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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홈페이지

[도서] 싱글리즘

lispro062015.09.23 17:13조회 수 1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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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중요한 사람도 엇고 인생도 없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야근이나 휴일 출장을 도맡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으면, 문이 달려 있는 손님방이 아니라 거실 한궉에 놓인 소파가 으레 당신의 잠자리가 되곤 한다. 사람들은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인생까지도 점친다. 당신은 앞으로 홀로 늙어가다가 결국 쓸쓸하게 죽음을 맞게 되리라고 단정한다. 11쪽


그럼 이제 싱글의 의미를 살펴보자. 싱글은 일단 진지한 연인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다. 연인이 있는지 없는지만을 따지는 단순한 구분은 싱글리즘의 황금률로 우리 시대의 통념이 되어버린 사고방식을 각인 시켰다. 그것이 바로 연인이 없는 패배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싱글은 무조건 패배자다. 어떤 장점을 내세워도 소용없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성공해도, 평생 친지와 친구들을 배려하며 아껴왔더라도, 보기 드문 이타심을 가지로고 있었도, 그 어떤 것도 소울메이트가 없다는 단점을 보완해 주지는 못한다. ~중략~ 마찬가지로 싱글은 뛰어난 기술로 우아함으로 기본동작을 해내지만 심사위원들에게는 늘 뭔가 부족한 선수로 여겨질 뿐이다. 14쪽


내가 싱글이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을 이해했다는 투였다. 싱글의 삶은 비극적이다. 그래서 동정받는 게 당연했다. 게다가 싱글이 된 것은 모두 내 탓이라는 투였다. 그 즉시 나는 쓸쓸하고(bitter), 사랑받지 못하고(loveless), 외롭고(alone), 비참하고(miserable), 커플들을 질투하는(envious of couples) 인간이 되어버렸다. 이 단어의 앞 글자들을 따서 연결하면 BLAME, 즉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뜻이 된다. 138쪽


라이트는 현재 "여성이라는 자원"이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높은 이혼율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성들이 먼저 결혼을 하면서 어린 아내의 가임기를 독점한다. 만약 이혼한다면 또 다른 젊은 여성에게로 옮겨간다. 그러면서 가임기의 여성을 자기 몫보다 더 많이 독점하게 되고, 결국 돈 없는 남성들은 결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234쪽



lispro06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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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토마토와 사과

[원문보기]

토마토는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사 먹었다.


파인애플은 맛있다는 생각에 금세 먹었다.


사과도 맛있는데, 껍질이 깎여져 있다거나 잘라져 있지 않아 역시 먹기 힘들었다.


토마토를 잘라서 된장찌개 셋트용 플라스틱에 남아 담았다.


역시 잘라서 먹기 좋게 해놓으니 더 시들기 전에 먹을 수 있었다.


사과는 잘라서 껍질도 까야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전체 사과의 30%를 손질했다. 그래도 1조각씩 줄어든다.


또 생각이 나면 깎아서 1조각씩 먹을 수 있게 해 놓으면 되겠다.


갈변이 있으니 너무 많이 깎으면 좋지 않을 것이다.


과거 소풍 때, 김밥과 돈가스를 같이 싸주셨던게 생각난다.


효율적 포장.


양이 많았음에도 어떻게든 다 먹어보려 했다.


먹기는 다 먹었을 것 같다.


도시락 통이 칸칸이 되어 있을 때,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칸으로 분리된 플라스틱 포장에 토마토와 김치를 같이 넣어서 실험해 봤다.


요즘 기술은 좋아서 큰 이질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과거, 도시락을 싸시던 어머님이 반찬 배치나 경제적인 이유로 재료를 고를 때 고민했을 모습을 떠올려 본다.


귀찮음도 있었을 테지만, 육류 반찬을 챙겨주지 못함을 더 걱정하시지는 않았을까....


