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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리뷰] 헤밍웨이가 자바스크립트로 코딩한다면

lispro062017.05.07 22:38조회 수 1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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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뷰 안썼었는데,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리뷰로 대체한다.


코딩은 글쓰기의 한 종류이다.


자동화 또는 문서화된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코딩) 하면 생각대로 움직인다.


업무 명세가 모델/뷰/컨트롤러가 되어 데이터 베이스 스키마(컬럼)을 보면 다루는 정보와 업무를 알 수 있다.


코드명은 업무의 특성을 가장 잘 추상화한 완벽한 집합이다.


프로그래밍은 그 집합에 정의된 일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결을 상세한다.


프로그래밍/코딩은 글쓰기 이다.


우리는 어떻게 업무를 하겠다, 하고 있다는 상태, 입력/결과에 대한 내용을 말해준다.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명세를 프로그램밍 코드가 가장 잘 표현하고 있을 때, 오류도 적고 수정하기도 편하다.


생각한대로 동작하도록 오래걸리더라도 잘 풀어서 쓰는 게 유지보수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전달함이 목적이므로 독자가 잘 이해하고 감화를 받도록 써야한다.


의미를 대충 전달하게 되면, 감화는 커녕 오동작으로 이어질 것이다.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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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나라기록검색서비스 OpenApi Library for PHP

[원문보기]

아래는 리턴 XML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래밍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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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국가기록원 오픈 API 검색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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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색장비임차요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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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결과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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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에 대한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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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강화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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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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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검문검색철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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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특별검문검색지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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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러시앤캐시

[원문보기]

러시앤캐시가 택시인건가?


라면인건가


택시는 신용정보쪽에 영향을 안 미치지만 이 대출 서비스는 다른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안 써.



사람들이 다들 외롭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그냥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만나고, 술을 마실 뿐.

[봉사] 나만의 피서법, 봉사활동"

[원문보기]
내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중학생 때 부터 인 것 같다. 물론 그 때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아 일정 시간을 채우는 것에 급급했지만, 시간만 채우고 돌아오지는 않았다. 입시에 쫒겼어도 고등학생 때는 헌혈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봉사단체에서 활동했었다. 대학생활의 묘미는 MT 등의 단체여행에 있었는데, 그와 다른형태로 농활(농촌활동)이란 것이 있다. 예전과는 성격이 다소 바뀌어서 농민들과의 가족같은 관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농활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었다. 그래서 2년동안의 농활은 태풍 매미가 쓸고간 가을에도 이어져 수해복구에도 참여했었다. 2년 남짓한 군생활이 끝난 지금에도 최근 장마로 얼룩진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시민재해구호봉사대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특별히 하는 일이 없는 지금 봉사활동이야말로 단순한 아르바이트보다 보람된 것이었다. 7월말에 신청을 했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태풍 개미에 동반된 마지막 빗줄기로 그 일정은 취소 되었고, 8월초 무더위속에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으로 일정이 잡혔다.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수해지역에 도착했다. 태양은 이미 누구에겐지 모를 짜증을 내고있어서, 일행들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밝은 빛에 긴장을 해야만 했다. 봉사지역은 유리온실로 파프리카 제배지인데, 복사열로 인해, 외부보다 훨씬 더운 환경이었기에, 단단히 정신을 차려야했다. 이미 도착해 있는 다른 단체의 작업을 보면서 대충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장의 작물을 치워내는 작업이었다. 일륜차(바퀴가 하나인 수레)와 사륜운반차(바퀴가 네개인 수레)에 끝없이 늘어진 파프리카 모종을 담아내면서 1시간정도 지난 것 같았다. 운전은 서툴은 데다가 손에 익지 않아서 작업 능률도 오르지 않는데, 현기증까지 나는 것이었다. 이미 도착한 단체들은 자주 쉬어가면서 해야 한다며, 조금 쉬기를 권했다. 온실속의 엄청난 열기로 무기력해진 것이다. 휴식 후 다시 들어간 온실은 사우나 이상의 열기를 토해냈다. 20분 정도 밖에 안 했는데,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의 아픔은 농민에 비하면 작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중이 실리는 상자와 모종을 쉴 새 없이 옮겼다. 하지만, 그런 열기 속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나와버렸다. 현기증으로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렸다. 근처에 냇가가 있었던 것이다. 장화를 준비해 왔기에 그대로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손과 장화신은 발을 물에 담그고 있으니 그 기분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머리가 확 트이는 느낌이었다. 너무 좋아서 꽤 오랬동안 그곳에 있었던 것 같다. 간식까지 제공되어 작업에 대한 열의를 더욱 커지게 했다. 소금으로 많이 흘린땀에 대한 염분을 보충하고, 물통을 갖고 다시 온실로 들어갔다. 물론 또 금방 지치기는 했지만, 적당히 쉬어가면서 오후까지의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이로써 금년 여름의 피서는 충북 진천 수해복구 활동으로 대신했다. 온실 속에서 견디기 힘든 더위도 느꼈고, 주변 냇가에서 물놀이도 즐겼던 것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만의 피서법을 즐기는 동안 정작 그곳에서 휴가도 떠나지 못하고, 울상을 지어야만 하는 농민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음에 갈 때는 피해지역이 아닌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차 일손이 부족한 기쁨에 가득찬 현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도서] 다섯번째 산(파울로 코엘료)

