] 장난감 구입

[원문보기]

가끔씩 놀이용으로 사용할 장난감을 구입해 줘야 한다.

이번에는 RFID 복사기를 샀다.

1만이 조금 넘어가는데 현관 출입키를 복제했다.

건물 출입문 키를 등록해 놓은 거라 다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잘 된다.

 

다큘라와 드라큘라

대학에서 강의할 때, IDE의 테마 설정에서 기본색을 dark로 바꿀수가 있었다.

그런데 darcula 를 드라큘라라고 해서 학생이 웃은 적이 있다.

지금 검색해 봐도 dark가 아닌 darc-- 라서 의미를 잘 모르겠다.

암튼 어두운 색의 테마라는.....

 

김택용, 조기석은 유재석, 강호동 처럼 독식하지 않는다.

한 때 랜덤으로 종족을 확장한 이영호가 그런 수순을 밟을 뻔 했지만 요즘 나오지 않는다.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하다.

 

여성의 스포츠 예능 확대는 축구 등으로 확장되었다.

스타크래프트에도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실명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의아하지만 프로게이머보다는 BJ에 가까운 형태라 아쉬움은 남는다.

 

지갑은 두꺼워진다.

휴대폰 뒤에 카드 수납용 지갑이 두꺼워 진다.

명함도 넣고 신분증도 넣고 하다보니 비대해지고 있다.

다 빼야겠다.

 

어릴 때 방송3사에서 방영해 주었던 만화들은 15분에서 20분 정도였다.

주제가의 시간이 5분은 되었던 것 같다.

요즘 유투브의 송출 시간은 이와 비슷하다.

밥먹기 전에 보는 짧은 클립.

 

취약점 검증은 복권과 비슷하다.

선택해서 검증이 잘 되면 당첨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번 확인한 뒤 버린다.

 

확률은 정확하다.

즉석복권 당첨 확률은 1/3.3이다.

일주일에 하나씩 긁으면 한 번 이상은 당첨이 된다.

이번주는 두개에 당첨 되었다.

확률은 정확하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고민은 출발 시간만 늦춘다.

고민하는 시간으로 인해 열차를 놓치면 자리가 없을 뿐이다.

고민하지 말고 출발

 

 

다수의 20대는 실패를 극복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나 스펙을 갖추지 못했다.

젊음이 한 밑천인데, 뭐 그런 실패에 금방 포기하느냐고?

젊은은 더 이상 밑천이 아니다.

젊은 육체는 노동력을 제공할만한 밑천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 노동력 역시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쓰이기 때문이다.

 

금번 SPL 공장에서 죽어간 20대의 노동력도 그렇게 착취되어 생명까지 앗아갔다.

내가 가진 젊음은 이미 내 것이 아니었다.

부자들의 휴대용 배터리와 같은 서민들의 삶이 그려진다.

이제 충전도 안 시킨다.

태양광 충전이라도 될거라 착각하는 것인가?

[도서] 어느 경찰관의 사람공부

[원문보기]

네 시간 정도 같이 경험했다. '내가 있어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허이 있어 내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경험하고 느끼고 이해한 만큼 자신을 알아간다는 뜻일 것이다. 60페이지


네오, 너는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거의 차이를 아느냐? 84페이지


길을 아는 것, 네이버 지도를 보는 것, 발로 걷는 것, 자전거로 가는 것, 차로 운전해 지나는 것. 모두 다르다.


그렇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의무에 충실하려 한다. 단지 그 의무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관계로 이루어진 것인지를 놓치고 사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일 것이다. 의무가 저버리려고 하는 사람들과 의무를 지켜내려고 하는 사람들의 놀이가 세상살이 아니겠는가. 119페이지


부족하다면 일어날 테고. 본인 잘못인데 왜 술한테 핑계를 대고 그래? 암튼 그 마음은 알겠어.

결심은 또 다른 자기 규정이다. 수없이 많은 자기규정에 하나의 규정을 추가하는 것이다. 지키면 좋지만 지키지 못할 때는 스스로 자신을 벌하게 된다. 155페이지


경위든 경사든 그게 뭐 중요하랴. 하지만 때론 중요하지 않은 말을 나누는 동안에 심각한 분위기가 누그러진다. 심각한 것과 진지한 것은 다르다. 나는 많은 상황을 겪으면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심각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지하기만 하면 된다. 219페이지


<무경계>의 저자 캔 윌버는 사람마다 마음속에 그려진 경계선이 다르다고 한다. '무경계'는 자신이 가진 다양한 경계선들을 모두 지워낸 제로베이스 상태를 뜻한다. 무경계 상태에 진입하면 어떤 사람과도 마음으로 주파수를 맞출 수 있고 자신의 고정관년을 바꿀 수도 있다. 23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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