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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을 하다가 카투사에 지원한 선배도 알고, 결혼 후 프로그래머가 된 선배도 알고 있다.
난 그냥 기웃거리다가 지금의 삶을 살고 있다.
나의 대학생활에 있었던 일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대우 사태, 효선이 미선이 사건, 월드컵. D-, 학사경고 까지. 천안함은 왜 안 다뤘을까? 군입대와 담배도 빼놓을 수 없는 공통 화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83327
242화 작은사치(2월 6일 글 복구)
동탄에서 친구를 만나고, 광역버스를 탔다.
승객은 나 혼자.
택시 탄 기분이다.
지하철보다 650원 비싸지만 쓸 땐 써야지
2015-02-05 | 4902-****-****-0034 |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 2,000 | 20:34:18 | 21:30:29 | 센트럴파크 | 사당역 | 1553 |
2015-02-05 | 4902-****-****-0034 | 지하철(정산) | 400 | 21:32:27 | 21:36:53 | 사당 | 낙성대 |
벤츠타는 프로그래머(1월 30일 글 복구)
시스템 프로그래머
응용 프로그래머
웹 프로그래머
서비스형 프로그래머
SI형 프로그래머
나는 웹 프로그래머이지만, 응용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서비스형 프로그래머이지만, SI형으로 할 때도 있다.
도서 초반은 왜 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프로그래머가 읽기에는 거북하다. 그러나 읽을 필요가 있다.
당신은 안녕한가? 당신의 안녕함이 누군가의 안녕하지 못함을 담보로 얻어진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안녕함이 아니다. 그것은 처벌이나 단죄가 없더라도 실효된 악이다. 그런 까닭에 삶이 드난살이라 할지라도 맑고 순정한 눈빛을 잃어서는 안 된다. 저마다 돈 되는 것들에 정신이 팔려 정작 삶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이토록 진부함 속에 방치되고 있는 걸 보면 인문학이 위기라는 것은 빈말이 아닌지도 모른다. 인문학은 본질에서 삶을 살찌우고 풍요하게 만든다. 그것은 밥을 주고 실용으로 써먹는 데 소용이 닿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 삶을 잘 누리는 데 기여하는 학문이다. - 장석주 - 일상의 인문학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라는 것이 다른 일반적인 업무보다 수행한 일에 대해서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업무다. ~중략~ 그 때문에 적절한 비용으로 보상한다는 것도 어렵게 된다.
좋은 조언들이 들어있다.
[잡담] 알바트로스2(1월 25일 글 복구)
일전에 알바트로스를 쓴 적이 있는 것 같다.
지금도 난 알바트로스, 프리터를 하고 있다.
비용은 원천세를 징수하고 세후 금액으로 받는다.
올해는 경제활동을 세금을 잘 지불하면서 기여하고 있다.
세금 안 내고, 불로소득 하는 새끼들은 반성해야 한다.
이 밤에도 열일하는 내가 니들 세금 다 내주랴?
버는 많큼 정해진 세금을 다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남의 일을 뺏어서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영업을 하여, 정당하게 일하고 있다.
날 착취하며 일시킬 생각은 하지마라. 부당하게 받지 않는 만큼, 금액에 합당하게 노동하고 있으며, 불공정하게 일하는지 항상 생각하고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일을 뺏는 건지는 계속 생각해봐야할 이슈이지만, 노력 안하면서 일이 없다고 하는지는 각자도 생각해봐야한다.
스팸 지우다가 30개 정도의 글을 날려버렸다
2월 이후의 글들은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는 휴지통을 이용해야겠다.
분명 잘 계산해서 지웠는데, 3개월 동안의 기록은 찾을 수가 없겠지..T.T;
죽으라는 법은 없다. 구글에서 검색해, 저장된 페이지를 이용해 다시 옮겨 놓았다!
스팸 지우다가 30개 정도의 글을 날려버렸다
2월 이후의 글들은 사라져 버렸다.
앞으로는 휴지통을 이용해야겠다.