[원문보기]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중에 가장 만족 스러웠던 것 같다. 영감은 열왕기 상권 18장의 구절이라고 되어 있는데, 성경을 살짝 들쳐본 결과, 18장을 전후해서 걸쳐져 있다. 성경이나 성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소설을 읽음으로 조금을 알게 되리라.. 물론 왜곡의 여지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것은 독자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엘리야의 도시 재건기라고 해야 하나.. 사람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게 조금은 연관이 될까. 시련을 이겨내는 자가 후에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법이다. 필자는 지금 시련을 이겨내는 중이다. 아직 더 많은 고비가 남아있다. 물론 그것을 넘더라도 더더욱 큰 고비가 올 것이다. 어느 CM(광고)를 보니, 짐을 덜어 주지 않고, 질수 있는 짐을 준다 하였다. 뭐야,, 일을 시키겠다는 건가... 난 지금 일 해야 한다. 중요한 시험이 다 끝났다. 실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학원 다닐거니까, 크게 머리를 싸매며 고뇌할 필요는 없다. 코엘료의 소설 중에 "꿈을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년"이 있다. 사실 이책은 "연금술사"라는 이름으로 개판되었다. 1993년에 어떤 출판사에서 나온 것인데, 그 당시에는 국내에 그렇게 많은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 제목이 뭍혀지고, 새로운 제목 "연금술사"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명한 이름만큼 감동을 찾기는 힘들다. 차라리, "다섯번째 산"이 훨씬 재미있다. 이것을 추천한다. 그 밖의 단편 소설 "뽀뽀상자"에 포함되어 있는, "하느님이 어머니를 창조하시다" 외 몇 편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니, 파울로 코엘료에게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 "뽀뽀상자"는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소설이다. 파울로 코엘료가 가장 유명해서 그런지 대표자 이름을 그로 쓰고, 이상하게 제목이 뽀뽀상자로 되어 출간되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아래는 감동이 있는 "하느님이 어머니를 창조하시다"란 소설이다. 얼마 되지 않으니, 잘 읽어 보길.. 하느님께서 가장 아끼는 천사를 불러서 어머니를 창조할 모델을 보여주었대요. 천사는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맙소사. 이것 좀 보십시오. 어떤 병이라도 고치는 특제 입맞춤에다가, 손이 여섯 벌이나 있어서 각각 밥 짓고, 빨래하고, 다림질하고, 아이를 쓰다듬고, 물건을 잡고, 청소를 하게 되어 있다니,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고장이 날 게 뻔해요!" "문제는 손이 아냐." 하느님께서 대답했죠. "내가 어머니라는 존재에게 꼭 달아주어야 했던 것은 바로 이 세 쌍의 눈이란다. 그래야 아이가 열린 창문으로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지. 그리고 다른 한 쌍은 아이에게 뭔가를 확실히 교육할 필요가 있을 때 엄한 눈빛을 지을 눈이야. 그리고 세 번째 것은 무슨 일을 하고 있건 간에 아이에게 변함없는 다정함과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눈이지!". 천사는 어머니 견본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았답니다. "그런데 이건 뭡니까?" "자가치유 장치라네. 어머니는 몸이 아파서는 안 되잖아. 남편을 챙겨줘야 되고,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 일을 해야 하니까 말이야." "하느님, 아무래도 좀 쉬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두 팔과 두 눈을 지닌 표준모델로 바꾸는 게 좋겠습니다." 하느님은 천사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붙인 후에 어머니를 보통 여인의 모습으로 고쳐 만들었대요. 그러면서 하느님은 천사에게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아주 강한 의지를 주지 않을 수 없더구나!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팔이 열두 개이고 눈이 세 쌍이며 자가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느끼게 될 거란다. 안 그러면 그녀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다 해낼 수 없을 테니까." 천사는 새로 만든 어머니를 찬찬히 검토했어요. 그가 보기에도 이번 작품은 성공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한 가지 결함이 눈에 들어왔어요. "모델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하느님, 이번 이 모델에도 너무 많은 것을 장치하신 게 아닌가요?" "물이 새는 게 아니야. 이게 바로 '눈물'이라는 거지." "어디에 쓰는 건데요.?" "기쁨과 슬픔, 실망과 고통, 자랑과 열정을 표현할 때 쓰는 것이지." "하느님, 정말 천재이십니다. 이걸로 어머니는 이제 완벽한 모델이 되었어요." 천사가 감탄했습니다.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렇게 해서 창조된 것이라고 합니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자출] 석촌역->삼성역

[원문보기]

삼전사거리를 이용해 가는 길이 주 도로 였는데, 오늘은 옆 길로 빠지는 바람에 신천역을 거쳐 삼성역으로 가게 되었다.