[ZK-Clojure] zookeeper 와 클로저 UI

[원문보기]

zookeeper 는 공개 분산형 구성 서비스, 동기 서비스 및 대용량 분산 시스템을 위한 네이밍 레지스트리를 제공한다.


DBMS 연동이나 REDIS 로 데이터를 처리할 때도 쓰이는데, 일단 설치해봤다.


OS : centos 7.4 64bit

java : 1.8.0_171

zookeeper : 3.4.12

leiningen : 1.7

zk-web : by qiuxiafei


주키퍼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wget http://apache.mirror.cdnetworks.com/zookeeper/stable/zookeeper-3.4.12.tar.gz


http://wonwoo.ml/index.php/post/category/zookeeper 를 따라 설정을 만든다.


[/usr/local/zookeeper1]

tickTime=2000

initLimit=10

syncLimit=5

dataDir=/var/zookeeper1

clientPort=2184

server.1=localhost:2888:3888

server.2=localhost:2889:3889

server.3=localhost:2890:3890



[/usr/local/zookeeper2]

tickTime=2000

initLimit=10

syncLimit=5

dataDir=/var/zookeeper2

clientPort=2185

server.1=localhost:2888:3888

server.2=localhost:2889:3889

server.3=localhost:2890:3890


[/usr/local/zookeeper3]

tickTime=2000

initLimit=10

syncLimit=5

dataDir=/var/zookeeper3

clientPort=2186

server.1=localhost:2888:3888

server.2=localhost:2889:3889

server.3=localhost:2890:3890


디렉터리를 만들고 myid 파일을 생성한다.


mkdir /var/zookeeper1

mkdir /var/zookeeper2

mkdir /var/zookeeper3

echo 1 > /var/zookeeper1/myid

echo 3 > /var/zookeeper3/myid

echo 2 > /var/zookeeper2/myid


참고 사이트에서 생성한 스크립트를 파일로 만들어 실행

#!/bin/bash


param=$1


ZOO1_HOME="/usr/local/zookeeper1/"

ZOO2_HOME="/usr/local/zookeeper2/"

ZOO3_HOME="/usr/local/zookeeper3/"


case $param in

  start)

    $ZOO1_HOME/bin/zkServer.sh start

    $ZOO2_HOME/bin/zkServer.sh start

    $ZOO3_HOME/bin/zkServer.sh start


    ;;

  stop)

    $ZOO1_HOME/bin/zkServer.sh stop

    $ZOO2_HOME/bin/zkServer.sh stop

    $ZOO3_HOME/bin/zkServer.sh stop

    ;;

  restart)

    $0 stop

    sleep 1

    $0 start

    ;;

  *)

   echo  "Usage: $0 {start|stop|restart}"

esac


클로저를 위한 leiningen 다운로드

# wget https://github.com/technomancy/leiningen/archive/1.7.0.zip

# yum install rlwrap (rlwrap이 없으면 설치)

# cd bin

# cd leiningen-1.7.0/

# ./lein self-install

이상 없이 lein 이 동작했다면, symbolic link 생성

# ln -s /root/leiningen-1.7.0/bin/lein /usr/local/bin/lein


클로저로 만들어진 관리 프로그램 다운로드(https://github.com/qiuxiafei/zk-web)


# git clone git://github.com/qiuxiafei/zk-web.git

# cd zk-web/

# lein deps

# lein run

실행후, 로그인 한다.(아래 로그인 id/pw 가 있다.)

https://github.com/qiuxiafei/zk-web/blob/master/conf/zk-web-conf.clj




[github] 도메인 설정 및 SSL 적용

[원문보기]

github page로 구입한 도메인과 id.github.io 와 연결시키는 것은 많이 설명되어 있지만, SSL 옵션을 사용하는 것은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


https://thisiswk.com/posts/%EC%A7%80%ED%82%AC-%ED%8E%98%EC%9D%B4%EC%A7%80%EC%97%90-%EC%83%88%EB%A1%9C%EC%9A%B4-%EB%8F%84%EB%A9%94%EC%9D%B8%EA%B3%BC-https-%EC%A0%81%EC%9A%A9%ED%95%98%EA%B8%B0