분명 잘 계산해서 지웠는데, 3개월 동안의 기록은 찾을 수가 없겠지..T.T;
죽으라는 법은 없다. 구글에서 검색해, 저장된 페이지를 이용해 다시 옮겨 놓았다!
[서평] 버티는 삶에 관하여
책을 읽는게 생활인 때가 있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쓰레기들이 많아서 안 읽었는데, 그건 내가 사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돈을 쓰면 얼마든지 양질을 책을 볼 수 있다.
허지웅은 줏대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역시 방송을 하기 위해 굽히고 있다. 버티고 있는 것인가?
아무튼 글쓰는 허지웅이라고 한다.
나도 글쓰는 박영식이다.
글쓰기가 품이 더 들어 간다고 말한다.
코딩이 품이 더 들어간다. 그런데, 수입은 컨설팅이 훨씬 낫다.
예전에 나도 서평 기사로 돈을 번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건 너무 수입이 적다.
존버정신으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것이었다.
이제 책은 사서 볼 것이다. 물론 도서관에서도 빌려 볼 것이다.
좋은 책은 사줘야겠다.
yes24의 적립금으로는 어떤 책을 살 수 있을까?
도서정가제에 묶여 제 값을 주고 책을 살 수 있으니, 인세가 저자들에게 돌아가려나 모르겠다.
[스팸] 시간 도둑
오늘 시간을 맞춰서 출근하면, 추운 날씨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1호선 지연 등) 일찍 나왔다. 1호선으로 수원으로 향하는데, 저번에도 있었던, 종교 교리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때, 신문 기사로 "투명 인간"에 대한 것을 보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음을 느끼며 흥분된 상태였나 보다. 다음 칸으로 가서 소음을 피하고 있는데, 몇 초 후 옮긴 칸으로 와서 또 중얼중얼 대었다. 나도 모르게 "아저씨 내리세요! 시끄럽지 하지 말고 내리세요"를 외치며 언성을 높였다. 그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 것을 얘기해 보라고 했다. 논리가 없음을 느끼고 다시 한 번 내리라고 얘기하고 난 자리에 앉았다.
그런 사람들은 시간 도둑이다. 스팸을 처리하기 위해 최근 기능을 개선했는데, 그도 차단해야할 조건에 들어 맞는다. 하등 도움이 안되고 새벽부터 출근하는 사람들의 안락한 시간을 뺏는 도둑질을 하기 때문에 내리라고 말할 수 있다.
스팸에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는 정책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허가도 받지 않고 돈도 내지 않고 상행위를 하는 것이므로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
"당신은 도둑입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 편하게 못 가서 직장에서 졸다가 짤리면 당신이 주거비와 생활비 줄겁니까?"
"아니면 시끄럽지 하지 말고 내리시죠"
"도둑님(무기 같은 건 없으시죠?)"
나이로 봤을 때, 무임승차했을 가능성도 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로 가는 요금 외의 구간을 이용하면 그것도 세금을 좀 먹는 도둑이다. 빨래 건조대로 후려 까야지!
[팁] 직장가입자 건강검진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검진기관과 일정을 알려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외주 용역을 수행하며 소속되어 있는 직장 가입자들은 회사에서 챙겨주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때는 http://imrich.tistory.com/1205 에서 검강검진대상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보고 문서를 출력한다.
http://hi.nhis.or.kr/ggph001m02_l01.do?mn_idx=MN00000143 에서 검진기관을 찾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이를 받지 않는다면 혜택을 못 받는 것이다.
내실있는 검사는 아니지만 받는게 좋다.
[이사] 인터넷 전입신고
혼자 살았기 때문에, 전입신고를 온라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번 해 봤다.
주민센터에서 하려고 했으나, 집주인이 늦게와 다음 일정이 있고, 눈도 많이 와서 온라인으로 해봤다.
[BF] hdcon 2014 문제
5자 이하의 영문, 특수문자 조합 패스워드를 찾는 문제가 있었다.
암호화된 해시값은 $P$B2qyPsMZtoyA5U4A.fvlaTQrF/ptnk. 였고, 워드프레스로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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