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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논단] 주택가 주차난, 이제 보이네

lispro062015.11.17 19:59조회 수 1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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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없을 때는(물론 지금도 없다) 주차난에 대해서 그냥 약간 불편한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차를 구매하려고 하니, 주차에 대한 생각을 이리저리 하게 되어 매우 심각한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한 가구당 차량 1.5대라는 통계가 있는데, 이렇다면, 5층정도 되는 건물에 층당 4세 대가 있다면, 최소 20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러나 원룸 난립과 이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건설사, 임대업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면 손해이므로 절대 그렇지 않는다. 법이나 조례로 규제해야 하는데, 규제완화(?), 자동차 제조사와 판매사의 공격적 전략과 정경유착에 의해 차량등록 제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너도 차를 타는데, 나도 타야겠다는 트랜드에 따라가는 심리로 주차공간은 생각 안하고 무분별하게 차량 구매를 하게되었다. 규제를 안 한 것도 문제지만, 이런 심리를 이용한 제조사와 판매사,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이, 지옥같은 골목길을 만들어낸 것이다.

차를 살 수 있는 구매력이 되었다. 물론 그렇지 않아도 대출을 이용해 차를 이용해 보는 건 좋은 경험이다. 하지만, 주차공간도 확보하지 않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자신도 주차 공간으로 인해 고통받으면서 차를 운영하는 건 문화시민으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주택가 주차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이상, no garage, no car 라는 policy 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

집에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그게 아깝다면 구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주차장을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민원을 제기해야 할 것이다. 문득 구청 주차관리 부서에서 업무하는 직원과 통화하면서 답답함에 대해 이해가 되었다. 땅은 좁고,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사람들은 주택을 난립하고..... 차라리 주택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비를 받는 것이 타산이 맞을수도 있다. 현재 주택은 공실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갖고 있으면 손해다. 뭐, 생각 안해보진 않았겠지만,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주택과 자동차, 주차장이 아름다운 비율로 조성되고, 매출도 올릴 수 있게 운영할 방법이 있을 것이다.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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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금도 자전거로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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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는 건 매우 설레이는 일이다. 적어도 육지에 있는 이들에게. 게다가 자전거로 그곳을 돌아보는 건 젊은 이에게 도전이다. 차로 들어가는 건 돈만 있으면 다 된다. 하지만 자전거는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 20대의 젊은 의지가 없다면 감히 자전거로 섬을 돌아볼 생각을 하기 힘들 것이다. 게다가 산에 오른 다는 건 얘기를 들었다면 더더욱 못 했을 것!
무사히 섬의 산도 오르고 내렸기에 다음날엔 목포에서 영암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이제 창원에서 부산까지 도전할 예정인데, 매우 재미있고 힘들 것 같다. 부산. 부산. 서울. 서울. 목포. 목포. 자전거 여행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즐겁다! 20대의 마지막을 불태우자.

[가을] 김광진 편지

[원문보기]
가을을 타고 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난다.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자전거] 난 반사경을 통해 사진을 찍는다.

[원문보기]
팔이 짧은 나로서는 셀카가 멋지게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거울이나 반사경을 통해 얼굴을 약간 가린 사진을 찍으면 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반사경을 통해 찍은 사진들은 좀 멀리 잡히긴 하지만, 해상도가 높은 디지털카메라는 생각보다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창원, 마산, 진해. 수많은 반사경들은 산이 많아 길이 구불구불하다는 사실의 증거들이다.

[자격] 기술사 응시 자격

[원문보기]

기사를 2010년 5월에 취득하였으므로, 대학원 경력을 치더라도 2014년 5월에 응시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 대학을 졸업했으니, 7년 경력으로 따지면 2016년 2월이군.

기사를 너무 늦게 땄다. 그래도 대학은 어차피 경력에 안 들어가니 3개월 정도 밖에 안 늦은 거군.  1년 3개월이네. 윽.


1. 대학원 기간이 경력에 인정되나요 

 

대학원의 경우 동일직무분야에 속하는 석.박사과정 이수(예정)자, 학위취득자 및 연구과정 이수(예정)자로서 대학원장이 확인한 이수기간을 실무경력으로 인정하며 대학원의 실무경력인정기간은 최대 2년이나, 학칙에 의한 기간이 2년6월인 경우 대학원장이 확인한 이수기간이 명시되는 경우 인정(성적증명서+학칙제출)합니다.

예) ① 대학원의 석사학위취득과정이 2년과정이면 4년만에 학위를 취득하였더라도 학칙에서 정한 2년만 경력으로 인정함

② 대학원의 석사학위취득과정이 2년과정이라도 1년6월만에 학위를 취득하였더라도 1년6월만 실무경력으로 인정함

대학원 석.박사 과정과 사업체의 근무기간이 중복될 경우에는 본인이 선택하는 한 기간에 대하여만 실무경력으로 인정합니다.

* 제출서류 - 대학원장이 발급한 이수기간이 명시된 학위취득서 또는 이수(예정)증명서


[기술사 시험 자격]

-- 기술자격소지자--

    ◦기사+4년
    ◦산업기사+6년
    ◦기능사+8년

-- 관련학과 졸업자--

    ◦대졸+7년
    ◦3년제 전문대졸+8년
    ◦2년제 전문대졸+9년
    ◦노동부령이 정하는 기사(산업기사) 수준의 기술훈련과정 이수자+7년(9년)

-- 비관련학과 --

    ◦대졸+9년
    ◦3년제 전문대졸+9.5년
    ◦2년제 전문대졸+10년

 

[사진] 지방프로젝트 종결

[원문보기]
목포, 부산, 창원을 끝으로 올해 지방 프로젝트가 끝났다.

입사 초기에 상당히 운이 좋아 지방에서 여유로운 일을 수행했다.

이제 서울이군.

[어플] 아이폰 어플 등록

[원문보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폰 어플을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업데이트하면서 좀 더 공부해야겠다.


[리뷰] 도서리뷰 4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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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1000개를 쓴 후, 다음에 400개를 썼다. 1400개. 다음에 1000개를 채우면 이제 어디에 써 볼까?

[마라톤] 2011 산타마라톤

[원문보기]
송파구청장이 바뀌지 않고, 여성신문의 후원도 있었는데, 대회가 개판이었다.

매해 좋아져야 되는데, 이번에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

뭐야, 사진도 남아있는게 없고!

아, 다시 떠올리니 짜증난다.

[어플] 지속 업데이트 하고 잇다

[원문보기]
아이폰 어플과 유사하게 안드로이드 어플을 런칭하고 있는데, 약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메뉴 버튼을 활용하여 조금 기능을 추가해 봤다.

안드로이드는 메뉴버튼이 있어 활용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은데 UI 설계 면에서는 아이폰 개발환경을 따라가지 못 한다. 지도에 들어가는 마커에 설명을 넣고 싶은데, 귀차니즘 때문에 못하고 있다. 물론 잘 안되는 것도 있지만.....

조금 더 개선하면 안드로이드 버전도 2.0을 찍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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