삼성역에 자전거를 주차하였는데, 걷다보니 자전거 보관대가 있어 여기에 세워두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많아야 2~3번 더 타게 될 거 같은데, 역시 주차 문제는 항상 난제이다.

[도서] 달과 6펜스(서머셋 몸, 도로시 출판사)"

[원문보기]
제목은 누구라도 흘려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왜 유명한지는 작품 설명, 리뷰를 보거나, 읽어봐야 하겠지만. 줄거리 요약은 작품 해설에서 매우 간단하게 한 문단로 되어있다. 내가 하루를 투자해서 읽은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간단해서 허탈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고갱의 전기에서 암시를 얻은 작품으로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섬머셋 몸이 작가적 지휘를 확립한 소설. 광기와 예술의 극치를 상징하는 '달'과 재산, 세속적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 '6펜스'를 통해 저자의 유미주의적 태도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와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유미주의적"태도를 바라보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설명이 소설의 주를 이뤘다. 마지막 의사(박사라고 칭하는)가 본 광경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고 주검이었는데, 그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대해 좀 아쉬움이 남는다. 소설의 특징은 세부묘사가 주를 이뤄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인데, 아주 잘 살렸다. 사실, 재미와 감동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은 작품해설을 읽고서야 겨우 알 수 있었다. 화가(스트릭랜드)가 출가 하는 과정이나, 살아가는 과정이 황당하고 개연성이 없으며, 그림만을 위한 열정을 뚜렷이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다지 논리적은 글로 다가오지 않았다. 가끔씩 등장하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려고 하는 듯한 글귀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파울로 코엘료의 글을 읽고 그것들을 필터링 하게 된다고나 할까...) 어제는 부분월식이 있었다. 구름이 껴서 관찰하지는 않았다. 9.11 5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펜타곤.... 그것은 5각형이다. 6 pence. 왜 6펜스로 했을까.... 뭐, 저자 맘이지... 나에게 달(광기와 예술의 극치)은 이성적으로 표현될 것이며, 6펜스(재산과 세속적인 명성을 갈망하는 감정의 상징)은 유식해 보이려는 언어적 태도로 나타날 것이다.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수상] 헌혈유공장 - 금장

[원문보기]
50회. 부평헌혈의 집에서 받았다. 부상으로 은장과 마찬가지로 손목시계가 나왔다.

[인증] 토익(TOEIC)

[원문보기]
500점에서 5점이 모자르다.. 약간 불명예스럽긴 하지만, 뭐, 이정도야 그냥 그럭저럭 공개할 만하다. R/C와 L/C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날들이 (사실은 지겨웠던) 보상되지는 않겠지만, 하나씩 수확하는 기쁨을 맞이해 가고 있다. 영어는 필수이다. 토익은 선택이다. C 레벨이면 어느정도 될라나... * 박영식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9 01:29)"

[인생]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내야안타...

[원문보기]
Screencast event

Play, developerWorks! 스크린캐스트 제작 이벤트 결과

 


 

IBM developerWorks에서 지난 2개월간 진행한 'Play, developerWorks!' 스크린캐스트 제작 이벤트 결과를 발표합니다.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8월 10일 이전에 제출해주신 8분에게는 Early Bird 상품이 전달됩니다. 
쉽지 않은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번 스트린캐스트 제작 이벤트에 참가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최우수 작품상(맥북): 채수원(Mock Object 를 사용해서 쉽게 테스트 하기)
  • 우수 작품상(아이팟 터치): 권민혁(When GEF met EMF), 이국진(Rational Team Concert 소개 및 설치 방법)
  • 장려상(외장 하드): 박영식(Use Ext, Aptana, and AIR to build desktop applications), 김성안(자바 개발자를 위한 이클립스 3.4 가니메데), 홍창범(리눅스 철통 보안을 위한 셸 제거하기)
  • Early Bird 상(블루투스 헤드셋): 김학영, 박범진, 황성민, 권혁, 박영식, 이상민, 신진아, 권민혁

 

 

# 이벤트 경품은 참가시 제출한 주소로 9월 20일 이전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배송 주소 변경을 원하시는 분은 dwkorea@kr.ibm.com/02-3781-5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최우수 작품상과 우수 작품상 수상작은 9월 16일부터 developerWorks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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