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은 낙하산이다. 정자는 내정자다.
핫산은 정자씨와 한쌍을 이루는 환상의 커플이다. 둘다 금수저에 속한다고 해야하나?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럴만한 빽이 있는 것이다.
주임은 외주, 청이는 하청을 달리 표현해 봤다.(업체, 트너 등을 떠올려 봤으나 적절한 조어가 안된다.)
청이는 괜찮은데, 주임은 다른 직급과 헛갈릴 수 있다.
약직과 규직은 방금 생각 남(계약직과 정규직)
리자는 관리자이고, 당자는 담당자이다.
보통 담당자는 관리자 부하직원이고, 외부 직원은 담당자와 일하지만 관리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 일을 해야 한다. 담당자의 생각이나 지시로 잘못된 방향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면, 다시 해야 하고, 책임도 당자보다는 주임이 져야한다.
수많은 핫산과 정자씨에게 소외당하는 약직들이 있다.
리자와 당자에게 휘둘리는 주임과 청이도 (고)객사에서는 규직과 멀다.
암튼 이런 조어들에 왜 흥미를 느끼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핫산과 정자씨는 너무 잘 어울린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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