위 사이트에는 cloudflare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dns 도메인 네임 서버를 이용해 SSL 관련 설정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사이트에는 추가 옵션이 생략되어 있지만, cloudflare는 무료에 대가 HTTP Strict Transport Security (HSTS) 옵션도 제공하고, Minimum TLS Version 도 tls 1.0 이며, tls 1.3 까지 제공하고 있어 보안 서버 DNS로는 매우 훌륭하다.


가장 더 좋은 것은 1개 URL은 무료라는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도메인 발급 업체에서 제공하는 A레코드 MX, CNAME 모두 다 적용 가능하므로, 서버 없이 간단한 홍보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github + 도메인 + cloudflare 가 훌륭하고 경제적인 해법이다.


게다가 GoDaddy 에서 도메인을 2000원 정도에 산다고 하면 거의 기적인 셈이다.

[잡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원문보기]

오랜만에 책을 여러 권 사봤다.


대학 동기가 참여한 책과 쓴 책. 20대에게나 자기계발 도서로 좋을 것 같지만, 30대인 나에게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발이 불편한 신을 신으려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네이버에서도 번역 문장 예시로 "I decided to live as I am"이 제시되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그동안 대세에 따르려고 했던 욕심으로 최근까지 곤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며칠 전 부터 다시 나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내일을 잘 보내고 휴일에 열일하는 워크애나의 나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런지 않으면 나태한 게으른 히끼꼬모리가 되어 어둠 속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개발해야 한다.


한자라도 더 쳐야 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키감을 느끼며 타이핑 해 본다.

[VPN] IPTIME을 이용한 방법

[원문보기]

IPTIME 공유기는 정말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정 도메인과 VPN을 사용할 수 있는 PPTP 설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Proxy ip 사용이 필요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


DDNS 설정과 기타 암호화 설정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하면되고, 구축 후에는 다시 찾을 일이 별로 없다.


다만 client에서 설정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므로 여기 그림을 남긴다.


접속 대상 url 로 기본 정보 입력 후, 암호화 관련 설정은 네트워크 및 공유 설정 - 고급 어댑터 설정을 이용해야만 한다.


 

[ali] Elastic Compute Service 신청

[원문보기]

2달 정도 $50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여, 신청해봤다.


기본으로 하면 $60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산정되서, shared Compact Type으로 했다.


Instance1-core, 1GB Generation III Compact Type xn4
IO optimized instance IO optimized instance
System disk /dev/xvda Ultra Cloud Disk
Bandwidth 5.0000Mbps Data Transfer
CPU 1Core
Available zone Random
OS CentOS 7.4 64bit
Mem 1GB
Region Asia Pacific SE 1 (Singapore)
Network type VPC
Manage service Yes

일단 apache 정도만 설치해봤는데, 추가로 설치하여 속도를 테스트 해봐야겠다.

ssh는 비밀번호 직접 지정하여 별도 key file 없이 쉽게 가능하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바꾸지 못했다.

아직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지만 곧 지원 예정이라니 aws 나 google 보다는 친절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API X 구글 스프레드시트

[원문보기]

파이선으로 구글 스프레스시트 업데이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


API v4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이용했는데, 슬랙의 챗봇 활용이 가능했다.


카카오톡으로도 하려고 했으나, Django 가 잘 안되서 PHP로 했다.


물론 컴포져를 설치하는데 꽤나 고생했다. out of memory를 뿜어내며 무료 구글 서버를 곤란하게 하였다.


apache, mysql, 기타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종료 시키고 시도하니 가능했다.


PHP GOOGLE SPREADSHEET APIv4 를 이용해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특정 셀을 업데이트 한다.


그렇게 하면, 등록된 키워드의 응답 스크립트가 query에 의해 선정되고 출력된다.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는 랜덤 스크립트(사용자 입력 수에 의해 순차적으로 출력된다.)가 응답된다.

(시트 업데이트 속도 때문인지 중복해서 출력되기도 한다.)


사용자 입력은 slack으로 보내도록 했다.(바로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챗봇은 단순하지만, 자연어 처리에 의한 응답 값 출력이 핵심이다.


학습 기능에 의해 출력되는 것은 묘연한 일이지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github] 홈페이지를 여기에 만들 수 있다

[원문보기]

배달의 민족 기술 블로그가 있어 github가 좋은 저장소임을 확인하고, 개설해 보았다.


기존에는 github.com 도메인을 사용하였으나, github.io 로 바꿔주기만 하면, 설명대로 할 수 있다.


http://thdev.net/644


db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기존 홈페이지 파일들을 jquery 포함하여 모두 옮긴 뒤 홈페이지로 서비스 가능하다!


홈페이지 개발을 하면서 서버에 올리지 않아도 프론트 페이지에 대한 적용 여부는 바로 확인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무료라니!


git clone

git add

git commit

git push



[IOS] IOS 10.3.3 탈옥 또?

[원문보기]
이번엔 H3lix다.
 
SSH 가 22로 되지 않는 문제는 SSH를 만들고, PORT를 2222로 하고, user privilege `~~ 오류가 났을 때, 아래와 같이 하는 방식이 있다. 블루투스 키보드 있으면 시간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mtermial을 소프트키보드로 하다보니 오타가 많이나서 오래걸렸다.
 
opensshd 설치, network commands, adv-command 설치 하면 ...........
 
Could not load host key: /etc/ssh/ssh_host_rsa_key
Could not load host key: /etc/ssh/ssh_host_dsa_key
Could not load host key: /etc/ssh/ssh_host_ecdsa_key
 
해결 방안
 
ssh-keygen -t rsa1 -f /etc/ssh/ssh_host_key
ssh-keygen -t rsa -f /etc/ssh/ssh_host_rsa_key
ssh-keygen -t dsa -f /etc/ssh/ssh_host_dsa_key
ssh-keygen -A
 
/etc/ssh/sshd_config
Port 2222
UsePrivilegeSeparation no
 
# echo -e "Port 2222\nUsePrivilegeSeparation no" > /etc/ssh/sshd_config
# /usr/sbin/sshd
 
첨부는 Clutch2 이다.
 
# chmod 755 Clutch2
# ./Clutch2 -i
# ./Clutch2 -d [no]
 
 
 
개행이 안 되면 두 번 입력
# echo -e "Port 2222" > /etc/ssh/sshd_config
# echo -e "UsePrivilegeSeparation no" >> /etc/ssh/sshd_config

[개발] 나의 블록체인 이야기

[원문보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별 내용 없다.


본전으로 일단락 지은 가상화폐 거래는 개발 분야로의 확장이다.


쉽지 않을 것 같아 삽질을 줄이기 위한 문서 읽기를 하며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오늘은 시도하게 되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NEM이 postman collections를 제공하여, API의 URL과 파라미터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메리트를 주었다.


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운로드 링크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설치랄 것도 없이, 압축 해제 후 실행 가능하였다.


로그가 표시되며, ERROR 도 보이긴 했지만, postman collections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서버가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직 업비트가 NEM의 입금 주소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송금 테스트는 대기 중이지만 곧 될 것으로 생각된다.


스팀은 2월 19일에 가능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다.


스팀잇에 게시한 글이 인기가 없어, 0.013 SBD를 송금하였는데, 3 SBD 이상 송금이 가능한 것을 검색된다.


아직 반환되거나 송금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반환 메시지를 예상하고 있다.


NEM API는 정말 쓰기 편하다.(jetty 서버를 사용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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